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시스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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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등2.2. 등장 적

2.2.1. 일반 적2.2.2. 강적2.2.3. 사냥꾼형 적2.2.4. 보스

2.3. 통하는 지역2.4. 기타

1. 개요

블러드본의 악몽 지역 중 하나이자 본편 최종 필드.

주인공이 보스 다시 태어난 자를 사냥한 후 재림의 광장 후방의 건물에 입장하여 머리에 멘시스의 우리를 착용한 시체를 조사하면 이동하는 교실동 2층을 진행해 복도 끝 방의 문을 열면 이동한다.

등은 시작 지점이 아닌 실외 광역 발광을 시전하는 탑이 보이는 넓은 곳에 있다. 약간 보호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볼 것.

전반적인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므로 주의할 것. 특히 초반부에는 왜 발광이 뜨고 HP가 감소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허둥지둥하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잦고, 로랑의 은빛 야수는 물리 저항력이 높으며 기껏 죽여도 기생충 유충을 뱉어내 혈압을 상승시키는 것도 모자라(화속성 공격을 하면 기생충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 너머에 있는 돌쇠와 거미 떼도 만만치 않게 강하며 그 안의 사냥꾼형 적 역시 강하다. 다만 그 부분을 지나면 양철 난쟁이가 있는 쪽은 비교적 쉽고, 숏컷 역시 중간 숏컷은 물론 보스전 코앞까지 갈 수 있는 숏컷까지 존재한다는 것이 다행.

2. 특징

탑에 매달려있는 멘시스의 뇌, 일명 뇌둥둥이의 영향으로 인해 실외 지역 전체에 광역 발광이 걸려있다. 지형지물에 엄폐하여 탑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실외 광역 발광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엄폐물에 몸을 숨겨가면서 진행해야 한다. 임의의 대상이 실외 광역 발광의 영향을 받을 시 탑이 노란빛으로 발광하므로 이것을 통하여 자신이 실외 광역 발광에 노출되어 있는지 여부를 판단 가능하다. 참고로 광역 발광은 적에게도 영향을 미치므로 써먹을 수 있다면 써먹어볼 것.

악몽의 기슭에서 봤던 은빛야수들과 돌쇠들이 지천에 널려있다. 똑같은 몹이지만 스펙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훨씬 높으니 주의할 것. 발광 상태이상의 무서움을 깨닫게 해 주는 지역이므로 진정제와 잿빛늑대 세트, 금단의 숲에서 거대 뱀뭉치 두 개를 처리하면 먹을 수 있는 발광 저항 카릴 문자를 챙겨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없다면 사냥꾼 세트 A가 차선택. 주의만 잘하면 발광으로 죽거나 진정제를 쓸 일은 없다.

첫 등불을 지나면 곧바로 발광구역이며 여기서 은빛 야수 두 마리의 어그로를 끌게 되는데, 의문의 광역발광은 몹들에게도 얄짤없이 적용된다는 점을 활용하자. 잘 도망다니면서 틈틈이 엄폐하다 보면 은빛 야수들이 알아서 발광을 맞고 체력이 무섭게 깎여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발광 대미지만으로 죽이려면 시간이 좀 걸리므로 화염 속성 혈정석을 끼운 무기를 구비하는게 훨씬 낫다. 은빛 야수는 물리 내성이 있는데 비해 화염 약점이 있으므로 화염 혈정석을 껴주면 허무할 정도로 쉽게 죽는다. 가끔 은빛 야수를 잡았을 때 나오는 카인허스트에서도 등장하는 조그만 벌레는 바닥에 있어 잘 안맞는데 상당히 아파서 그냥 무시하고 진행하는게 속 편하다.

