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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05:26:10

문명 5/모드 문명/게임/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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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모드 문명 중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를 소재로 한 문명을 다룬 문서로 분량이 많아 분리한다. ☆은 내정에 특화된 문명(내정형), ★은 전쟁에 특화된 문명(정복형)이다. 문명들은 등장 게임 별로 분류되며 특별히 많은 곳은 문서가 따로 배정되어 있다.

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출신

1.1. 유리 제국[1] / 유리

제작자 DartsTheMon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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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유리와 하나가 되어라 - 근접 유닛들은 적 유닛 처치시 포획이 가능합니다. 타 문명으로부터 도시 이름을 빌립니다.
고유 위인 유리 클론 - 위대한 장군 대체 유닛. 도시국가 매수 가능.
고유 건물 복제소 - 군수창고 대체 건물. 도시의 방어력을 올려주지 않지만, 유리 클론 점수를 제공함.
평화 시 BGM - Deceiver전쟁 시 BGM - Brain Freeze

원작의 사기 군단과 비교하면 좀 심심한 정복형 문명이다. 순식간에 남들을 자신 편으로 편입해 싸우는 것을 컨셉으로 두고 있는 문명. 하지만, 원작과는 달리 아쉽게도 타 문명의 유닛을 빼앗을 수 없었다.

- 특성 -
꽤 심심한 특성. 금은 주지 않지만 독일 특성을 100% 확률로 발동시킨다. 또한, 귀찮은 야만인 해상 유닛을 적은 망치 비용으로 모조리 흡수 할 수 있어서 해상 도시를 유지하기 조금 편하다. 하지만, 해상 도시를 조금 더 원활하게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내정 보너스가 없어서 결국 정복을 생각해야 한다.

2020년 패치 이후로는 좀 더 공격적으로 적 유닛을 잡아먹는 스타일이 되었다. 군사력 확장에는 기존 패치에 비해 상당히 개선되었다만, 해상 유닛을 즉시 포획할 수 없어서 해안 도시 안정성에서는 조금 손해를 보았다.

- 유리 클론 -
베네치아의 상인이 그렇듯 도시국가를 매수할 수 있으나 베네치아와는 달리 유리는 도시를 펼 수가 있어서 그 도시를 더 잘 써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면 다른 장군과의 차이점이 없어서 딱히 전투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1.2. 소련 / 알렉산더 로마노프

제작자 Chiisai-Ic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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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로마노프의 유산 - 도시를 50% 더 빨리 불태우며 황금기때 전투력이 15% 증가함. 일꾼들이 15% 더 빨리 작업함.
고유 건물 핵 격납고 - 핵분열에 해금되는 고유 건물. 수도에만 지을 수 있으며, 우라늄 2매와 핵미사일 1개를 지급함.
고유 유닛 1 종말 전차 - 현대 전차 대체 유닛. 기본 전투력이 90으로 감소하지만, 대신 2회 공격이 가능하며, 방어시 전투력 보너스를 받음.
고유 유닛 2 키로프 비행선 - 공격 헬기 대체 유닛. 이동력이 6에서 2로 감소하며, 비용도 425에서 475로 증가하며 석유도 1 소모함. 대신 전투력이 120으로 증가하며 공성 승급을 갖고 있음.

1.3. 연합군 / 마이클 듀건

제작자 Chiisai-Ic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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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자유방위군 - 첩자를 1명 더 받습니다. 우호 선언당 양국의 위인 탄생률이 10% 증가합니다. 도시국가와 우호적이지 않아도 침입으로 인해 우호도가 감소하지 않으며 도시국가가 제공하는 보너스가 25% 증가합니다.
고유 건물 크로노스피어 - 어떠한 일반 건물을 대체하지 않는 고유 건물입니다. 입자물리학에 해금되며 비용은 500, 턴당 유지비는 4입니다. 건설 완료시 소유한 모든 기갑 유닛들이 장거리 공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고유 유닛 1 프리즘 탱크 - 로켓포를 대체합니다. 레이저에 해금되는 대신 전투력이 증가하며 (60/45 -> 70/45), 정확도 1 승급을 갖고 시작합니다.
고유 유닛 2 이지스 순양함 - 미사일 순양함을 대체합니다. 공격을 아예 할 수 없으며 전투력도 50으로 급감하나, 대신 공중 유닛들을 상대로 보너스를 받으며 3회 요격할 수 있습니다.

