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3:30:58

문과 마이너 갤러리


파일:디시인사이드 심볼.svg 수능 수험생 갤러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rowcolor=#b3e4c7> 주요 갤러리
<colbgcolor=#fff,#191919>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
<colbgcolor=#fff,#191919> 문과 마이너 갤러리
<colbgcolor=#fff,#191919> 물리학2 마이너 갤러리
재수학원 재원생 갤러리
시대인재 N 재수종합 마이너 갤러리
대성학원 마이너 갤러리
잇올 마이너 갤러리
러셀(메가스터디) 마이너 갤러리
현강(수능) 마이너 갤러리
정전된 갤러리
수능 갤러리
인강 갤러리
재수 갤러리
}}}}}}}}}
문과 마이너 갤러리
성격 <colbgcolor=#ffffff,#353535>수험·입시 커뮤니티 (단과)
갤러리 유형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19년 7월 10일
대문 소개 문과(인문계열)를 선택한 대학입시생들을 위한 갤러리입니다.
바로가기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
2.1. 주요 떡밥2.2. 성향
3. 여담

[clearfix]

1. 개요

디시인사이드 주요 입시 관련 마이너 갤러리 중 하나로, 주로 문과 계열 입시에 대해 다루어 왔으나 22학년도 수능부터 가/나형이 폐지됨에 따라 문,이과 구분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윤도영 갤러리가 폐쇄되고 난민들을 받으며 커져 흥갤 25위권을 유지하는 꽤나 큰 커뮤니티가 되었다. 20위 안팎을 오고가는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와 디씨 수능커뮤를 양분 중이다. 한석원갤(빡갤)과는 같은 주제를 다루는 디시 갤러리들 간의 관계가 으레 그렇듯 썩 긍정적이진 않으며, 서로를 문첩/빡첩이라고 부르며 비하하기도 한다. 다만 꼭 비판적이기만 한 건 아니고 서로의 글을 퍼오거나 양 갤러리를 같이 하는 이들도 있다.

커뮤니티가 커짐에 따른 부작용도 동반되어, 2021년 1월 중순부터 다른 갤에서의 유입, 고닉 죽이기로 인해 갤이 시들어가기 시작했으나 21년 6월, 완장단의 친목질, 일명 인문계 갤러리 게이트가 터지며 주딱을 비롯한 기존 고닉들이 싹 갈려나가고 유입이 점차 늘어나면서 살아났다.

2022년 1월기준 문과 갤러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기하, 미적, 과학탐구를 응시하는 이과 수험생이 체감상 50퍼센트 정도 존재한다. 하지만 맹목적인 문과 내려치기, 문과 비하는 가차없이 제재를 먹는다.

2022년 11월 기준 통피차단으로 인해 신규유저들의 유입은 시들었지만, 해외축구, 롤드컵, KBO리그등의 중계로 인해 전성기 만큼은 아니지만 건재한 화력을 유지하고 있다.

2. 특징

2.1. 주요 떡밥

한 가지 떡밥으로 갤이 지나치게 치우치면 완장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제재하는 편이라 다양한 떡밥이 오고간다.

자작 문제를 서로 공유하는 문화가 활성화 되어있다. 종종 모의고사 형식으로 수학 자작문제가 올라오기도 하며 사탐과 관련된 킬러 선지들을 ox문제로 올리는 경우도 있다.[1]

컨텐츠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21수능 전 가장 많이 언급된건 구원특강.[2] 또 사탐 인강에 대한 정보와 의견도 많이 오고간다.

2021년 8월부터 구원특강의 언급률이 다시 늘어났다. 9월 초 출간되면 다시 언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였으나 드릴, 담금질, 킬패스 등의 고난도 N제 관련 글이나 실모글이 훨씬 많다. 문갤 내부에서는 '나형 시절과 달리 통합 수학에서는 2등급을 받기 힘들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정시 입결과 관련된 이야기도 오고간다. 이 외에도 상경vs한 급간 높은 문사철, 상경vs한 급간 낮은 공대, 사법시험 부활 등등의 자잘구레한 떡밥들도 많이 오고가지만 지나치게 과해질 경우 완장이 제재한다.

입시뿐만 아니라 진로와 관련된 떡밥도 많이 올라온다. 주로 언급되는건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법학전문대학원, 한의사. 또 입시 갤러리답게 대학 훌리도 존재하나 보통 비웃음만 사고 보기좋게 병먹금 당하거나 바로 720시간 차단을 먹는다.

종종 수저 떡밥이 돈다. 주로 시대인재나 서바이벌 떡밥과 같이 도는 경향이 있으며 주딱이 공식적으로 싫다고 밝힌 떡밥으로 얼마안가 진압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유저가 고등학생이거나 20대 초반의 청년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기별로 이성, 연애에 대한 떡밥이 올라온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쾌하지 못한 기만질을 하게되면 가차없이 제재를 받는다.

완장들을 비롯하여 상당수의 갤러가 일본 서브컬쳐에 관심 내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쿨타임이 돌 때마다 관련글들이 올라와 글리젠을 책임지며 새벽갤에 특히 더 그런 경향이 있다.

