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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필레스 더 다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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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닉 더 헤지혹(2006)
2.1. 아쿠아틱 베이스 (과거)2.2. 킹덤 밸리 (현재)2.3. 크라이시스 시티 (미래)2.4. 플레임 코어 (미래)2.5. 래디컬 트레인 (현재)2.6. 웨이브 오션 (현재)2.7. 더스티 데저트 (현재)2.8. 라스트 에피소드
3. 섀도우 제너레이션즈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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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 메필레스 더 다크의 작중 행적.

2. 소닉 더 헤지혹(2006)

2.1. 아쿠아틱 베이스 (과거)

섀도우… 잊지 않는다. 그 얼굴… 그 모습…! 없앤다…반드시…너, 없애버리겠다!
Shadow… Your face… Your form… I will remember. Your death… Certain… You… will die!
솔레아나의 태양신 솔라리스가 10년 전 세상에 풀려났을 때, 솔라리스로부터 분리된 존재이다. 소닉 러너즈에 의하면 정확한 원인은 솔레아나 공국의 선대 군주인 솔레아나 공(Duke of Soleanna)이 시간 자체를 제어하기 위해 벌인 실험 '솔라리스 프로젝트'의 실패이다. 솔레아나 공은 솔라리스를 제어하는 데 실패하고, 솔라리스는 거대한 폭발을 일으켜 당시 연구진을 몰살 및 국왕에게 치명상을 입힘과 동시에 이블리스와 메필레스로 분리되어 실험실에서 탈출하였다.

이때 마침 솔라리스 프로젝트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섀도우실버카오스 컨트롤로 현장에 찾아와 있었고, 도주하던 메필레스는 섀도우에게 따라잡혀 솔레아나 공이 가지고 있던 어둠의 장막(Scepter of Darkness)에 봉인된다. 그렇게 그는 10년 전의 '과거' 시간대에서 섀도우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를 기억해둔다.

그 사이 이블리스를 쫓은 솔레아나 공은 딸 엘리스의 영혼에 이블리스를 봉인하고, 그녀를 실버에게 맡긴 뒤 숨을 거둔다. 이후 섀도우와 실버는 메필레스가 봉인된 어둠의 장막과, 이블리스가 봉인된 어린 엘리스를 두고 다시 소닉이 사는 '현재' 시간대로 귀환한다. 그리하여 메필레스는 어둠의 장막에 봉인된 상태로 10년을 보내다가 '현재' 시간대를 기준으로 닥터 에그맨의 손에 넘어간다.[1]

2.2. 킹덤 밸리 (현재)

파일:봉인해제 메필레스.png
이 얼마나 얄궂은 운명인가! 설마 내가 너의 그림자를 얻어 부활하게 될 줄이야! 감사를 표하지, 섀도우 더 헤지혹!
Oh, how ironic fate can be! I would never have believed I would be resurrected through your shade! I thank you, Shadow The Hedgehog!
이후 GUN의 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루즈 더 뱃이 에그맨의 기지에서 어둠의 장막을 훔쳐낸 뒤 같은 GUN 요원인 섀도우와 합류하여 빠져나간다. 그러나 킹덤 밸리에서 닥터 에그맨과 만나 전투를 벌이고, 이 과정에서 어둠의 장막이 깨지면서 메필레스의 봉인이 풀린다.
나는 메필레스. 어둠의 메필레스. 뭐야, 잊어버린 건가? 너한테 신세를 참 많이도 졌지, 섀도우. 아, 그래. 내가 너에게 주는 답례다. 꿈의 투어를 향한 편도 티켓이야!
I’m Mephiles. Mephiles the Dark. What, did you forget me? I owe much to you, Shadow. Oh yes. What you gave to me, I now return to you! A one-way ticket to oblivion!
풀려난 메필레스는 섀도우가 눈에 띄자마자 그 그림자에 스며들어 섀도우의 모습을 카피한다.[2] 섀도우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메필레스는 섀도우와 루즈를 멸망한 200년 뒤의 미래 세계로 날려버리고 자신도 미래로 이동한다.

