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멸망 이후의 세계
||<table width=100%><table bgcolor=#483435><table bordercolor=#483435><width=50%> ||등장인물 ||
재환 | 청허 | 칼튼 | 시르엔 | 유설하 | 카이만 |
1. 개요
소설 《멸망 이후의 세계》의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문서.2. 《악몽의 탑: 후회의 성채》
- 재환
본작의 주인공.
- 윤환
악몽의 탑에서 98층 까지 함께한 재환의 친구. 사람의 호감을 획득하고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져 '스마일 나이트'라고 불렸다. 98층에서 치명상을 입고 재환을 보내기 위해 회귀의 돌을 사용하는 척하고 본인은 탑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 소설 후반부에 균열에 소속되나 끝내 나와 재환에게로 향한다.
- 서율
윤환으로부터 알게 된 변경에서 함께 탑을 올라간 동료. 재환의 첫사랑이었으나 악몽의 탑의 76층에서 사망한다. 균열에 소속되어 시산혈해를 얻기 위해 가상 현실 속에서 자신의 동료들을 수없이 죽이는 등 과거의 열정을 잃고 다른 사람이 된다. 탑을 부숴버린 재환의 이야기를 듣고 경악한다.
재환이 빅 브라더가 된 뮬라크 그리고 환상수와 시스템을 부수면서 옷 중 가장 오래 산 66666의 힘을 빌린 대가로 환상수가 존재하지 않는 10년 전의 현실(최초의 악몽)으로 갔을 때, 본인들의 의지와는 별개로 서율과 윤환도 재환과 함께 최초의 악몽으로 끌려 간 것으로 추정된다. 즉, 최초의 악몽에서 등장하는 서율과 윤환은 단순히 10년 전의 인물이 아니라 환상수 세계에서 함께 한 서율과 윤환 본인들인 것. 다만 이 사실에 대해 당사자들은 물론 재환 또한 알지 못하고 있는 상태.
이는 에필로그에서 시르엔이 재환이 환상수와 시스템을 부순 뒤 이어진 은빛의 일주일에 두 사람이 실종된 것이 우연치고는 희한한 일이라고 독백하기 때문. 다만, 환상수 시절의 기억을 대부분 가지고 최초의 악몽으로 간 재환과 달리 서율과 윤환은 악몽의 탑과 환상수 시절의 기억을 가지지 않은 체 최초의 악몽에 끌려간 모양. 결말에서 재환이 시르엔이 마지막 환상수의 뿌리를 이용해 충동적으로 만든 탑을 재환이 부수는 것으로 환상수의 세계로 돌아올 것인지, 멸이세 외전에서 유중혁과 동행하게 된 재환과 함께 떠날 것인지는 불명.
- 비스트레인
뮬라크의 2호작인 '후회의 성채'로 지구[1]에서 재배를 시작한 악마족. 능력은 3차 적응자 수준이며, 상위 종족 답게 재배를 통해 신이 되려고 했다. 하지만 악몽의 탑에서 3차 각성까지 오른 재환에게 멸삭으로 링크를 끊기고, 사망하게 된다.[2]
- 제이
재환 다음으로 악몽의 탑에서 오랫동안 버틴 대장장이 지원형 워커. 악몽의 탑의 대장장이 중 최고의 실력을 가졌으며 훗날 재환에게 블랙스미스 스킬을 가르친다.[3] 그 이후로 별다른 등장이 없으나, 재환이 대장장이나 무엇인가 만드는 관련된 일을 겪을 때 제이를 떠올리거나 제이와 나눈 대화를 회상하는 것을 보면 서율과 윤환과 마찬가지로 제이를 떠나보낸 것이 재환에게는 상당한 미련으로 남아있는 모양.
- 하이렌
세번째로 악몽의 탑에서 오랫동안 버틴 포션 제작에 특화된 지원형 워커. 제이와 친분이 깊었는지[4] 끝내 언제 클리어될지 모르는 악몽의 탑을 버티지 못하고 하이렌이 사라지자[5] 제이도 자신의 마지막 손님인 재환이 아니면 악몽의 탑에서 버티는 것을 반쯤 포기하게 된 지경에 이르렀다.
3. 《혼돈》
3.1. 4대 성채
<고르곤 성채>- 성주, 아이멜 그로셰크유르헨. 이곳 사람들은 희망이 필요해. 그 무엇에도 지지 않을 압도적인 희망이.
재환 이전의 고르곤 성채의 성주이자 유일왕 카타스트로피를 제외하면 혼돈에서 가장 왕이라는 칭호에 가까웠던 남자. 900년 전에 뮬라크를 필두로 한 심연 원정대의 일원 중 하나였으며, 혼돈 십방주 중 5방주인 카이만과는 절친한 친우. 작중에서는 금천방의 계략에 의해 영혼오염이 극심한 상태로 폭주를 막고자 사슬에 구속된 상태로 등장한다. 보통이라면 망자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으나 엄청난 정신력과 청허의 망자베기로 버티던 상태였다. 청허의 망자베기를 모방할 수 있는 재환의 등장과 재환이 고르곤에 입성하기 전 오대세가의 가신 중 하나인 녹명을 처리하면서 얻은 망혼석을 이용해 성주의 자리를 이으려던 고르곤의 외총관이자 금천방의 수석장로인 마이한에 의해 다시금 폭주하기 시작했고, 끝내 망자화하여 망자의 왕 카타스트로피의 망자강림에 쓰이게 된다.[6] 비스트레인과 마찬가지로 분신체로 강림했다는 점을 노린 재환이 멸삭을 이용해 카타스트로피를 그의 몸에서 쫓아내어 제 정신을 차렸고 카타스로피와 맞서 싸운 재환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자신의 영력과 고르곤의 낙인과 수호각수를 넘기고[7] 부디, 인간의 마음을 잊지 말게라는 유언을 남기고 영멸한다. 재환은 아미멜 그로셰크의 이름을 그의 흘혼제[8]에서자신에게 성주자리를 넘긴 빌어먹을 노인네라고 하며겨우 알게 된다.[9][10]
- 아르바트그러니 그대는 그저 가만히 있으라.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저 살아만 있으라. (중략) 혼돈에서 좋은 성주란 가만히 있는 성주뿐이다. 살아남으라 아무것도 하지말고, 운명이 마침내 그대의 영혼을 앗아갈 때까지 살아남고 또 살아남으라! 이것이 내가 그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의 전부다.[소설]부디 그대 욕심을 부리지 말라. 혼돈에서 좋은 성주란, 가만히 있는 성주뿐이다.[웹툰]
아이멜 그로셰크 이전의 17대 고르곤의 성주로 성주 집무실 책상의 서랍장에 좋은 성주가 되는 101가지 방법이란 책[13]을 남겼다. 성주가 된 재환은 아르바트가 남긴 조언을 보고 혼돈의 성채에 있어 성주란 연명을 위해 희망을 거세하며, 다수의 삶을 위해 변화를 막는 역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유르헨 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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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헨 치버 Yurhen Cheever | ||||
