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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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창조 정보 | |||
| 최초 등장 만화 | Green Lantern (vol. 2) #188 | ||
| 최초 등장 시기 | 1985년 5월 | ||
| 창조자 | 앨런 무어, 데이브 기븐스 | ||
| 캐릭터 설정 정보 | |||
| 이름 | 모고 | ||
| 능력 | 무한의 의지력, 정신력, 반지를 이용한 구조물 생성 공격, 중력 조종 등 | ||
| 다른 이름 | 사회적이지 않은 자, 가장 거대한 그린 랜턴 | ||
| 동료 | 할 조던, 존 스튜어트, 카일 레이너, 킬로웍 등 | ||
| 적 | 시네스트로, 랑스, 아트로시터스, 블랙 핸드, 패럴랙스 등 | ||
| 소속 팀 | 그린 랜턴 군단 | ||
1. 개요
DC 코믹스 만화 그린랜턴의 등장인물인 동시에 가공의 행성.2261 구획의 그린 랜턴. 그 자신이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행성"이며, 동시에 "행성 자체가 그린 랜턴"인 존재이다. 그의 파워 링 역시도 모고의 지표면에 있는 초목과 언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그 거대한 크기와 무지막지한 파워 때문에 그린 랜턴 군단의 최종병기 대우를 받고 있다. 아치 에너미는 시네스트로 군단의 "살아있는 도시" 랑스였으나[1], 랑스는 소담 야트에 의해 죽어버렸다.
'사회적이지 않은 자'란 별명이 있지만 이는 그 무지막지한 크기와 중력 때문에 오아에 가까이 가면 중력 교란으로 오아가 파괴될 위험이 있어 그런 것으로, 모고의 성격은 매우 좋아서 다른 그린 랜턴 군단원들이 휴가 때면 모고로 놀러 가서 그와 텔레파시로 이야기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2. 작중 활약
2.1. 코믹스 본편
첫 등장을 하였던 앨런 무어의 스토리[2]에 의하면, "굴복하지 않는 볼풍가" (Bolphunga the Unrelenting)라는 자칭 우주 최강의 사나이는 우주의 주먹 좀 쓴다는 괴수들을 죄다 무너뜨렸다. 그러나 그는 "그린 랜턴 모고야말로 우주 최강이다"라는 소문을 들었고, 그 모고라는 자와 붙어보기 위해 소문을 따라 모고가 있다는 행성으로 가게 되었다. 오랫동안 그 행성을 조사해봤지만 그 곳에 사람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는데, 위에 나왔다시피 사실은 그 행성 자체가 그린 랜턴. 그러한 사실을 안 볼풍가는 최강이고 나발이고 꽁지가 빠지게 튀었다.[3]《블랙키스트 나이트》에서는 블랙 랜턴들을 대규모로 소멸시키는 활약을 펼치나 블랙키스트 나이트 때의 사건 때문에 블랙 랜턴에 오염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 <그린 랜턴 전쟁>에서 크로나가 오아를 조종해 군단을 배신하게 되었지만 오염된 블랙 랜턴의 힘을 끌어다 쓴 존 스튜어트에게[4] 결국 파괴당했다. 그러나 파편들이 다시 뭉쳐 정상적으로 부활한다.
이후 오아가 파괴되면서 모고가 그린랜턴 군단의 본부를 대체하게 된다.
2.2. 그린랜턴 : TAS
시즌 1 레드 랜턴 군단 편에서 모험을 하던 할 조던 일행이 성자 워커와 만나게 되며, 모고를 각성시켜 그린 랜턴으로 만들게 된다.2.3. 인저스티스 : 갓 어몽 어스 프리퀄
한번의 공격으로 시네스트로 군단의 4분의 1을 삭제시켜버리는 그린랜턴 군단의 최종병기다운 위력을 보여주지만 슈퍼맨에 의해 간셋과 함께 태양에 처박혀 사망해버린다.[5]3. 외부 링크
[1] 말이 좋아 '살아있는 도시'지 실제 크기는 거의 달에 가까운 죽음의 별급 슈퍼무기이다. 산천초목으로 덮인 모고의 아치 에너미답게 온갖 무기와 살인기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고가 그린 랜턴 군단원들의 휴양지로 쓰이는 것처럼 랑스 역시 시네스트로 군단의 쾌락을 위한 온갖 시설을 갖추고 있다. 레드 랜턴 군단의 블리즈가 랑스에 잡혀 있던 노예 중 하나.[2] 그린 랜턴 V2 #188의 백업 스토리 Mogo Doesn't Socialize[3] 이 볼풍가라는 캐릭터는 해당 단편 이후 묻혔지만, 나중에 재발굴된 후에는 그린 랜턴한테 깝죽대다 별 거 아닌 기술로 얻어터지는 기믹의 개그 캐릭터화 되었다.[4] 당시 존 스튜어트는 인디고 트라이브의 파워 링을 사용하고 있었다.[5] 원래는 아무리 슈퍼맨이라도 모고에겐 상대가 안되었겠지만(실제로 초반엔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다) 이때 그는 시네스트로에게 받은 노란색 파워링을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