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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19:34:29

메이게츠인 코코로

<colcolor=#ffffff><colbgcolor=#9978F6> 메이게츠인 코코로
Kokoro Meigetsuin | 明月院こころ
파일:메이게츠인 코코로.jpg
나이 27세
생일 6월 21일
혈액형 A형
직업 가게 점원
좋아하는 맛 스파이스
싫어하는 맛 디저트
1. 개요2. 추천 시 내점하는 레시피3. 상세4. 작중 행적5. 대사
5.1. 플레이버 선택 관련 대사
5.1.1. 시음 전5.1.2. 플레이버 반응
5.1.2.1. 좋아하는 맛5.1.2.2. 괜찮은 맛5.1.2.3. 싫어하는 맛
5.2. 숯 교체 관련 대사
5.2.1. 숯 교체 전5.2.2. 숯 교체 직후5.2.3. 숯 교체 반응
5.2.3.1. 대성공5.2.3.2. 성공5.2.3.3. 실패
6. 엔딩
6.1. Loss6.2. Nightless6.3. Forgiveness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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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게 점원. 예의 바르고 이지적이며, 평소에는 밝고 명랑하지만 내면에는 어떤 트라우마를 감추고 있다.

캐릭터 소개
"있잖아, 살기 싫다고 생각해 본 적, 있어?"

게임 Hookah Haze의 등장인물.

2. 추천 시 내점하는 레시피

3. 상세

중고 옷가게와 잡화점을 겸하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정직원 제의도 받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거절하고 있는 상태다. 친근하고 예의가 바르며, 눈치가 빠른 편.

많은 악세서리로 화려하게 꾸미고 있는 데코라계다. 붉은 머리카락은 언뜻 보면 포니테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똥머리를 위로 묶고 거기에 고리를 끼운 뒤 고리에 머리카락과 색이 같은 술을 달은 것이다. 동공이 X자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싫어하는 맛을 주거나 숯 교체를 잘못하면 해골 모양이 된다.

다른 사람을 별명으로 부른다. 내점 5회차 퇴점 이후 토오루와 가까워져 이름을 물어보지만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재미없다고 하며 룬룬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대체 어디서 착안한 건가 싶은데, 토오루는 자신의 머리카락과 의상 때문에 판다 같은 이름으로 지은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1] 그외 아무는 아무뿅, 쿠루미는 너트 양 또는 쿠루밋치라고 부른다.

스파이스 계열 맛을 좋아하고 달콤한 맛을 싫어한다.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메이게츠인 코코로 CG.jpg
두번째 날 고정이벤트로 등장. 가게 밖에서 큰 소리가 나서 보니 계단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SNS인 Hookah Link에서 가게를 발견하고 찾아온 손님이다. 병원에 가야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토오루를 안심시키고 가게에서 물담배를 즐긴다.

밝고 명랑해 보이지만 사실 PTSD를 앓고 있다. 두번째로 내점했을 때 집게가 떨어지는 큰 소리에 안색이 일변할 정도로 소리에 민감하다. 또한 구급차를 무서워해 밖에서 사이렌 소리만 울려도 발작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가족은 할머니 뿐이지만 현재 시설에 있으며, 노환으로 코코로를 잊었다. 코코로는 자신이 있어 고생을 많이 하신 할머니가 자신을 잊고 더 행복해보인다고 말한다. 사실 할머니는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며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포기하기 쉬워서 편하다고 우울해한다.

잠을 잘 자지 못해서 수면제를 처방받고 있다. 한번은 토오루의 제안으로 가게에 있는 간이 침대에서 잠을 잔다. 자는 동안 눈물을 흘리며 가족들을 부른다.

내점 7회째 되는 날에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한다. 자신의 의지로 죽는 것은 미안하지만 최근에 무리해서까지 살 필요가 있을까, 포기하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5. 대사

플레이버 반응과 숯 교체 후 시음 평가 대사는 내점횟수에 따라 방문 1~5회차 / 6회차 이후[2] / 마지막날의 3가지로 대사가 바뀌며, 일부는 해당 회차의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적절하게 바뀐다.

5.1. 플레이버 선택 관련 대사

5.1.1. 시음 전

5.1.2. 플레이버 반응

5.1.2.1. 좋아하는 맛
AND 스파이스 >= 2
디저트 = 0
5.1.2.2. 괜찮은 맛
5.1.2.3. 싫어하는 맛
AND 디저트 >= 2
스파이스 = 0

5.2. 숯 교체 관련 대사

5.2.1. 숯 교체 전

숯을 교체하기 전, 코코로로부터 호스를 건네받는 대화. 회차별로 미묘하게 다르다.

5.2.2. 숯 교체 직후

회차별로 숯 교체 도중 코코로와 나누는 대화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진다.

5.2.3. 숯 교체 반응

5.2.3.1. 대성공
요구치와 일치하는 숯을 넣었을 경우.
5.2.3.2. 성공
요구치에서 오차범위 1개 이내의 숯을 넣었을 경우.
5.2.3.3. 실패
요구치에서 2개 이상 벗어나게 숯을 넣었을 경우.

6. 엔딩

6.1. Loss

배드엔딩. 선택지 '깊이 들어가지 않고, 그저 긍정한다'를 선택하면 나온다.

