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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5:39:25

메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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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외모 묘사2.2. 작중 행적
3. 능력4. 기타

1. 개요

판타지 웹소설 〈무한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천국의 여덟 대천사 중 하나. 결합대천사라고 불리운다.

2. 상세

우주를 지탱하는 거대한 중 결합이며, 대척 개념은 분해이다.

사티엘과는 쌍둥이 자매 같은 사이지만 성향의 차이 때문에 메티엘쪽에서 제법 오랜 세월 동안 그녀를 갈궈서 사이는 나쁘다.[1] 작중 시점에선 사티엘이 메티엘보다도 잔혹하고 냉정해진 상태라 일방적으로 까이진 않지만, 덕분에 화해는 물 건너갔다. 대천사도 인간 자매들과 하등 다를 게 없다.

2.1. 외모 묘사

아름다운 넓은 이마에 날카로운 눈매, 뒤로 넘겨 허리까지 오는 금발에 청순한 외모를 지닌 여성체 천사. 천상의 아름다움을 지녔지만 차가운 성격에 무척이나 오만하다. 메티엘이 입을 열었다하면 어지간해선 매도일 정도로 입도 험한 편.

2.2. 작중 행적

천국 II편에서 사티엘과 함께 사탄과 대치한다. 그녀와 함께 물질 조작 수준으로 핵력을 다루며 그를 몰아붙이지만 이미 강해질대로 강해진 사탄을 제압하진 못하였다.[2] 결국 사티엘을 탈출시킬 틈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벌어주었고 사탄에게 소멸당한다.

3. 능력




4. 기타


[1] 분해의 개념에 따라 사티엘은 만물을 평등하게 여겼었는데, 개성을 상징하는 결합의 메티엘에겐 유치한 정신이라고 까였다.[2] 이미 대천사 하나와 적지 않은 수의 평천사가 당해 율법이 꽤나 기울어진 상태였다.[3] 강력을 다룬다는 점은 확실하나 묘사되는 능력은 결합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4] 모티브는 연합을 뜻하는 영어 단어 Union.[5] 사티엘과 개념을 합해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방사선'을 쪼이거나 '접촉 시 초고열을 내는 대기'를 만들어 내는 건 약과고 '시간을 왜곡하는 입자', '공간을 일그러뜨리는 금속'까지 만들어내거나, 그 외에 이름조차 없는 물질들이 온갖 기상천외한 특성과 현상을 발현하며 폭주하는 지옥도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