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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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의 설정에 대한 문서.2. 주요 설정
- 블랙테일 판타지 시리즈
스타라이트 가문의 선조이자 초대 용사였던 인물이 빙의한 게임. 초대 용사는 본래 지구에 살던 현대인이었으나 욕 한 번 잘못 했다고 이 게임이 현실이 된 세상으로 끌려오게 됐고, 게임 지식을 이용하여 마왕을 잡는 업적을 이룩했다.
블랙테일 판타지 1과 블랙테일 판타지 2가 존재하며, 초대 용사의 시점은 1000년 전, 즉 블랙테일 판타지 1이고 작중 시점은 블랙테일 판타지 2의 시점이다. 초대 용사는 이 두 게임을 모두 해본 경험이 있었으며, 향후 2편의 기록을 후대에 물려주는 안배를 남겨주었다.
블랙테일 판타지 1의 내용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단편적인 기록을 통해서 알 수 있으며 1000년 전 제국의 여황제, 문라이트 가문의 선조[1], 바이워크 가문의 시조인 초대 검성, 초대 성녀[2], 이리나가 전 회차에 사용한 대마술을 개발한 얼음마녀[3], 선셋 가문의 선조 등이 주연으로써 있었던 모양이다. 이 전쟁으로 인해 마왕은 패배했고 스타라이트 가문은 시작되었으며 적어도 1000년간 대륙은 평화를 되찾았다.
외전격인 소설로는 프레이가 아닌 그의 여동생 아리아 라온 스타라이트가 주연인 소설이 있지만, 내용은 그리 희망적인 내용은 아닌 모양이다. 위악자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용사의 힘을 발현한 프레이와 다르게 정통 용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녀가 용사가 될 무렵이면 대륙의 절반이 마왕에 의해서 소멸하고 끝내 승리할지라도 상처뿐인 승리로써 막을 내리는 결말이다.
블랙테일 판타지 2의 평은 전형적인 막장 게임. 엔딩은 배드엔딩 천지에 미연시 게임으로 분류됨에도 위악을 행해야 해서 히로인들에게 온갖 비난을 다 들어야 하며, 만일 위악을 거부할 경우 히로인이나 서브 히로인, 조연들이 죽어나가는 부조리함을 연출한다.[4] 그럼에도 해피엔딩을 돈 받고 DLC로 팔아먹는 등 막장 게임으로 분류되었다. DLC가 존재를 드러낸 100화의 댓글은 "개발자 개X끼ㅋㅋㅋㅋ" "진짜 개X망겜이냐 ㅋㅋㅋ"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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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0회차를 통한 진실에 따르면 본래 블랙테일 판타지는 태양의 신과 별의 신이 관리하는 아카데미 러브코미디 미연시 힐링게임인 성장물 스토리였으며 루비가 진 히로인이자 진 주인공이였고 프레이는 그런 루비는 물론 메인 히로인들과 함께 아카데미에서 청춘을 보내며 시련을 극복해 서로가 웃는 해피엔딩이 돼야하는 게 정사인 세계였다.
그러나 외신이 나타나 블랙테일 판타지의 세계를 엉망으로 만들었고 이를 별의 신, 스텔라가 신격을 소모하면서까지 항전했으나 주인공인 프레이가 외신에게 인질로 잡힌 탓에 굴복하여 모든 인물이 기억이며 인격이 개조당해 현재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탄생했던 것.
그로 인해 본래 세계, 즉 프레이가 마지막 리트라이를 사용하던 시점의 세계는 프레이가 마왕을 쓰려트려 세상을 구원하지만 수없이 많은 회귀로 인해 영혼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프레이가 스스로의 소멸을 바라였으며, 자신의 패배에 납득할 수 없었던 마신은 프레이가 없는 틈을 타 마지막 발악으로 세상의 공멸을 부르짓게 된다.
페를로체는 이를 막기 위해 태양신에게 기존 프레이가 가진 리트라이를 양도받아 수없이 많은 시간동안 리트라이를 하게 된다.
그러나, 수없이 회귀를 해도 끝내 해피엔딩에 도달할 수 없음을 알게되자, 이에 태양신은 수없이 행한 리트라이로 인해 발생한 에너지로 이세계에 관한 것을 게임으로 만들어 지구에 뿌렸고, 이것이 '블랙테일 판타지'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인물 중 버그를 발견한 지구인 한별을 이세계로 소환하여 용사가 되게 하였고, 그로 인해 초대 당주가 '한별 라온 스타라이트'로 바뀌게 되며, 예언서는 공략서로 개변되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글레어의 존재였으며 외신이 글레어를 죽여버려야 할 정도로 위험시한 인물로 여겼고 이를 파악한 한별이 자신이 발견했던 버그 캐릭터인 글레어를 지켜야 외신을 죽여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음을 파악해 태양신과 스텔라의 지원을 받아 1000년 전부터 글레어를 지키기 위한 밑작업을 했는데 이것이 바로 DLC 시스템의 실체였다.