구조물에 숨어 광역발광을 피해가며 다리를 건너게 되면 돌쇠들이 있는데 상당히 까다롭다. 가장 앞의 돌쇠는 아무 방해없이 1:1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그 뒤. 1마리가 앞에 있고 2마리가 뒤에 있는데 뒤에 있는 1마리가 자꾸 돌을 던지는데 악몽의 기슭에서 던지는 돌과는 대미지부터가 차원이 다른데 체력을 40 넘게 찍었어도 정통으로 맞으면 한방에 끔살당한다. 때문에 돌을 피해가며 조심스럽게 잡아야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패링으로 잡는 것으로 행동이 느려 패링이 쉬운 편이고 패링 무적을 통해 돌 던지는것도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다. 패링에 자신이 없다면 최대한 돌을 조심하면서 잡아야한다. 특히 돌을 정통으로 맞는것 외에 파편을 맞아도 상당한 딜이 들어오고 또 경직이 들어오므로 운이 나쁘다면 돌의 파편으로 인한 대미지+경직과 앞에 있는 돌쇠의 공격으로 한방에 끔살당할 수 있다. 일단 앞의 돌쇠를 처리하면 뒤에 돌쇠 2마리가 남는데 1마리는 계속 돌을 던지고 1마리는 앉아있어서 가까이 갈 때까지 반응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앉아 있는 돌쇠 뒤로 달려가서 뒤잡을 시도해 내장뽑기를 먹이는 것. 단 절대 내장 뽑기 한번에 죽지는 않으므로 조심해야한다. 빠르게 앞의 1마리를 처치하면 남은 1마리도 마저 처리해주면 된다.

이후 돌쇠 뒤에 있는 건물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엄청나게 큰 모체 거미를 위시한 거미떼들이 천장에 매달려있는데, 이들은 바로 아래를 지나가거나 공격을 넣지 않으면 내려오지 않는다. 작은 거미들부터 총알을 한방씩 먹여 끌어내고 큰 거미를 조심스럽게 처리하거나 일단 달려서 다 내려오게 하고 뒤로 도망가면 큰 거미는 밖으로 나오지 못하므로 먼저 작은 거미를 처리 후 큰 거미를 처리하면 좋다. 이 큰 거미는 홀 넓이 전체를 커버하는건 아닐까 싶은 넓은 공격 범위를 자랑하는데다 맞으면 웬만한 보스 못지 않게 아프다. 덩치가 커서 작은 문을 통과하지는 못하니 문을 끼고 싸우면 조금 나으며, 옆의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 좁은 다리에 서서 큰 거미가 머리를 치켜들었을 때 내리찍기 계열 공격을 먹여 잡는 것도 좋다. 이 거미의 공격은 리치가 정말 길지만 고저차가 있을 경우 판정이 짜다는 점도 활용하자.

모체거미를 죽이면 수은탄을 드랍하며, 정면으로 진행하면 제사장 뼈의 칼 3개를 루팅 가능하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루드비히의 성검과 로즈마리누스, 이브리에타스의 전조를 쓰는 학생복을 입은 적대적 NPC 에드거와 마주친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양철 난쟁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 나오고 숏컷이 존재한다. 여기까지 와서 숏컷을 열었다면 그 이후는 이전에 비해 난이도가 낮으므로 거의 다 온 것. 양철난쟁이들은 먼저 때리거나 아래층의 도끼와 사슬을 휘두르는 양철 엄마의 어그로를 끌기 전까진 먼저 때리지 않는다. 석궁을 쏘는 애들도 다 죽이고 밖으로 나오면 까마귀들과 개들의 머리가 서로 바뀐 개새들과 새개들의 향연이 시작된다. 다 잡몹들이므로 족치면서 진행해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서 건물 아래 등불과 이어진 숏컷 엘리베이터를 열 수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미콜라시와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미콜라시 격파 후에는 비교적 일직선에 가까운 진행. 퍼즐은 그리 어렵지 않은 대신 야남의 그림자가 잡몹으로 등장하므로 난이도가 상당하다. 끝까지 진행하면 하얀 드레스를 입은 거인 여성인 투메르의 여왕 야남이 보이고, 야남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진행해 엘레베이터를 타면 드디어 메르고의 유모와 싸우게 된다.

메르고의 유모를 격파하면 등불이 생기며, 등불을 통해 사냥꾼의 꿈으로 돌아가면 공방이 불타고 있다.

이 지역에서 등장하는 NPC는 없다.

2.1. 등[1]

멘시스의 악몽(Nightmare of Mensis)
멘시스의 악몽 지역의 시작 등.

메르고의 누각 기슭(Mergo's Loft Base)
메르고의 누각의 시작 등.

