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00:57:54

몸바사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문화유산
2001년

라무 옛 시가지
Mji Mkongwe wa Lamu
2008년

미지켄다 부족의 신성한 카야 숲
Misitu takatifu Wamijikenda Kaya
2011년

몸바사의 예수 요새
Ngome ya Yesu, Mombasa
2018년

팀리치 오힝가 고고 유적
Eneo la Kiakiolojia la Thimlich Ohinga
자연유산
1997년

케냐 산 국립공원과 천연림
Hifadhi ya Taifa ya Mlima Kenya Msitu wa Asili
1997년

투르카나 호수 국립공원
Hifadhi ya Taifa ya Ziwa Turkana
2011년

대지구대의 케냐 호수 계
Mfumo wa Ziwa la Kenya katika Bonde Kuu la Ufa
}}} }}}}}} ||
유네스코 세계유산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
이름 한국어 몸바사의 예수 요새
영어 Fort Jesus, Mombasa
프랑스어 Fort Jésus, Mombasa
국가·위치 케냐 해안 주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2011년
등재기준 (ii)[1], (iv)[2]
지정번호 1295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45px-Mombasa_skyline.jpg

1. 개요2. 기후3. 역사4. Fort Jesus5. 대중매체에서

[clearfix]

1. 개요

몸바사(Mombasa)는 동아프리카 인도양 해안에 면한 케냐의 해양 무역도시다. 나이로비에 이은 케냐 제2의 도시로 인구는 약 120만 명에 달한다. 나이로비 못지않은 아프리카 동쪽의 허브도시로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경제망이 상당히 잘 갖춰진 도시에 속한다. 평탄한 해안도시의 전형적인 특징을 갖추고 있다.

맨해튼이나 영도구처럼 섬 지역이 따로 있다. 사실 역사가 오래된 도시 중에 이러한 경우가 꽤 있다. 티레, 시라쿠사, 샤먼시, 뭄바이, 수아킨, 아부다비, 부산광역시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가 골고루 분포되어 세 종교의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도시.

1593~1596년 포르투갈인들이 건설한 이곳의 예수 요새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2. 기후

고도가 낮아 덥다. 나이로비는 적도 근방 도시이지만 해발고도가 1700m라 초여름, 가을 날씨가 유지되는 반면 몸바사는 1년 내내 후덥지근한 더위가 계속된다.

3. 역사

포르투갈오만 간 영역싸움의 희생양이 되었던 역사가 있다. 포르투갈이 떠나자 다음으로는 영국이 발을 붙이기 시작해 결국 영국동아프리카 식민지화 정책의 전초기지로 활용되었다 1963년에 케냐로 독립했다. 보드게임 몸바사몸바사가 영국의 동아프리카 전초기지로 활용되던 시절의 시대적 배경을 차용한 게임.[3]

4. Fort Jesus

파일:external/www.diani.info/FortJesus.jpg

예수 요새 라고도 불리며 16세기 포르투갈인들이 몸바사 항구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방어 기지이다.

이름의 유래는 요새의 모양이 예수의 형상과 닮아서이다.

세계문화유산에는 2011년 등재되었으며 매년 world heritage volunteers 워크캠프가 열리는 지역 중 한 곳이다.

5. 대중매체에서

헤일로 시리즈에서는 서기 2552년에 몸바사가 올드 몸바사와 뉴 몸바사로 쪼개지는 것으로 나와있다. 헤일로 2에서 미션 1~3이 바로 이 뉴 몸바사를 배경으로 하고, 외전인 헤일로 3: ODST는 아예 그 미션 이후에 이 뉴 몸바사에서 하루 동안에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인셉션에서는 주인공인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팀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위조꾼 역할을 할 인물로 임스(톰 하디)를 찾으러 가는데, 임스가 있던 곳이 몸바사이다.[4] 이곳에서 코브는 코볼 사의 직원들에게 추격당하다가 사이토(와타나베 켄) 덕분에 도망친다.

레인보우 식스: 로그 스피어의 확장팩 중 하나인 블랙쏜에서는 몸바사에 있는 대니얼 아랍 모이 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하는 미션이 나오는데, 배경이 케냐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이 미션에 등장하는 테러리스트들이 죄다 백인이라서,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1]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할 것[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3] 예민한 부분이라 게임상에도 식민지화에 대한 내용은 담고 있지 않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룰북에 따로 설명해서 선을 그었다[4] 이 장면은 사실 모로코의 탕헤르에서 촬영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