또한 이 전환점으로 인해 본래 보지 못했던 최선의 엔딩으로 가는 길이 열렸고, 이것이 DLC라 불리는 개념으로 사실 히로인들이 전 회차의 기억을 찾은 이유도 DLC가 원인이라고 한다.
결국 이 모든 건 외신이 태양신의 시스템을 탈취하여 본래라면 러브 코미디 판타지물이어야할 세계관을 디스토피아 다크 판타지로 만든 것이며 목적은 모든 세계선의 소멸로 무의 세계를 만드는 것에 쾌락을 얻기 위함이었다.
지구 역시 블랙테일 판타지를 통해 침범하여 멸망시킬 계획이었으나 태양신과 별의 신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된 한별이 거래를 받아들여 외신의 계획을 1차로 저지했고 제일 먼저 발견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존재인 글레어를 지켜내 글레어가 프레이의 위악자 시스템을 없애고 조력자가 되어 외신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망쳐지기 시작한다.}}}
- 시스템
크게 '위악자' '위선자' '조력자' 시스템으로 분류될 수 있다. 2회차부터 성립되며 모순적이게도 용사는 마신의 감독하에 위악을 행해야 용사의 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마왕은 태양신의 감독하에 위선을 행해야만 마왕의 힘을 본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공통점으로는 자신의 위악이나 위선이 발각되면 시스템 소유자에게 수명과 생명력을 줄이는 페널티가 발생한다.
이 시스템은 마신과 외신의 합작품이었고 이를 이용해 세계를 멸망시킬 생각이었으나 4번째 시련 시작시 루비의 위선자 시스템이 종료되었고[5] 위악자 시스템은 글레어의 마법으로 파괴되어 영원히 사라졌다.
조력자 시스템은 달의 신에 감독을 받으며 각성시킬시 용사를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성 조건은 용사의 꽃을 진심으로 받을 것. 용사가 죽으면 강제 종료된다. 현 시점에서는 방계 혈족인 선셋 가문의 후계자에게 주어졌으며 열람 및 세이브는 로즈윈이, 포인트 적립 및 퀘스트 클리어 등 조력자 활동은 글레어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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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격
세계의 신이자 세계 창조에 기여한 이들을 의미한다. 작중 등장하는 신들은 원래 세계의 3신(태양, 일식, 달)과 외부 세계의 신(외신), 그리고 이차원의 신(별)이 있다. 절대적인 존재들이나 그럼에도 그들 내부의 규율이 존재하는지 직접적인 개입의 한계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태양신 솔라의 언급에 따르면 계입에 따라 신격이 깍여나가며 만일 한계를 초월할 정도로 세계에 직접적인 개입을 행한다면 신격을 박탈당한다고 한다. 또한 카니아의 경우처럼 필멸자가 신격을 강탈하는 일도 가능한 모양이다.
세계의 시스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각기 맡은 바가 있다. 별의 신이 도래하기 이전 태양과 일식은 용사와 마왕을 담당하여 그들을 감독케 했고, 달은 조력자 시스템을 관장한 모양이다.
- 용사
유일하게 마왕을 토벌할 수 있는 존재. 용사가 아니라면 물리적인 피해를 줄 수 있을지언정 결정적으로 마왕을 살해할 순 없는 모양이다.
작중 시점 이전 용사로는 초대 용사 한별 라온 스타라이트가 있으며, 현 시대 용사로는 프레이 라온 스타라이트가 있다.
용사의 무구라는 특수한 무구를 사용할 수 있다. 용사의 자격은 혈통을 통해 발현되나 이러한 사실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 용사의 예언서
초대 용사가 자신의 후손인 스타라이트 가문에 남긴 고대문서. 미래에 마왕이 부활할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마왕을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한 예언이 쓰여있다.
마법으로 숨겨진 정체불명의 고대어로 쓰여있기에 이 고대어를 전승받는 스타라이트 가문의 계승자들만이 예언서를 읽을 수 있다. 이 고대어의 정체는 한글인데, 초대 용사는 사실 현대 지구에서 이 세계에 빙의한 한국인이었고 빙의한 세상이 지구에서 하던 게임이랑 똑같았기에 게임공략집을 작성할 수 있었다. 이것이 스타라이트 가문엔 예언서라는 이름으로 대대로 내려왔던 것.
3. 마법
- 투명 매직 미사일
글레어가 개발한 마법.
- 파이어볼
- 헬 플레임
- 드래곤 플레임
이리나의 시그니쳐 마법.
- 메테오
- 공간 왜곡
- 공간의 쇄도
- 프로텍션
방어마법.
