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4-04 22:15:32

명성대정탐4/4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명성대정탐
명성대정탐 시즌 4 에피소드
侦心不改 (0회)
逃出无名岛 I
(1회)
逃出无名岛 II
(2회)
神秘来电
(3회)
NZND之回到未红时
(4회)
天堂公寓
(5회)
巨想谈恋爱
(6회)
魔法学校的秘密
(7회)
燃烧的玫瑰
(8회)
家有儿女
(9회)
奇幻游乐园
(10회)
头号玩家 I
(11회)
头号玩家 II
(12회)


NZND 에피소드
男團鮮肉的戰爭
(시즌1 3회)
周五見
(시즌2 5회)
NZND之歲月無情
(시즌3 4회)
NZND 回到未红时
(시즌4 4회)
NZND破冰谜案
(시즌5 6회)
NZND顶牛演唱会
(시즌6 10회)
机智的老年生活
(시즌7 6회)

파일:명성대정탐4 4화.jpg
인기 아이돌 그룹이었던 NZND.... 그들은 시작부터 살인사건에 휘말렸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사건 개요2. 관련 인물
2.1. 탐정: 담화(탄송윈)2.2. 탐정보조: 푸일선(푸이싱)2.3. 피해자: 전센터2.4. 용의자 명단
2.4.1. 위전능(위대훈)2.4.2. 허미남(허지옹)2.4.3. 쟈댄스(저스틴)2.4.4. 백rap(백경정)2.4.5. 사미소(사베이닝)
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3.2. 증거적 측면3.3. 동기적 측면
4. 결과 및 총평
4.1. 최종 투표 결과4.2. 사건의 전말4.3. 평가
5. 금괴 분배 현황6. 여담7. 차회 롤 카드 배정

1. 사건 개요

때는 2014년 11월 10일, 그 날은 NZND의 멤버를 최종적으로 선발하는 오디션이 있는 날이었다. 이미 대보컬과 진댄스는 이미 NZND의 멤버로 선발되어 트레이닝을 받고 있었으며 이번 오디션은 6명의 참가인원들 중 3인을 NZND의 멤버로 선발하기 위해 열린 것.

그리하여 타 걸그룹의 멤버인 담화가 해당 오디션의 MC를 맡아서 오디션을 진행하였고 오디션 참가자들이 무대를이 진행한 뒤, NZND의 유력 후보로 지목되던 전C위가 마지막으로 공연을 하는데... OPPO 제품을 강력히 홍보하는 듯한 노래가 끝난 뒤, 누군가에게 복면을 씌워진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 전센터!

하지만 공연의 일부라 생각한 사람들은 개의치 않고 1시간 뒤에 최종 후보를 선발하겠다고 선언하는 담화. 그렇게 해산한 뒤 1시간이 지나서 모두가 공연장으로 돌아오지만 전센터는 제 자리에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기에 전C위를 찾아나서는 오디션 참가자들과 담화. 하지만 어디서도 그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고 결국, 참가자들은 한 구석에 위치한 거대한 물탱크에 눈길이 돌아가고야 마는데...

전C위는 그 물탱크 안에서 물에 잠긴 익사체로 발견되고 말았다!

2. 관련 인물

2.1. 탐정: 담화(탄송윈)

파일:담화.jpg
저는 담탐정이라고 해요. 담화라고 하셔도 됩니다.
여성.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유명 걸그룹의 멤버로 오디션 참가자들에게는 선배격인 인물.

2.2. 탐정보조: 푸일선(푸이싱)

파일:푸일선.jpg
제 이름은 일선이라고 합니다.
남성. 사건 해결을 위해 특별히 담화가 호출한 인물. 참고로 탐정인 담화와 그의 이름인 일선을 합치면 담화일현(昙花一现)[1]한어병음과 일치한다...

2.3. 피해자: 전센터

남성. 다른 오디션 참가자들이 공연을 마치고 난 뒤, 가장 마지막에 무대를 가졌는데 무대를 마친 뒤, 뒤에서 괴한이 나타나 그를 납치해갔다. 그리고 얼마 안가 무대 근처에 있는 물탱크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2.4. 용의자 명단

2.4.1. 위전능(위대훈)

파일:위전능.jpg
저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 만능 연습생, 위전능이라고 합니다!
남성. 22세. 오디션 참가자 중 한명으로 노래실력은 그럭저럭이나 가사를 외우지 않고 노래를 부르려다 멤버들이 가사를 가려버리는 바람에 대참사를 경험하였다. 참여곡은 <결국 우리는 같이 있지 않아>.