2.3. 크라이시스 시티 (미래)

200년 뒤의 미래로 이동한 메필레스는 실버 더 헤지혹블레이즈 더 캣을 만나는데, 이들은 끊임없이 부활하는 이블리스에 의해 세계가 멸망하면서 갈 곳이 없어진 피해자들이었고, 이블리스를 없애버리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메필레스는 이를 이용해 둘에게 소닉 더 헤지혹이 이블리스 트리거라고 속여 그를 죽이게끔 종용하고, 그들을 200년 전의 시간대, 즉 소닉이 살고 있는 '현재' 시간대로 보낸다. 여기서 메필레스는 카오스 에메랄드에 소닉의 이미지를 담아 실버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2.4. 플레임 코어 (미래)

모처럼의 귀환 티켓을 스스로 버리고 말 줄이야…
So, decided to void your return ticket now, did you?
한편 그 사이 섀도우와 루즈는 에그맨의 함정을 통해 미래로 온 소닉, 테일즈, 너클즈 3인방과 만나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으고 있었다.[3] 이후 총 2개의 에메랄드를 얻은 소닉과 섀도우가 카오스 컨트롤로 시공에 구멍을 뚫은 직후, 메필레스가 말없이 섀도우의 눈 앞에 나타난다. 결국 섀도우는 나머지 4명과 달리 현재 시간대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메필레스를 쫓아가 그와 대화한다. "이 세계를 멸망시킨 것이 너인가"라는 섀도우의 물음에 메필레스는 "그렇기도 하지만 아니라고도 할 수 있다"며, '미래' 시간대에서 봉인당한 섀도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 너다…이블리스의 불꽃으로 세계가 멸망한 뒤, 인간들은 뭘 했다고 생각하나? 범인 찾기야. 누가 이 재액을 불러왔는가? 인간들은 그냥 두려워했던 거야, 너의 힘을 말이지. 사실은 너를 배제할 수만 있다면 이유는 아무래도 좋았던 거다. 나와 함께 가자, 섀도우. 모든 인과를 싹 태워버리고 이 어리석은 세계를 단죄하는 거다. 너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어.
Yes, that’s you. After the world was devastated by Ibis’ flames, what do you think happened? A search for the guilty. Who did this you may ask? Humanity wasn’t just jealous of your power. They feared it. They use this incident as an excuse to hunt you down. Come with me, Shadow. Let us punish this foolish world of humanity. It is only fair to give back what was intended for you. You have every right to want justice.
파일:진심모드 메필레스.jpg
메필레스는 인간들이 섀도우의 힘을 두려워해 섀도우를 봉인했음을 말하며 섀도우에게 함께 세계를 단죄하자고 회유하나, 섀도우는 이를 거절한다. 그러자 메필레스는 섀도우의 카피체에서 2차 형태로 변모해 덤벼온다. 이때 섀도우를 잠시 궁지로 몰아넣는데, 루즈의 부탁으로 도착한 E-123 오메가[4]가 가세하자 상황이 역전된다. 결국 메필레스는 '현재' 시간대로 튀어버리고 오메가와 섀도우도 함께 현재로 따라간다.

2.5. 래디컬 트레인 (현재)

그걸 알아서 어쩔 거냐? 네가 손을 쓰지 않으면 미래는 구원받지 못한다고, 영원히 말이야. 녀석은 열차의 터미널에 있다. 쫓으려 한다면 지금 뿐이다.
Why does that matter to you? Unless you complete your task, your future will remain the same… forever. He’s currently at the terminal station. It’s now or never if you want this.
다시 현재 시간대. 소닉이 엘리스의 행방을 쫓아 열차의 터미널로 향하는 사이 실버와 블레이즈가 메필레스를 찾아온다. 실버는 메필레스에게 이블리스 트리거의 정체를 추궁하나, 메필레스는 은근슬쩍 대답을 회피한 채 자취를 감춘다.