- 색적
- 전음
마왕의 고유능력인 전음을 구현한 마법.
- 변신술
- 텔레포트
공간이동 마법.
- 기억 개변
이리나가 개발한 마법.
- 영혼 바꿔치기
이리나가 개발한 마법.
- 소생(가칭)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금지된 마법. 세계의 규율을 위반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마왕조차 쉽게 사용할 수 없는 마법이다.
- 피의 맹세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는 최고위의 맹세.
- 서약
- 맹약
- 절대복종
초대 용사가 초대 여황제, 문라이트 가문의 시조와 맺은 고대마법으로 스타라이트 공작가, 문라이트 공작가가 절대적인 요구를 단 한번 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지니며, 다른 맹약을 사용해 맹약을 무효화시켰을 경우, 맹약을 다시 한 번 쓸 수 있다. 그 외에도 바이워크 가문은 자신의 가족에 한하여 이 맹약을 행사할 수 있다.
- 노예의 인장
- 숨겨진 시선
- 무의식 침투
- 죽음의 맹세
- 저속의 낙인
- 불행의 낙인
- 얼어붙은 심장
- 12시의 저주
- 복종의 저주
- 종속의 저주
4. 지역
4.1. 선라이즈 제국
작중 주요 배경이 되는 나라. 신의 축복을 받은 세 가문인 선라이즈 황가, 문라이트 공작가, 스타라이트 공작가가 최고의 권력을 지니고 있다. 태양신을 주신으로 삼으며, 다른 신들에 대한 신앙은 언급이 없다. 지리적으로 세계의 남부에 위치해 있다.1000년 전 마왕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기점으로 건국되었다고 하며, 당대 공신들이 현 대귀족을 이루었다. 그중 현재 황실과 양 공작가의 경우 신의 축복을 받은 마나를 내려받았다.
오랜 시간이 흐른 작중 시점에서도 세 가문이 받은 축복은 건재하나, 소수의 귀족을 제외한 대부분이 타락하였다. 또한 제국의 상황도 좋지 않은데, 황족과 귀족들을 통제해야 할 황제는 나태하여 이들을 방관하고 있고, 이에따라 황비를 위시한 세력들이 통제 없이 온갖 사악한 짓을 행하고 있는 게 제국의 실상이다.
클라나와 방계 혈족인 선셋을 제외하면 사실상 황실 자체가 마왕과 결탁하였으며, 문라이트 공작가의 당주도 마찬가지로 타락하여 마왕과 결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국 상층부가 이러하니 내부적으로 정상적으로 돌아갈리가 만무했으며 황실과 귀족 상층부는 대놓고 노예시장을 경영하고 통치와 행정은 완전히 손을 놓은 듯하다.
빈자들을 보면 굶주림을 이기지 못하고 식인을 한다는 묘사가 있으며 인신매매가 성행하고 도시 지하에서는 암시장이 성행하여 금지된 물품이 거래되는 등 이미 진작에 국가의 수명이 끝난 듯한 묘사를 보인다.
그나마 향후 제국의 황제가 될 클라나의 존재나 프레이가 암약하여 부패한 귀족, 제국의 배반자들을 물밑에서 숙청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희망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으나 프레이와 메인 히로인들은 답이 없는 제국을 손절하기로 하며 결국 제국을 아예 무너뜨리고 새로 제국을 만들어야 답이 보인다고 판단, 클라나와 프레이의 합동 찬탈 작전으로 제국의 모든 썩어 문드러진 요소가 뿌리를 뽑히거나 청소당했으며 그나마 남은 잔존 세력도 글레어 덕분에 시스템의 주박에 풀려 거릴낄 것 없어진 프레이 일행의 작전에 의해 프레이의 진실이 밝혀지며 그들에 대한 지원이 각 곳에서 거절당한 탓에 완전히 손절당한다.특히 공작들 중 가장 권위가 높은 스타라이트 가의 당주 아브라함이 제국과 아카데미의 일원을 마족의 희생양이 되도록 손절해버리며 확실하게 버림받은 존재들이 되었음을 공표당한다.
제국 휘하에 여러 귀족들이 있으나, 작중 나온 가문은 공작가를 필두로 한 네 개의 가문이 주로 묘사된다. 황족 아래 세 개의 공작 가문이 있으며, 이 세 가문 모두 옛 마왕과 결전에서 활약한 가문들이다. 세레나의 말에 따르면 교단이 사용하는 신성력보다 신이 내려준 축복, 그리고 신성에 근접하다고 한다.