<colbgcolor=#bf9000><colcolor=#fff> 나이 | <colbgcolor=#fff><colcolor=#000>900살 이상 | |||
소속 | 고르곤 성채 | |||
직책 | 내총관 | }}} 고르곤 성채의 내총관으로 나이는 900살 이상[14]인 것으로 추정. 영멸하기 직전 아이멜이 청허와 함께 고르곤의 낙인과 수호각수를 넘길 후보[15]로 염두에 두고 있었단 점에서 아이멜과 연이 깊었던 모양. 아이멜에 이어 고르곤의 성주가 된 재환의 대책없는 행동과 사고방식[16] 여러모로 고생했으나, 훗날 혼돈을 떠나 심연으로 향하는 재환을 가장 먼저 왕이라 칭하였고, 고르곤의 외총관이자 총교관이 된 카이만과 함께 재환을 대신 할 새로운 혼돈의 왕의 선출하는 것을 거부할 정도로 재환에게 미운 정 고운 정이 다들고 몇몇 부분은 재환의 영향을 받은 모양.[17] 재환이 환상수와 시스템을 파괴하고 신세계를 연 여파 중 하나로 시스템으로 누려왔던 불멸이 사라지고 멈췄던 노화가 시작된 결과, 결말까지 살아남은 재환의 동료 청허나 카이만과 마찬가지로 고령에 속한 편이라 가장 먼저 수명이 다한 청허 이후 두번째로 카이만과 비슷한 시기에 수명이 다해 자연사한다. 따로 언급되진 않았으나 수명이 다하기 전까진 재환을 찾는 수색대에 참가했을 것으로 추정.
<만티코어 성채> <드라이어드 성채>
<가루다 성채>
3.2. 「혼돈 십방」<제1석, 천룡방>
혼돈 십방 중 1석을 차지하고 4대 성채 중 동쪽의 성채인 만티코어에 터를 잡은 천룡방의 방주로 작중 시점에선 10석인 금천방의 습격에 의해 사지가 절단되어 뇌옥에 갇혀있다고 언급된다. 이후 별다른 언급이 없는 것을 볼 때 만티코어를 급습한 청허와 재환에 습격에 휘말리는 등의 이유로 영멸당했거나 고르곤 세력에 의해 구출되었으나 불구가 된 까닭에 방주의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제2석, 무극방>
| 신무극 Shin Mu Geuk | |
<colbgcolor=#747c65><colcolor=#df9157> 직책 | <colbgcolor=#fff><colcolor=#000>무극 방주 | |||
나이 | 1000세 이상 | |||
소속 | 제2석, 무극방 | |||
적응 차수 | 8차 적응자 → 9차 적응자[24] | }}} 혼돈 십방 중 2석을 차지하고 고르곤에 터를 잡은 무극방의 방주. 다른 성채의 성주이나 천룡방주와 마찬가지로 8차 적응자이며 단독전투로는 1석인 천룡방의 방주보다 위라고 평가되는 혼돈십방의 최강자. 900년 전 뮬라크를 필두로 결정된 심연원정대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청허와 허유와 같은 무림계 월드, 중원의 출신이다. 신무극 또한 마찬가지로 재환이 환상수와 시스템을 파괴하고 신세계를 연 여파로 시스템으로 누려왔던 불멸이 사라지고 노화가 시작됨에 따라 수명이 다해 자연사한다. 청허와 동향 출신이며 900년 전 심연원정대의 일원이었던 만큼 재환의 동료 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에 속했으나, 청허와 카이만 유르헨 다음으로 혼돈 방주들이 수명이 다했다는 시르엔의 언급을 보아 청허와 카이만, 유르헨에 비해선 장수한 편인 듯. 카이만이나 유르헨과 마찬가지로 수명이 다하기 전까진 재환을 찾는 수색대의 일원이었을 것으로 추정. <제3석, 흑림방>
재환이 혼돈에서 처음 만난 흑림방 소속의 3차 적응자. 각수들을 유인하는 특성[25]을 가졌기에 몰살의 마녀라고 불렸다. 금천방의 흑운에 의해 망자화되기 직전까지 영혼 오염이 진행되었으나 청허의 망자베기를 모방한 재환의 망자찌르기[26]로 겨우 목숨을 구하게 된다. 이후 별다른 등장이 없으나 일종의 멸망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재환이 혼돈을 통일하고 군주를과 전쟁을 치르고 끝내 심연에 들어선지 3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혼수상태였던지라 등장하지 못했던 것. 클레어를 통해 자신이 혼수상태에 빠진 동안 일어난 온갖 사건•사고[27]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망자의 촉수에 스친 것에 충격을 먹어 기절(...)할 정도. 깨어난지 일주일이 지난 이후 클레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환이 왜 혼돈을 구했는지, 미칠 가능성이 높음에도 카르페디엠에 들어가는 다른 사람들이 모습이 어둡지 않는지 알기 위해, 그리고 언젠가 재환과 같은 세계를 바라보기 위해 각성자 육성 탑인 카르페디엠에 들어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멸이세의 결말부인 에필로그 우로보스편에서 시르엔의 언급으로 재등장한다. 끝내 각성자가 되는데 성공하였고 재환을 만나면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며 재환을 찾는 수색대에 참가했으나 끝내 사고사 당하거나 수명이 다해 재환을 만나지 못했다. 시르엔의 언급을 봐선 사고사한 모양. <제4석, ??방>[28] <제5석, 남해방>
<제6석, 학림방>
| 제갈명 Jagel Meng | |
<colbgcolor=#000><colcolor=#fff> 직책 | <colbgcolor=#fff><colcolor=#000>학림 방주 | |||
나이 | 400세 이상 | |||
소속 | 제6석, 학림방 | |||
적응 차수 | 7차 적응자 → 8차 적응자 | }}} 혼돈 십방 중 4방인 학림방의 방주이자 7차 적응자로 혼돈 제일의 군사로 불린다. 재환이 성주의 자리를 내건 시점에서의 나이는 400살 내외. 재생전쟁 중 시르엔의 지옥팔문을 완파하는 과정에서 혼수상태에 빠진 재환이 깨어나 회의실로 갔을 때 재환을 원망하며 수 많은 동료들의 희생되었다는 뇌신방주 운용의 언급, 다른 방주와 달리 회의실에 나타나지 않은 까닭에 영멸당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전쟁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해 의료원에서 청허의 치료를 받고 있었음이 드러난다.회의실에서 보이지 않아 죽은 줄 알았다던 재환의 말에 혼돈십방 방주인 만큼 쉽게 죽진 않는다고 발하며 자신이 속한 제갈세가를 몰아낸 사명세사의 일원이자 칠흑의 군주 휘하의 무장인 사명가람을 처리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현다.
