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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al Kombat Legends: Scorpion's Revenge
1. 개요
트레일러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하고 2020년 4월 14일 블루레이로 발매된 미국 애니메이션.
2. 특징
모탈 컴뱃(2011)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지만 레이든이 과거로 돌아가는 묘사는 없는 것으로 보아, 모탈컴뱃 리부트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의 자체적인 스토리라인으로 보는게 좋다. 원작이 원작인 만큼 상당히 고어하다.[1][2]어째 디자인의 일관성이 없다. 쟈니 케이지와 섕쑹 등은 모탈 컴뱃(2011)의 디자인이지만 리우 캉, 소냐 등은 모탈 컴뱃 X의 디자인이다.
모탈 컴뱃 X의 X-Ray를 연상시키는 연출이 있는게 특징이다.[3] 덕분에 액션씬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4]
모탈 컴뱃(1995년 영화)과 유사성이 많다.[5]
3. 등장인물
3.1. 주역
3.2. 어스렐름의 용사들
레이든이 선택한 용사들 섕쑹을 막기 위해 모탈 컴뱃으로 향한다.- 쟈니 케이지 (CV: 조엘 맥헤일)
영화배우였지만 매너리즘이라도 왔는지 콘도에서 시시껄렁하게 살고있다가 윌이라는 사람에게 돈을 벌으려면 모탈 컴뱃에 참가하라는 말을 듣고 참가하게된다.그리고 영화 초반에서는 겁대가리를 상실한 빡대가리로 나온다.
- 리우 캉 (CV: 조던 로드리게스)
백련교의 일원이자 레이든이 선택한 첫번째 용사.
- 소냐 블레이드 (CV: 제니퍼 카펜터)
스페셜 포스의 일원. 납치된 잭스를 구하기 위해 중국에서 열린 길거리 싸움을 이겨 잭스가 모탈 컴뱃에 납치됐다는걸 알게되어 모탈 컴뱃으로 향한다.
3.3. 모탈 컴뱃 관련인물
- 섕쑹 (CV: 아트 버틀러)
모탈컴뱃의 개최자이자 샤오 칸의 부하. 모탈 컴뱃에서 10연승을 하게 되면 다른 렐름을 통합하여 마음대로 통치할수있기 때문에 작중 개최된 모탈 컴뱃을 승리하면 10연승이되기에 레이든이 막으려한다.
- 고로 (CV: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섕쑹의 챔피언. 잭스와의 싸움에서 잭스의 양팔을 부러트렸다.
- 렙타일
모탈 컴뱃의 참가자. 소냐와 싸웠다.
- 니타라
비중은 없고 팬 서비스로 잠깐 출연한다.
- 모타로
비중은 없고 배경으로만 지나다닌다.
3.4. 네더렐름
일종의 지옥. 죽은 스콜피온이 가게된 곳이다.- 신녹
네더렐름의 지배자. 언급만 되고 등장은 하지 않았다.
3.5. 린 쿠에이
용병집단. 스콜피온의 마을을 습격했다.- 서브제로/비 한 (CV: 스티브 블룸)
- 린 쿠에이 자객 (CV: 데이브 B. 미첼, 아트 버틀러)
린 쿠에이의 자객들. 스콜피온에게 박살나는 역할로 등장한다.
린 쿠에이의 수장. 스콜피온의 살고있던 마을을 습격해 마을 사람들과 스콜피온의 가족까지 모두 죽였다.[8] 그 후, 모탈 컴뱃에 참가하였다.
3.6. 그 외 등장인물
- 잭슨 브릭스 (CV: 이케 에마디)
스페셜 포스의 일원. 한때 소냐의 상사였지만 같은 부대를 들어가게되면서 친구가되었다. 작중에선 케이노에게 납치되어 모탈 컴뱃에 고로와 일종의 이벤트 매치로 싸우게됐지만. 결국 져서 양쪽 팔을 잃게된다.
- 하루미
스콜피온의 아내. 린 쿠에이에게 살해 당했다.
