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10:44:01

메루카리

파일:메루카리 일본판 로고.svg파일:메루카리 일본판 로고 화이트.svg
メルカリ
Mercari, Inc.
<colbgcolor=#ff0211><colcolor=#ffffff> 출시 2013년 2월
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6-10-1 롯폰기 힐스 모리 타워 18층
대표 야마다 신타로(山田 親太朗)
링크
[[일본|]][[틀:국기|]][[틀:국기|]]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미국|]][[틀:국기|]][[틀:국기|]]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1]

1. 개요2. 이용 방법
2.1. 구매2.2. 판매2.3. 일본국외에서 이용
3. 메루페이4. 이용 팁5. 여담

[clearfix]

1. 개요

메루카리(メルカリ)는 주식회사 메루카리[2]가 운영하는 일본의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성장을 거듭하여 2016년부터 흑자전환했으며, 야후오쿠!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중고거래 플랫폼 중 하나가 되었다.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올라 직구를 하는 이용자들이 있다. 다만 야후오쿠와 마찬가지로 일본 거주자가 아니면 사용에 많은 제한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구매대행을 이용한다.[3]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진출하였다. 미국에서는 OfferUp에 대항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다. 후술할 장점 덕분에 미국 직거래 앱중 다운로드수 2위를 차지하고 있다.[4]

2. 이용 방법

2.1. 구매

모든 구매는 자체 거래 시스템인 메루페이를 통해 이루어진다.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ATM/편의점 결제 등 기본적인 수단은 물론 Apple Pay로 지불할 수도 있다. 거래가 완료될 때까지 돈은 판매자에게 송금되지 않고 메루카리가 보관해 두며, 구매자가 최종 확인 버튼을 누르면 송금된다. 야후오쿠!와는 다르게 파손, 사기에 매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덕분에 다른 플랫폼에 비해 사기를 당할 위험이 현저히 낮다. 또한 판매자가 제휴 택배를 이용할 경우, 이름과 주소가 가려져 익명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5][6]

미국에서도 당근과 같이 거리에 근처에 있는 물건들을 검색해 직거래 하는 방식. 물론 판매자가 배달옵션을 선택 가능하긴 한데 대부분은 여러가지 귀찮음으로 직거래가 많은편. 이때문인지 한국에서 직구는 어려운편이다. Offerup에서는 직거래할때 현찰로만 지불할수 있지만 멀칼리는 앱에서 바로 지불도 가능하다. 이경우 거래가 완료될 때까지 돈은 판매자에게 송금되지 않아서, 사기꾼들이 판치는 OfferUp과 달리 사기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 지불방식은 신용카드, Apple Pay[7], PayPal, Zip이 있다.

2.2. 판매

일본우편, 야마토 운수 등과 제휴하여 저렴한 가격에 택배를 부칠 수 있다. 특히 책과 같이 얇은 물건을 파는 데 최적화되어 있는데, 일본 국내 어느 곳이든 200엔 이하(두께3cm이내의 소포)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택배를 부칠 수 있다. 물론 포장크기의 가로+세로+높이 160cm이내에 1600엔(야마토운송,일본우편에 따라 다름)정도로도 일본 국내 배송가능하는 등 물건의 크기에 맞게 다양하게 대응 가능하다.
다만 판매대금에서 수수료를 10%나 떼어 가며, 대금은 포인트로 저장되어 환전하거나 메루페이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가끔씩 수수료 감면 이벤트를 여는 경우도 있다. 매상금은 자동으로 입금되는 것이 아니고 정산 신청을 해야 한다.그런데 이 정산도 1만엔 이하는 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급하지 않으면 1만엔을 채워서 정산하는 것이 좋다.

2.3. 일본국외에서 이용

가입 시 일본 휴대전화 번호로 SMS 인증을 해야 한다. 단기체재 외국인은 SMS 기능이 있는 선불SIM으로 SMS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접속 환경이 바뀌면 SMS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하므로 일본 거주자가 아니면 이용이 어렵다. 일본인이라면 SMS 수신이 가능한 후불제 회선을 개통하는 방법이 있지만 외국인은 힘들다.

게다가 2023년 9월 20일 기준 메루카리 상품 결제 시 해외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카드 정보는 등록할 수 있으나, 결제 시 사용 불가 메시지가 출력된다.

메루카리 계정을 운영하는 구매대행사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다. 다만 대행 수수료가 붙으므로, 구매대행사를 선택할 때 수수료 정책, 회원 등급 별 혜택 등을 확인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3. 메루페이

처음에는 단순히 안전거래를 위한 시스템이었으나, 이후 판매대금을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되었다. QR코드 결제는 물론 Apple Pay에도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 내 수많은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Suica 충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간편 결제 플랫폼인 페이페이의 경쟁자 중 하나이다.

4. 이용 팁


5. 여담



[1] 미국 IP가 아니면 접속이 안 될 수도 있다. 일본에서는 접속 가능.[2] J1리그 명문 축구팀 가시마 앤틀러스의 모기업이기도 하다.[3] 회원가입 및 판매대금 수령을 하려면 일본의 휴대전화와 은행계좌가 있어야 되기 때문. 게다가 본인확인을 하려면 일본에서 발급된 신분증이나 은행계좌가 있어야 되므로, 여행으로 단기로 머무르는 사람들은 재류카드 같은 신분증이 없기 때문에 모든 기능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4] 2022년 현재 1위는 OfferUp.[5] 물론 메루카리 사무국 및 배송업자는 발송인과 수취인의 정보를 알고 있으니, 문제가 발생해도 대응가능하다.[6] 다만 발송방법은 출품자가 지정하므로, 일반우편이 발송방법이라면 서로 성명 및 주소를 알 수 있다. 익명거래는 익명거래가 가능한 배송방법에만 대응한다.[7] iPhone지갑 앱에서만 사용 가능하다.[8] 어느 정도나면, 2010년도에 출시된 2kg대의 i3-M330에 320GB 하드디스크 달린 노트북을, '큰 화면! i3 CPU 탑재! 대용량!' 등의 문구를 붙여, 2만엔 가까운 가격에 판매하는 식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어느 정도 컴퓨터를 아는 사람이라면 저 정도 스펙의 제품을 저 가격에 사지도 팔지도 않는다.[9] 정상적인 본인확인자료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출한 것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반려했으며, 구체적인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