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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20:16:59

맥시멈 라이드

Maximum Ride
1. 소설2. 만화
2.1. 등장인물

1. 소설

미국의 소설가 제임스 패터슨의 장편 소설. 장르는 위키피디아에선 스릴러, 청소년, SF, 판타지라고 표기해놨으며 YES24의 정식 한국판에선 스릴러로 표기하고 있다.

2006년 북@북스라는 출판사를 통해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왔다. 역자는 손성경.

원작 국가인 미국에는 여러권이 출판 되었으나 한국판은 2권밖에 출판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인기가 없어서 발행이 중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012년 8권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가 2015년에 마지막 책 1권이 추가되어 총 9권으로 완결됐다.

참고로 이 소설, 3권까지 괜찮게 나아가다가 갑자기 말아먹은 소설이다.

진짜 말 그대로 말아먹었다. 책을 읽다보면 지금 내가 읽는게 웹소설 팬픽을 읽고 있는건지 원작을 읽고있는 건지 헷갈린다. 내용이 점점 진행되면서 등장인물들이 죄다 병풍화가 되어버리고 팽x맥스 밀당 러브라인만 줄기차게 나온다. 캐릭터들의 능력도 생기다가 사라지고 캐릭터성도 왔다갔다... 이러한 막장 전개 때문에 소설을 읽다 때려친 독자들이 한둘이 아닌 듯.

소설이 이렇게 막장이 된 이유는 제임스 패터슨의 작업 방식 때문이다. 제임스 패터슨은 자신의 책을 직접 쓰지 않기로 악명이 높다. 미국 소설계의 김성모라고 생각하면 된다. 맥시멈 라이드 역시 뼈대가 되는 줄거리를 대충 몇 줄 휘갈긴 뒤 휘하의 어시스턴트들에게 집필을 맡겨버린 것이다. 즉, 애초에 제임스 패터슨은 작품에 그다지 관여를 하지 않았다.

2. 만화

1번 항목의 미디어믹스의 일환으로 나온 만화책. 그림 작가는 한국인인 이나래(NaRae Lee)다. 1권 맨뒤에 보면 네이버 블로그와 한국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한국인이 맞는듯

'맥시멈 라이드'라는 날개를 지닌 소녀와 역시 날개가 달려있는 5명의 소년, 소녀들이[1] 실험 단체로부터 도망다닌다는 내용.

한국에도 정식 출간되어 있으나 한국은 3권 이후로 감감무소식이다. 미국에선 2019년 기준으로 9권까지 나왔으나 미국에서도 9권이 나온지 4년이 돼 가는데 10권은 아직도 발매가 안된 상태.

여담이지만 미국에선 인기 좋은듯 하다. 미국 2011년 8월 일본 만화 판매량

그리고 마블 코믹스로도 나온듯 하다. 다만 이쪽은 제목이 "Mex ride"

2.1. 등장인물

1권부터 5권까지는 악역으로 등장하는 이레이저다.
끈질기게 맥스 일행을 쫓으며 6권에서 맥스 일행을 구해준다. 이후 맥스 일행과 합류하지만 팽은 아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이기와 게지를 대리고 맥스 일행과 갈라진다. 맥스도 아리를 좋아하는듯 하며 6권 중반에 밝혀진 바로는 문맹인듯하다. 결국 6권 후반부에 맥스를 지켜주다가 사망한다.

[1] 이 일행을 플락(Flock)이라 부른다.[2] 참고로 만화책 4권의 등장인물 소개에서는 맥스가 플락의 최고령자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위키피디아에선 팽, 이기와 나이가 같다고 적혀있다.[3] FBI의 여성 요원으로 플락을 입양하려 하기도 한 여자.[4] 학교에서 맥스를 좋아했던 남자.[스포일러] 심지어는 엔젤도![6] 다만 샘은 배신했는지 모른다. 샘의 도움 자체를 거부했으므로.[7] 만화책 2권 후반까지는 포니테일로 묶고 다녔다. 다만 깎아서 목까지 내려오는 머리로 바꿨다.[8] 위키피디아에는 둘 다 14살이라고 되어있으니 아마 생일이 약간 느린듯.[9] 성격도 조용한 편.[10] 이기의 날개를 보고 광고사나 신문사를 통해 돈을 벌려고 했다고 한다.[11] 플락중 유일한 흑인이다.[12] 참고로 넛지나 게지는 엔젤보다 어린애스러운 면이 적은 편.[13] 나머지는 청각, 후각이 예민한 정도다.[스포일러] 5권에서 배신한다! 하지만 사실은 배신한게 아니라, 이레이저들을 속이기 위해 연기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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