그 사이 소닉보다 나중에 현재로 돌아온 섀도우는 루즈와 오메가에게 메필레스의 동향을 쫓을 것을 요청하고, 단독으로 에그맨의 열차를 추적하여 그가 메필레스를 쫓는 이유를 묻는다. 이에 에그맨이 내놓은 답이 곧 '솔라리스 프로젝트'. 이후 섀도우는 다시 메필레스를 쫓는 와중에 열차의 터미널에서 소닉을 죽이려던 실버와 대치한다. 그리고 실버와의 동시 카오스 컨트롤로 시공에 구멍이 뚫리자, 메필레스의 진의가 모든 역사의 말살임을 전달하고 실버를 10년 전의 솔라리스 프로젝트 실험장으로 데려간다. 바로 여기서 '과거'의 메필레스는 아쿠아틱 베이스에서 섀도우에게 봉인당한다. 이것이 사건의 전말.

2.6. 웨이브 오션 (현재)

과연 궁극생명체 섀도우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군. 잊었다고 말하지는 않겠지? 인간에게 프로그래밍 되었다고 한들, 그 섀도우에게 미래 세계에서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This only proves you were created to stop Shadow, the ultimate life form. Don’t tell me you didn’t know. You may have been programmed by humanity, but what you did to Shadow in the future, that was your…
'과거' 시간대에서 10년 전의 메필레스가 섀도우에게 봉인당하는 사이, 실버의 질문을 얼버무리고 도시에서 튀었던 '현재' 시간대의 메필레스는 해변가에서 오메가에게 발각되어 신나게 맞고 있었다. 이 때 총알을 수 차례 맞고도 오메가에게 미래에 봉인된 섀도우에 관한 진실을 떠벌린다.

물론 오메가는 대답도 하지 않고 머신건으로 메필레스에게 총알찜질을 시켜주지만, 메필레스는 태연하게 웃으면서 사막의 유적지에 있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얻기 위해 도주한다.

2.7. 더스티 데저트 (현재)

파일:분신 메필레스.png
늦었군. 유감스럽게도 이건 이미 내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늦지는 않았어. 와라, 섀도우. 나와 함께 이 세계를 단죄하자. 미래를 다시 쓰는 거다.
I was expecting you sooner. As you must know, you’re already too late. But there’s still time for you to change your mind. Join me, Shadow. Let us teach this world a lesson and rewrite the future.
섀도우와 루즈, 오메가는 도주한 메필레스를 쫓아가지만 그는 이미 유적 내부에 있던 카오스 에메랄드를 얻은 상태였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섀도우에게 함께 할 것을 제안하나, 메필레스의 진의를 알고 있던 섀도우는 당연히 이를 거절한다.
유감이군, 섀도우…정말로 유감이야!
It’s a pity, Shadow The Hedgehog. Truly a shame that you wish to go against me!
여기서 섀도우는 메필레스를 한 번 더 쓰러뜨린 다음, 솔레아나에서 새로 준비한 어둠의 장막을 꺼내 다시 봉인을 시도한다. 그러나 메필레스는 섀도우의 그림자를 통해 그의 힘까지 흡수한 상태였고, 이 때문에 10년 전과 달리 봉인이 통하지 않고 역으로 어둠의 장막만 깨져버린다.
지금의 나에게는 그림자를 통해 흡수한 너의 힘이 더해져 있다. 더 이상 10년 전처럼 되지 않는다는 거다!
The “I” of now absorbed your power through your shadow in the past. What may have worked 10 years ago, no longer does!
메필레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섀도우와 그의 동료들을 죄다 날려버린 다음, 섀도우가 가지고 있던 에메랄드까지 빼앗는다. 그리고 2개의 에메랄드를 이용해 다수의 분신을 만들어 섀도우 일행을 포위하고, 리미터를 푼 섀도우가 분신들을 상대하는 사이 본인은 또다시 도주한다.

