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vatar of Menoth. d20 시스템 세계관인 아이언 킹덤과 같은 세계관을 가진 미니어처 게임인 워머신에 나오는, 메노스 보호령의 하나 밖에 없는 특이한 워잭.2. 설정
메노스의 선지자의 도움을 받아 얼마 안 되는 시간에 뚝딱하고 해치워서 만들었다. 말 그대로 메노스의 화신이기 때문에 보통 워잭에 필요한 코르텍스가 없으며, 대신 메노스가 직접(!) 조종한다. 코르텍스도 없는 워잭이 움직이자, 제작자들도 경악했다고 한다.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워머신에서는(아이언 킹덤에서도) 유일하게 코르텍스가 없는 워잭이다. 따라서 코르텍스를 기반으로 하는 주문은 전혀 통하지 않으며, 완벽한 자율 기동을 하기에 워캐스터가 집중해서 조종해야 할 필요가 없다. 아예 워캐스터의 전단에 넣을 수가 없다. 게임 상에서 워잭이나 워캐스터가 가지는 집중 점수는 매 차례마다 2~4씩 자가 생성한다.강력한 위력을 지닌 화염검과 거대한 방패를 들고 있으며, 화염검은 적 워잭을 부수는 즉시 불살라 버릴 수 있고 축성받은 방패는 마크 1에서는 메노스의 화신에게 마법에 대한 저항력을 주기에 마법으로 장난질 치기도 힘들다. 마크 2에서는 아예 방패도 아닌 워잭 자체에 주문 면역까지 기본으로 붙어서 적의 마법에 걸리지 않는다. 다른 마법 방어 능력과는 달리 아군 버프는 문제 없다! 거기다가 적을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적을 두려움에 떨게 할 수도 있다. 이런 장점에 더불어서 메노스 성가대의 극악한 버프까지 받는다.
캐릭터 워잭 답게 배치점수가 만만하진 않으나, 마크 1 아포테오시스부터 있었던 다른 캐릭터 워잭인 썬더헤드, 베헤모스, 데스잭에 비하면 싸다는 것도 장점.
단점은 워캐스터의 전단에 넣을 수 없어서 아몬 아드-라자 같은 전단 내 워잭 버프가 전문인 워캐스터가 지원할 수 없고 마크 2에서는 워잭 포인트[1]를 지불하고 투입할 수가 없다는 점. 그리고 받는 집중이 편차가 크진 않지만 무작위라서 중요할 때 적게 받으면 망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1] 워캐스터가 자신의 전단에 투입할 워잭에만 지불할 수 있는 추가 배치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