2.4.2. 허미남(허지옹)

파일:허미남 데뷔시절.jpg
저는 참가자들 중 가장 어리며, 입덕을 담당하고 있어요~
남성. 18세. 백rap의 열혈팬으로 가장 먼저 공연을 시작한 오디션 참가자. 참여곡은 <난 너의 쇼핑리스트에 있고 싶어>. 비주얼을 담당하는 멤버로, 전부장에 의해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것이 오디션의 참가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2.4.3. 쟈댄스(저스틴)

파일:저댄스.jpg
전 저 사람들과 달라요. 저 사람들은 센터를 위해 이 자리까지 왔겠으나 전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온거에요.
남성. 19세. 참여곡은 미국의 보이밴드인 NLT의 <Let Me Know>. 노래를 한 소절도 부르지 않았으며, 오로지 춤 실력으로만 오디션에 참석하였다. 실제로 수백 명의 아이돌 연습생과 경쟁하는 아이돌 프로그램에 두 번 참여한 아이돌 멤버라 그런지 이전 에피소드에 이어서 발군의 춤실력을 보여주었다.

2.4.4. 백rap(백경정)

파일:백rap 데뷔시절.jpg
랩이 취미고~ 언제나 센터이고 싶은 백rap입니다~
남성. 19세. 허미남의 무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 참여곡은 <과정>으로 래퍼를 지향하는 참가자답게 그리고 닉값도 할 겸 가창력보다는 랩 실력으로 오디션에 참여하였다.

2.4.5. 사미소(사베이닝)

파일:사미소 데뷔시절.jpg
저는 고음 담당이에요. 제 목소리의 극한을 추구하고 있죠.
남성. 20세. 참여곡은 <어떤 불길한 예감>. 자기소개답게 상당한 고음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허미남을 전력으로 지지하고 있다.

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

공연이 끝난 직후에 전 전C위를 찾으러 갔어요. 그게 몇시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어쨌든 전C위가 방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 호화 센터 방에 백rap을 찾으러 갔었어요.[2] 그런데 백rap도 방 안에 없었어요. 그래서 전 주위를 돌아다니며 틱톡 영상을 찍고 이것저것 하면서 돌아다녔지만 아무도 만나지 못했어요.
4시부터 5시까지 현장의 데뷔 무대에 있었죠. 그리고 5시부터 6시까지 제 방에서 쉬고 있었어요. 저와 사미소는 같은 방을 쓰고 있지만 사미소는 녹음실에 있었다니까 개인실에서 그를 보진 못했어요.
5시 30분에 전부장을 찾으러 갔었어요. 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었죠. 저는 오늘 데뷔를 못하게 되더라도 상관은 없었어요. 저는 제 꿈을 이루는게 더 중요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제 꿈에 대한 은인인 전부장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던거에요.[3]
저는 5시에 방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무대로 다시 돌아갔죠. 저희가 연습생 신분으로 설 수 있는 마지막 무대였으니까요. 5시 30분에 전 다시 제 방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방에 있던 물건 하나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죠. 정확히는 센터의 배지였어요.
아까 여기에 다 같이 있었고, 5시에 오디션이 진행되었어요. 오디션이 끝난 이후 1시간 동안 녹음실에 있었고, 거기서 돌고래 소리를 연습했어요.