토오루는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하며 코코로의 생각의 동의한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몰릴 때 의사든 자신이든 누군가와 꼭 상담하라고 하며 그게 자신이라면 언제든 Hookah Haze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대화 이후 가게를 나서면서 코코로는 내일부터 잡화점 점장님 수행으로 도쿄를 떠난다고 알린다.

몇 개월 뒤, 코코로는 Hookah Haze가 임시 휴업 중이라고 되어있자 당황해한다. 가게 앞에서 만난 의사[6]는 코코로에게 점장이 바뀐 사실과, 토오루의 사망소식을 전한다. 이에 코코로는 토오루가 죽은 것은 자신이 관여해서 그런 것이라며 자책하다, 이내 발작 증세를 보이며 그대로 쓰러져버린다. 천만다행으로 의사가 119를 불러주어 병원으로 이송된다.

며칠 뒤 코코로는 병원에서 정신적인 부담으로 일주일 정도 입원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는다. 의사는 스미키 토오루로부터 코코로에게 전해달라는 편지가 있었다고 알려준다.[7] 그러나 코코로는 Hookah Haze에서 쓰러진 이후로 토오루와 Hookah Haze에 관한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 상태였다. 기억이 나지 않는데 편지가 있다고 해도 부담스럽다고 하며 코코로는 편지를 받지 않는다.

6.2. Nightless

노말엔딩. 코코로가 7회 미만으로 가게에 내점하면 나온다.

코코로는 더욱 일에 열중하며 지낸다. 잠 못 이루는 밤은 계속되겠지만 생명을 태워가며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6.3. Forgiveness

굿엔딩. 선택지 '병원에 동행하겠다고 제안한다'를 선택하면 나온다.

토오루는 죽고 싶은 게 아니라면 살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같이 병원에 가자고 제안한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는 토오루에 코코로는 당황해한다. 코코로는 토오루에게 이 이상 친절하게 대해주면 약이 떨어졌을 때 우울해지고 비참해지니 그만두라고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다. 바람을 쐬고 다시 돌아온 코코로는 가게 직원과 손님 관계에서 선을 넘으면 미안하니 그만두자고 대화를 일단락시킨다.

다시 Hookah Haze에 왔을 때 코코로는 대뜸 토오루에게 사과한다. 토오루가 걱정해주었는데 거칠게 거절해버린 것을 마음에 담아두었던 것이다. 코코로는 물담배를 하며 다시 한번 사과하고 Hookah Haze에 오면서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 말한다. 이후 코코로는 토오루에게 자신의 PTSD에 대해 털어놓는다.

코코로에게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었는데 모두 일찍이 세상을 떴다. 이후 코코로에게는 가족과의 행복했던 기억이 아닌 가족이 죽었을 때의 고통스러운 기억만 남게 되었다. 토오루는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코코로는 이상하게도 말하니까 좀 가벼워졌다고 한다. 그러니 앞으로도 Hookah Haze에 와도 되냐는 코코로에게 토오루는 말문이 막힌다. 곧 가게를 완전히 닫을 자신이 무책임한 소리를 할 순 없었던 것이다. 토오루는 가게가 곧 폐점한다는 사실을 알린다. 코코로는 당황해하다가 토오루의 말을 듣고 병원에서 하는 지원 제도로 연 가게라는 걸 눈치챈다.

마지막 날, 코코로는 토오루의 병에 대해서 물어본다. 토오루는 자신이 난치병을 앓고 있으며 계속 혼자서 외롭게 지냈다는 것을 털어놓는다. 코코로는 토오루에게 자신과 가족이 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코코로는 서로 가족이 없고 외로우며, 죽음을 의식하고 있는 비슷한 처지이기에 토오루와 가족이 되고 싶다고 밝힌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며 자신들이 자학적이고 자신이 없는 것 등 공통점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 토오루는 자신과 가족이 되면 다시 가족을 잃게 될 것이라고 염려한다. 그러나 코코로는 자신은 모순적인 사람이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오루와 가족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 코코로에게 토오루는 사실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고 자신의 몫까지 행복하게 살아달라고 부탁한다. 코코로는 토오루의 뜻대로 병원을 다니며 상담을 받고 마지막까지 가족으로써 토오루와 함께 하기로 한다.

파일:메이게츠인 코코로 Forgiveness.jpg
3년 뒤, 코코로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는 진단을 받는다. 병원에서 나온 코코로는 가족 묘지에 참배를 하러 간다. 코코로는 가족묘 앞에서 토오루와 가족이 되었다는 것을 보고한다. 토오루가 죽은 뒤 외롭고 공허하지만 그럼에도 토오루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다는 코코로. 코코로는 인생 목표를 100개 만들었다고 하며 가족들에게 토오루와 함께 자신을 지켜봐달라고 말한다.

7. 여담



[1] 룬룬 이외에 오루치("오루+치"), 토루탄("토루+땅"), 루챠소 등의 별명이 제안되었다. 코코로의 추천이 룬룬이라 그쪽이 괜찮다고 했으나, 토오루의 독백으로는 오루치라는 별명이 범고래의 느낌이 나서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참고로 범고래의 학명은 Orcinus orca.[2] 5회차 마지막에서 토오루의 이름을 물으며, 룽룽이란 별명을 지어주게 되어 이후 대사에 반영된다.[3] 문맥상 마우스피스가 아닌 호스를 달라는 것.[4] 6회차와 동일.[5] 7회차와 동일.[6] 토오루의 주치의[7] Hookah Haze 앞에서는 코코로 본인인줄 몰랐기에 언급하지 않았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