메르고의 누각 중간층(Mergo's Loft Middle)
보스 미콜라시, 악몽의 주역을 사냥한 후 불을 붙일 수 있는 등. 미콜라시를 사냥한 후 이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중간에 굴러서 내리면 핏바위를 입수할 수 있는 루트를 타게 된다. 계단만 올라가면 넓은 평지가 있고 여기서부터 다시 불길한 종이 울리기 때문에 PVP 핫플레이스로 이용된다.

유모의 망월대(Wet Nurse's Lunarium)
보스 메르고의 유모를 사냥한 후 불을 붙일 수 있는 등. 투메르의 여왕 야남이 망월대로 올라가는 길 오른편에 서서 울고 있는데, 메르고의 유모를 사냥한 후 내려가서 보면 고맙다는 듯이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빼앗겼던 자신의 아이를 되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유모의 망월대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야남의 그림자 여럿과 식인 돼지 세 마리를 만날 수 있는데, 돼지들은 처음보면 현실에서 계몽이 차오르는 것만 같은 흉측한 얼굴로 재탄생했지만 여전히 유지를 넉넉하게 주고 수혈액도 많이 떨구기 때문에 수혈액 및 유지 노가다 용으로 죽어나가는 편. 첫 번째 돼지는 뒤를 돌아보고 있기 때문에 뒤를 잡은 후 내장 공격을 하면 쉽게 사냥할 수 있다. 두 번째 세 번째 돼지들을 무시하고 바로 야남의 그림자 4마리가 있는 쪽으로 뛰어버리면 돼지들의 돌격이 야남 그림자들에게 적중하면서 몬스터 내전이 벌어지는데 이 방법으로 유지를 쉽게 파밍할 수 있다. 성배던전을 제외하면 가장 고효율의 유지 노가다 장소. 단 우물쭈물 느리게 유인하다간 야남 그림자들이 돼지들을 순식간에 회쳐버리므로 주의하자.

2.2. 등장 적

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적의 명칭은 우리말판 게임 내에서 정식 번역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말판 게임 내에서 공개된 정식 번역 명칭이 존재할 시 그것을 우선하고, 존재하지 않을 시 공식 가이드북[공식_가이드북]에 기술된 공식 영어 명칭을 임의로 번역하여 기술하며, 두 경우 전부 공식 영어 명칭을 병행 표기한다. 또한, 상기 이유로 ABC순으로 기술한다.

2.2.1. 일반 적

광견(까마귀 머리)[Rabid Dog(Crow Head)]
개 몸통에 까마귀 머리가 달린 적. 우리나라 팬들은 "새개"라고 속칭한다.

까마귀(개 머리)[Carrion Crow(Dog Head)]
까마귀 몸통에 개 머리가 달린 적. 우리나라 팬들은 "개새"라고 속칭한다.

메르고의 시종(석궁), (도리깨), (비무장)[Mergo's Attendant(Crossbow), (Flail), (Unarmed)]
외모 때문에 우리나라 팬들은 "양철 난쟁이"라고 속칭한다.

악몽의 사도(Nightmare Apostle)
큼직한 거미 잡몹. 멘시스의 악몽 등 기준 좌측의 요람 성당의 문을 열고 입장 시, 천장에서 낙하한다.

해골 꼭두각시(Skeletal Puppet)
천장의 와이어에 의해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는 해골. 마치 거인과 같은 공격 패턴을 보이지만 훨씬 작아서 큰 문제는 없다. 미콜라시와 보스전을 벌이는 곳의 해골 꼭두각시는 미콜라시 격파 후에는 움직이지 않지만 다른 곳은 여전히 움직인다.

2.2.2. 강적

멘시스의 뇌(Brain of Mensis)
당 지역의 고난도에 크게 일조하는 실외 광역 발광의 주범. 통칭 '뇌둥둥이'로, 멘시스 학파가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위대한 자로 추정되는 존재. 미콜라시 격파 후 메르고의 누각 중간층 등불 근처의 엘레베이터에서 내려가다가 중간에 뛰어내리면 갈 수 있는 숨겨진 길[3]에서 레버를 작동시켜 지하로 추락시켜버릴 수 있다. 추락하면 광역 발광이 해제된다.

