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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1:33:54

명성대정탐3/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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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대정탐 시즌3 에피소드
名貞探的品格(0회)
酒店惊魂
(1회)
酒店惊魂 II
(1-2회)
暗黑童話
(2회)
深夜麻辣燙
(3회)
NZND之歲月無情
(4회)
末日蜜蜂
(5회)
又衝不上的雲霄
(6회)
無憂客棧
(7회)
狼人前傳
(8회)
仙夢崑崙
(9회)
又是漂亮惹的祸
(10회)
又是漂亮惹的祸 II
(11회)


호텔의 밤을 공포로 물들인 과거로부터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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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관련 인물
2.1. 탐정: 사의사 (사베이닝)2.2. 피해자 1: 가보라2.3. 피해자 2: 전홍(치쓰쥔)2.4. 자오싱얼은 누구인가?2.5. 용의자
2.5.1. 허만화(허중)2.5.2. 오소위(우레이)2.5.3. 백대신(바이징팅)2.5.4. 귀가운(우잉제)2.5.5. 장관리(장약윤)
3. 전개
3.1. 용의자 알리바이3.2. 동기적 측면3.3. 증거적 측면
4. 결과
4.1. 최종 범인 지목 투표4.2. 사건의 전말4.3. 평가4.4. 금괴 분배 현황
5. 다음 에피소드6. 풀리지 않은 떡밥

1. 개요

동창생들, 일명 Color7의 멤버였던 이루와 빙란이 연달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살아남은 친구들에게 누군가가 다음 표적은 너희들일 수도 있으며, 그 이전에 이루와 빙란을 죽인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MG호텔로 모이자는 내용의 초대장을 보낸다. 살아남은 5명은 누가 편지를 보냈냐고 서로 물어봤지만 아무도 보내지 않았다고 했으며, 결국 2017년 9월 29일, 힌트를 얻기 위해 MG호텔로 모이게 된다. 그리고...

2. 관련 인물

2.1. 탐정: 사의사 (사베이닝)

당신들이 저를 믿는다면 제가 진실을 밝혀내죠.
호텔 투숙객. 수의사. 호텔 투숙 도중 가보라에게 일어난 사고를 수습한 뒤 전홍의 사망과 더불어 호텔이 봉쇄된 것을 확인하자 사건 해결을 위해 탐정을 자처하고 나선다.

2.2. 피해자 1: 가보라

Color7의 멤버 중 하나로 방으로 들어온 누군가에 의해 독에 중독되었다. 호텔 투숙객 중 한명이자 유일한 의료 지식이 있었던 사의사에 의해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현재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상태이다. 퍼스널컬러는 보라색으로 추정.

2.3. 피해자 2: 전홍(치쓰쥔)

Color7의 멤버 중 하나로 억 대의 재산을 상속받은 사람. 그리고 일행들 중 유일한 흡연자이다. 그러나 오후 7시에 호텔 로비에서 기괴한 미소가 그려진 채 시체로 발견되었다. 퍼스널컬러는 빨간색으로 추정.

2.4. 자오싱얼은 누구인가?

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Color7이 저지른 학교폭력으로 시달리고 있었으며, 2011년 "비명의 밤"이라는 범죄 행위를 당한 뒤,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신분증과 그녀의 유류품 몇 가지만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허만화는 자오싱얼이 죽지 않고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2.5. 용의자

2.5.1. 허만화(허중)

전, 전홍이 죽은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제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니까요!
남자, 22세. 유명 만화가. 다소 음침하고 우울한 인상의 소유자. 그리고 상당히 이기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Color7의 멤버였으며 퍼스널컬러는 검은색이었다고 한다.[1]

2.5.2. 오소위(우레이)

저는 Color7에서 노란색을 맡고 있었어요. 즉, 오황이었어요. 황제 만세 만만세~
남자, 22세. 육상선수. 퍼스널컬러는 노란색이었다고 한다.