3.2. 증거적 측면

3.3. 동기적 측면

위전능은 2004년에 Give Me Five로 이미 데뷔한 전력이 있는 무명 아이돌이었다.[30] 하지만 센터의 고집으로 그룹은 해체되어 버렸고 2014년 현재까지 아이돌 연습생의 처지에 이르게 되었다. 이미 실패의 쓴 맛을 봤던 그는 다른 오디션 참가자들이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랬고 오디션 참가자들의 성공을 빌어주었다. 그러나 전센터가 WC엔터와 계약을 맺으려고 하였고[31] 센터가 나가버리면 그룹이 해체되어버리는 아이돌 업계 특성상 전센터의 이탈을 막아야만 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배들의 성공을 위해 전센터의 존재는 그저 방해만 될 뿐이라 판단한 그는 전C위에 대한 살의를 품게 되었다.
허미남은 백rap이 이번 오디션에 참가하기 전, 다른 오디션을 전전할 때부터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 백rap이 NZND의 오디션에 참가할 당시, 백rap을 응원하기 위해 오디션 참가장 앞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백rap을 응원하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할 정도였다. 그렇게 허미남이 연습생으로 들어오면서 백rap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사이가 되었다. 오디션이 계속되면서 허미남은 자신의 성공보다도 백rap이 NZND의 센터가 되는 것이 최대 목표였는데, 그러나 전C위가 백rap을 견제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사생팬에게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넘겨줘 사생팬에게 자신의 신변을 노출시켰다. 그러다 11월 5일, 자신의 누나인 허미녀가 교통사고를 당해 생사불명의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전센터에게 강한 증오심을 품게 되었다.
쟈텐왕과 쟈배우의 슬하에서 태어난 쟈댄스는 자신의 친부에게 철저히 외면받았고, 어머니에게는 사생아라는 이유만으로 지속적인 언어폭력을 당해왔다. 자신의 가정에 대한 불화가 쟈텐왕에게 있다고 생각한 쟈댄스는 MG 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초대형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인 NZND에서 센터로 성공해 자신의 친부에게 아들로써 인정받는 것을 인생 최대의 목표로 삼는다. 그렇기에 유명 여배우의 자식임을 이용함과 동시에 전부장에게 자신을 NZND에 데뷔시켜 줄 것을 요구했으나 자신의 친부인 쟈텐왕이 이미 전센터를 NZND의 멤버로 밀어주고 있었을뿐더러 전센터가 쟈텐왕의 또다른 사생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쟈댄스는 그가 데뷔하지 못하도록 WC엔터의 사장과 결탁해 솔로 가수로 데뷔시켜준다는 명목으로 전C위를 WC엔터의 사옥까지 유인한 뒤 감금시켰다. 그러나 2014년 10월, 전C위가 WC엔터를 탈출하는데 성공했는데 얼마 안가 전센터가 WC엔터가 자신을 납치했다고 폭로했다.
전센터가 MG 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된 이후로부터 백rap의 팬덤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반면 전센터의 팬덤은 점점 불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사칭하고서 수 많은 망언들을 내뱉는 백bra라는 계정을 발견하게 되었고, 여기에 전센터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그러던 중 사건 전날인 11월 9일, 의심하던 전C위의 방에 몰래 들어가 그의 컴퓨터를 확인해본 결과 전C위가 백bra라는 계정의 주인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를 목격한 백rap은 전C위에 대한 살의를 품었다고 한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미소는 아무런 걱정이나 근심거리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뚜렷한 인생 목표 또한 존재하지 않았고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거리를 배회하는 것 뿐이었다. 그러던 와중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아이돌 연습생으로서의 행보를 걷게 되었고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던 유일이란 여성팬을 알게 된다. 유일은 사미소 덕분에 자신의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그를 전적으로 응원해줬고 사미소 또한 그녀에게서 삶의 의미를 찾게 되면서 아이돌로써 대성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중 10월 1일, 오디션 참가자들의 팬미팅이 있을 예정이었고 사미소는 당연히 유일에게 팬미팅 날짜와 장소를 그녀에게 통보했다. 하지만 전센터의 무단 불참으로 인해 팬미팅은 취소되었을 뿐더러, 자신이 WC엔터와 전부장의 MG엔터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전C위의 주장으로 인해 분노한 전부장은 참가자들의 핸드폰을 압수한 뒤 7일간 방에 가뒀다고 한다. 이로 인해 유일과 연락이 닿지 않았고 7일 뒤 가까스로 감금이 풀렸지만 이미 그녀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후 수소문한 결과 유일은 3일간 팬미팅이 예정된 장소에서 사미소를 기다렸으나 결국 그가 오지 않자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해 자살을 하였다고 한다. 그와중에 전C위는 유일이 만들어준 플래카드를 사미소에게 던져주듯이 건넸고 분노한 사미소가 이에 대해 따지자 별것도 아닌 팬이 준 것이라며 유일을 모독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전센터가 플래카드를 건너줬을 땐 이미 발자국이 찍혀 있었는데 찍혀있는 발자국이 전C위의 발자국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미소는 이후 전센터를 '아이돌의 자격이 없는 인간'으로 생각했다고 하며 그를 마구 경멸하기 시작했다.