<제7석, 신녀방>
<제8석, 화왕방>
<제9석, 뇌신방>
| 윤용 영문이름 | |
<colbgcolor=#000><colcolor=#edb818> 직책 | <colbgcolor=#fff><colcolor=#000>뇌신 방주 | |||
나이 | 200세 이상 | |||
소속 | 제9석, 뇌신방 | |||
적응 차수 | 7차 적응자 → 8차 적응자 → 3단계 각성자 | }}} 혼돈 십방 중 9방이며 4대 성채 중 만티코어에 방주를 둔 뇌신방의 방주로 오대세가 중 하나인 유운가의 하인 출신[35]. 재환의 성주취임 및 성주자리를 내건 토너먼트를 실시하는 시점에서 나이는 207살. 다른 방주들에 비해선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며[36] 다른 혼돈 십방 방주와 달리 실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턱걸이 수준으로 십방 방주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언급된다.[37] <제10석, 금천방>
3.3. <기묘 공장>혼돈의 각수들이 제작되는 공장.
[정보] 존재명: 유일왕(唯一王) 카타스트로피. 칭호: 최초의 각성자. 혼돈의 재앙. 망자들의 왕. 추정 무력: 측정 불가 설명: 혼돈 탄생 무렵 「거장」들이 만든 '기묘 공장'에 의해 봉인됨. 특이사항: 망자강림, 공허검(空虛劍) Episode 12. 심연의 길 (6)_시르엔이 읽은 특성 과거 고대 삼신이라 불리던 최강의 신중 하나이자 망자들의 왕. 과거 이명은 '신 학살자'. 최초의 각성자이며 유일왕이라고 불리던 존재로, 오래 전 삼신전쟁 끝에 빅 브라더에 의해 혼돈에 봉인당하고 그와의 조약으로 인해 대행자를 만들지 않게 되었다. 금천방의 계략으로 인해 전대 고르곤의 성주 아이멜 그로셰크의 몸에 망자강림한 것이 첫 등장이며, 당시 재환으로써는 어찌할 수 없는 최강자의 위엄을 내뿜었다. 하지만 카타트스로피가 이전에 상대했던 비스트레인처럼 본체가 아닌 분신체라는 것을 이용해 비스트레인을 처리한 방법[38]으로 카타스트로피를 쫓아낸다. 이 후 심연 원정을 위해 카타스트로피가 봉인된 기묘공장에 방문한 재환과 거래[39]을 맺은 이후, 혼돈을 침략한 칠흑의 군주의 휘하 세력을 저지하기 위해 재환의 몸에 강림[40]하는 것으로 재등장하였다.[41] 이후 군주세력과의 전쟁이 종식되기 전까진 인간과 각수, 망자가 서로 협력한다는 대동맹을 맺은 상태이며 혼돈의 성채와 무력단체들이 감당하기 힘든 위대한 땅의 군주세력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42][43] 카타스트로피의 무기는 공허검으로, 공허검에 베이거나 찔린 부위는 수 백, 수 천년이 흘러 오염되어 버리고 그 부위에서 시작된 오염을 해결하지 못하면 끝내 망자로 만들어 버린다. 재환과 같은 특수한 경우[44]가 아니면 공허검에 살짝 베이거나 찔리기만 해도 한 순간에 망자가 되어 버리는 모양. 소설 후반부에서 심연에서 전쟁을 치르기 전 균열과 동맹 및 협약을 맺기 위해 12명의 대군주 중 칠흑을 포함한 10명의 대군주가 자살하여 혼돈에 넘어오는데, 그들과 전투를 치러 끝내 봉인되어버린다. 재환과의 링크가 끊어진건 덤.[45][스포일러] 3.4. 기타
4. 《심연》4.1. 8사이트<제1사이트, 바벨>제1사이트는 비대해진 크기로 인해 환상수 밖으로 빠져나간 위대한 땅이다. 위대한 땅 출신 인물은 위대한 땅 문단으로. <제2사이트, 나락>
<제3사이트, 열대야>
<제4사이트, 신드롬>
<제5사이트, 라그나로크>
<제6사이트, >
균열을 만든 세 인물 중 하나이며, 균열 제1 단장의 숨겨진 정체이다. <제7사이트, 에포케>
<제8사이트, 카스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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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이라는 설정을 사용하는 상위 신이었지만 메타버스에서 동료를 잃은 후 계약에 따라 긴 시간 봉인되면서 하위 신으로 떨어진 신. 심연에서 올라온 재환을 발견했다가 먹혀버렸으며 그로인해 류나드와 안데르센, 재환은 같이 심연을 다니게 된다. 메타버스 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안데르센은 재환의 성역안에 있어 그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타버스 10층에서 소원을 빌어 준류나드 덕분에 자신의 대행자를 살릴 수 있었고, 메타버스 붕괴후 자신의 사도들 대부분이 살아났다. 해치놀드 대참사 때는 개연성 파괴로 인해 재환의 성역에서 추방됐다가 자신의 대행자 안으로 들아가 '벌거벗은'을 재환 이상으로 사용해 전성기의 힘을 되찾는다. 하지만 균열주 마이아드 로부터 재환을 구하기 위해 대수림으로 가서 미치광이 신[51]을 찾으라고 말한뒤 자폭해 사망한다.[52]
* 류나드
상위 신에서 하위 신이 되어버린 안데르센의 유일한 신도이자 대행자이자 재환의 최초이자 마지막 신도.
환상수와 시스템을 부수고 신세계를 연 여파로 시스템으로 누리던 불멸이 사라지고 노화가 시작되어 수명이 다해 자연사한다. 재환의 동료 중 가장 마지막으로 수명이 다했으며, 눈을 감기 전 시르엔에게 재환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남겨 재환과 함께한 시간을 환상이거나 꿈이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부탁을 남기지만 마치 없었던 일처럼 오랜 꿈을 꾼 것처럼 재환과 함께한 기억이 흐려지고 있으며, 재환이란 사람은 사실없었고, 모든 것은 그저 잠깐의 악몽이 만들어 낸 거짓말이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심경을 밝힌다.
