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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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睦悟郞(むつみ ごろう)천사의 꼬리의 주인공. 한국명은 강한솔. 성우는 스가누마 히사요시/신용우/Ted SROKA
동물을 사랑하며 심성이 따뜻하고 배려를 잘해주는 성격이지만, 어찌된 셈인지 되는게 하나도 없는 인생. 취직이 예정된 회사가 부도가 나 프리터를 하고 있었지만 재수옴붙은 듯한 그의 일생도 어느날 우연히 한 점술사[1]를 만나면서 바뀌게 된다. 그가 전에 도와주거나 보살펴 준 동물들이 수호천사로 환생해 그의 주변에 포진하게 됨에 따라 그의 일상은 나날이 행복한 전쟁인듯 하다.
전생에는 인간과 동물을 관장하는 성자였다(!!!) 11화에서 세츠나의 설명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적이었던 사성수 4인방은 고로 일행과 화해하고, 세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한다.
따뜻하고 상냥하지만, 동시에 남자다운 면도 있다. 5화에서 갑자기 자기 수호천사들이 사라지자 그녀들을 찾아나선다던가, 10 & 11화에서 집에 없는 천사들을 위한 하모니카를 불다가 그녀들을 찾아나서고, 한때 적으로 나타난 4성수가 츠바사 & 타마키 & 아유미 & 유키를 납치하고 나머지 천사들을 공격하자 두려움을 각오하고 맞서는 등 생각할수 없을 정도의 남자다움도 보여준다.
1기 막판에는 그 4성수와의 갈등을 중재하고 진상을 밝히기 위해 찾아온 여신(바로 그전에 만난 점술사)이 찾아와 설명하고, 사성수들이 아군으로 전향하자 받아들이기까지 하는 등 아량이 넓은 면모도 보여준다.
이후에는 동물들과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수의사를 목표로 하고, 2기 마지막화에서는 "무츠미 동물병원"을 짓고 원장이 되어 수호천사들과 함께 행동한다.
[1] 그녀의 정체는 사실 수호천사 12명을 지도하는 여신 두루미 세츠나였다. 후에 11화 중후반에서 그 점술사는 정체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