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딧셈의 수학 대모험 작중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2. 창설 목적
2.1. 초기
세상의 제일 위에 군림하고 있던, 인류 중 가장 똑똑한 인간이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이 나와 자신의 권력을 위협하지 않을까 염려되어 창설하였다. 그는 자신을 대장으로 삼고, 수하들을 부리며 지식인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였고, 지식인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척을 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정말 세상은 대장이 원하는 세상으로 변하였고, 대장은 이제야 한숨놓는구나 싶었으나 어느 점쟁이의 예언으로 인해 존재가 알려지게 된 '신의 아이'로 목표를 돌리게 된다.2.2. 현재
대장의 명령으로 아주 먼 옛날부터 대대적으로 신의 아이 숙청 사업을 펼쳐왔다. 전대인 알렉산더 대왕 역시 이들에게 쫓긴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주인공인 오딧셈은 더욱 생생하게 그들에게 쫓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이들에게 붙잡히게 된다면.....[1]3. 관련 인물
- 골때르
- 사내
- 프로판태우스
4. 설정 오류
- 1,2권에서는 신의 아이를 죽일 때 단순히 때려죽여도 될 것 처럼 나오지만, 막상 3권에서 제사장과 사내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신의 아이가 신으로부터 버림을 받아야만 신의 아이를 죽일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죽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나온다.
- 어째서인지 최상급 간부로 나오는 사내조차도 대장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는 언급이 3권에서 나온다.[2] 단 한 번도 대장의 맨 얼굴을 본 적 없이 맹목적으로 충성을 다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3]
그렇게 이용만 수 십년...골때르 같은 조직원들은 대장의 존재 조차 알지 못했으며, 심지어는 3권 후반부에서는 '왠 녀석이 갑자기 바깥에서 굴러들어와 우리들 대장행세를 한다'는 식의 표현을 하기도 한다.]그렇다면 그동안의 조직관리는 사내 혼자 다 한건가? 악덕 상사 프로판태우스
[1] 아주 가혹하게 살해당할 것이다.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3권에서 사내의 대사 중 조직의 역사가 꽤 된다는 자신만만한 어투와 공갈탑에서의 벽화를 참고해 보았을 때 포획-살해에 성공한 경우도 있는 것 같다.[2] 사내는 공갈탑에서 분위기만으로 그가 대장임을 알아차렸다. 이를 토대로 생각해 보자면 최상급 간부인 사내는 본부(한나라)에도 많이 들렀을터인데 여기서 또 오류가 생긴다. 4권에서 나온 우물이 본부라 가정했을 경우, 우물을 갓 빠져나온 돈발키우스에게 길안내를 시키라는 사내의 말은 본부의 지리를 모른다는 뜻이 된다. 일부러 그동안 나대기만 했던 돈발키우스를 기로 누르려 한 것 일수도 있다. 물론 사내가 길치일 가능성도 있다! <<그럴리가 없잖아[3] 대장은 아무리 최측근이라 하더라도 그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오오라 만으로 조직을 다스렸다는 말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