* 레이첼 영
안데르센의 전 대행자.
* 한스, 크리스티앙, 마리안느
안데르센의 전 신도들. 500년전 사망했으나, 메타버스 6층 - ver.3.12의 한 마을에서 인형들로 재탄생한 채 살고 있었다. 여담으로 한스는 안데르센의 10번째 사도, 크리스티앙은 7번째, 마리안느는 4번째 사도였다.
상위 신에서 하위 신이 되어버린 안데르센의 유일한 신도이자 대행자이자 재환의 최초이자 마지막 신도.
환상수와 시스템을 부수고 신세계를 연 여파로 시스템으로 누리던 불멸이 사라지고 노화가 시작되어 수명이 다해 자연사한다. 재환의 동료 중 가장 마지막으로 수명이 다했으며, 눈을 감기 전 시르엔에게 재환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남겨 재환과 함께한 시간을 환상이거나 꿈이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부탁을 남기지만 마치 없었던 일처럼 오랜 꿈을 꾼 것처럼 재환과 함께한 기억이 흐려지고 있으며, 재환이란 사람은 사실없었고, 모든 것은 그저 잠깐의 악몽이 만들어 낸 거짓말이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심경을 밝힌다.
* 레이첼 영
안데르센의 전 대행자.
* 한스, 크리스티앙, 마리안느
안데르센의 전 신도들. 500년전 사망했으나, 메타버스 6층 - ver.3.12의 한 마을에서 인형들로 재탄생한 채 살고 있었다. 여담으로 한스는 안데르센의 10번째 사도, 크리스티앙은 7번째, 마리안느는 4번째 사도였다.
- 낫의 신, 벨카인
하나같이 음흉하고 비열한 성정을 갖춘 신도들을 거느린 중급 신. 최근 <카스피온>의 푸른 수풀 금역으로 사이트를 옮겼다. - 다이너스
벨카인의 대행자. 메타버스 1층에서 재환과 싸운다. 그의 설정은 '절단'. 희귀급 스킨으로 암향군주 사명가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 혼자서 메타버스 6층까지 도달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 X
데우스 엑스 마키나 경매에서 등장한 인물. 처음에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노리는 여러 신중 한명인줄 알았으나 구성품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관련된 존재인 것으로 밝혀진다. 균열주인 마이아드는 경메를 통해 진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끌어들이고 '벌거벗은' 설정을 가진 재환을 통해 힘이 빠져 핵만 남은 X를 얻어 삼신기를 얻는다. - <메타버스>
- 운명의 신, 미네르바
가명은 르네. 메타버스에서 가명으로 활동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이후로도 재환을 조력한다. - 섬광의 신, 레이레이
- 적룡의 신, 드레이크 - 대행자 필그림
- 비바람의 신, 게일
- 나태의 군주, 가이나크
현 메타버스의 운전사. 만신의 인도자, 천국의 계승자, 별의 스승이자 고대의 기억자. 무기 '월드 브레이커'를 사용한다. 1천 년의 세계력을 채우고 '최초의 악몽'으로 우주선을 타고 올라가려 했지만 우주선이 출발하던 도중 재환이 메타버스를 무너뜨려 중간에 방해를 받는다.
'판옵티콘'에서 수조에 갇혀있는 듯이, 그곳에서 무기 '월드 브레이커'가 다른 '빅 브라더'들의 무기들과 함께 떠올라 재환을 공격한다. 아마 '시간의 폭포'에서 낙오됐다가 뮬라크가 직접 수거해 간듯 하다.
여담으로 초판에선 소설 화마다 나오는 인용구에서 미래의 인터뷰라는 듯이 딱 한 번 등장했지만 개정판에서는 판옵티콘에서 다른 빅 브라더로 나타났다. - [메타버스 6신]
- 대행자 없는 신, 에단 카르트
현 메타버스 랭킹 6위. 최초의 인형 제작사. 이명은 '까마귀들의 왕'. 안데르센의 동료였으며 봉인된 동안 안데르센의 신도가 사라져 소멸할 것을 우려해 인형들을 통해 안데르센을 향한 기도가 멈추지 않게 했다. 메타버스에서 구성품 '까마귀 갑주'를 빌려주는 등 재환을 돕는다.
고유 설정은 까마귀의 눈. 세상 모든 신도와 대행자의 능력치를 수치로 환산할 수 있는 능력. 더 나은 능력치를 가진 자들을 물색해 인형으로 만들어왔다. - 창의 신, 갈라테온
현 메타버스 랭킹 5위. 연합 '목이'의 수장. 이명은 '빛나는 창'. - 암살의 신, 레이커스
현 메타버스 랭킹 4위. 연합 '비화'의 수장. - 정의의 신, 저스티스 - 대행자 일리엄
현 메타버스 랭킹 3위. 연합 '불'의 수장. - 어제의 신, 아르테이나 - 대행자 유벤
현 메타버스 랭킹 2위. 연합 '기도'의 수장. 메타버스 7층의 지배자다. - 재의 신, 어둑시니
현 메타버스 랭킹 1위. 연합의 총수. 진명은 김시운. 메타버스 9층의 지배자다. '운전사'의 직권 일부를 대행하고 있다. 크로노스의 오른팔이기도 하다.[53]
- 베르투스
메타버스 6층을 관리하는 안내양. 안데르센과는 구면. 세이빌의 대행자였으나, 그가 모시던 신이 소멸하고 탑의 노예가 되었다.
4.2. 「균열」
- 유설하
《멸망 이후의 세계》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진은새
- 이마이 카즈키
「균열」 제3 단장, 이명 무형검객(無形劍客)
- 카심
「균열」 제4 단장.
- 미르엘
「균열」 제5 단장. 강제각성 교육담당.
