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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7 13:15:15

메이가 로젠바흐

<colcolor=#fff> 메이가 로젠바흐
Majar Rosenbach
파일:Majar Rosenbach_illu_0100.png
<colbgcolor=#000> 국적 벨 마이어 공국
성별 남성
출생 아라드력 928년
나이 80세(1008년)
소속 프리스트 교단
종족 인간(아라드인)
성우 김인
프로필 이름 높은 크루세이더이자 프리스트 교단의 대주교. 성스러운 5인 중 한 명인 밀란 로젠바흐의 후손이기도 하다. 명문 로젠바흐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어렸을 때부터 비범한 재능을 보여 원로들의 기대를 한껏 받으면서 자랐다고 한다. 그리고 24세 때, 혈혈단신으로 위장자들이 가득한 마을에 뛰어들어 10일에 걸쳐서 100인의 위장자를 처단하고 마을 사람 수백 명을 구해내 영웅이 된다. 이후,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승승장구하여 대주교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현재는 20년 전 위장자들의 습격으로 하나뿐인 아들과 며느리를 잃고, 유일한 혈육인 손녀 오베리스 로젠바흐를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오, 신이시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부디 이 젊고 여린 것들을 보살펴 주소서..."
- 메이가의 기도
1. 개요2. 상세3. 대사
3.1. 호감도 관련 대사
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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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레미디아 바실리카 성당의 대주교.

2. 상세

남성 프리스트에게 오즈마의 재림 가능성을 경고하며 그를 세상으로 보낸 사람이기도 하다. 대주교답게 프리스트들이 각자 다른 길을 걷더라도 이를 존중하며 성당에 찾아오면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게 인도해주고 있다.

제2차 검은 성전의 종전 이후의 어느날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웹소설 '고해소의 비극'[1]에서 루실 레드메인과 휘하 이단심판관들을 향해 카펠라크리소스 교구가 위장자와 이교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한다면 바실리카도 가만 있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이다 베오나르는 메이가에게 정중하게 마지막 인사를 올린 뒤 4인의 대신관직을 사퇴하고 루실을 따라 카펠라로 떠나버린다.

웹소설 '진실이 닿는 곳'의 내용에선 바실리카 성당을 찾아온 캄파넬라의 주교 '클로체 그레이스'[2]와 대화를 나눈다.

3. 대사

(평상시)
"신앙이 없다 해도, 신께선 그대를 굽어보실걸세."
"우리의 기도가 허무한 독백이 되지 않길 바라네."

(클릭 시)
"어서 오게, 이곳은 모두를 위한 교회일세."
"교단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네."
"이곳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길 바라네."

(대화 종료)
"부디, 저 젊고 여린 것들을 보살펴 주소서."
"신의 손길이 그대의 어깨 위에 머물길."
"자네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와주게."

(대화 신청)
(대화 신청-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추방자의 산맥 이후)
(대화 신청-제 2차 검은 성전 이후)
(대화 신청-성자 전쟁 이후)

3.1. 호감도 관련 대사

(말풍선 대사 - 호감)
(선물 수령)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파일:DnF_MajarRosenbach_1.png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파일:DnF_MajarRosenbach_2.png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시몬의 십자가 선물)

4. 여담

인 게임 첫 등장은 2019년이지만 사실 8년 전 어벤저 시네마틱에 나온 적이 있다. 정황 상 영상 속 악마화한 어벤저[3]의 뜻도 존중해준 듯.

2019년 11월 28일 패치로 그란디스 그라시아가 담당하던 에픽 아이템 및 소울 판매와 초대장/도전장 교환 및 밀봉, 초월 등의 기능을 이어받았다.

2023년 11월 30일 패치로 이젠 더 이상 유명무실해진 에픽 조각 시스템을 이관받았다.

5. 관련 문서


[1] 위장자가 되려는 동료 이단심문관과 함께 고해소에서 기도하며 위장자화를 이겨내려고 했으나, 끝내 위장자화를 버티지 못하고 서로 죽이는 참사가 터지고 말았다.[2] 막 바실리카를 등진 테이다의 스승으로, 여성 인파이터다.[3] 해당 어벤저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진 않지만 닐바스 그라시아 혹은 플레이어 어벤저로 추정된다. 어벤저 출시 다음 해에 시간의 문이 등장하였고 거기서 닐바스가 위장자가 된 계기가 아스타로스의 습격 때문임이 밝혀졌기에 나중에 추가된 설정일 수도 있고, 팔라딘이었다가 오즈마의 저주나 위장자의 공격을 받았으나 강한 의지로 반인반마 성직자가 됐다는 설정이 플레이어 어벤저이다. 애초에 지금은 수도 없이 스토리를 갈아엎어와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도 당시 유저들은 플레이어 어벤저로 생각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