2.5.3. 백대신(바이징팅)

나 몰라요? 나는 중국에서 매우 잘나가는 은수저에요~
남자, 22세. 트릴의 달인이자 잘나가는 금수저. 피해자를 아버지의 경호원으로 붙여준 적이 있다. 퍼스널컬러는 하얀색으로 추정.

2.5.4. 귀가운(우잉제)

이 나쁜 새끼들!! - Color7을 보고 처음 한 말
여자, 22세. 사건 전날부터 호텔에 숙박하고 있었던 의문의 투숙객.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로 본인 말로는 정신병원에서 도망쳐 나오다가 이 호텔을 발견했다고.

2.5.5. 장관리(장약윤)

여러분, 당신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은데요?
남자, 24세. 호텔 관리인. 이 호텔에서 1달 간 일하기로 되어 있다고.

3. 전개

3.1. 용의자 알리바이

피해자 사망 추정 시간: 2017년 9월 29일 오후 6시 10분~7시
4시에 호텔에 도착해서, 로비에서 전홍과 가보라를 만났어요. 그리고 오후 4시 44분에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어서, 친구들과 가보라의 방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왔죠. 가사상태에 빠진 가보라를 의사선생님에게 맡기고 5시에 방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6시 30분까지 방에 있었는데 남자의 비명 소리가 들렸죠. 그리고 7시 쯤, 장관리가 사건이 터졌다고 우리에게 알려줘서 방을 나오게 된거죠.
저는 친구들이 방으로 들어간 뒤, 6시 30분에 의문의 그림자를 봤어요. 전 그게 뭔지 몰라서 비명을 질렀죠. 그리고 도망치다가 백대신을 만났는데, 백대신은 놀란 저를 보더니 그냥 방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다른 애들처럼 4시에 호텔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4시 30분에 방으로 돌아갔죠. 4시 44분에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었고, 5시에 어떤 여자가 가보라의 방문을 두드리고 있는걸 봤어요. 그리고 5시 30분에 방으로 돌아가 셀프캠을 찍었어요. 오소위가 비명지르는 걸 듣고 6시 30분에 방에 잠깐 나왔고, 그냥 놀란 오소위를 보고 눈알을 굴려주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어요.
4시 44분,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었고, 오후 7시에 바퀴벌레 때문에 놀라서 방으로 나왔어요. 오후 7시 전까진 방에서 나오지 않았어요.
4시에 손님들이 호텔에 입장하셨을 때, 전 그들과 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5시에 누군가가 가보라 씨의 방이 열리지 않는다고 했고 전 마스터키로 가보라 씨의 방문을 열었죠. 그리고 전 제 방으로 돌아왔고, 7시에 "쿵!"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죠.

3.2. 동기적 측면

전홍이 얼마나 악랄한 인간쓰레기였는지 잘 보여주는 항목.

3.3. 증거적 측면

4. 결과

4.1. 최종 범인 지목 투표


투표가 동률로 나왔기 때문에 2명 중 1명을 선택하지 않았던 장관리에게 투표권이 돌아갔다.

그리고 장관리는..

4.2. 사건의 전말


범인: 백대신

2017년 1월, 백대신은 전홍에게 일자리 알선을 부탁 받고 전홍을 자신의 아버지의 경호원으로 붙여주게 된다. 그러나 2017년 9월, 전홍이 자신의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게 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다. 그는 이 사실에 의구심과 분노를 품고 있었고, 흥신소를 이용해 전홍과 아버지와의 관계를 조사하기도 했지만, 어떠한 관련성도 찾지 못했다. 전홍이 자신의 아버지를 협박하고, 그 뒤 입막음으로 죽인게 아닌가 추측한 백대신. 그러나 전홍을 범죄자로서 처벌할 단서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백대신은 2017년 9월 29일 동창들이 모두 MG호텔에 모이는 것을 이용해 전홍이 애용하는 전자 담배의 액상을 구해 그곳에 올드팔 심정지제를 투약한다.