이후 초반부에 들렀던 메르고의 시종들이 자리한 곳의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뇌둥둥이가 추락한 칠흑같은 암흑 속으로 갈 수 있는데, 격파하면 '살아있는 끈'을 얻을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그냥 패면 되지만 HP가 상당. 단, 여기서 죽이지 않고 뇌 앞에서 30초 가량, └ 모양으로 뻗은 팔을 ┘모양으로 바꿀 때까지 '교신' 제스처를 취하면 '달' 카릴 문자를 얻을 수 있다. 랭크는 최상위.

거대한 잃어버린 자식(Giant Lost Child)
악몽의 기슭에 있던 그 적. 바윗덩이를 투척하므로 우리나라 팬들은 "돌쇠", "돌거인" 등으로 속칭한다. 멘시스의 뇌의 광역 발광에 영향을 받는 적이다.

큰 악몽의 사도(Large Nightmare Apostle)
거대한 모체 거미. 멘시스의 악몽 등 기준 좌측의 요람 성당의 문을 열고 입장 시, 천장에서 낙하한다.

로랑의 은빛 야수(Loran Silverbeast)
악몽의 기슭에 있던 그 적. 당 적은 HP가 약 절반 이하로 감소되었을 시 이족보행 페이즈에서 사족보행 페이즈로 전환한다. 이족보행 페이즈에서 내장 공격으로 사냥할 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이족보행 페이즈에서 내장 공격이 아닌 방식으로 사족보행 페이즈 전환 전에 사냥하거나, 사족보행 페이즈로 전환되었을 시, 시체에서 기생충 유충 2마리가 튀어나온다. 유충은 불 속성 공격으로 잡더라도 튀어나오지 않는다. 멘시스의 뇌의 광역 발광에 영향을 받는 적이다.

식인 돼지(안구들)[Maneater Boar(Eyeballs)]
야남 거리, 성당 구역, 숨은 거리 야하굴 등의 지역에 있는 식인 돼지와 유사하나, 얼굴에 두 안구가 있던 곳에 수많은 안구들이 붙어 있고, HP가 더 높고 대미지 또한 더 많이 준다. 외모 때문에 우리나라 팬들은 "눈알 돼지", "눈깔 돼지" 등으로 속칭한다.

메르고의 시종장(Mergo's Chief Attendant)
체인과 큰 나대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플레이어를 보면 공격하는 몹. 이놈이 공격하면 메르고의 시종들이 근처로 와서 플레이어를 같이 다굴하기 시작한다.

야남의 그림자[Shadow of Yharnam(Mace & Fireball), (Sword), (Sword & Candle)]
야남의 그림자 보스전에서 등장했던 바로 그놈들. HP도 훨씬 적고 변신 패턴도 없지만 보스로서의 공격 패턴은 변함 없는 데다 몰려다니는 관계로 어쨌든 까다롭다. 같은 장소에 등장하는 돼지와 서로 싸우므로 서로 싸우게 만들면 편하다.

겨울의 등(Winter Lantern)
"발광녀", "뇌녀" 등으로 속칭되는 적.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머리에 눈깔이 가득 박힌 거대 고깃덩이가 붙어 촉수가 튀어나온 그로테스크한 생김새를 자랑하는데, 평소에는 특유의 노래를 부르며 배회하다가 시야에 들어오면 다짜고짜 바로 그 악명높은 발광 상태를 걸고 빠르게 게이지를 올리므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한 상대. DLC나 성배 던전 진행 전까진 본편 구간에서 가장 좋은 물리 혈정석을 드랍한다. 물방울 형태라 혈정석 소켓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장점.

다만 DLC 마지막 구간에 가면 노가다가 더 쉬운 접근성에 22.3%물리나 25%짜리 특화형 물방울 혈정석을 주기 때문에 확장팩을 구입했거나 포함된 패키지를 구입했다면 여기서 파밍할 필요성은 아예 없다. 어지간하면 멘시스의 악몽에 오기 전에 충분히 깰 수 있으니... 총 패링으로 쓰러뜨리면 고개를 젖히면서 입을 볼 수 있는데, 눈 못지않게 입도 작은게 열몇개 다닥다닥 붙어있는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패링의 리스크는 높지만 타이밍이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다. 인형과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이름인 "겨울의 등"은 꽈리를 가리키는 말로, 겨울이 되면 열매 겉의 잎맥 부분은 그대로인데 속의 열매만 쪼그라들어 등불 형태가 되기 때문에 저런 명칭이 붙었다.