- 마이아드 반 데클란
균열주. 각성자들의 집단, 균열을 만든 세 인물 중 하나이며, 균열의 주인이다. 해치놀드 경매장에서 재환과 동행하며 재환에게 뮬라크의 책을 사주기도 하는 등 선역인 척하며 등장했지만, 진짜 목적은 재환을 통해 삼신기 중 하나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얻는 것이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얻은후 고대삼신급의 힘을 얻었고, 재환은 데우스 액스 마키나에 대항하기 위해 카타스트로피의 공허검을 사용하려 하나 X의 개연성 파괴로 인해 링크가 끊겨 사용하지 못한다. 결국 어쩔수 없이 혼자 싸우게 되고 마이아드는 삼신기에서 나와 싸운다.균열주는 삼신기 얻기 전에도 칠대신좌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재환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다른 신들과 마이아드의 대화로부터 재환과 싸울때 봐주면서 싸우고 있었다. 이후엔 재환과의 싸움에서 패하기 전까진 사실상 환상수의 최강자였다.[54]
4.3. <대수림>
- 라-하마드
게슈탈트의 옷.
4.4. 기타
- 태양의 신, 아폴론
- 명신 베르게츠
- 필멸의 신, 타나토스
- 도박의 신, 바카라
- 초원의 신, 마르티스
- 데우스
과거 고대 삼신이라 불리던 최강의 신중 하나이자 기묘공장의 공장장들의 신. 이명은 '개연성 파괴자', '기계장치의 신'. 오래 전 삼신전쟁에서 빅 브라더에게 살해당했다고 알려져 있다. 후반에 밝혀지는 진실로, 21만년 전 카타스트로피, 게슈탈트와 함께 전쟁을 멈추기 위해 시스템을 창조했는데, 그 과정에서 시간 폭포에 휩쓸리고 빅 브라더가 되어 카타스트로피와 게슈탈트를 공격하게 된 것이 삼신전쟁의 진실이었다.
- 게슈탈트
과거 고대 삼신이라 불리던 최강의 신중 하나. 이명은 '환생 처단자'. 삼신전쟁에서 본인을 지나치게 많이 나눈 결과[55] 본체를 잃고 '옷'들만이 남았는데, 이들이 바로 대수림에 있는 장수 일족이다.
- 배회의 신, 카이로스
- 여행의 신, 베히트
- 엄격의 군주, 신들러
'판옵티콘'에서 수조 속에서 발견된 신과 군주들. 데우스와 같은 선대 빅 브라더이다.
5. 《위대한 땅》
<제1지대, ?? 지대>- 숲의 군주 일리오네스
<제2지대, ?? 지대>
- 파멸의 군주 지크프리트
<제3지대, ?? 지대>
<제4지대, ?? 지대>
- 용의 군주 바르칸트
<제5지대, 강철 지대>
- 강철의 군주 허유
위대한 땅 12군주 중 5지대를 지배하는 강철의 군주이자 군주들 중에서 얼마 안되는 각성자. 무림의 기술인 이기어검을 스킬화[56]하거나 탑에서 위대한 땅에 오른지 80년도 안되어 최상위 고차적응자들을 모조리 꺾고 대군주의 자리까지 오른 것으로 유명하다.[57] 무림(12764월드) 출신이라 청허를 비롯한 같은 무림 출신들과는 연이 깊다. 허유 휘하 군주인 옥면군주 방천일의 표현에 따르면 '같은 무림출신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라고 할 정도. 특히 청허와 연이 깊은지 칠흑이 혼돈에 개입한다는 정보를 듣고, 혼돈을 왕래하겠다는 서신[58]을 보내며 '청허. 잘있으려나. 개차반 같은 성격만 아니었으면 오래 살았을 친구였는데, 거기서는 조용히 지내고 있겠지'라고 생각한다.
- 군장, 옥면군주(玉面君主) 방천일
<제6지대, ?? 지대>
<제7지대, ?? 지대>
- 불사의 군주 아브락사스
위대한 땅 12군주 중 7지대를 지배하는 불사의 군주.
- 제1 무장, 백묘군주(白描君主) 니시모토
9지대의 군주들이 무슨 꿍꿍이인지 감시하기 위해 직접 죽어 <혼돈>의 기묘 공장 앞에 등장.
<제8지대, ?? 지대>
<제9지대, ?? 지대>
- 칠흑의 군주 제롬
위대한 땅 12군주 중 9지대를 지배하는 칠흑의 군주. 12군주 중에서도 최강의 군주이다. 음험하고 잔인한 성격때문에 5지대를 지배하는 대군주인 강철의 군주 허유와는 지독한 앙숙. 재환과는 비슷하면서 다른 길을 걸어온 적응자로 재환이 수없이 찌르기를 연마하고 세계를 이해하고 의심하며 망아에 이른 것으로 각성자의 길을 걸어 각성자로서 정점에 올라가기 시작한 경우라면, 제롬은 이미 스킬의 숙련도가 시스템으로 수치화한 최고 수치인 MAX(마스터)에 도달했음에도 끝없이 연마하는 방식으로 적응자의 길을 걸어 적응자로서 정점에 올라가기 시작한 경우이기 때문.
- 제2 군장, 흑영군사(黑影軍師) 사명훈
제 1무장 사명가람의 혈육이자 사명세가의 대공자. 위대한 땅에 재환의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의 강함은 지금보다 훨씬 약했던 수십만년전의 12군주들을 뛰어넘을 정도라고 자부한다.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7지대, 녹명세가, 사명세가의 지원 병력을 이끌며 <기묘 공장> 앞에서 전투를 벌이지만, 재환의 몸에 강림한 카타스트로피의 손짓 한방에 그를 비롯한 군주들이 전부 죽는다. 죽기 직전까지 교란과 함께 부서진 결계 조각을 이용해 <혼돈> 병력들을 선동했다. - 빙결군주 바르가스
- 백발군주 마사하
- 제5 군장, 흑운군주(黑雲君主) 미가타
- 제6 군장, 용각군주(龍脚君主) 세림
- 제1 무장, 암향군주(暗香君主) 사명가람
11차 적응자, 무장이지만 군장에 맞먹는 힘을 가진 칠흑의 무장. 재환의 칠흑의 군주 휘하에서 재환을 죽이거나 생포해오라는 명을 받는다.
과거 뮬라크를 만나 그의 이상에 동의했으나, 칠흑의 군주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100년간의 휴면형(休眠刑)에 처해 유배된다. 그리고 현재, 칠흑의 군주 명을 받고 재환과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뮬라크와 그에게 진 마음의 빚을 떠올리고 재환의 4단계 각성을 돕는다.
- 제17 무장, 태풍군주(颱風君主) 카나엘
- 제21 무장, 침묵군주(沈默君主) 마기토
- 중장, 오룡형제
무장 하나 몫을 해낼 수 있는 자들로, 재생궁에서 시녀들을 끼고 환락에 빠진 채 놀고 있다가 재환 일행의 습격에 당해 죽는다.