4. 결과 및 총평

4.1. 최종 투표 결과

4.2. 사건의 전말


유명 랍스타 식당을 운영하는 집안에 입양된 사미소[스포일러4]는 늘 부족할 것이 없었고 그에 따라 원하는 것도 바라는 것도 없는 무미건조한 삶의 연속이었다. 그러던 중 자신을 응원해주던 유일한 팬인 유일이란 여성을 알게 되었고 사미소는 아이돌의 파급력이 한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선 아이돌로써 멋지게 성공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소규모 팬미팅이 있기 직전, 전센터가 갑작스럽게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화가 난 전부장은 다른 NZND 멤버들을 감금한 뒤, 연락 수단을 모두 금지하기에 이른다.

자신이 존경하던 아이돌에게 속았다고 판단한 유일은 팬미팅을 하기로 약속한 장소에서 사미소를 애타게 기다려보지만 감금중이던 사미소는 그녀와 연락할 수단이 없었고, 유일은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채 자살을 하고야 만다. 유일은 사미소를 위해 만들었던 플래카드 뒷면에 사미소를 향해 유서를 남겼고, 전센터는 무심코 그것을 밟아버린 것. 전센터는 그것을 발견했는지 사미소에게 유일의 플래카드를 전해주지만 전C위의 발자국과 유일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자 사미소는 전C위에게 형용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사건 전날 저녁, 사미소는 우연히 전C위가 납치극을 기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계획 속에서는 전C위가 온 몸이 결박당한 채, 거대한 수조에 빠지는 것이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까지 알아내는데... 전C위가 설치해 둔 소품실 카메라를 무력화 시킨 뒤, 전센터에게 500T 하드디스크를 빌리는 사미소. 전센터가 이전 오디션에서 거대한 수조에 빠지는 6번째 파일을 찾아내 다른 하드디스크에 이식시킨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소품실의 노트북에다 이동시키는 사미소.

마지막으로, 전센터가 최종 오디션에서 더 많은 표를 받기 위해 팬서비스를 할 것이라 예측한 사미소는 무대 의상을 구입한 뒤 팬을 사칭해 전센터에게 보낸다. 그렇게 범행 계획을 완성하는 사미소.

사건 당일, 마지막 오디션이 있고 난 뒤, 모두에게 1시간 정도의 빈 시간이 있을 때 쯤, 미리 준비해둔 검은 우의를 챙기고 몰래 소품실로 들어가는 사미소. 전센터가 고용한 형제들이 소품실에서 나간 틈을 타, 몰래 소품실에 잠입한 사미소는 기절한 전센터를 물탱크에 쳐박듯이 빠트려 죽여버린다. 그렇게 사미소는 소품실을 유유히 빠져나온다.

그렇게 사미소는 2014년 11월 10일에 있었던 살인사건을 은폐하는데 성공했다.

4.3. 평가

이번 에피소드의 게스트 대다수가 시즌 1부터 출연했던 멤버들이라 그런지 굉장히 친밀한 모습을 자주 보였으며, 그로 인해 용의자들간의 케미가 굉장했다. 뿐만 아니라 사건 자체가 NZND의 사건들보다 가장 시간대가 앞서있어서 그런지 이전에 나왔던 사건들에 관련된 메타 발언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상당한 볼거리. 이런 면에서는 크라임씬3과학고 살인사건과 어느정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다.

스케일은 작아졌을지언정 범인을 가려내는데에는 상당한 난이도를 보이는데, 당장 범인을 가려낼 수 있는 전센터의 500T 하드디스크를 쟈댄스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용의자들이 미리 빌려갔었다고 하며, 사미소가 범인인 결정적인 증거는 수조의 배관에 끼어 있던 옷조각과 유일의 사망 소식을 알게된 날짜가 11월 8일인 등 자세히 증거를 살펴보지 않으면 범인을 절대 잡지 못하는 구조였다. 그리하여 범인이었던 사베이닝은 이러한 구조를 일찌감치 파악해 범행 트릭을 밝혀내는데 앞장섰고 적극적으로 다른 용의자들을 몰아세워서 다른 사람들의 의심을 피해가게 만들었다.

