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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29:42

이케르 무니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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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르 무니아인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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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클루브 주장
마르켈 수사에타
(2017~2019)
이케르 무니아인
(2019~2024)
오스카르 데 마르코스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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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르 무니아인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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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00007694.jpg
<colbgcolor=#133654><colcolor=#ffffff> CA 산 로렌소 No. 80
이케르 무니아인
Iker Muniain
본명 이케르 무니아인 고니
Iker Muniain Goñi
출생 1992년 12월 19일 ([age(1992-12-19)]세)
스페인 나바라지방 팜플로나
국적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신체 169cm / 체중 65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윙백
소속 <colbgcolor=#133654><colcolor=#ffffff> 유스 UDC 찬트리아 (2000~2005)
아틀레틱 클루브 (2005~2009)
선수 빌바오 아틀레틱 (2009~2010)
아틀레틱 클루브 (2009~2010 / 콜업)
아틀레틱 클루브 (2010~2024)
CA 산 로렌소 (2024~ )
국가대표 2경기 (스페인 / 2012~2019)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사건 사고

[clearfix]

1. 개요

스페인 국적의 CA 산 로렌소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뛰어난 재능으로 인해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승선하는 것은 아니냐는 떡밥까지 나올 정도였으나 아직 너무 이른 나이였기에 승선하지 못했다. 클럽 특성상 바스크 혈통만을 선수로 내세울 수 있는 아틀레틱 클럽 입장으로선 역시 바스크 출신인 페르난도 요렌테와 함께 애지중지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유망주였다.[1]

2. 클럽 경력

2.1. 아틀레틱 클루브

아틀레틱 클루브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리저브 팀인 B팀에서 뛰던 중에 2009년 7월 10일, 1군에 콜업되어 UEFA 유로파 리그 예선 스위스의 영 보이즈와의 홈경기에서 16세 7개월 11일의 나이에 1군 데뷔를 하였다.[2] 이어서 일주일 뒤 영 보이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클럽 역사상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세웠으며, 8월 30일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에서는 라리가 역대 최연소 나이로 데뷔했고, 10월 4일 바야돌리드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12월엔 정식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15년 6월까지.

이후 줄곧 왼쪽 윙 포워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이스코, 티아고 알칸타라, 헤세 로드리게스 등과 함께 UEFA 유로 2016을 이끌 2선 자원으로 주목받았으나 갑작스러운 십자 인대 파열로 2015년의 대부분을 재활로 시간을 보내며 연말에서야 복귀하게 되었다.

2017년 9월 30일,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8개월간 출장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2018년 11월 21일, 팀과 2024년 까지 6년 재계약이라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 게다가 바이 아웃 제도까지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폐지함으로써 구단에 뿌리박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2018-19 시즌을 끝으로 마르켈 수사에타가 클럽을 떠남과 동시에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2020년 1월 19일, 셀타 비고전에 출전하면서 빌바오 소속으로 통산 400경기를 출전한 18번째 선수가 되었다. 이후 11월 8일에는 430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선배 훌렌 게레로와 동률을 이뤘고, TOP 10 안에 진입했다.

2021-22 시즌, FC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3:2로 역전승했다. 하지만 이 경기 후 코로나에 확진된다.

33R 카디스전에서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21-22 시즌에는 커리어 첫 리그 10도움을 기록하며 조르디 알바, 다니 파레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함께 라리가 도움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3] 또한 기회창출 부문 1위(107회), 빅찬스 메이킹 부문 공동 1위(15회)에 이름을 올리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22-23 시즌 개막전 마요르카와의 개막전에 출전하면서 빌바오 소속으로 통산 5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세웠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이번 시즌은 리그 30경기 0골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 무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크게 부진한 시즌이 되고 말았다.[4]

2024년 4월 24일,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아틀레틱 클루브를 떠난다고 발표하였다.

2024년 마지막 홈 경기를 마지막으로 빌바오 홈 경기장에서 팀 동료와 가족들과 함께 이별식을 가졌다.#

2024년 7월, CA 리버 플레이트와 링크가 뜨고 있다.

2.2. CA 산 로렌소

2024년 9월 6일, CA 산 로렌소에 입단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5 시즌까지.

3. 국가대표 경력

2012년 2월 24일, 스페일 말라가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74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와의 교체로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는 5-0 승. 여름에는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다. 결과는 무득점 무승 조별 예선 탈락. 자세한건 2012 런던 올림픽/축구 참조.