- 중장, 서담군주(鼠膽君主) 라이카
같은 중장이지만 능력이 쓸모없는 이유로 오룡형제들에게 천대받아온 쥐처럼 생긴 군주. 재환 일행의 재생궁 습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위대한 땅에 돌아온다.
<제10지대, ?? 지대>
<제11지대, ?? 지대>
<제12지대, ?? 지대>
5.1. 오대세가
<녹명세가>- 제2 군장, 독왕군주(毒王君主) 녹명천도
<혼돈>에 파견되었던 자신의 가솔들을 죽인 재환을 죽이기 위해 목숨을 버린 채 다른 군장들과 함께 <혼돈>의 기묘 공장 앞에 나타난다.
<사명세가>
- 제4 군장, 칼바람 군주 사명유하
6. 몽마
- 뮬라크 아르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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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크 Mulack | |
<colbgcolor=#0e0d2c><colcolor=#e1cefd> 종족 | <colbgcolor=#fff><colcolor=#000>몽마 |
나이 | ???[59] |
[1] 환상수 세계의 변경으로 환상수 세계의 존재들에겐 294월드로 불린다. 환상수의 변경이라는 것과는 별개로 몽마들이 굉장히 아끼는 곳으로 비스트레인이 우연히 지구에서 재배하기 전까진 몽마들이 꽁꽁 숨겨 악마는 물론 천사들한테도 발견되지 않아 재배가 이뤄진 적이 없고, 작중에서도 몽마들이 지구의 영향을 받은 흔적들이 종종 나오곤 한다.[2] 이 일로 독불안에 영혼이 들어갔다.[3] 이는 제이를 위한 재환의 배려. 하이렌이 사라진 이후 제이가 탑에서 오랫동안 버티지 못할 것이나 유일하게 남은 손님인 재환을 위해 억지로라도 탑에 남을 제이의 심경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블랙스미스 스킬을 가르쳐달라고 재환이 부탁한 것이었다.[4] 소설에선 묘사되지 않았으나 웹툰에선 하이렌과 제이가 함께 사진을 찍은 액자가 나온다.[5] 악몽의 탑에서는 나이를 먹지 않기 때문에 사라졌다는 것은 과거로 회귀했거나 탑에서 뛰어내렸거나 둘 중 하나다.[6] 다만 뮬라크를 필두로한 심연원정때문에 아이멜과 어느정도 연이 있던 카타스트로피조차 그의 몸을 통해 망자강림한 것에 놀라움을 표했고 결국 이 자도 망자가 되었는가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카타스트로피조차 아이멜이 망자가 될 줄은 예상하지 못한 모양.[7] 본래라면 내총관 유르헨이나 청허에게 넘기려고 하였으나 둘은 기절한 상태라는 재환의 언급에 탄식하면서 고민하다 자신이 영멸하기 까지 시간이 오래남지 않았고 고르곤에도 변화가 필요할 때가 온 건지 모른다고 독백하며 재환을 다음 대의 성주로 선택한다.[8] 혼돈의 장례방식. 죽은 이를 잊기 위해 치러지는 행사로 흘혼제 기간동안 영멸한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하다 흘혼제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그 인물에 대해 두 번 다시 언급하지 않는다.[9] 또한 재환이 성주 자리가 귀찮다고 하면서도 심연 원정 전까지 성주의 자리를 지키고 성주로서 책임을 지는 원인 제공자. 이는 재환이 고르곤의 낙인과 수호각수를 이어받으며 흘러들어온 아이멜의 기억을 통해 성주가 없는 성채의 말로에 대해 알게 되었기 때문.[10] 이후 기묘 공장의 공장장이 재환의 각인을 수복하면서 밝혀진 사실로 재환에게 고르곤의 낙인과 수호각수를 넘기는 과정에서 아이멜이 상태가 말이 아니었던지라 예상과 달리 전송과정에서 고르곤의 수호각수는 온전히 전해지지 못한 체 소멸했다.[소설] [웹툰] [13] 소설과 달리 웹툰에서는 좋은 성주가 되는 101가지 방법이란 책이 아니라 영력을 불어넣은 편지로 바뀌었고 그 편지를 남긴 것이 아르바트라고 언급되지 않았다. 웹툰의 경우 다음 대의 성주가 그가 남긴 편지를 발견하면 편지가 종이인형으로 변해 다음 성주가 된 자에게 조언을 해주는 형식.[14] 900년에 결성된 심연원정대를 처참히 실패하고 겨우 살아돌아온 성주 아이멜이 괴로워한 것을 지켜봤다고 언급한다.[15] 다만 재환의 멸각에 의해 카타스트로피가 물러간 시점에서 유르헨과 청허 모두 기절했던 상태였던지라 탄식하고 고민한 끝에 두 사람 대신 재환에게 고르곤의 낙인과 수호각수를 넘기게 된다.[16] '적군'이 존재하게 않게 하여 성채와 성주의 존재의 이유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 혼돈을 통일하겠다는 발언부터, 자신은 전대 성주인 아이멜에 대해 알고있는 것도 없고 알고 싶은 마음도 없고 어쩌다 우연히 성주의 자리를 이은 것뿐 이며 고작 60살 먹은 영혼이 성주가 되었다는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30초간 고민한 결과 내놓은 성주 자리를 일대일로 자신을 이기면 성주자리를 내어주고 패배하면 심연원정대에 합류하라는 발언 등.[17] 4대 성채가 통합되어 카르페디엠으로 성채의 명칭이 바뀐 이후로 카르페디엠이란 퍼스트네임 뒤에 이어질 명칭이 과거 자신들의 성채여야만 한다고, 이제 자신들에게 남은 것은 그것 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이전 4대 성채의 간부진들의 말다툼을 보고 카이만에게 성주처럼 나서줬으면 좋겠다그 말을 듣고 성주처럼 다 때려부수라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카이만과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 품위를 잃지 않고 완곡하여 표현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유르헨은 덤는 것이 그예.[18] 내총관 유르헨이 영혼오염을 다룰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외성 시찰을 나간 아이멜이 난대없이 영혼오염이 된 체 실려온 사건을 계기로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짐작했다. 