- 사토시 (CV: 그레이 딜라일)
스콜피온의 아들. 서브제로가 스콜피온의 눈 앞에서 살해하였다.
- 샤오 칸 (CV: 프레드 태터쇼어)
쿠키영상에서 등장. 후속작인 모탈 컴뱃 레전드: 배틀 오브 더 렐름즈에 등장을 암시했다.
4. 줄거리
4.1. 프롤로그
일본의 어느 한 마을. 아들인 사토시와 함께 전갈과 개미 군단이 싸우는 모습을 보는 한조 하사시는 전갈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에 저 전갈이 얼마나 잘 싸우는지 말해주며집으로 돌아가다가 어느새 해가 지고 어두운 골목을 함께 돌아다니던 중에 한조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곧장 한조의 가문 '시라이 류[9]'의 적대 관계인 가문 '린 쿠에이'의 자객들이 나타난다. 한조는 단검으로 린 쿠에이 자객들의 머리와 몸
아내가 걱정되기 시작한 한조는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 아내를 찾지만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이자 아버지의 아내인 '하루미'의 시체를 보게된다. 하염없이 우는 아들과 옆에서 이 광경을 망연자실하게 바라보는 한조는 눈을 감고 어느새 뒤에 나타난 린 쿠에이의 자객들의 팔, 다리, 머리, 몸 등을 증오로 가차없이 썰어버리며 학살을 한다. 그러나 몰래 숨어있던 아들은 갑자기 추위를 타게되고 계속해서 학살을 이어가던 한조는 자신의 앞에 사지가 잘리고 안면부와 갈비 등이 처참히 박살낸 린 쿠에이의 자객의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러나 이미 린 쿠에이의 수장인 비 한(서브제로)[10]이 아들의 목을 쥔채 한조를 협박하기 시작하고 한조는 공격할 때를 노리려 무릎을 꿇지만 비 한은 얼음으로 한조의 몸을 가두어둔다. 그리고 비 한은 한조의 눈 앞에서 사토시를 죽인다.[11] 한조는 슬픔과 분노에 찬 눈빛으로 얼음을 깨려하며 비 한에게 "널 죽일거다. 반드시 널 죽이겠다."라고 말하지만 비 한은 "죽는건 너 먼저다."라고 말하며 한조의 입에 얼음 송곳을 꽂으며[12] 한조를 죽이고 시라이 류를 몰살한다.그다음 모탈 컴뱃의 시그니처 로고가 나오며 영화가 시작된다.
4.2. 모탈 컴뱃 대회 개최 전
어느 날 밤, 한 수도원에서 조용히 명상을 하던 리우 캉은 굉장히 빠른 침입자를 만나게 되고 주위가 어두운데다가 칩입자가 굉장히 빨라서 리우 캉은 가만히 집중을 하여 칩입자를 찾아 내동댕이 친다. 그러나 그 칩입자의 정체는 레이든이였고 레이든은 실력이 늘어난 리우 캉에게 칭찬을 하며 곧 일어날 대회와 그 참가자들을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4.2.1. 쟈니 케이지
겉이 새하얀 큰 별장에 사는 크게 성공 하지 못한4.2.2. 소냐 블레이드
파이트 클럽처럼 보이는 중국의 한 뒷골목. 뒷골목은 여러 사람들이 돈을 걸며 싸움을 구경하는 곳이였고 그곳에서는 웬 남자 하나와 소냐가 서로 대결을 하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의 우락부락한 체격을 믿고 약간 호리호리한 소냐에게 도발을 하지만 소냐는 그 남자의 앞니를 작살내며 승리한다.[다만,] 그때, 소냐는 구경꾼들 사이에서 양복을 입은 한 남자를 보게 되고, 그 남자를 쫓아간 소냐는 남자에게 중국어가 써진 편지를 하나 건네받는다. 이후 소냐는 그 편지를 받아들고 어딘가로 향한다.4.2.3. 네더렐름