- 선라이즈 황가
1000년 전 여제 시기 대륙을 지배했고, 용사와 함께 마왕을 멸하였다고 한다. 혈족 대대로 태양의 마나를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과거와는 달리 현 황제 라이칸은 무기력하여 국정에 관심이 없고, 현 황후 르미에는 애초에 본디 황후조차 아니었으나, 원래 황후인 클라나의 어머니를 모략으로써 쫓아내고 황후가 되어 사실상 제국을 지배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르미에를 필두로한 황족들은 진작에 타락하여 제국의 쇠락을 야기시키는 원흉들로 언급되며, 이에 더해 마왕을 처단한 그들의 선조들과 달리 마왕과 결탁하여 황실은 타락할대로 타락하였다고 볼 수 있다.
현 시점의 황제는 라이칸 솔라 선라이즈이나, 그의 무기력함으로 인해 황가의 실질적인 주인은 황비인 르미에 솔라 선라이즈이다. 작중 언급된 황족은 다섯 명이며, 르메에 소생에 1남 2녀, 그리고 원래 황비 소생에 클라나 솔라 선라이즈가 있다.
이후 2학기 스토리를 기점으로 클라나의 반정에 의해 황가의 9할이 모조리 도륙나고 숙청당하며 외신과의 최종결전에서도 클라나를 제외한 황가의 일원들이 손절을 당하거나 최후를 맞이하는 등 사실상 멸문이나 다름 없어진 상태가 된다.
- 문라이트 공작가
제국의 어둠을 수호하는 공작 가문. 일족 대대로 달의 마나를 지니고 태어난다. 암살 가문이란 특성상 황가와 스타라이트 공작가에 비해 존재감이 두드러지진 않는다.
이러한 배경과 그들이 가진 힘은 수백 년간 제국을 수호하는 역사에 드러나지 않은 검이었으나, 근래에 이르러 타락하여 자신들의 이점에 따라 모략과 암살을 일삼는 존재로 추락했다.
그중 최악은 세레나의 아버지이자 이전 문라이트 가문의 비밀 당주로 그 역시 마왕과 결탁하였으며, 그 자신의 딸인 세레나가 가진 잠재력을 보고 그녀를 도구로써 활용하여 종속의 저주를 건 장본인이다.
대표적인 가문원으로 세레나 루나 문라이트와 그녀의 아버지인 비밀 당주가 있다. 세레나의 언급에 따르면 방계 가문과 혈족 역시 존재하는 모양이나, 구체적인 언급과 묘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레나가 스타라이트 공작가의 여주인이 될 경우 방계 혈족 중 하나를 문라이트 가문의 꼭두각시로 세운다는 언급을 보면 직계 혈족에선 세레나와 그의 아버지 외에는 없는 듯하다. 이후, 세레나가 가문 내의 내란을 일으켜 비밀 당주를 숙청해버리고 권한을 잡은 상태.
- 스타라이트 공작가
과거 마왕을 격퇴한 용사 가문으로 1000년 전을 기점으로 제국에게 공작위를 수여받았다. 혈족은 대대로 별의 마나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며, 세레나의 언급에 따르면 신의 축복에 가장 근접한, 신성에 가장 근접한 힘 중 하나라고 한다.
1000년 전 맹약으로 인해 세 가문 중 가진 권위가 가장 높으며, 이는 제국법 위에 존재할 정도로 막중한 힘을 가진다.
교단과 제국에게도 알려지지 않았으나, 내부적으로 고대 용사의 무구와 예언서를 보관하고 있으며 가주들과 후계자들은 대대로 이를 숙지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그리 묘사되지 않은 선셋 가문을 제외하면 이미 타락할대로 타락한 제국 대귀족들과 상층부들에 비해 내부적으로는 가장 고결하고 고대의 사명을 망각하지 않은 가문이다.[7]
비록 대외적으로 위악자의 숙명으로 인해 그 평이 여타 타락한 가문들과 귀족들에 뒤지지 않게 추락하고 있음에도 빈자들에 대한 처우와 폭정을 행사하지 않은 가문이다.[8] 사용인들 역시 연줄과 혈통보다는 빈자들을 우선으로 등용하여 그들에 절대적인 충성을 받고 있다.[9]
현 시점에서 당주이자, 스타라이트 공작위[10]를 가지고 있는 인물은 아브라함 라온 스타라이트이며, 그 역시 현 용사에 뒤쳐지지 않은 선한 인물로 묘사된다. 하지만 2회차에 이르러 시스템으로 인해 의식을 잃었으며 현재는 임시 당주로는 위악자이자, 현 시대 용사인 프레이 라온 스타라이트가 대행하고 있다. 그 외의 혈족으로 아리아 라온 스타라이트[11]와 이미 고인인 스타라이트 여공작이 있다.
- 선셋 공작가
명색에 현 황가의 방계 혈족이라고 명시되나 1000년 전 갈라져온 시점에서 사실상 남남이며 1000년 전 용사와 연관된 문라이트와 스타라이트에 비하면 권한이나 인지도 면에서 상당히 떨어지고 작중 묘사 또한 가장 적다. 그래도 황가의 혈족인 만큼 태양의 마나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내부적으로 결정권을 가진 세 가문으로 언급되곤 한다. 대표적인 구성원으로는 로즈윈 솔라 선셋이 있다.
