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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4 11:29:16

문명: 비욘드 어스/모드 팩션/창작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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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화, 드라마 계열3. 게임 계열
3.1. Nod 형제단(별 4개) (RTver 별 3개)3.2. 유니티 프로젝트 (별 5개) ※
3.2.1. 평화유지군(RT) (별 4개)3.2.2. 노틸러스 해적단(RT) (별 4개)
3.3. XCOM 재단 (별 4개)
3.3.1. CODEX에서(별 4개)
4. 만화 계열5. 기타
5.1. 위대한 PC 게이밍 마스터 종족(?!!)(별 4개5.2. 문명화된 외계인 (별 4개)
5.2.1. CODEX에서(별 3개)

1. 개요

문명: 비욘드 어스에서 만화게임등에 등장하는 소재를 기반으로 한 문명을 다룬 문서. 비욘드 어스의 장르가 SF이긴 하지만 아래에 언급되는 문명들은 모드 제작자가 현실과 무관한 국가를 상상을 통해 재구성하거나, 다른 작품으로부터 소재를 끌어온 계열을 말한다.

※ 표시가 있는 건 아직까지 라이딩 타이드 개편버전이 없는 구 버전 모드들.

2. 영화, 드라마 계열

2.1. 미 공군 스타게이트 사령부(별 4개)

- 스폰서 특징 : 고유유닛 SG-1을 시작시에 제공.
- 개척자 추가 - 아스가르드 조언자 : 모든 도시에 과학, 문화 +1
- 우주선 추가 - 지상궤도 방어네트워크 : AG-3을 시작부터 제공하며, 이 우주선을 고른 경우 생산도 가능.
- 화물 추가 - M.A.L.P : 수도의 궤도 범위 +2
- 신 유닛 - AG-3 무기체계 : 20턴동안 작동하는 원거리 공격력 20의 궤도 위성
- 신 유닛 - SG-1 : 탐험가를 대체, 전투력이 병사와 동일하고, 시야 +1
강력한 고유 궤도유닛과 함께 시작하는 스폰서. 참고로 이 전투력 20은 거의 친화도 4를 넘어선 다음에야 본격적으로 볼 수 있는, 매우 파격적인 사양이다. 모드로 추가되는 핵무기의 초반 공격력이 분명 20이었는데....

3. 게임 계열

3.1. Nod 형제단(별 4개) (RTver 별 3개)

오리지널 ARC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는데서 이 팩션이 아직 밸런싱이 안됐다는 증거였었다. 이름과 협정을 보면 알겠지만 개척단 리더는 다름 아닌 카발.

3.2. 유니티 프로젝트 (별 5개)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에 등장하는 모든당파들을 비욘드 어스 팩션들로 변환한 모드. 독자적인 로딩스크린과 적절한 벨런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애석하게도 해당 모드는 오리지널 비욘드 어스 전용이다.

3.2.1. 평화유지군(RT) (별 4개)

라이징 타이드 버전으로 변환된 알파 센타우리 당파 중 하나.

3.2.2. 노틸러스 해적단(RT) (별 4개)

라이징 타이드 버전으로 변환된 알파 센타우리 당파 중 하나.

3.3. XCOM 재단 (별 4개)

엑스컴 시리즈의 바로 그 지구 방위대 조직(?!) 노골적으로 타 친화도 팩션을 공격하라고 권장하는 모드. 설정상 두 차례에 이르는 외계인 침공끝에 거대한 실수가 도래하고 만다. 그리고 XCOM은 서로 물고 뜯어 먹기 위해 지신들을 사냥하려는 국가 위원회를 피해 더 뷰로의 '아웃사이더'의 비밀기지로 은둔한 뒤 동면에 들어가고 변곡점 이후에 나온 뒤 '재단'으로 재탄생하고 다시금 전 인류를 이주시키기 위한 대형 우주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문제는 중간에 혁명크리를 먹어 XCOM의 고위층들만 우주귀양당하는 배드앤딩이 되어 버렸지만(...)