눈을 뜬 한조는 갈고리가 자신의 사지에 박혀 공중에 떠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계속 찢어지는 피부와 근육 때문에 이도저도 하지 못한다. 그때, 몰로크가 다가와 이곳이 어디인지, 또 네가 평생 받이야 할 고통에 대하여 설명 해준다.[15] 또한 이곳의 주인은 신녹이며 신녹이 거주하는 요새를 보고 눈물을 흘리라고 한다. 몰라크는 날이 잘든 검을 들어[16] 한조의 복부를 뚫고 즐거워하지만, 이내 한조가 무어라 속삭인다. 몰라크는 기도인건가라며 이를 듣고 조롱하기 위해서 몰로크의 귀를 갖다 댄 순간 한조가 '내게는 신 같은건 필요 없다.'라는 말과 함께 귀를 뜯으며 몰로크의 혈액을 사슬에 던져 구속을 풀어버리고 몰로크의 무릎에 주먹을 날려 무릎을 박살낸 다음 탁자 위에 놓인 대검으로 몰라크의 몸을 반으로 가른다. 이를 본 네더렐름의 다른 오니들이 한조를 저지하지만....신녹의 왕좌에 앉아 있는 콴치. 갑자기 날아온 오니의 머리를 보고 놀라지만 이내 침착하게 아래에서 올라오는 한조를 만난다. 한조는 집으로 보내달라며 신녹을 외치지만 콴치가 신녹이 여기 없다고 하자 콴치에게 집으로 보내줄 것을 요구한다. 콴치는 한조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말하자 한조는 주먹을 들이대며 콴치를 협박한다. 하지만 콴치는 염력으로 한조를 종잇장 구기듯이 접어 쓰러뜨린 후[17] 한조에게 집으로 돌아가려면 토너먼트에 참가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신녹의 호부를 가져올 것도 요구한다. 한조는 내가 왜 그래야 하냐고 묻지만 콴치는 그가 대회에 참가 할 것임을 알려주며 이를 완수하면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돌려보내 줄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한조는 한조라는 이름을 버리고 복면을 쓴 암살자, 스콜피온이 된다.
4.2.4. 모탈 컴뱃 대회
중국의 한 항구, 쟈니 케이지는 온갖 짐을 싸들고 오래된 배에 승선을 한다. 그곳에는 미리 도착한 레이든, 리우 캉, 소냐가 있었지만...영화 촬영을 위해 온줄로만 아는길고도 긴 계단에 도달해 만난 섕쑹의 사원. 그곳에서는 모탈 컴뱃만을 위해 기다리는 다른 종족들과 사람들[19]이 있었고
이윽고 나타난건 섕쑹이 부른 케이노와 케이노에게 잡혀온 잭스. 소냐와 잭스는 다짜고짜 섕쑹에게 풀어달라며 쌍욕을 박지만 섕쑹은 자신의 챔피언을 이기면 풀어주겠다고 하고 그 챔피언을 부른다. 그리고 그 챔피언은 키만 잭스의 두 배 가까이 되고 필이 네 개 달린 무식한 근육 괴물 고로였고
쟈니 케이지는 어딘가로 이동되었음을 느끼고 바로 아래를 쳐다보고선 까마득한 높이의 사원으로 왔음을 알아냈다. 그러나 아직 쟈니는 이것이 영화 촬영의 일부분이나 몰래 카메라로 생각했고, 이런 장면은 영화에 사용하지 말라고 하며 사원의 내부로 들어간다. 사원의 내부에는 화약[21]과 거미줄 쳐진 그릇, 말라비틀어진 정체불명의 요리[22] 등 만이 있었고, 쟈니가 찬장 문을 닫으려는 그때 찬장 문에 가려져있던 타카탄족 전사가 나타난다. 쟈니는 갑자기 달려드는 타카탄족 전사를 스턴트맨이나 조연 등으로 알고 '아직 합이 안맞는다'며 타카탄족 특유의 팔에 달린 뼈[23]를 피해다닌다. 그러다가 뼈에 맞춤형 셔츠를 베여버린 쟈니 케이지는 냅다 욕을 갈기며 도망간다. 화약통이 들어차있는 방에 들어온 쟈니와 타카탄족 전사는 서로 쫓기고 쫓다가 타카탄족 전사의 뼈가 문짝에 달린 금속 뼈대를 긁어벼렸고, 튀긴 불꽃이 곧장 커튼으로 옮겨붙어 망했음을 직감한 쟈니는 튀고 타카탄족 전사는 그러한 쟈니를 쫓아간다. 그러다가 결국 화약에 불이 붙어 사원은 대폭발을 일으키며 무너지고, 무너지는 사원에서 점프한 쟈니는 뒤따라오다가 결국 탈출을 못한 타카탄족 전사에게 욕을 하며 쌍 중지를 날리고 나뭇가지를 붙잡아 살아남는다. 그리고 Toasty!라고 말하고 장면은 소냐에게로 전환된다.