2.2.3. 사냥꾼형 적

성가대의 첩자 에드거(Choir Intelligencer Edgar)
거미들이 있는 방에서 나가면 다리에서 볼 수 있는 사냥꾼형 적. 루드비히의 성검과 로즈마리누스, 학생 세트를 장비하고 있으며 이브리에타스의 전조를 쓴다. 유리에와의 차이점은 스펙이 에드거가 훨씬 더 높다는 것. 특히 로즈마리누스는 유리에의 경우 맞으면서 때리면 리게인으로 버티고도 남는 모기딜량이지만 이 녀석의 로즈마리누스는 피가 증발하는 수준으로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반드시 피해야한다. 사실 여기까지 오는 루트가 상당히 어렵고 이 사냥꾼 역시 난이도가 매우 높으므로 이 사냥꾼을 무시하고 달려서 숏컷을 연 이후에 죽이든가 무시하는 게 멘탈 건강상 좋다. 죽이면 진정제를 주고 죽으면 인성질을 시전한다.[4]

이 녀석도 꼼수를 쓸 수 있다. 먼저 거미를 다 잡고 처음 만나는 긴 다리에서 무시하고 달려 정면의 계단을 한 칸 내려간 다음 엘리베이터를 탄다. 엘리베이터를 타 등불을 켜고 다시 올라가면 에드거가 다리 앞을 보고 있는데 뒤에서 다가가 뒤잡을 넣어주면 된다. 그 뒤 딜이 된다면 반피 정도를 뺀 에드거를 때려죽여도 되고 아니면 다시 엘리베이터로 돌아가 타고 올라오면 다시 앞을 보고있는데 뒤잡을 다시 한 번 넣어주면 끝난다.

2.2.4. 보스

미콜라시, 악몽의 주역(Micolash, Host of the Nightmare)

메르고의 유모(Mergo's Wet Nurse)

2.3. 통하는 지역[5]

교실동 → 당 지역
교실동 2층에서 복도 맨 끝에 있는 문을 열 시, 멘시스의 악몽으로 강제 이동된다.

2.4. 기타

악몽의 기슭에서 이 지역을 올려다볼 수 있듯이 이 지역에서도 악몽의 기슭에 있는 아미그달라의 침소로 추정되는 높고 투박한 건물 한 동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에 준거하여 이 지역과 악몽의 기슭은 상호 연결되어 있고, 이 지역이 악몽의 기슭보다 더 상위에 위치하여 있다는 추측이 있다. 정답은 없으므로 각자가 판단하자.
이 지역은 악몽의 기슭과 유사하게 진입과 동시에 무조건 종 치는 여자가 스폰되므로 PvP의 성지이다. 하필 종 치는 여자가 던전 최후반부[6]에 있는지라 작정하고 초보자를 노리는 PvP 유저를 막는 법은 오프라인 모드밖에 없음을 알아두자.

[1] 등의 명칭은 우리말판 게임 내에서 공개된 정식 번역 명칭을 준거하고, 서술 순서는 당 지역에서 깨어날 수 있는 묘비에 서술된 바를 준거한다.[공식_가이드북] 〈Bloodborne: Collector's Edition Strategy Guide〉 및 〈Bloodborne: The Old Hunters Collector's Edition Guide〉[3] 철창문이 박살나서 닫히지 않는다.[4] 특별히 사냥꾼을 무시하는건 아니고 자신의 승리에 환호한다.[5] 지역 명칭은 우리말판 게임 내에서 정식 번역된 바를 준거하며, 가나다순으로 서술한다. 양방향 통행이 가능할 시 "↔", 단방향 통행만 가능할 시 "→"로 표기한다.[6] 중간층 등불에서 그림자 삼형제를 지나 첫 번째 돼지를 만나는 지점에서 왼쪽의 우회로에 또다른 그림자 삼형제와 종 치는 여자가 있다. 여기서 그림자 삼형제 한 팀만 더 지나치면 엘리베이터를 지나 보스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