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출신

2.1. 욱일제국 / 요시로 황제 ★

제작자 DartsTheMon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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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신성한 운명 - 황금기에 전투력 +20%. 위인 생성률 +25%. 적 파괴시 전투력 50%만큼을 문화로 받음.
고유 유닛 1 쇼군 전함 - 미사일 순양함 대체 유닛. 미사일 격납 불가능하며 공중 유닛 요격 불가능함. 대신 이동력과 전투력이 크게 증가함.
고유 유닛 2 킹 오니 - 거대 전투 로봇 대체 유닛. 기갑 유닛 상대로 전투력이 증가하나, 헬기 상대로 전투력이 감소함. 핵융합 대신 로봇공학에 해금되며, 우라늄 대신 알루미늄 2개를 요구함.
고유 유닛 3 쇼군 처형자 - 구매 불가능하며 수도에만 생산 가능. 바다에서 전투력이 줄지 않으며, 전투력이 500임. 단 한번만 훈련 가능.

3.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출신

3.1. 지구해방군

3.1.1. 스랙스 박사

제작자 Username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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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어떠한 대가도 너무 크지 않다 - 모든 유닛 유지비가 50% 감소하며, 유닛이 승급을 2배 빨리 얻습니다.
고유 유닛 스콜피온 탱크 - 현대 전차를 대체합니다. 현대 전차보다 훨씬 약하지만 (100 -> 85), 대신 비용이 급감하며 (425 -> 300) 알루미늄 대신 석유를 소모합니다.
고유 건물 땅굴망 - 공항을 대체합니다. 공항의 관광 보너스가 없으며 기동 전술에 해금되나 대신 유지비가 없으며 도시의 방어력을 5만큼 증가시킵니다.

단순하게 빠른 승급을 통해 정복을 추구하는 철저히 군벌 성향의 문명이다. 고유 유닛이 너무 늦게 오며 땅굴망은 오히려 테크가 엄청 밀린다는 큰 단점이 있어서 사실상 특성빨로 운영하는 문명.

3.1.2. 론달 유지즈

제작자 Mathetes tou Megalou Alexandr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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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폭파 전문가 - 유닛 소실시 (자체적 해체 포함) 인접한 적 전투 유닛에게 25의 피해를 입히며 화학 연구시 38로 증가합니다. 상단 패널을 통해 노동자와 보병 유닛을 충원할 수 있습니다.
고유 유닛 전갈 전차 - 전차를 대체합니다. 전차보다 약하지만 (70 -> 63), 대신 비용이 감소하며 (375 -> 330) 험지 비용을 무시합니다. 또한, 공격시 강력한 선제 공격을 하게 해주는 전갈 로켓을 가집니다. 전갈 로켓은 3턴에 한번씩 장전되나, 암시장 건물이 있는 도시에서 턴을 시작하면 바로 장전됩니다.
고유 건물 암시장 - 무기고를 대체합니다. 무기고와 달리 유지비를 소모하지 않고 대신 +1/+25% 금을 제공하며 상인 슬롯을 제공합니다. 또한, 모든 지상 유닛에게 강력한 승급으로 변신하는 암시장 부품 승급을 제공하며 군사 유닛 생산시 추가 경험치나 소량의 과학을 제공하게 합니다.

