매력의 티키룸: 스티치 프레젠츠 알로하 에코 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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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매력의 티키룸: 스티치 프레젠츠 알로하 에코 마이 |
종류 | 공연관람 어트랙션 |
디자인 |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
위치 | 도쿄 디즈니랜드 |
탑승인원 | 318명 |
탑승시간 | 10분 |
개장일 | 2008년 7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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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탑승 영상 |
2. 특징
매력의 티키룸: 스티치 프레젠츠 알로하 에코 마이(The Enchanted Tiki Room: Stitch Presents ‘Aloha E Komo Mai!’)는 디즈니랜드의 어드벤처랜드에 위치한 오디오 애니매트로닉스 쇼 어트랙션이다. 디즈니의 전통적인 어트랙션인 ‘인챈티드 티키룸(The Enchanted Tiki Room)’ 시리즈 중 하나로, 하와이 언어인 ‘알로하 에 코모 마이(Aloha E Komo Mai)’는 “어서 오세요”라는 뜻이다.이 버전은 2008년 7월 25일 도쿄 디즈니랜드에만 독점적으로 도입된 리뉴얼형 공연으로, 기존에 운영되던 〈티키룸: 겟 더 피버!(Get the Fever!)〉를 대체하는 형태로 등장했다. 가장 큰 특징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릴로 & 스티치》의 인기 캐릭터인 스티치가 공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티키룸의 열대새들이 주도하는 공연 구조에 장난꾸러기 외계인인 스티치가 끼어들면서 공연이 방해되는 듯한 전개를 보여주며, 결과적으로는 화합과 우정을 다루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전 세계 디즈니 리조트 중 스티치가 등장하는 유일한 티키룸 어트랙션으로, 미국 본토의 디즈니랜드(캘리포니아)와 매직 킹덤(플로리다)에서는 클래식한 원작 스타일의 티키룸이 유지되고 있다. 도쿄판은 일본어로 공연이 진행되며, 외국인을 위한 별도 자막이나 번역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지만, 애니매트로닉스와 음악, 연출만으로도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스티치 특유의 유머와 귀여운 연출이 어우러지며, 원작의 경건한 분위기를 부담스럽게 느낀 관람객들에게도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음악 역시 《릴로 & 스티치》 삽입곡인 “Aloha E Komo Mai”가 테마곡으로 사용되며, 공연 중간중간 하와이풍 코러스와 리듬이 어우러진다.
2025년 기준으로 이 버전의 티키룸은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만 운영 중인 독점 어트랙션이며, 미국이나 다른 디즈니 리조트에서는 이와 동일한 콘텐츠를 찾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