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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23 02:35:49

모에보드


파일:moeboard.png

1. 개요2. 상세3. 이미지/일러스트 게시판
3.1. 태그 시스템
4. 커뮤니티 게시판5. 포인트 제도
5.1. 레벨 시스템5.2. 최소입찰 경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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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board

한국의 그림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초기에는 접속할 시 특유의 접속음이 있었으며, 소리의 크기가 너무 커서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었다. 2010년대 후반 리메이크로 접속음이 제거되었다.

2. 상세

2004년 최초로 개설되어 현재까지 사이트 리뉴얼을 5회 이상 거친 커뮤니티다.

서양 이미지 보드 웹사이트인 Danbooru와 비슷한 점이 많아 한국판 단부루라 불리기도 하지만 사실 '세이프부루'에 더 가깝다. 한국인들을 위한 커뮤니티인만큼 단부루처럼 아무 계열 이미지나 무차별적으로 수용하진 않기 때문. 즉 고어검열삭제, '과도한 노출' 같은 '매우 위험한'(쉽게 말해 19금) 수준의 이미지는 거의 올라오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창작 업로드 기능까지 지원하고 있으니 DeviantArtpixiv의 성격도 어느 정도 띄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태그 시스템이 있으니 디비언트아트 보다는 픽시브쪽이 더 가까울듯. 즉 '세이프부루 + 픽시브'라고 볼 수 있다.

부루 계열 사이트처럼 업로드가 눈 한번 깜박이면 수십장씩 올라오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매우 꾸준히 올라온다. 뭣보다 한국 커뮤니티이므로 영어저글리쉬의 압박을 이겨나가야 하는 그쪽들에 비해서는 사용이 더 편하고 정감(?)이 간다.

텃세는 별로 없지만 의외로 알려지지 않아 신규 회원이 거의 없는 커뮤니티이다(없다기보다는 신규가입 회원 중 대다수가 유령회원이 돼버리는 느낌이다). 참석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정기적인 모임도 가지고 있고 가끔식 소모임도 가지는 것으로 보아기존의 회원들은 단합이 잘 되는 편이다.

오랫동안 사이트에서 활동해 온 고인물 층들이 많고, 이들이 형성해 놓은 친목질설정놀이도 은근히 심해 신입회원들이 대화에 잘 끼지 못하곤 했다. 이후 주요 회원들이 군 입대로 사이트를 접거나 세월이 흘러 탈퇴를 하여 전술한 친목이나 설정놀이 분위기는 조금 수그러든 적적한 곳이 되었다.

3. 이미지/일러스트 게시판

모에보드가 지금 까지 버틸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 하루에 많으면 40장+a가량이 올라오며, 적어도 5장 이상이 올라오는 게시판이다.

3.1. 태그 시스템

모에보드 서버에 존재하는 그림들은 수만개가 넘기 때문에 기본적인 검색시스템과 더불어 태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즉 게시판에 태그 검색을 하여 메이드복 로리 네코미미 등등을 검색하면 그에 따른 관련 이미지들이 뜨는 것 을 볼수 있다.

리메이크로 태그 시스템이 사라졌지만 운영자가 곧 다시 넣을 생각이라고 한다.

4. 커뮤니티 게시판

회원들의 주 서식처 회원간 교류가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곳

5. 포인트 제도

5.1. 레벨 시스템

모에보드의 레벨시스템은 누적 포인트 제도다. 포인트 공식은 요구 레벨에 필요한 포인트 = 요구 레벨 x 요구 레벨 x 50 이다.

즉 레벨 10을 만들기 위해선 10 x10 x 50. 5000포인트가 필요하다는 소리다.

이렇게 레벨이 있긴 하지만 레벨 올라도 좋을게 없고 포인트 쓸 때가 경매외엔 별로 없어서 일부러 올리려 드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냥 하다보니 오를 뿐이다.

리메이크 중인 현재에는 레벨이 관리자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정도의 의미밖에 없다. 곧 이쪽도 손볼듯 하다.

5.2. 최소입찰 경매

가끔 벌어지는 통칭 '경매'. 시스템은 참여 포인트 일정량을 소비하고, 따로 베팅(?)을 통해 일정 포인트를 걸어둔다. 나중에 결과 정산때 자신이 건 포인트를 자기 혼자만 걸었을 때 입찰이 되는 시스템.

자기가 건 포인트는 나중에 돌려받지만 참여 포인트는 돌려받지 못한다. 특징이 있다면 챙겨가겠다고 포인트를 올인한 사람은 항상 받지 못하고 한두개정도 찌른사람(혹은 처음 온 사람)이 가져간다는 것이다.

리메이크 중인 현재에는 포인트가 없으므로 경매 또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