- 바이워크 후작가
초대 검성의 후손 가문으로 작중에서는 큰 언급은 없지만 문라이트 공작가, 선라이즈 황가, 스타라이트 공작가처럼, 맹약을 행사할 수 있으나, 가족에 한정된다고 한다. 구성원으로는 이솔렛 아르함 바이워크가 있지만, 이솔렛은 바이워크 가문과 반쯤 절연한 상태다. 이후 프레이의 아버지의 언급으로는 바이워크의 가주인 현 바이워크 후작 정도는 되어야 그 누구도 도달한 적이 없다던 마검사의 경지에 이르른 자신과 상대할 수 있다고 언급되며, 스타라이트 가문과 굉장히 친밀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아 스타라이트 가문정도는 아니더라도 꽤 양심적인 귀족 가문일지도?
- 선라이즈 아카데미
본작의 주요 인물들이 다니는 교육기관. 표면상으로는 귀천을 두지 않으나, 내부적으로는 귀족과 평민, 그리고 여러 파벌로써 나뉜다. 교수진들 역시 이솔렛[12]을 비롯한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이 대귀족들 눈치만을 보는 것이 현실이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아카데미 주변에 고양이 형상을 한 정령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자체가 가진 마법적 방어는 상당하다고 언급된다.
독립된 권리는 인정 받는 곳이라 황가도 마음대로 건들 수 없었으나, 황가에서 재정 지원을 줄이는 식으로 압박하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귀족이나 사제들을 유망한 학생들의 지원자로 붙인다면서 사실상 평민 학생들의 신변을 저장 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돈의 용사가 난입하여 지원자를 해주기로 하면서 평민 학생들의 재정지원을 돈의 용사가 전담하게 되었다.
가끔씩 만나서 식사하면서 이야기만 나눠주면 된다는 파격적인 조건인지라[13] 평민 학생들은 다들 돈의 용사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희망 진로 중 하나가 돈의 용사 밑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등 대다수 평민 출신 학생들에게 신망을 얻고 있다.
- 신성한 태양신의 교단
기원은 1000년 전 마왕을 토벌한 성녀, 그리고 태양신을 신앙하기 위한 종교단체였으나, 이내 비대해져 제국의 하나의 축으로 자리잡았다. 황실과 대대로 사이가 좋지 못하다고 언급되며, 마술을 멸시하며 가까이 두지 않는다. 수백 년이 지나 교조화 되었기에 제국 내부적으로 가지는 권위와 힘은 막대하며 독자적인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빈자들의 구제와 치료, 일반적인 신전 역할도 도맡은 듯하다.
실상은 신성하지 않고, 태양신을 숭배하지조차 않으며, 교단으로써의 기능도 잃은지 오래라고 한다.
1000년간 교조화되었고, 내부적으로 비대해짐에 따라 결국 현 시점에서는 타락한지 오래다. 주교들과 사제들은 미덕과 선행을 잃은지 오래고, 빈자들의 구제와 고아들의 구원 또한 자신들의 이점에 따라 행해지며 심하면 인체 실험과 폭력으로써 이를 행하는 등 여타 제국 귀족과 황실과 마찬가지로 추락한지 오래다.
이들이 신앙하는 것은 태양신도, 그녀의 타락하지 않는 자매도 심지어 악신조차 아닌 외신이라 불리는 존재로 그/그녀로부터 축복을 얻는다.납치를 통한 불법적인 인체 실험. 눈알과 촉수, 외부의 존재를 보면 모 세계관에 치유교단을 연상케 한다.
그 외 특징으로는 용사 선별 역시 도맡아서 하는 것으로 보이나, 실질적으로 예언서와 무구를 가지고 있는 용사 가문에 비해 진실과 지식에 대해 무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레나의 언급에 따르면 신성력이란 기존 원소 마법과 별반 차이 없는 마법의 일종으로 분류되어 마땅하며 두 공작가와 황족이 가진 태양, 별, 달의 마나가 보다 신성에 가깝다고 한다.
- 마탑
- 노예시장
- 뒷골목
- 잿빛의 숲
4.2. 기타 지역
- 서대륙
제국 기준으로 서쪽에 있는 대륙. 클라우드 왕국을 비롯한 나라가 존재하며 특수한 고대 문자(한글)가 적혀 있는 유적이 존재한다. 호라이즌 가문의 설명에서 언급되기론 엘프의 기원이 있는 곳이나, 제국에 정착한 엘프들과 달리 대체로 연락이 단절된 모양이다.