- 특성 -
원작에서의 자폭 업그레이드를 반영해 자신 유닛이 죽으면 인접 적 유닛에게 피해를 입히는 말썽꾸러기 특성이다. 이 효과로 상대 유닛 처치가 가능하며 오로지 군사 유닛에게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납치 가능한 노동자 등은 멀쩡하게 생포할 수 있다. 그것보다 커뮤니티 패치에서 민간인 죽였다고 열폭할 일 없는게 더 크다 허나 상단 패널로 노동자와 보병 유닛을 수급하는 효과가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더 편리하다. 비록 시작 쿨이 있다고는 하지만 충분히 초반에 써먹을 수 있어서 내정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며, 이 충원 효과는 아군 영토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변방 도시 개발도 좋고 원작의 반군 습격을 반영해 적진 한가운데 유닛을 떨궈서 터트리는 짓도 가능하다. 원작에서 일꾼도 자폭으로 펑펑 터트릴 수 있듯, 민간인을 해체해도 똑같이 상대에게 피해를 강요할 수 있어서 상대방의 일꾼이나 개척자를 폭탄으로 써먹는 짓도 가능하다.

원작과는 달리 도시에는 피해를 못입히지만, 그래도 전투력 격차에 상관없이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기술력이 딸리는 세력 입장에서는 최고의 특성이다. 접근하기 전에 공군이나 포병 화력으로 녹인다는 공략법은 있을지언정, 아예 모든 유닛을 원천에 봉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고 공군과 사정거리 3 유닛이 없는 시대에는 더더욱이나 어렵다. 역으로 말하자면 상대에게 접근만 하면 상대방에게 피해를 확정적으로 누적시킬 수 있다는 셈이기에, 공격 시에도 유리하다. 특히나 저렴한 정찰병은 사실상 테러리스트가 되는 셈. 그리고 란츠네흐트->창기병은 지형 제약을 받는 컴뱃 사이클이 된다

- 전갈 전차 -
유지즈 특유의 적에게 근접해서 너도 죽고 나도 죽는 식의 막싸움애 특화된 고유 유닛. 전투력이 더 딸리는게 문제지만, 험지 비용 무시 덕에 신출귀몰하게 나타나서 적에게 죽을 각오를 하고 특공할 수 있다. 비용이 조금 더 저렴하지만, 이 유닛은 패널로 얻을 수 없어서 무조건 생산해야 하는 게 흠.

- 암시장 -
고성능 건물. 일단 군사 경험치 건물인 주제에 교역로 보너스가 빠진 것 외에는 시장과 동급의 금 산출량을 제공하며 거기에 지상군에게 강력한 암시장 부품을 제공한다. 암시장 부품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약간 상황을 타더라도 죄다 강력하기에, 랜덤하더라도 충분히 유지즈군의 질을 향상시킨다. 추가 경험치나 소량의 과학은 그냥 보너스. 이러한 특성상 풀테크에 가까워지는 후반에는 오히려 경험치를 바라게 된다.
- 운영 -
순수하게 군사적 운영에만 이득을 보는 스랙스와는 달리 유지즈는 내정만 파도 사는 길이 있다. 순수 내정 잠재력만 봐도 암시장 덕에 한 템포 금 수입을 올릴 수단, 그리고 확정된 공짜 일꾼 충원으로 기반을 닦을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으로 고유 특성 덕에 국방에 소모되는 생산력을 줄일 수가 있어 그만큼 안심하고 배째고 내정할 수 있다. 호전적인 상대가 이웃이라 전쟁이 걸릴 거 같으면 방어 진영을 짜고 충원 보병과 정찰병 찌르기, 그리고 일부 손실한 주력 원딜의 자폭 피해로 양념 좀 쳐주면 상대가 알아서 평협하자고 할 것이다. 원작을 생각해 정복전 나가는 거 역시 승리의 정찰병 폭탄 등을 내세워 돌파구를 뚫는 역량이 있다.

고유 특성과 유닛 때문에, 총력전과 전격전이 붙은 전제정치(독재)를 찍어도 그럭저럭 말이 되며, 국가 체급을 올려주는 평등(자유)과 체제(질서) 역시 정복전 테크를 안 탔다면 충분히 이득을 볼 수 있다.

- 어울리는 일반 불가사의 -


- 어울리는 모드 불가사의 -


- 어울리는 종교관 및 교리 -


[1] 멘탈 오메가에서는 유리군이 엡실론으로 표기되지만, 공식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은 이름이다. 모드에서의 문명 이름은 초능력 제국 (Psychic Emp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