이후로는 국가대표팀과 연이 없다가 2019년 3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3월 26일 몰타와의 유로 2020 예선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되며 약 7년만의 국가대표팀 복귀에 성공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주로 2선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자원으로, 중앙에 위치한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윙어 역할을 소화한다.[5] 어느 자리에서 출전하든 주로 좌측으로 빠지며 좌측에서 안으로 침투하는 인사이드 포워드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무니아인은 빌바오 내에서도 가장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윙어로 나올 때에는 빠른 발과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드리블을 시도한다. 키는 169cm로 굉장히 작지만,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방향 전환이 민첩해 상대를 돌파하고 압박을 벗겨내는 데 뛰어나다. 중앙으로 올 때에는 그의 날카로운 키패스 능력이 두각되는 선수로, 세트피스 키커를 맡을 만큼 킥이 정교하다 보니, 양질의 파이널 패스를 통해 기회를 창출한다. 또한 체력도 좋아서 전방위적인 압박과 수비에도 성실히 가담하는 것은 덤.

다만, 드리블 시 템포를 끄는 듯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 데뷔 초에는 좁은 시야로 볼을 끄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으나, 시야가 넓어지면서 볼을 끄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작은 체구로, 피지컬이 작은 편이라 경합 상황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문전 앞에서의 득점력 또한 아쉬운 편.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사건 사고

2016년 6월 10일, 스페인 동료 선수와 함께 성폭행 혐의 의혹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스페인 국가경찰이 '토르베'라는 포르노 제작자를 구속하는 과정에서 3명의 스페인 선수가 성폭행에 가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사건은 2012년에 일어났으며, 다비드 데 헤아와 이케르 무니아인, 그리고 피해자가 기억하지 못하는 또 한 명의 스페인 선수[7]가 강간 사건에 연루되었다. 또한 다비드 데 헤아는 맨유 선수 5명에게 성매수 제안과 상대 미성년자에 대해 협박을 한 것으로 추가 조사받는 중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대로는 데헤아 본인은 그 중간의 브로커 역할로 의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몇 시간 후, 경찰 조사 결과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기사가 나왔다. 스페인 국가경찰에 따르면 증언이 있던 5월부터 이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지만 기소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기에 해당 선수들을 소환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ESPN에 해당 피해자의 법정 진술 내용이 보도되었다. 진술에 따르면 성폭행을 한 것은 이스코 알라르콘과 이케르 무니아인이고, 다비드 데 헤아가 중간에서 브로커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강간하고 협박하였으며, 또한 이들의 방 안에 코카인이 있었다고 진술하였다.#

그러나 정작 이 사건의 핵심 범인인 토르베(Torbe)[8][9]가 데헤아와 무니아인을 직접 거론하며 무죄라고 하면서 피해자 측의 주장이 많이 애매해졌다. 다만 오히려 다른 축구 선수들이 많이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다[10].#

[1] 그리고 아틀레틱은 조금은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까다롭기 그지없는 선수 영입 방침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1부 리가에서 강등된 적이 없다.[2] 이는 아틀레틱 클루브 역사상 최연소 프로 데뷔이다.[3] 여담으로 무니아인을 포함해서 이번 시즌 10도움을 기록한 알바, 파레호, 비니시우스 모두 커리어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했다.[4] 시즌 무득점은 아니며, 코파 델 레이 6경기를 나서 2골을 기록했다.[5] 20-21 시즌에 들어서는 윙백으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6] 안 그래도 선수 수급이 어려운 빌바오인데, 다른 유망주도 아니고 그 팀의 근본이자 정신적 지주인 무니아인을 데려가 버리는 게 너무하다는 이유. 반 농담식이지만 나름의 리스펙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7] 스페인 언론에서는 레알의 이스코 혹은 뮌헨의 하비 마르티네스를 의심하고 있다.[8] 본명은 이그나시오 아옌데 페르난데스(Ignacio Allende Fernández)[9] 포르노 제작, 인신매매, 폭행 등 각종 범죄는 다 저지르는 악질 중의 악질범이라고 전해진다.[10] 증거도 전혀 나오지 않았고, 범인 중 하나가 선수의 범죄 행위를 부인했기에 무죄라기보다는 우리식으로 엄밀히 따지면 무혐의에 더 가까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