- 클라우드 왕국
서대륙에 위치한 왕국으로 신들에게 축복받은 혈통을 가진 제국과 달리 왕족 대부분이 마족과의 혼혈이다. 이로인해 왕족들 대부분이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고 악마가 되어 버린다고 하며, 작중 언급에 따르면 아이시가 수백 년만에 나타난 완전체 반마족이라고 한다.
특이 사항으로는 왕족들간에 분쟁을 막기 위해 왕족들이 균등히 권한을 가지며, 이에 따라 다른 왕족들이 부재시 남아있는 왕족들이 권력을 대행하여 왕국의 국운을 결정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배경적인 연유로 인해 군주의 권한이 강한 제국과 달리 군약신강으로 언급된다[14]
상황이 이러하니, 제국과 달리 상당히 약소국으로 언급되나 프레이의 언급에 따르면 지하 자원인 마정석이 풍부히 매장되어 있어 작중 시점에서 몇 년 이후로 이 자원을 바탕으로 강대국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본디 왕위 계승에 가장 근접한 것은 아이시의 형제, 누이들 중 연장자였으나, 아이시가 가진 잠재력으로 인해 그녀가 제1계승자가 된다.[15]
이후 루비의 언급에 의해 클라우드 왕국 지하에는 고대 유물이 묻혀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클라우드 왕국 지하에 마정석이 풍부한것도 이 유물을 억제하기 위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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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륙
작중 묘사된 것은 적으나, 수인 미호의 출신 지역으로 수인들이 여럿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두 번째 시련에서 보여준 배드엔딩에서는 마지막까지 마왕군에 저항한 곳으로 묘사되나 그러한 노력에도 무색하게 학살당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자세한 묘사는 없으나, 구미호, 도깨비, 무림맹이 등장하고 음식면에선 현실의 동양과 유사한 것으로 추측된다.
- 천국
태양신 솔라가 관리하는 장소.
- 지옥
마족들이 죽으면 가는 장소. 페를로체는 이곳을 두 번 이상 평정했다고 한다.
- 연옥
5. 기타 설정
- 시련
시스템이 내리는 일종의 시험으로 사용자의 능력에 한계를 시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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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련은 자신이 실패했을 경우, 자신이 죽었을 경우를 보여준다. 이 역시 환상과 허구가 아니며 리트라이로 기록된 배드엔딩 중 하나를 보여주는 것이며, 실제로 이루어진 세계의 결말을 다룬다.
작중에서는 프레이가 저택에서 문라이트 가문의 당주와 클라나의 의해 살해될 때를 다뤘으며 특히나 진실을 알기 이전 이전 회차 때문에 프레이를 증오하던 클라나가 프레이에게 확인 사살을 가하였기 때문에 그녀의 정신을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또한 단순 관측 뿐만 아니라 이들의 정신이 무너져 내려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상황에 시련의 주체자를 다시금 소환시켜 그들과 대화하는 것이 시련의 내용이다.
세 번째 시련은 최초의 기록으로 시련의 대상을 보내는 것이다. 이는 특이하게도 세 번째 시련 이전 파트너가 된 대상에 따라 시련의 내용에 변화가 있다고 한다.[16] 작중 페를로체와 파트너가 된 이후 최초의 기록, 프레이가 용사가 된 날로 이동하였다. 또한 이 세 번째 시련을 통하여 가장 비극적인 회차인 프레이의 세계를 체험하여 심판을 내리는 구조로 만들었는데 이 국면이 완성되는 것이 페를로체의 목적이었다.네 번째 시련은 기존 대상자가 아닌 시련의 대상자를 걱정하는 존재들을 대상으로 삼으며 시련을 실패할 경우 이들은 영혼을 잃은 빈 껍데기로 전락한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이가 되도록이면 위악자 연기를 되도록 거세게 하는 편이며 아리아처럼 프레이가 절연을 선택해야 할 정도로 네 번째 시련을 통과할 수 없다고 판단된 인물일 경우 대상을 향한 프레이의 위악 행위가 매우 거셀수 밖에 없었다.
이후 통상적인 시나리오에서 파훼법은 대상이 흑마법사일 경우, 그리고 이와 상극인 경우 어느 정도 저항력을 가진다고 언급된다.
다만 현 회차에 이르러 이를 이행하는 자가 마신이 아닌 외신으로 변경되었기에 통상적인 대응책이 얼마나 통할지 미지수다.
그리고 네번째 시련의 진실은 0회차 열람으로 외신이 진실을 까발려 동반자살이나 한 명만 죽도록 만들어 통과시키는 것이며 프레이의 자살로 통과된다.