그 때문에 청허의 망자베기를 모방할 수 있는 재환과 재환이 가지고 온 망혼석에 대한 정보를 최측근 외엔 숨겼음에도 세어나갔다는 것에 의문을 표하던 도중 마이한의 명에 따라 망혼석을 가지고 온 자가 암영대주인 것을 보고 그가 최측근 중에서 마이한과 나머지 배신자들에게 정보를 내통한 자였음을 알게된다.[19] 이 때문에 최소한의 죄책감은 있는 모양인지 망혼석을 가져온 자신을 노려보는 유르헨의 시선에 눈을 돌리긴 했다.[20] 클레어와 미노가 친밀한 이유는 미노와 클레어 같은 월드(아르칼) 출신에 같은 탑을 클리어한 동기이며 혼돈에서 아르칼 출신은 둘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21] 비상시 30억 호른 이상의 비용이 소모되는 정책안은 3명의 각주 이상의 동의가 있으면 별다른 절차없이 바로 시행할 수 있기 때문.[22] 고르곤 성채 성주의 자리를 내건다는 명목 하에 이뤄지는 심연원정대원 모집 토너먼트[23] 카이만보다 먼저 재환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사실상 재환의 첫번째 제자. 각성자가 되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종족의 한계를 뛰어넘어 몽마 밖에 만들 수 없다는 탑을 만든 것을 볼 때 각성자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24] 각성자가 된 다른 방주들과 달리 너무 오랫동안 적응자로 살아왔기 때문에 각성을 할 수 없었다고 언급된다.[25] 정확히는 히든 스킬인 '유인'을 가져 주변의 적들의 이목을 끌게되어 버린 것. 미노 스스로는 원하지 않음에도 가지게 된 히든 스킬 유인을 굉장히 증오하고 있다.[26] 성주의 영혼오염을 해결하느라 영력을 거의 다 써버린 청허가 도중에 쓰러져 버렸고, 이대로 미노가 망자가 되는 것을 두고볼 수 없었던 재환은 '처음으로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검을 들었다'는 말과 함께 청허의 고유세계에 스며들어 청허의 망자 베기를 찌르기의 형태로 모방한다.[27] 클레어가 술집주인에서 재경각주가 된 것을 시작으로 혼돈의 통일, 군주들과의 전쟁부터 시작해 본래라면 피터지게 싸울 인간과 각수와 망자가 군주들과의 전쟁이 종식되기까지 잠정적인 동맹에 들어간 것 등등[28] 다른 혼돈십방과 달리 1부 혼돈편에서부터 2부 심연편의 결말에서 까지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29] 고르곤에 학림방 지부를 설립하고자 파견되었으나 북쪽 검문소에서 뇌물로 경비원들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꽉 막힌 칼튼에 의해 전투를 벌이다 제압당했고, 이를 성주에게 직속으로 보고해버린 칼튼에 의해 칼튼보다 더 꽉 막힌 성주 아이멜에게 '경비대를 뇌물로 매수하고 분란을 일으킨 십방의 지부는 받아줄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쫓겨 난 사건. 이 사건으로 인해 학림방은 작중시점까지 고르곤에 지부가 없었다[30] 당시 재환의 나이는 60세. 혼돈의 기준에 60살은 어린애로 취급되는 나이고 그런 어린 나이에 무적응자인 네가 성주 자리에 오르려면 아이멜의 아들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는 아이멜에 의해 고르곤 성채로 거둬진 칼튼이 들었으면 노발대발할 말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31] 소설에선 처음에는 적룡 티아매트가 나오는 제3문 발열지옥을 펼쳤음에도 ~다 때려부수느라~ 재환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자 자신이 펼칠 수 있는 최대치인 빙룡 벨카시스가 나오는 제6문 빙한지옥까지 펼쳤다가 완파당했다고 묘사된 것과 달리 웹툰에선 바로 제1문과 제2문을 건너 뛰고 제3문 발열지옥을 펼쳤으나 재환에 의해 처참하게 때려맞은 티아매트가 나오며 완파당했다고 묘사된다.[32] 성주의 나리를 내건 토너먼트에 참가한 것도 금천방의 배후를 알아내고 강철의 군주의 지원도 받을 겸 심연원정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자 정의문답으로 심연원정대의 대장으로서 재환의 자질을 깎아 내리기 위해서 였다.[33] 이토록 재환과 반목이 심한 것은 계략과 판을 짜는데 능숙한 성향과 함께 그녀가 위대한 땅에 있던 시절, 각성자로 구성된 테러리스트 단체인 균열에 의해 벌어진 대실종에서 1차 각성자가 되어 돌아왔다 심한 정신분열 끝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동료들 본 기억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34] 웹툰에서는 카이만의 공격을 막아서다가 옥면군주와 함께 영멸당하는 것으로 각색했다.[35] 하인 중에서 최하위인 노비출신, 100년 동안 신뢰를 쌓아 정식 하인이 되었으나 남은 평생을 이렇게 살기 싫단 이유로 100년 간의 신뢰 팔아 유운가의 최상급 스킬인 뇌신공을 훔쳐 달아나지만 끝내 참살 당해 혼돈에 소환되었다. 이러한 과거때문인지 900년 전 심연원정대의 일 때문에 군주와 오대세가 세력에게 적대적인 혼돈에서 비록 하인이었더라도 오대세가 출신인 그가 만든 뇌신방이 십방까지 오를 수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36] 마찬가지로 그가 방주로 있는 뇌신방 또한 유운가에서 훔친 뇌신공을 바탕으로 만든 방파이기에 다른 방파에 비해서 역사가 짧은 편.[37] 어디까지나 혼돈 십방 방주나 다른 강자에 비해서 약할 뿐. 재환과 처음으로 만날 당시에는 6차 각성자인 과적응자이며, 혼돈에 소환된지 100년만에 혼돈십방의 말석을 차지할 만큼 재능은 뛰어난 편이다.[38] 본체와 영혼 사이를 연결해주는 선인 송과선(혹은링크)을 잘라내는 멸삭. 이 기술은 균열에서 비롯된 것으로 균열에서도 단장급 이상만 쓸 수 있는 기술이란 것으로 밝혀진다.[39] 뮬라크와 카타스트로피가 맺은 환상수의 끝으로 데려가 주겠다는 약속을 자신이 대신 이어받겠다는 것. 