실은 이러한 설정에 나름 이유가 있는데, 이 모드 제작자가 엑스컴 리부트 시리즈와 문명 5 플레이를 바탕삼아 어쌔신 크리드와 마마마가 함유된 설정놀이를 한바탕 했기때문.(르뤼에 부상맵, 지구온난화모드, 사기급 모드문명셋) 현재도 연재글이 남아있으며 엔딩은 전 세계를 XCOM(이라는 설정의 러시아)가 통일하지만, 핵미사일로 지구를 갈아버린 결과물이더라~라는 상황이었다. 단순히 게임안에서 적을 날려버리기위해 쏘는 핵미사일이, 그 안의 '인구숫자로 표현되는 사람들'에겐 어떤 지옥을 선사해주는지 꽤나 노골적으로 표현하니 읽기전 주의가 필요.[2]

지도자는 애석하게도 EU & EW & 엑스컴 2편에 개근한 브레포드 참모가 아닌, 더 뷰로의 요원인 윌리엄 카터를 유전적 아버지로 둔 것으로 추정되는 리사 J 카터. 출신이 출신인지라 친화도에 따른 포트레이트 변화가 참 충격적이다.(...)브래포드는 또 싸워야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식의 떡밥을 시빌로피디아 내에서도 툭툭 던지고 있는데, 이 사람이 이곳저곳에 뿌린 자설떡밥을 종합해 보면 융합물질로 만들어 진 사이보그 같은 여자인 듯 하다. 작 중에서 보여주는 말투도 '하옵니다'체로 극도로 정중한데, 조금이라도 성질이 거슬리면 바로 육두문자를 내뱉는 모습을 보여준다. [3]

3.3.1. CODEX에서(별 4개)

특성 CODEX 경계와 신뢰
Viglld Confido
문명이 건강한 상태일 때 성장하는 도시의 식량에 -30% 페널티 ||
문명이 건강한 상태일 때 성장하는 도시의 식량에 -30% 페널티 ||
문명이 건강한 상태일 때 성장하는 도시의 식량에 -30% 페널티, 황금기 해금 ||
Age of Vigilant ||<:><-2> 대 외계인 전투력과 유물 획득확률 +100%, 적 처치시 과학 및 외교자본 +60 ||
협정 회색시장 Gray market 지향전략자원/전략자원/모든 자원에서 +1의 외교자본.
외계 지식 Extraterrestrial Knowledge 외계인 상대로 10/20/30% 전투력 보너스, 유닛 및 건물 생산의 친화도 요구치 -1

컨셉이 바뀌어서, 친화도로 먹고사는 팩션이 되었다. 턴당 친화도 점수가 있는 CODEX 시스템상 초기에 선택한 친화도가 모든 이가 손가락을 빠는 100턴 사이에 쭉쭉 올라간다. 거기다가 친화도 레벨 1이 되는 순간부터 보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 때문에, CODEX 모드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기존 비욘드 어스 하듯 외계인 사냥을 쭉쭉 해도 무방할 지경.- 화물로서 무기고를 선택하면 친화도 2랩 보병을 추가로 얻고 시작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에, 초반에 꿀을 충분히 빨아놓는 다면 게임을 무척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4. 만화 계열

4.1. 마법소녀-인큐베이터 연합(별 4개 RTver. 별 4개)

특성 비욘드 어스 엔트로피 역순환
Anti-Entropy Energy Collection
에너지 보유량 300당 +1% 도시 건강을 지급.(최대 20%)
라이징 타이드 레벨 1 에너지로기술을 구입 가능. 구입할 때마다 필요한 에너지가 750씩 증가.
레벨 2 무료 기술을 위한 에너지가 10% 줄어듬
레벨 3 무료 기술을 위한 에너지가 20% 줄어듬
협정 영혼 재생 Soul Regeneration 유닛이 요새화되어 있는 동안 + 5/10/15 체력을 회복.
인큐베이터 계약 Incubator Contracts 에너지 산출량의 10/15/20 %만큼 과학을 획득, 대신 에너지 산출량 5/10/15% 감소
- 개척가 추가 - 마법소녀 : 모든 도시에서 +2 에너지 및 +2 문화 생산
- 우주선 추가 - 소원선[4] : 수도 주변 2칸 안의 유닛들이 턴마다 10HP씩 회복됨
- 화물 추가 - 인큐베이터 문서 : 유전학 연구를 가지고 시작함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모드(!) 애들끼리 탈지구를 하다니, 아무리 변곡점이라지만 말세로세....