2.8. 라스트 에피소드

결국 실버를 이용해 소닉을 죽이는 것에 실패한 메필레스는 섀도우 일행을 유적에 묶어 둔 상태에서 직접 소닉을 처리하게 된다. 우선 소닉이 추락하는 에그 캐리어에서 엘리스를 구출하고 돌아가는 길에 그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보라색 카오스 에메랄드가 나타난다. 그리고...

파일:공격하는 메필레스.png
카오스 에메랄드를 통해 강렬한 빛을 뿜어 소닉의 눈을 가린 뒤, 메필레스 본인이 뒤에서 소닉을 공격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다.[5]

소닉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이 시체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당시 소닉 팀은 게이머들과 팬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었다. 게다가 라스트 스토리에서 소닉이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으로 의식을 되찾을 때 행한 이벤트도 하필이면 엘리스의 키스였다. 그래서 소닉과 다른 히로인과의 커플링을 이어주던 팬들에게 욕을 추가로 먹었다.

이후 눈앞에서 소닉이 허무하게 쓰러지는 것을 본 엘리스는 끝내 울며 오열하고, 이 때문에 이블리스가 풀려난다.
드디어 봉인이 풀렸다! 이걸로 드디어 나와 네가 하나가 될 수 있어! 이블리스!
Finally, the seal is broken! At long last, I’ll be able to join with you! Ibis!
파일:합체하는 메필레스.png
자, 카오스 에메랄드여! 최후의 쇼의 막을 올려라!
Now, Chaos Emerald! It’s time for the final curtain call!
그 즉시 메필레스는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강탈한 뒤 이블리스와 합체하여 솔라리스로 돌아간다. 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마침내 초차원 생명체의 모습으로 성장하여 여러 시간축을 차례차례 먹어치우며 공간을 왜곡하기 시작한다. 이 영향으로 시공간적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실버, 섀도우 일행, 닥터 에그맨, 소닉의 동료들이 공간 왜곡에 휘말려 시공의 교차점에 강제로 모이게 된다. 모인 일행은 소닉의 의식을 되찾는 동시에 솔라리스를 쓰러뜨릴 강력한 힘을 얻고자 왜곡된 세계에 흩어진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아오기로 한다.

솔라리스가 그걸 순순히 놔둘 리가 없기에 방해를 해오지만 소닉의 동료들은 그마저도 이겨내고, 메필레스의 소닉 리타이어 시도도 공주님 키스를 받고 없던 일이 된다. 그리하여 솔라리스는 슈퍼화한 세 고슴도치와 사투를 벌이다 결국 패배한다.[6]

이후 엘리스가 솔라리스의 불씨를 꺼서 존재 자체가 소멸하고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가 수정된다. 즉 세계는 구원받고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일어난 사건들 자체가 없던 일이 되었으며, 메필레스는 아예 생겨나지 않은 존재가 되었다. 그렇기에 모체인 솔라리스와 함께 1회용 캐릭터가 되었다. 재등장은 그 자체가 설정구멍이 되기 때문에 가능성이 매우 낮다. 다만 솔라리스의 소멸로 함께 증발한 크라이시스 시티, 그리고 이블리스의 피조물들이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재등장했기 때문에 아주 없지는 않다.[7] 참고로 본인은 해당 게임의 엔딩에서 살짝 등장했다.

3. 섀도우 제너레이션즈

파일:섀젠 메필레스.png
나는 메필레스… 어둠의 메필레스다!!![섀젠]
유감이군, 섀도우… 정말로 유감이다!!![9]

3번째 보스 게이트의 보스로 18년 만에 메인 시리즈에 재등장했으며, 시점은 원작의 섀도우 스토리 막판에 섀도우에게 패배해 어둠의 홀에 봉인 당한 걸 스스로 다시 깨고 나오는 시점이다.