다만 자신이 아끼는 휘하 망자 중 하나인 초대형 망자 거꾸로 걷는 마그리트를 재환이 처리한 것에 단단히 화가 난 상태라 카타스트로피를 만나려던 재환을 기묘공장의 공장장들이 막아서게 되는 등 난황을 겪게 된다.[40] 강해지는데 필요한 시간의 부족, 군주 세력을 처리하기엔 본인은 물론 혼돈 세력은 나약하다는 것을 체감한 재환이 청허의 망자베기를 믿고, 자살해서까지 자신을 붙잡으러 온 군주세력을 처리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카타스트로피를 강림시키는 초유의 도박을 건 것.[41] 이때 진체로써 강림했는데 강림한 여파로 환상수 전채가 떠들썩해 졌으며, 가설에 도달한 재환을 상대로 여유를 부릴 정도의 실력을 가진 군장급 군주들을 압살하였다. 게다가 11~12차 경계에 머물러 있는 용각군주 세림은 카타스트로피의 신격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42] 군주세력들은 사망 시 혼돈의 재생궁에서 부활하는데, 기묘 공장의 공장장들이 이 소환체계를 손봐 소환장소를 카타스트로피가 있는 곳으로 바꿨다. 위대한 땅에서 사망하자마자 카타스트로피 앞으로 소환되고, 이들을 카타스트로피가 처리(...)하는 꼼수짬처리를 부린 것.[43] 그러나 심연편에서 밝혀지길 카타스트로피가 자신의 거처로 소환된 군주들을 처리하는 건 단순히 벌레나 다름없는 놈들이 자신의 거처에 들어온 것이 거슬려서 처리한 것이 아니라 '이곳으로 넘어오는 모든 자들을 죽여라'라는 재환과 맺은 거래를 지키기 위해 행했던 것으로 밝혀진다.[44] 혼돈에서 가장 숭고한 영혼이라 영혼오염을 측정할 수 없었던 재환조차 공허검에 베이거나 찔린 부위에서 시작된 영혼오염을 막을 순 없어 찔리거나 베인 부위를 독불로 찔러 도려내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이러한 대응방식에 카타스트로피는 오염된 영혼을 맨정신으로 자르는 건 보통 정신력으론 할 수 있는 짓이 아니라고 평한다.[45] 이후 칠흑의 군주 제롬과 군열과의 대화에서 10명의 대군주 중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치명상을 입은 위대한 땅의 최대전력 5할 이상을 잃는 대출혈이 있었음에도 카타스트로피를 죽이지 못한 체 봉인하는 데 그쳤고, 그 봉인조차 일시적이며 부상당한 군주가 지켜야만 했다는 사실상 패배나 다름없는 결과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렇기에 오히려 예의를 차려하는 것은 균열측이며, 군주측은 오히려 균열 측에게 배상받아야 하는 위치라고 주장할 정도.[스포일러] 게다가 카타스트로피가 봉인되어서 군주들이 봉인을 유지하는 대군주를 도우려 왔다가 오히려 대수림의 라-하마드들에 의해서 모두 죽는다. 묘사상 봉인을 유지하던 대군주도 죽은듯 보인다.[47] 수용가능한 인원을 초과해 탑승시키면 침몰하는 배를 침몰시키지 않기 위해 구조되지 못한 사람들을 버릴 것인가, 배가 침몰하는 한이 있더라도 구조되지 못한 사람들을 구조하고 배에 태울것인가[48] 지금 이 상황은 바다가 존재하여 발생하는 것이다 ▶ 그렇다면 바다를 갈라버리면(멸망시키면) 그만이다라는 모세의 기적을 찌르기로 실현시키는 실로 재환다운 논리.[49] 빔에 의해 산화되어 영멸당했다고 짧게 언급한 소설과 달리 웹툰에서의 묘사되는 한명관의 최후는 참혹한 편. 망자에게 죽기 직전인 주민을 구해달라는 신녀방주의 요청에 아무리 자신이라도 이 정도 규모의 망자를 상대하는 것은 무리라며 무시하고 도주하다 자신의 밭 밑에서 땅을 뚫고 온 망자의 촉수에 의해 사지와 입, 눈, 머리를 꿰뚫리는 신체관통형을 당하고 그렇게 꿰뚫린 촉수가 귓구멍으로 기어나오며, 복부를 꿰뚫린 촉수들에 의해 내장이 사방으로 튀어나오는 등 잔혹한 최후를 맞이한다. 효과음으로 잔인한 묘사를 검열해왔던 다른 연재분이나 해당 연재분과 달리 한명관의 최후는 거의 검열하지 않은 체로 묘사된 특이 케이스.[50] 이 설정 때문에 붓다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듯.[51] 게슈탈트, 정확하는 게슈탈트의 옷[52] 개정 전에는 단신으로 마이아드와 맞서지만, 개정 후에는 메타버스의 신들과 함께 싸우고 안데르센만 돌아오지 못한다.[53] 크로노스의 심복이라는 듯 나온 칭호가 무색하게 이후 크로노스는 왼손잡이라는 설명과 크로노스의 왼팔이라는 자가 나타났다...[54] 이때 재환은 환상수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혼돈 전체의 믿음을 받아 세계력이 급증하고, 마이아드를 쓰러트리며 각성 5단계에 오른다.[55] 게슈탈트의 눈은 신도의 수를 늘려 세계력을 키우는 방식에서 강한 힘을 얻는 방법으로 자기 자신의 '옷' 들을 분리해 자신의 신도로 삼는 삼신기이다. 이를 얻으면 눈에 자신의 꼬리를 문 우로보로스의 형상이 나타난다.[56] 균열의 단장인 카심에 의하면 이기어검은 스킬로 쓰지 않고 그냥 쓰더라도 쓸만하다고 할 정도.[57] 적응자 기준으로 80년은 과적응자나 기연없이 적응차수를 올린다고 가정했을 때 무적응자에서 3차 적응에 도달하거나 3차 적응에 도달한지 십수년 밖에 지나지 않는 기간에 불과하다. 즉, 다른 이들이라면 3차 적응에 막 도달했을 시기에 군주라 불릴 수 있는 커트라인에 해당되는 9차부터 그 이상의 적응차수에 오른 군주들을 모조리 꺾고 대군주의 자리에 오른 것.[58] 소설에서는 비스트레인이 리틀브라더에 게시한 99층 솔로클리어 영상을 보고 자신도 위대한 땅에 와서야 이룩할 수 있었던 각성을 재환은 탑 안에서 이룩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관심을 가진 반면, 웹툰에서는 소설과 달리 허유가 재환이 각성자라는 것을 눈치챘다는 것이 생략되고 조작된 영상이 아니었냐는 식으로 넘어가려다 재환이 칠흑의 군주가 계약한 상품이었다는 말을 들어서야 관심을 가지는 등의 차이가 있다.[59] 위대한 땅에서 심연원정대를 모집할 때 반만 년도 살지 않은 몽마라는 언급있는 것을 볼 때 족히 심연원정대 당시는 3~4천 정도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