카나메 마도카가 죽지 않은 대신 발푸르기스의 밤을 막지 못했으며, 이 마녀의 깽판이 현실계에 "거대한 실수"로 기억된다.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파괴당한 인류는 '파종' 프로젝트에 착수해야만 했으며, 마법소녀들 역시 살아남은 마도카를 구심점으로 뭉쳐 심우주 이민을 추진한다(!) 그러자 인큐베이터 종족보다 상위에 존재하던 어떤 초은하 기관이 우주에 진출한 인류를 "지성체"로 인정하면서 큐베들이 마법소녀의 마녀화로 엔트로피를 추출하는 행위를 금지시킨다. 이에 인큐베이터 종족은 마도카의 주도하에 새 행성으로 떠나는 마법소녀들의 이주를 돕는 대신 새 행성의 엔트로피를 뽑기로 하며 연합이 결성된다는 설정. 모드주제에 엄청나게 자세하다(...)(!) 수도 이름도 '신 미타키하라시'(...)

4.1.1. AI

전형적인 마법소녀 답게 모든 이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역대급으로 순진해 빠진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접촉하자 마자 5턴도 안돼서 우호관계를 맺자고 달려드는 게 일상일 뿐 더러 확장도 잘 하지 않고 큐베 좋으라고 에너지 산출만 신경쓰며 내치만 하는 완전한 호구. 다만 이 순수함이 바르 삼촌 마저 능가하는 외교수치 및 전쟁광 혐오로도 구현된 고로, 중 후반까지 전쟁하고 지냈다면 건강&무료기술 포텐이 터진 마도카가 플레이어를 인간이 아니라 큐베발푸르기스 사이에 있는 무언가로 취급하며 영원한 전쟁을 거는 상황이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4.1.2. CODEX에서(별 X개)

특성 CODEX 엔트로피 역순환
Anti-Entropy Energy Collection
레벨 1 에너지 구매비용 -30% 감소. 전쟁점수 -50%, 매 도시마다 무료 임모탈
레벨 2 에너지 구매비용 -55% 감소.
레벨 3 에너지 구매비용 -80% 감소.
Age of Miracles and Magic ||<:><-2> 무료기술 +1, 10턴간 모든 에너지 생산량이 문화로 전환, 전쟁점수 정상적으로 증가함 ||
협정 영혼 재생 Soul Regeneration 유닛이 요새화되어 있는 동안 + 5/10/15 체력을 회복.
인큐베이터 계약 Incubator Contracts 에너지 산출량의 10/15/20 %만큼 과학을 획득, 대신 에너지 산출량 5/10/15% 감소

Vicevirtuoso가 아니라 Alterdrushnano라는 또 다른 모더가 CODEX 오버홀 모드 버전으로도 내 놓았다.
CODEX 오버홀의 유일한 애니메이션 오덕모드로서, 에너지 구입비용에 큰 보너스를 받으며 도시를 펼 때 마다 마을을 지킬 마법소녀라는 명목으로 임모탈 유닛이 배치되는 대신, 전쟁점수에 심각한 패널티를 받는다. 특징은 황금기에 들어 설 때 마다 CODEX 모드에선 철저히 배제된 무료기술 보너스를 얻는 다는 것. 이 때문에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본래는 각종 보너스를 얻어가며 힘들게 뚫어야 하는 친화도 승리 관련 기술을 신속히 습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략을 기존 버전과 완전히 다르게 새워야 한다. 참고로 희망과 절망의 상전이라도 구현하고 싶었던 모양인지 에너지 구매비용 할인은 -100%넘어가는 순간 오버플로우 되어서 할인률이 0%가 되는 참사가 발생함으로 에너지 구매비용 보너스는 의도적으로 선택하지 않는 편을 추천한다.

5. 기타

5.1. 위대한 PC 게이밍 마스터 종족(?!!)(별 4개

- 스폰서 특징 : 공짜 미덕 1개, 일꾼 작업속도 +30%
- 개척자 추가 : 마스터 종족 - 모든 도시에 건강, 문화, 과학 +1
- 우주선 추가 :센티멘탈 : 수도에 옛 지구의 유물 추가
- 화물 추가 : 큐리오시티 : 탐험가 1명 추가 제공.
게이브 뉴웰밸브 본사가 우주에 진출했다는 설정의 약냄새나는 모드.연쇄할인의 이유가 있었다.

