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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16:14:15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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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
MÄR - Märchen Awakens Romance
メル
파일:메르 한국어판 1권.jpg
장르 소년만화, 하이 판타지, 능력자 배틀, 이세계물
작가 안자이 노부유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울문화사
연재지 주간 소년 선데이
연재 기간 2003년 6월호 ~ 2006년 31호
단행본 권수 15권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설정5.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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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능력자 배틀 만화. 작가는 안자이 노부유키.

정식 명칭은 MÄR로 발음할 때는 일어로는 メル, 한국정발은 메르로 발음했다.

MÄR라는 타이틀은 독일어인 메르헨에서 제목이 인용되었으며, 부제까지 포함된 풀네임은 'MÄR - Märchen Awakens Romance'이다.

2. 특징

'메르 헤븐'이라는 세계를 좋아하는 주인공이 우연히 그곳으로 소환되어 메르헤븐을 지키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체스 군단과 싸우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다양한 ARM(암)들[1]의 개성적인 모습과 특색 있는 캐릭터들이 인기를 불러모았으나, 이러한 코디적인 요소에 집중한 탓인지 스토리텔링 면에서는 15권의 분량치고는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의 만화다.

정확히 말하자면 초반까지만 해도 재밌다고 열광하는 팬들도 보다보니 뭔가 허무함을 느끼거나 혹시 더 있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빈약해진다. 실제로 워게임을 시작하고 9권 이후 부터는 한 장당 3컷~4컷 정도가 전부며 배틀신도 초반에 비해 너무 단조로워진다. 배틀신 이전에 작가 자체가 귀찮아 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위기가 위기가 아닌 것 같은 묘사를 줘서 많은 독자들이 전작인 불꽃소년 레카에 비해 실력이 줄어들었다고 단체로 깠다.

완결 후, 원작자인 안자이가 원안만 맡고 작화는 호시노 코이치로가 그린 '메르 오메가'가 후속작격으로 연재되기도 했다. 스토리나 설정들은 별로지만 메르 후반부의 보잘 것 없는 빈약한 컷들이 아니라서 이게 더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 여담으로 호시노 코이치로는 안자이의 어시스턴트 출신이다. 메르 오메가는 4권으로 완결되었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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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정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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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게임

4편의 게임이 존재한다. 이들 중 칼데아의 악마와 망각의 크리비아는 원작자 안자이가 집필한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칼데아의 악마는 DS 게임중 터치팬을 극한으로 활용하는 게임으로 꽤 잘 만들었다는 평이다.

[1] 특히 가디언 암.[2] 오죽하면 중반을 넘어가면 나이트 클래스를 제외하면 가장 강하다는 비숍 3인방이 나와도 '뭐야 나이트가 아니잖아. 낙승이네' 같은 느낌이 되어버려서 최종결전이 되면 나이트 클래스에서도 최상위라는 체스군대의 정예 멤버들이 주인공 일행을 상대로 단 1승조차 올리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패배하기에 이른다. 당연히 이쯤되면 전투에 긴박감 같은 것은 전무했다.[3] 아무리 설정상 가디언 ARM을 쓸때는 술자의 움직임이 제한된다는 설정이 붙어있다지만 말이다.[4] 알비스와의 리벤지 매치 및 서로 지향하는 바와 사상이 아예 정반대인 면을 보여주었지만 정작 알비스와 대화 몇 마디 나누고 ARM 몇 개 쓰다가 아보크에 당해서 금방 패배했다.[5] 대사 하나도 없는 섬뜩한 외형과 가이라를 상처 하나없이 쓰러트리면서 강하다는 느낌을 어필했지만 정작 도로시와의 시합이 시작되자 자기 과거사와 고스트 ARM 몇 개 시연하고는 패배했다.[6] 이쪽은 어찌보면 날림전개 최대의 피해자인게 초반부에서는 흑막 역할이었고 팬텀 다음 가는 강적이라는 인상을 보임과 동시에 나나시의 숙적이라는 포지션을 갖고 있었음에도 후반까지 쭉 병풍으로 있다가 한 번의 시합에서 드디어 활약하나 싶었는데 나나시가 알비스에게서 받은 ARM 하나 썼다고 역전당해서 사망했다.[7] 물론 롤랑같이 성격이 선함에도 팬텀에게 충성해서 자연스레 체스에 있는 멤버는 이해가 가지만 말이다.[8] 잭이 배틀스콥을 활성화시키거나, 긴타가 밥보의 크기를 조정하는 것 등은 포함이 안 된다.[9] 나이트 계급의 체스병, 메르를 비롯한 주인공들의 암 중에서 가장 강력하거나 비장의 암도 거의 전부가 가디언 타입의 암이다. 처음에는 가디언 타입의 암이 없는 주인공 일행도 칼데아에서 비장의 수로 가디언 타입의 암을 얻어 나온 경우가 대부분.[10] 실제로 가디언 암은 같은 가디언 암이 아니면 상대가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 예외는 나이트 상위급과 맞먹는 실력자인 아란이 룩 계급의 애송이 체스병인 알리바바의 가디언 암을 일격으로 격파한 정도인데, 이건 그만큼 실력차가 큰 데다가 알리바바가 가디언 암과의 사전 동조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아 가디언 암이 본래의 위력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디언 암을 제대로 다루는 실력자들은 전투에서 바로 가디언 암을 쓰지 않고 전투에서 조금씩 마력을 모으면서 암과의 동조율을 높인 뒤에 소환한다.[11] 이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가디언 암 끼리의 대결로 치닫으며 전투씬의 단조로움을 만드는 최대 원흉이 되었다. 안 그래도 사용시 술자의 활동범위가 제한되는데다가 마력의 소모도 심해서 비장의 가디언 암이 상대 가디언 암에게 당하면 그 이후에는 거의 정신력도 바닥나는데다가 가디언 암의 딜레이 때문에 사실상 손도 못쓰고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