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드. 하는 일은 간단히 말해서 온갖 잡일로, 다시 말하자면 모든 일을 하는 메이드를 말한다. 재정상의 이유로 많은 수의 메이드를 채용할 수 없는 집에서는 이 '올워크스'가 혼자서 다른 메이드들의 역할까지 도맡아 했다. 당연히 중노동이지만, 메이드가 많던 빅토리아 시대에 존재한 메이드의 3/5는 이 '올워크스'였다. 다만 집의 규모가 작다면 그만큼 일의 종류는 많되 일의 양은 줄어든다. 또한 올 워크스들이 여럿이면 상관이 혹은 자기들끼리 업무를 나눠 하며 사실상 전담 메이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일반적으로 알려진 메이드의 이미지는 이 '올워크스'의 능력에 팔러메이드의 외형을 합친 것이라 할 수 있다.
집사의 경우, 세분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성향을 지님과 동시에 전투종족 캐릭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워크' 라는 이름에서 보이듯 미디어에서는 다재다능하며 메이드 서너명이서 할 일을 혼자서 다 해치우는 근로종족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매체에서 볼 수 있는 올 워크스의 가장 좋은 예시는 모리 카오루의 셜리와 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