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매우 자유로운 공중대시, 공중가드 시스템 덕분에 땅바닥에 거의 착지하지 않고서도 대전을 할 수 있는 대전 격투 게임을 뜻한다. 저렇게 중력을 완전히 무시한듯이 공중에서 움직이는것에서 유래된 것.2. 용례
KOF, 사무라이 쇼다운,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올드 대전 격투 게임 유저가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뱀파이어[1], 멜티 블러드 등의 게임을 비아냥거릴 때 주로 사용된다.허나 VS. 시리즈나 대전액션게임 드래곤볼은 원작의 캐릭터가 죄다 날아다니기 바쁜 캐릭터인지라 예외적으로 까이지 않는다. 사이킥 포스 시리즈도 (긍정적 의미로) 무중력 게임이라 할 수 있을 듯. 동방췌몽상이나 동방비상천 시리즈는 여기에다 캐릭터들이 대부분 탄막까지 뿌리니 무중력 게임이라기에도 묘하고, 동방심기루부터는 진짜로 게임 자체에 지면이 없고[2] 처음부터 끝까지 날아다니면서 싸우는 완전한 무중력 대전이 되기에 이르렀다.
사실 무중력 게임에 가장 부합되는 게임은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해킹판이다. 허공답보를 이용해 라운드 시작 후 99초동안 땅에 발을 안 붙일 수 있기 때문
일본에서는 '콤보게(コンボゲー)'라고 부른다. 이 쪽은 한국의 무중력게임이라는 뜻과 달리 아주 시원시원한 콤보가 가능한 격투게임을 가리킨다.
- 대부분의 기본기가 캔슬 가능하고
- 버튼연타나 체인콤보, 혹은 체인콤보에 준하는 시스템에 의한 콤보가 가능
- 날아가는 상태나 다운된 상대에게도 공격판정이 닿기만 하면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
- 이후 공중콤보를 회피하는 일환으로 공중낙법이 존재
- 에이리얼레이브와 같은 공중콤보가 존재
- 공중콤보를 위해서 일부 기본기나 필살기가 점프로 캔슬 가능
- 공중대시나 2단점프, 슈퍼점프 등 이동계열 시스템이 충실하기 때문에, 견제플레이가 까다롭다.[3]
다만 이렇게 분류하면 철권[4]이나 KOF 시리즈[5] 일부는 일반 대전액션게임이 아닌 콤보게로 볼수있다.
선광의 윤무나 스구리의 가속같은 진짜 무중력게임이 있긴 있다. 다만 저건 대전액션슈팅게임이라서...
[1] 이건 공중대시를 가진 녀석이 드물어서 좀 약하다.[2] 단 일부 공격에 지면을 맞고 튕겨 올라가는 판정은 있다.[3] 물론 견제기가 슈팅게임급인 격투게임도 있다.[4] 5 이후[5] KOF 2000, 2001, 2002, 2002UM, XI, XIII, X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