2017년 9월 29일, 사건 당일 오후 4시에 모든 일행들이 모여 호텔 로비에서 이루와 빙란을 죽인 살인범에 대해 의논하다 친구들이 자기가 받은 편지를 확인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타이밍을 노려, 전홍의 담배 액상을 바꿔치기 한다. 그리고 장관리가 개인실이 준비되었다는 말을 들은 친구들이 각자 방으로 올라가자 가장 늦게 일어나 아무도 자기에게 관심을 두지 않을 타이밍을 노려 진짜 액상을 호텔 로비의 쓰레기통에 버린다.

추리 끝에 백대신이 전홍을 죽인 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뒤이어 드러난 진상에 의하면 가보라에게 일어난 모종의 사고는 바로 장관리의 소행이었다. 더불어 사건이 있기 전 사망했다는 이루와 빙란의 죽음 역시 이 분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사건 당일 4시 40분, 장관리는 가보라의 방에서 그를 기절시키고 웃는 얼굴을 그려놓은 후 독이 든 수액을 주사하다가 노크소리를 듣고 비밀통로를 통해 탈출한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6시, 전홍이 2층 복도에서 담배를 피고 있을 무렵, 미리 전홍에게 와인 배달을 주문받은 장관리는 전홍을 죽이기 위해 와인에 수면제를 투약한다. 6시 10분, 장관리는 그에게 와인을 배달한 뒤, 비밀통로로 들어가, 전홍의 상태를 지켜본다.

전홍은 백대신의 공작에 의해 독이 든 담배 액상의 연기를 흡입하고 이미 사망한 상태. 하지만 장관리는 자신의 수면제로 인해 전홍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비밀통로를 통해 그의 시체를 옮긴다. 2층 복도에 도착한 장관리는 가까운 환풍기에 두 개의 낚싯줄을 연결한 뒤, 전홍의 허리에 낚싯줄을 감는다. 그리고 왼쪽의 환풍기에 양초를 넣어 낚싯줄이 타면서 전홍을 자동으로 떨어뜨리게끔 장치를 설치한다. 전홍이 1층 로비로 추락하자 장관리는 환풍기를 돌려 낚싯줄을 회수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날 밤, 의문의 방에서 자오싱얼이 깨어난다.

4.3. 평가

명성대정탐 시즌3의 화려한 시작

비밀 통로의 존재 때문에 아예 건물을 새로 지었다. 역시 대륙의 기상 그렇기 때문에 방송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기존 크라임씬 시리즈와는 달리 건물 안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번 에피소드부터 룰이 하나 추가되었다. 즉, 롤카드를 봐도 자신이 저지른 일이나 자신의 특징에 대해서만 알 수 있을 뿐, 자신이 범인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룰이 추가되었는데 이것 때문에 상당한 리얼리티성이 추가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장관리가 자신을 범인으로 착각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으며, 반대로 진범인 백대신은 CCTV를 확인하기 전까지 자신이 사건의 진범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피해자인 전홍은 상당한 인간쓰레기로, 그냥 살인 이외의 범죄 행위들로 원한만 잔뜩 사다 죽는 기존의 크라임씬의 피해자들과는 달리 전홍은 2번이나 살인을 저질렀다. 먼저 친구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죽어가는 환자를 협박한 것도 모자라 입막음으로 아예 숨통을 끊어놓았으며 친구의 약혼녀를 이간질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조폭들에게 살인 청부까지 했다. 거기다 아무런 죄책감과 사과도 없이 그럴 만 했다고 뻔뻔스럽게 나가는 건 덤. 학창시절에는 귀가운을 협박해 자오싱얼을 괴롭히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자오싱얼이 자살한 뒤에도 오소위를 이용해 자신의 죄에서 유유히 빠져나갔다.