웨이따쉰도 명성대정탐에 출연해서 그런지 꽤나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베이닝과 여러가지로 얽히며 개그성 장면을 만들어냈음을 물론, 범인의 조건에 전센터의 진짜 계획을 알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에 자신이 부합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고, 그것을 멤버들에게 설득시킴으로써 유력 용의선상에서 자신을 제외시키는데 성공한다.[33]

그리고 황밍하오도 자신이 500T 하드디스크를 빌린 적이 없었기 때문에 범인의 행적 중 하나인 500T 하드디스크에서 6번째 영상파일을 빼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하게 어필하는 등 전센터와 가장 강하게 얽혀있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의심을 피해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바이징팅은 허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모습을 부끄러워하면서도(...) 꽤나 자연스럽게 소화시켰고 용의선상에서 용의자들을 유력 용의자들을 용의선상에 올리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전센터에게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인물이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용의자들에게 범인으로 지목받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리고 허지옹은 흐름과 분위기를 정리시키는데 크게 일조하였으며 백경정을 향한 강한 집착과 애정을 보이는 모습을 여지없이 소화시켰다. 그러나 탄송윈은 1차 집중추리 때 사미소를 강력히 의심하며 그를 지목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약이 존재하지 않았다. 여러모로 굉장히 아쉬운 탐정.

5. 금괴 분배 현황

플레이어 획득 누적
사베이닝 6개 11개
허지옹 0개 8개
저스틴 0개 0개
백경정 0개 3개
위대훈 0개 1개
탄송윈 0개 0개

6. 여담

파일:중라임씬 범죄가족.jpg* 해당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에 이 캡쳐본이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다.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있었던 살인사건이야 전화단 살인사건 시점으로부터 미래에 일어난 일이라 사진 속 사미소는 범죄자에 해당되지 않았는데, 그가 이미 사건으로부터 7년 전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도 이미 전화단 살인사건 당시에도 범죄자였다는게 밝혀진 것. 이것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의 범인도 저번처럼 사미소로 정해진 것 아니냐는 말도 있다(...)


7. 차회 롤 카드 배정

5회 사건명 :天堂公寓(천당아파트)
출연자 비고
사베이닝 백수 -
우잉지에 SNS 스타 게스트
허중 락커 -
린겅쉰 물류센터 직원 게스트
왕어우 아파트를 보러 온 손님 탐정
장뤄윈 대기업 직원 게스트