이후엔 프레이가 치료를 받아 살아남았으나 마물화 패널티를 받게 돼야 정상이지만 글레어가 위악자 시스템을 파괴한 탓에 무효화가 되면서 시련의 존재는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 리트라이
프레이가 용사로 각성한 시점으로 다시 돌아가는 본디 프레이가 가지던 고유 능력. 많이 쓰면 쓸수록 영혼이 마모된다. - 프레이의 세계(가칭)
프레이가 리트라이를 가지고 있던 2회차를 의미한다. 마지막 회귀만이 새로운 세 번째 시련에서 언급되며, 이때의 프레이는 메인ㆍ서브 히로인 전원과 여동생인 아리아, 그외의 모든 인물에게 자신이 위악자이자 용사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고, 결국 마왕을 쓰러트렸지만, 페를로체에 의해 사망하고, 결국 소멸을 택했다. 이로 인해 프레이에 의해 기억이 조작된 전원의 기억이 돌아오고, 특히 프레이의 일기장을 통한 엔딩 크레딧 이벤트로 프레이의 행적을 확인한 메인 히로인들은 시간여행 마법을 만들려 한다던가(카니아, 이리나, 세레나), 굉장한 우울에 시달려 대부분의 시간을 카나리아의 모습으로 지네거나(클라나), 아예 프레이의 고유능력이던 리트라이를 달라고 태양신에게 애원하거나(페를로체) 하는 모습을 보인다. 프레이는 자신을 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했으나 결국 비극을 맞이한 것. 이후 페를로체가 리트라이를 이어받아 새로운 2회차(일명 페를로체의 세계)가 시작된다.
- 3마나
- 태양의 마나
태양의 신에 기원한 힘으로 작중 황실과 황실의 피를 이은 혈족에 대대로 발현된다. 신성한 3마나 중 가장 찬란하며 가장 강대하다고 언급된다. 힘을 주관하는 자는 태양신이자 주신인 솔라이다. - 달의 마나
달의 신에 기원한 힘으로 작중 문라이트 가문의 피를 이은 혈족에 대대로 발현된다. 신성한 3마나 중 가장 유지력이 뛰어나다고 언급된다. 내부에 들어온 것을 자신의 에너지로 변환하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고 언급된다. 힘을 주관하는 자는 태양신의 자매이자 달의 신인 루나이다. - 별의 마나
별의 신에 기원한 힘으로 작중 스타라이트 가문의 피를 이은 혈족에 대대로 발현된다.[17] 신성한 3마나 중 유지력과 화력면에선 앞서지 못하나 생명을 불태워 순간적으로 발현되는 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다고 언급된다. 이는 희생과 헌신이라는 측면에 기인하기 때문에 별의 마나를 가진 이들, 작게는 스타라이트 가문 중 악한 이들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힘을 주관하는 자는 별의 신인 스텔라이다.
- 성력
세간에서는 신성한 힘으로 분류되나 세레나에 언급에 따르면 여타 원소 마법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만 그래도 생명을 치유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마족과 같이 부정하며, 생명에 반대되는 측면을 가진 생명체에 한해서 나름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신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신성한 3마나와 흑마력과 달리 힘을 주관하는 존재가 있지 않는다.
- 흑마력
마신에 기원한 힘으로 작중 사악한 힘으로 분류된다. 힘을 주관하는 자는 태양신 솔라의 자매인 일식신 이클립스이다.
- 순결의 돌
대상이 동정인지 확인할 수 있는 하얀 돌. 동정이 아니라면 검게 변한다. 다만 작중에서 순결의 돌을 위조해서 처녀라도 판독자 맘대로 검게 만드는 것이 가능한 듯.
- 마검사
검기에 마법을 실을 수 있는 검사를 의미하지만 차기 검성이라 불리던 이솔렛조차도 도달하지 못한 경지다. 하지만 기연을 통해 별의 마법을 습득한 프레이는 어거지로 마검사가 되었고 프레이의 아버지는 어쩌다가 깨달음을 얻고 마검사가 되었는데, 마검사는 검기에 마법을 싣는 존재가 아닌 검기를 마나처럼 다루는 것이 가능한 존재라는 것이 밝혀진다.
- 마물
바깥에 세계, 외신이 온 세상에서 비롯된 개념.
- 정령
세계수에서 비롯된 존재.
- 수인
동물의 특징을 지닌 인간종.
- 엘프
노예시장 습격사건을 통해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왜인지 모르지만 엘프 노예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저 수요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후 언급되는 것은 호라이즌 가문을 통해서이며, 그녀의 가문을 비롯한 일부 가문에 엘프의 혈통이 있다고 언급된다.
여타 엘프들은 폐쇄적이어서 제국을 비롯한 외부 세계와 연을 완전히 끊은 체 서대륙 대수림에 은거한다고 한다. 정령 마법에 능통하나 호라이즌 가문에 레냐, 이리나가 재개발하기 이전까지 수 세기나 그 명맥이 끊어진 상태였다고 한다.