5.2. 문명화된 외계인 (별 4개)


순수하게 토착 외계종들로 구성된 스폰서(!?) 설정상 선주민의 실종 이후 멸종위기 까지 갔던 모 작품과 유사한 고대의 외계 신경 기생포자들이 갓 행성에 불시착한 개척단의 인간사체의 신경세포 덕분에 다시 활성화 되었고, 그 결과 이렇게 하이브마인드로 부활한 외계종들은 자기 자신들을 인간이라 믿게 되었다. 농장을 지을 수 없고 정상적으론 아예 기술개발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기존의 인간 스폰서와는 확연히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6] 전반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전략은 적절한 확장으로 최대한 많은 기본자원을 확보하고, 기존 비 친화도 인간유닛들을 대체하는 외계종 유닛으로 구성된 대규모 부대로 초반 영토 확장을 노리는 것.

여담으로 여러모로 모드가 불안정해서 계속 제작자가 패치를 하고 있음에도 스팀을 통한 다운로드가 잘 안먹히는 경우가 많은 듯 하고, 현 시점에서 해당 모드는 거의 버려진 고로 작동하지 않는다. 제작자가 일단은 흥망성쇠는 커녕 게더링 스톰이 나오는 판국임에도 CODEX가 아닌 라이징 타이드 버전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5.2.1. CODEX에서(별 3개)

역시 혼자 문명을 하는게 아니라 스포어를 한다는 수준으로 바뀌어 있다. 먼저 외계종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옵션은 그냥 영토 내에 외계종 유닛이 들어오는 족족 포획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공성전에 특화된 거대 외계종 유닛 3종세트를 뽑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초반에 일꾼 대신 생산 가능한 문명화된 드론은- 문명 5의 요새처럼 주변에 문화폭탄을 터뜨리는 효과가 있기에, 초반부에 열나게 확장하다 보면 어느새 행성 최고의 국력을 가진 국가(?)가 탄생하게 된다.

문제는 이런 초반 특급 펌핑이 과학 없음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에 항상 발목이 잡힌다는 것.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후반부 쯤에야 나오기에, 초반부엔 할 수 있는 한 많은 문명을 꽝성추 시즈웜으로 박살내 버리는 방식으로 나가야 한다.


[1] XCOM 시리즈에선 외계인 시체를 확보하거나 산채로 포획해서 기술테크를 발전시킨다. 대부분 기술이 시스템상 난이도를 최대로 높혀도 연구에 몇주에서 몇달밖에 안 걸리므로 턴당 1년은 훨씬 넘어가는 문명에선 한턴에 얻는것이라고 제작자는 설명했다.[2] 여담으로서 이 설정은 후에 파이락시스에서 정식 스폰서로 등장한 청수와 큰 틀이 매우 비슷하다.[3] 여담으로 엑스컴, 외계인, 그리고 CODEX의 마도카 스폰서는 파이락시스 한국 지사 홍보담당 및 스핀오프 소설작가 한국인이 만들었다. 이 사람은 루리웹 게임 정보와 타입문넷약팔이 비욘드 어스 홍보를 열심히 하기로 유명하다. 타입문넷파이락시스뇌를 동원한[7] 비욘드 어스 홍보글이 올라오면 십중팔구 이 사람.[4] Wishcraft, 위치크래프트의 말장난일수도?[5] 위에 언급된 모든 장점들은 한방에 말아먹고 나머지 단점들은 '사소한 문제거리'로 만들 만큼 크나큰 패널티. 아카데미와 같은 시설이나 과학건물, 심지어 과학자 전문가를 통해서도 과학력을 올릴 수 없다! 유일한 방법은 순수 2 렙을 뚫은 다음 타 문명에 교역로를 연결하거나 도시생산을 과학으로 돌리는 것. 그래봐야 쥐꼬리처럼 밖에 안나온다[6] 조화로 게속 나간다면 빨리 제노매스를 확보해서 시즈웜과 크라켄으로 최대한 많은 인간 스폰서 도시를 공략하고 확장해야 한다. 우월이라면 수도에서만 건설 가능한 고유 불가사의에서 주어지는 스파이로 최대한 많은 기술을 인간에게 훔처야 한다. 순수 친화도라면? 고유 교역로로 과학펌핑하고 시설 건설이 가능한 베틀슈트로 기반을 다지는 게 좋다.


[7] 자료가 조금밖에 안 올라온 상태에서 그럴싸한 추측글을 굉장한 정성을 들여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