[1] 담화(昙花)란 꽃은 3천년에 한번 핀다고 알려진 상상 속의 꽃으로 담화일현이란 말은 좀 처럼 만나기 어려운 일을 비유한 말이다.[2] 백rap을 찾으러 간 이유가 백rap의 알리바이 진술 이후에 밝혀지는데 그가 백rap의 방에 있던 센터 뱃지를 훔친 것에 대해 그에게 말하기 위해 찾으러 갔던 것.[3] 이 말에 허미남은 전부장이 1년 뒤 쯤에 죽게 될 지도 모르니 자신도 전부장에게 빨리 감사 인사를 드려야겠다고 말했다(...).[4] 공연이 끝난 시간은 5시로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그가 신원 미상의 남성들에게 복면이 씌워진 뒤 곧바로 결박당해 수조에 던져졌음을 알 수 있다.[5] 즉, 소품실 노트북에 첨부되어 있던 물고문 영상은 사건 당일의 것이 아닌 것.[6]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쟈댄스가 계획에 적혀 있는 "좋은 형제"였으며 자신의 계획은 5시 30분까지 녹화되던 영상을 중단한 뒤 그의 머리를 물에 쳐박아 죽이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5시 30분, 자신이 현장에 왔을 때에는 이미 전센터는 죽어있었다고.[7] 범인이 전센터의 하드디스크에서 이쪽 하드디스크로 6번째 파일 영상을 옮긴 뒤, 소품실에 있는 노트북에 이동시켰다는 증거. 하지만 이미 허미남, 위전능, 백rap, 사미소가 전센터의 것을 빌렸기 때문에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가 되진 못한다.[8] 즉, 위전능의 나이가 본인이 말한 나이보다 10살은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것.[9] 노래의 이름은 <불타라! NZND>로 결국 그의 노래가 성공했는지 2년 뒤에 개최된 콘서트에서 연습생으로 분한 탐정보조들이 단체로 해당 곡을 커버했다.[10] 이 당시에는 허미남의 쌍둥이 누나인 허미녀의 존재를 대중들이 모르고 있었기 때문인 듯 하다. 그도 그럴게 허미녀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전부장 살인사건 이후이기 때문.[11] 허미남의 언급에 의하면 전센터가 고의로 허미남의 사생팬에게 그의 차 번호를 유출시켜 사생팬에게 위협을 받도록 계획한 것이라고 한다.[12] 백rap의 언급에 따르면 전센터가 백bra이라는 가짜 계정을 이용해 허미남을 저격하자 백미반 중 한명이 허미남을 증오한 나머지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라고 한다.[스포일러] 사실 그는 엄청난 여성 편력을 가진 인간으로 이미 그에게는 사미소, 오기자, 교학생, 왕루머라는 사생아들이 존재하며 이 사실이 밝혀지는 것은 해당 사건으로부터 7년 뒤의 일이다.[스포일러2] 이말인즉슨, 그는 사미소, 오기자, 교학생, 왕루머와 이복남매지간이 된다![15] 참고로 이 세명은 사미소, 전센터, 그리고 위전능을 의미한다.[16] 허미남의 언급에 따르면 전센터가 오디션장으로 복귀하기 하루 전이라고 한다.[17] 물론 그의 나이에 관련된 반전이다.[18] 즉, 쟈댄스를 반드시 데뷔시킬 것이라던 전부장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던 것.[19] 쟈댄스 왈, 쟈텐왕은 매우 교만한 사람으로 선의로 생판 모르는 타인을 이유없이 밀어주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전센터와 쟈텐왕과의 관계를 수상하게 여겨 유전자 검사를 실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전센터와 쟈텐왕이 친자관계임을 확인했다고.[스포일러3] 이말인즉슨, 쟈텐왕의 사생아는 사미소, 왕루머, 교학생, 오기자, 쟈댄스에 이어 전센터까지 합해서 총 6명이다![21] 사베이닝 왈, 이러다 우리 모두가 쟈텐왕의 자식일지도 모른다고(...)[22] 대체적으로 센터의 자리는 자신의 것이라며 백rap을 도발하고 있다.[23] 참고로 이 이름은 시즌1 3화에서 대보컬이 백rap을 잘못 부른 이름이다.[24] 백rap의 팬클럽 이름이다.[25] 그의 부계정인 백bra에서 보여줬던 팬들이 자신에게 조공을 바치라며 팬들을 자기 발 아래로 보는 듯한 성향과는 정 반대의 성향을 보인다. 즉, 백bra가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는걸 알 수 있는 단서.[26] 사미소 왈, 데뷔 전에 춘 것이라고(...)[27] 하지만 그의 심리 상태가 중요한 것이 저 의미 없는 목표는 사미소가 아무런 목표의식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목표를 담은 종이를 상자에 담은 뒤 "내 삶의 의미를 찾았다"는 글귀가 적힌 테이프 두 장으로 상자를 봉인했다는 점에서 최근에 그는 어떠한 삶의 의미를 찾았음을 의미한다.[28] 즉, 9월 이후론 유일과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추정된다.[29] 그리고 전센터는 그 모종의 이유가 WC엔터에 의해 15일간 납치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증거도 없었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전센터가 상태가 멀쩡했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용의자들은 믿고 있지 않고 있으며 WC엔터와의 계약에서 실패한 것에 대한 앙갚음으로 그런 주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30] 해당 에피소드가 프로듀스 101을 모티브로 한 만큼, 무명 아이돌이 이름을 알리기 위해 프로듀스에 참여하는 실제 사례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31] NZND의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은 전부장이 운영하는 MG엔터테인먼트의 주관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스포일러4] 그의 친부는 쟈텐왕으로 이 사실은 7년 뒤에 밝혀진다.[33] 위전능의 동기는 전센터가 WC엔터에 들어가서 NZND가 와해되는 것을 막는 것이었다. 그러나 전센터가 받은 협박편지가 조작된 것이며 오디션에서 많은 표를 받고 성공하려는게 그의 진짜 의도임을 위전능이 알았다면 굳이 그를 죽일 필요가 없다. 애초에 전센터와 위전능은 그닥 별다른 관계가 아니었기도 했고.[34] 사실 저스틴은 현역 아이돌이고, 허지옹 또한 가수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백경정 역시 시즌3의 NZND 에피소드에서 랩 실력을 뽐낸 경력이 있다. 그런데 위대훈과 사베이닝은 정말 의외였다는 평이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