- 드래곤(용족)
- 천족
태양신 솔라가 자신의 비서로 만들기 위해 창조한 종족...이지만 최초의 천족인 얀데레 천족의 성깔을 본 솔라가 창조를 중단했다고 한다...
- 마족
빛의 여신들이 세상을 창조할 때 생겨난 종족. 일반적으론 뿔과 꼬리가 달린 전형적인 악마의 형태를 한 반면 판타지 오크의 형태를 한 마족들도 있는 모양이다. 내부적으로 서큐버스, 오크 등 다양히 존재하나 이를 하나로 마족으로 칭하는 모양이다.
제국과 선세력과는 일반적으로 적대적인 관계이나 세계에 독립적인 국가는 존재하지 않으며 제국 내부에서 마왕을 중심으로 암약하고 있다.
인간 등에 대해서 그리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단순 제물로서 인식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이들마저도 현 시대의 제국 귀족에 타락과 그들의 행태에 대해서는 경멸을 마지않는 모양이다.
마왕의 예에서도 나타나듯 성력과 신성한 마나에 대해서 상극인 모양이다.[18] 순수 혈통 마족에 대해서는 두 존재만 언급되며 현 시대의 마왕인 루비와 그녀의 버려진 자매인 루루가 있다.
[1] 당대 용사 파티의 참모로, 태양신의 언급에 따르면 세레나와 상당히 닮은 모양이다.[2] 태양신의 가호를 바탕으로 마왕의 육신을 무력으로 뜯어내었다고 한다.[3] 이리나의 시대와 다르게 당대 마왕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였다.[4] 예를 들어 '노예시장 해방'이라는 일련의 시나리오에서는 미호의 증오와 분노를 자신에게 집중시키지 않으면 주변의 무고한 이들의 생명력을 강제로 흡수하여 대규모 인명손실을 발생시킨다거나, 아이시에게 원한과 증오를 사지 않아 그녀가 저주를 주인공에게 옮기지 않을 경우 그녀의 가족들은 저주로 인해 모두 죽는 참사가 발생한다.[5] 또한 루비의 성향이 마왕에서 소녀로 바뀌었다.[6] 마지막 시련의 보상으로 시스탬이 대필해준다.[7] 더 나아가 별의 마나를 상징하는 것이 희생과 헌신이라는 측면이기에 1000년간 스타라이트 가문의 가주와 공작위를 가진 이들 중 악한 이들은 단 한 명도 배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스타라이트 가문 태생이면 선함 수치가 90은 기본적으로 넘는 듯하다. 아리아가 95였기에.[8] 제국 황혼기에 이르러 실정과 폭정으로 고아들과 빈민들이 많이 발생하자 이들을 구원하기 위한 측면에서 아브라함이 실시했다고 한다.[9] 이러한 측면은 작중 묘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스타라이트 가문은 이들을 '사용인'으로 부르는 반면 다른 귀족들은 노예와 하녀 등보다 낮은 지위의 사람으로써 하대하는 취급을 함에 따라 차이를 볼 수 있다.[10] 아브라함이 정신을 잃기 직전에는 대공위 수여 여부까지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이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원래 스타라이트 여공작인 아내가 프레이와 아리아가 성년이 되기 전 사망하여 공작 자리를 떠맡은 것으로 보인다.[11] 아카데미 2학년 시점부터 프레이는 스타라이트 가문에서 제명되었기에 임시 당주의 자리를 이어받았다.[12] 이 인간은 차기 검성이라 불릴 정도의 실력자이자, 후작 가문의 영애라서 공작가나 황족이 아니라면 눈치를 안 봐도 별 상관없다.[13] 이게 슬프게도 프레이가 자신의 학우들과 평범하게 대화하고 식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14] 궁정 마법사가 마왕과 내통한 간신이자 배반자로 언급되며 지속적으로 왕가의 멸족을 부르짓고 있다.[15] 슬프게도 왕위에 별 미련을 가지지 않던 아이시는 이 사건을 계기로 형제 자매들의 질투와 멸시를 받게되어 그들과 거리가 멀어졌다고 한다.[16] 파트너가 될 수 있는 대상은 카니아, 이리나, 세레나, 클라나 이 넷 뿐인데 작중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페를로체가 파트너가 된다.[17] 다만 이 축복받은 마나가 가문에만 발현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부외자인 프레이와 아리아의 어머니도 별의 마법사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부외자 중에서도 극소수나마 발현되는 모양. 혹은 1000년이라는 시간동안 미약히나마 초대 용사의 핏줄이 퍼짐에 따라 발현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나...[18] 일례로 치유 마법을 행하면 역으로 피해를 입는다고 한다. 지나가듯 언급되는 이야기로는 마족의 마나 회로 구조상 성녀의 성력과 빛의 3마나에 극단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