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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기어 고스트 바벨에 등장한 메탈기어.2. 특징
원래는 미국 정부에 의해 개발된 것[1]이었으나 진드라 해방전선과 그들이 고용한 용병부대 블랙 챔버에 의해 탈취되었다. 이후 아우구스틴 에구아본 장군이 탑승한다.핵탄두를 레일건으로 발사하는 컨셉은 메탈기어 렉스를 참고한 듯. 디자인 면에서도 렉스와 닮은 면이 꽤 있는데, 이는 원화가인 신카와 요지가 그린 메탈기어 렉스의 컨셉 아트 중에서 가져온 것이 바로 이 갠더이기 때문. 메탈기어 솔리드 개발 당시 플레이스테이션의 성능 한계로 인해 곡선 표현이 어렵다고 하자 좀 더 직선적인 형태의 메탈기어 렉스가 탄생한 것이다. 사용되지 못한 컨셉 아트를 재활용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렉스와는 달리 레일건 사용에 큰 전력을 소모하므로 발전소의 백업 없이는 발사가 불가능했다.
주 무장은 벌컨 캐논, 화염 방사기, 미사일 포드, 레일건, 공중 공격 포드 등이다.
다른 시리즈의 메탈기어에 비해 가늘고 길며 곡선 위주의 실루엣을 하고 있는데, 그 때문에 장갑은 약한지 대인용 지뢰나 C4로 다리를 부순 뒤 동체의 기총과 미사일 포드를 공격해 파괴하는 다소 특이한 공략법을 보여주었다. 물론 하드웨어의 한계 탓도 있겠지만.
최후반부에 격납고에 대기중인 상태인 걸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때 수류탄을 던져두면 전투 할 때 체력을 약간 깎고 시작할 수 있으나 당연히 폭발 소리로 적에게 발각되므로 선택은 유저의 몫.
개발자는 제임스 하크스.
장군이 탑승해서 덤비지만 양 다리와 중심부가 파괴되어 무력화된다. 직후 바이퍼가 나타나 진정한 기능을 가르쳐준다.
사실 레일건에 의한 핵공격은 옵션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 메탈기어 갠더의 본질은 7기의 공격위성을 이용해 탄도 미사일을 사용하지 않고, 우주로부터 핵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핵공격 시스템.
바이퍼는 장군은 대량학살을 할 생각이 없었던지라 일이 잘 풀렸다면서 이 기능을 사용해 미국 전역을 불바다로 만들어 복수하려한다. 그러나 발사가 완료되기 전에 스네이크에게 패배하여 죽는다.
[1] 메탈기어 TX-55가 파괴되었지만 미국에서 메탈기어의 유용성에 눈독을 들여 몰래 메탈기어 개량형을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