[1] 웬만한 애니메이션들보다 고어도가 상당히 높지만 특유의 뻣뻣한 타격감 덕분에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에 내성이 없으면 보는 사람이 고통을 느낀다.[2] 일반적인 성인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피와 살, 내장이 많이 철철 흐르는데에다가 한번에 썰리는게 아니고 천천히 뜯겨나가는 연출도 많아서 그냥 봤다가는 큰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성인용 애니메이션이지만 야한 장면은 하나도 없다.[3] X-Ray 장면이 나올때엔 해당 부분이 나오면서 클로즈업 된다.[4] 해당 작품에서 X-Ray를 당하는 캐릭터들은 스콜피온, 서브제로, 린 쿠에이 암살자, 잭스, 콴치, 흑룡회 암살자, 썡쑹의 사병, 리우 캉, 렙타일, 네더렐름 병사 등이 있다.[5] 레이든의 선택한 맴버들이 똑같고, 섕쑹이 케이노를 고용하는 등.[6] 정확히는 바라카가 속한 타카탄족 전사. 바라카는 이후 속편에서 나온다.[7] 사실 스콜피온의 가족을 죽인것은 비 한이 아니라 비 한으로 변장한 콴치가 벌인 짓이였다. 즉, 모든 것이 신녹을 구하기 위한 쇼였던 셈이다.[8] 사실 이 행적은 비 한이 벌인 것이 아니고 비 한으로 변장한 콴치가 벌인 짓이였다.[9] 또는 시라이 라이류[10] 정확히는 비 한으로 변장한 콴치.[11] 이때 "파파..."라고 아빠를 찾으며 목에서(하지만 화면상에선 가려져있다.) 피를 뿜어내며 죽는다. 그리고 이 장면을 3번정도 반복해서 틀어주는건...[12] 이때 X-Ray 장면이 나오고 한조는 목뼈가 박살난다.[13] 이때 퇴거 통보지도 한 장 있는데 돈도 한 동안은 못 번듯.[다만,] 처음에는 소냐가 열세였고 기절 직전의 소냐는 상대가 한 대사로 인해 군인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일어나 화려하게 남자를 팬다...[15] 이때 주위에서 다른 이들의 비명이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16] 이때 몰라크가 칼날을 확인하기 위해서 본인의 손에 그어보는데 이 상처에서 나온 오니의 피가 바닥을 부식 시키는 것을 한조가 보게된다.[17] 이때의 대사를 들어보면 콴치의 힘은 네더렐름에서 가장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18] 본인 피셜로는 장단을 맞춘다나 뭐라나...[19] 사우리언, 켄타우리언, 블랙 드래곤(이들은 정확히 '''고용"'된거다.)등...[20] 섕쑹의 사병을 죽이고 호부를 훔치려는 스콜피온 앞에서 "콴치는 믿을 수 있는 자가 아니란걸 너도 잘 알고 너는 자유인이니 복수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지 말라."며 조언만 해주고 떠난다.[21] 이때 쟈니는 이것을 보고 한때 요새였을 것으로 짐작한다.[22] 생김새나 식감으로 보아할때 육포인것으로 보인다.[23] 지만 금속처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