시공간을 잡아먹는 초차원 생명체가 나뉘어진 존재답게 자신이 존재하던 인과가 지워져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타임 이터에 의해 발생한 시공간의 이상 현상으로 자신이 되살아나자, 섀도우를 쓰러뜨리고 자신이 존재하는 시간선을 부활시킬 목적을 품고 있다.

그러나 정작 메필레스의 세계선은 소닉 더 헤지혹(2006)의 최종전 이후 솔라리스의 존재가 소멸한 것으로 인해, 없었던 일이 되어버린지 오래라 섀도우가 메필레스를 기억하고 있을 리가 없었고, 이 때의 대화를 통해 메필레스의 내심 섭섭해하는 반응이 백미다.이쯤되면 얘도 참 짠하다
메필레스: 네놈에겐 참 많은 빚을 지었지 섀도우.[섀젠]
섀도우: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네놈들 전부 한 번에 끝장을 내주겠다.
메필레스: 뭐야, 또 날 잊은 거냐?[섀젠]

그러나 섀도우에게 다시 한번 패배하고는 완전히 어둠의 홀에 봉인 당해 리타이어. 메필레스를 몰라도 워낙 거슬렸는지 섀도우는 "너에게 미래는 없다"며 확인사살을 때려버린다.

어려움 난이도로 보스전을 치를 경우 링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S 랭크가 목표라면 대미지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는 본작의 바이오 리저드도 마찬가지이다.

4. 관련 문서



[1] 당시 닥터 에그맨은 솔라리스의 힘으로 세계의 인과를 지배하는 왕이 되겠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였다. 이를 위해 이블리스의 비밀이 잠들어 있는 엘리스를 납치하는 한편 메필레스의 행방을 쫓는다.[2] 섀도우와 달리 전반적인 색상은 무채색이고, 입은 없다.[3] 이때 메필레스가 미래의 컴퓨터실에서 실버와 블레이즈를 낚는 모습을 소닉, 테일즈, 너클즈 3인방이 엿보게 되었다.[4] 섀도우보다 먼저 현재로 돌아왔던 루즈는 섀도우가 돌아오지 않자 위화감을 느꼈고, E-123 오메가를 호출하여 카오스 에메랄드를 맡기며 미래의 섀도우를 지원해줄 것을 부탁했다. 오메가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가지고 200년 동안 대기를 타다가 등장한 것.[5] 죽었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캐릭터들 역시 절망하는 연출이 나오기는 하지만 소닉이 여기서 죽었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일언반구도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나중에 엘리스는 그가 살아있음을 확신했고, 간단하게 의식을 되찾았다. 카오스 에너지로 죽은 생명을 되살리는 것은 슈퍼 소닉슈퍼 섀도우에게도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곱씹어보면 엘리스가 겨우 카오스 에메랄드 7개와 키스 한 방으로 시체를 되살린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6] 이때 최종 보스 2차전의 BGM인 His World 오케스트라 버전은 정말 위엄이 쩔어줘서 저주받은 명곡이 무엇인지를 실감케 한다.[7] 폐기되긴 했지만 유출된 소닉 포시즈 초기 스크립트에서도 팬텀 루비의 힘 덕분에 재등장할 예정이였다.[섀젠] 원작 06의 킹덤밸리에서의 대사. "나는 메필레스. 어둠의 메필레스. 뭐야, 날 잊은거냐? 네놈에겐 참 많은 빚을 지었지, 섀도우." 이 대사 이후에 그 유명한 꿈의 편도티켓 드립이 나온다.[9] 원작 06에서 더스티 데스트에서 했던 발언이다. 편도티켓(카타미치킵뿌)과 함께 메필레스 관련 밈중 하나이다.[섀젠] [섀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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