피해자의 사인이 심정지제를 탄 전자담배 액상이라는 점이 밝혀진 후부터는 범인으로 추려낼수 있는 기준은 피해자가 피는 전자담배 액상을 파악하고 있는가에 대한 여부이다. 범인이 바꿔치기한 심정지제가 든 액상은 사건당일에 피해자가 호텔에 들고온 액상과 동일하다. 피해자가 피는 전자담배 액상 제품을 정확하게 알고있는 사람만이 바꿔치기 범행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방송상 나왔던 증거를 토대로 이를 알만한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백대신이다. 우선 전홍에 대해 뒷조사를 한 인물인 장관리는 이미 물증상 수면제를 탄 와인과 환풍구 트릭을 사용하여 살인을 시도한 정황이 확실했다. 이 때문에 심정지제로 우선 살인까지 계획했다는 시나리오는 장관리 입장에서 오히려 더 위험하고 복잡한 시나리오이다. 애초에 환풍구 트릭을 사용한 점이 피해자가 윗층에서 떨어진 시점에 자신이 아래층에서 그를 발견하고 투숙객들을 불러모으는 것으로 범행을 숨기기위한 의도가 드러나는 범행방식인데, 이 방식이 드러났을 경우의 안전장치로 심정지제를 미리 타놓은 액상을 준비해 살해하는다는것은 장관리에게 필요이상의 계획이다. 그렇기에 그를 제외하고, 귀가운의 경우에는 전홍에 대한 살의가 있긴 하지만 전홍이 미리 이 호텔에 올것임을 알수있다는 정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설상 귀가운이 전홍의 뒷보사를 하여 그의 액상 종을 알고 있고, 이 호텔에 머물것을 알았다고 할지라도 이러한 뒷조사 시도의 증거가 전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귀가운이 증언한대로 그녀는 우연히 정신병원에서 도망치다 호텔에 투숙하게 된것이 기정사실화된다. 그럼 남은 용의자는 백대신, 허만화, 오소위 3명인데, 우선 이 셋은 전홍에 대한 살의가 충분하다. 우선 백대신과 오소위는 이들이 사건당일 호텔에서 만나기 전부터 전홍에 대한 살인동기를 가지고있었다. 허만화는 본인의 진술에 따르면 전홍이 조폭에게 청부해 그의 연인 sunny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사건당일 호텔에서 확신했다고 진술했으나, 미약하지만 sunny의 실종의 배후에 전홍이 있고 그를 살해계획을 세웠다는 시나리오도 가능은 하다. 이 와중에 오소위의 몸에서 심정지제가 발견되어 그에 대한 심증적 의심이 커졌으나, 최종 투표전까지 수집된 증거를 토대로 남은 3명의 용의자중 전홍의 액상종을 알수있는 용의자는 백대신뿐이다. 물론 백대신 역시 그의 액상을 정확히 알고있다는 물증은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백대신은 전홍을 자신의 아버지의 보디가드로 취직시켜주고 최근에 아버지의 죽음의 배후에 대해 그를 의심하고 있었으므로 (아버지 병원에서 그를 몰래 찍은 사진도 발견되었다) 전홍의 액상 종류를 기억하여 이를 이용해 살해계획을 세울 가능성이 남은 용의자들 중에서 가장 높았다. 물론 결정적 증거인 바지에 묻은 담뱃진을 발견한 오소위는 그에 대한 완벽한 확신을 통해 투표할수있었다.

4.4. 금괴 분배 현황

플레이어 획득 누적
사베이닝 1개 1개
허중 1개 1개
장약윤 1개 1개
우레이 1개 1개
귀귀 0개 0개
바이징팅 0개 0개

5. 다음 에피소드

모든 진상이 밝혀졌으나 호텔 문을 봉쇄한 것이 장관리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호텔의 문은 여전히 잠겨있고 이 곳에서 밤을 보내야한다는 것. 각자의 방으로 돌아온 투숙객들이 풀리지 않은 의문점들을 두고 생각에 잠긴 사이 호텔 바깥의 네온사인이 부분 암전되어 불길한 형태를 띈다.

그리고, 몇 시간 뒤인 다음 날 새벽녘..

6. 풀리지 않은 떡밥


[1] 그 이유는 자기가 어둠의 미남이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