매년마다 해당 수능을 처음으로 도전하는 고3학생, 즉 현역 유저가 이른바 “현역의 왕”을 자처하며 나타난다. 현역의 왕을 자처한 유저는 많은 유저들의 응원을 받게 된다.

교육 정책을 비롯한 건전한 정치적 담론은 권장 된다. 하지만 대선이 멀지 않은 시점에서 주요 후보들의 실명 거론은 금지된다. 통합검색을 타고 타 갤러리에서 유입된 유저들이 수험생 갤러리의 취지에 맞지않게 물을 흐려 놓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옆동네 한석원 갤러리와 사이는 의외로 원만한 편이다. 가끔씩 문과 갤러리의 념글에는 “빡갤 수준…” 한석원 갤러리의 넘글에는 “문갤 수준…” 따위의 글이 올라오지만, 실제로는 한석원 갤러리와 문과 갤러리를 모두 하는 유저들이 꽤 있어서 거기가 거기다.

2.2. 성향

대부분의 입시 갤러리가 그렇듯, 이 곳 역시 수시에 대해 꽤나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편이다. 입시 정보가 다양하게 공유되긴 하지만 거의 정시 관련 정보...그래도 막상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해준다.

문과 갤러리라고는 하지만, 이과 유저라고 해도 갤 분위기 잘 읽고 선을 넘지 않는 이상 그다지 배척하진 않는다. 최근 들어 이과 유저들이 꽤나 많이 보이는 편이기도 하다. 가4나1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분위기. 다만 심하게 뇌절할 경우 완장이 가차없이 제재한다.

2021년 6월 3일에 치러진 2022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확률과 통계 응시자 1등급 비율이 밝혀지자 "이과형님들은 어떤 싸움을 해오신걸까..." "가4나1 인정하면 개추" 등의 여론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2021년 9월 1일에 치러진 2022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충격적인 확통등급컷과 코스모스핌의 분석글이 올라오며 더 강해졌다.

완장을 비롯한 유저들의 평균적인 학력 수준이 높은 편이다. 메디컬, 서울대 갤러를 비롯해 종종 수능 만점급 스펙을 들고 와 질문을 받는 유동도 있다.

과거 평균 점수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치 중앙대학교가 많이 언급되었는데, 이는 완장의 대부분이 중앙대학교에 재학 중이었고 학교 특성상 반수생이 많기 때문이다. 문과 갤러리의 매니저 자격은 중앙대 재학생이라는 농담도 있었을 정도. 사연 없는 중경경은 없다.

대부분이 고려대학교 인문계열 학생들로 보이는 '의치한을 제외하면 인생에 답이 없다'는 과격의치한주의자 세력이 있었지만 4년제 대학 갤러리에서 좌표가 한번 잘못 찍힌 이후론 선 넘으면 칼차단을 당한다. 2023년 1월 현재는 이런 유저들이 보이지 않는다

유독 고려대학교 유저들 중에서 경영학과를 제외한 모든 문과 계열 학과를 과소평가하거나 비하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대부분은 고려대학교 재학생들의 자조적인 자학으로 보이나, 그런 사정에 상관없이 이것도 도가 지나치면 차단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3. 여담

21수능 원서철에는 집단적으로 진학사 모의지원에서 특정 학교의 학과에 허위표본으로 들어가는 일이 유행하기도 했다.[3][4] 부산대 경영학과 합격권을 단번에 불합격권까지 밀어버리는 수준.. 원서 접수 시즌이 되자 상위권 인서울 대학교를 갈바엔 부산대 경영 경제를 가는게 맞다고 주장하는 훌리들이 일부 왜곡된 자료를 가져와 부산대를 올려치자, 이에 분노한 문과 갤러리 유저들이 일제히 단체행동을 벌인 것이다... 당시 숨어있던 0.01% 씹실수 표본들이 부산대 경영에 표본을 넣은 뒤 인증하기도 했다.링크

최초의 갤대회로 백일장열렸다. 주옥같은 글들이 많이 나왔으니 궁금하다면 이 글로 들어가서 제목 검색으로 읽어보자.

한의대나 교대, 그리고 몇몇 대학에 대한 글을 쓰면 며칠 뒤 댓글이 달린다. 4년제 대학 갤러리 유저들이 통합검색을 타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한때 갤 초장기에 전자렌지 배터리나갔는데 햇반 어케데우냐?.. 제목으로 이른바 통칭 '햇반빌런.jpg'으로 유명한 갤러리이기도 하다.[5]
[1] 문제만 올리고 답은 말하지 않고 가면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다...[2] 사실 구원특강 자체에 대한 이야기보단 '구원특강 들으면 ~~~가능?' 식의 가능친구들의 질문이 많았다..오죽하면 갤 안에서 하나의 밈이 되었을 정도[3] 제2의 수갤 가야금 사태...[4]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등이 그 대상이었다. 물론 그 침입의 규모가 너무 컸던 부산대 경영학과 때의 경우에는 진작에 진학사에서 고득점자 표본을 허수처리했기에 일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5] 사진에 박제된 유저는 문갤 초창기 주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