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G 트윈스 소속 내야수 문보경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2. 아마추어 시절
2.1. 동대문구리틀야구단
리틀야구단 출신으로 다수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중심선수로 활약(리틀야구 서울지역대표와 극동아시아대표 선수로도 활약했다고 한다)하면서 첫해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신생팀이 단숨에 명문팀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한다. KIA 타이거즈 투수 김도현과 리틀야구단 동기이고, 많은 후배들이 명문고에서 주축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2.2. 덕수중학교
중학교 최고 관심 대회인 2015년 서울소년체전 겸 전국소년체전선발전에서 공수에 걸쳐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특히 서울강남중학교와의 4강전에서 끝내기 역전 2루타를 기록, 팀승리를 견인하면서 우승까지 이끌었다고 한다. 당시 덕수중학교는 2014년 추계대회부터 2015년 전국중학선수권대회까지 무패 우승 신화를 기록할 정도로 막강한 전력으로 각종대회를 석권하였다고 한다. 함께 활약했던 동기로는 두산 베어스 김대한(휘문고), kt wiz 손동현(성남고), 박민석(장충고), 삼성 라이온즈 박승규(경기고), 롯데 자이언츠 석상호가 있다고 한다. 이때 포지션은 김대한과 박승규가 외야수, 석상호가 1루수, 박민석이 유격수, 문보경이 2루수를 맡았다.2.3. 신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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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 배명고등학교에서 신일고등학교로 전학 후 2학년 때부터 팀의 주전자리를 꿰차면서 기량이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2학년 때부터 3번 타순에 기용되면서 기량이 급성장하기 시작하였고, 3학년 때는 김도환, 박진 등과 함께 신일고의 중심타선을 구축하고, 밀어서 홈런 5개를 기록하는 등 활약이 이어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3학년 졸업반 야수 중 상위픽을 받을 만한 선수로 주목받았다. 이후 지난 2019년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전체 25순위의 순번으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다.한편 대한야구협회 수상기록에 따르면 2학년이던 2017년 제45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최다안타상을 수상하였고, 3학년이던 2018년 5월 주말리그 전반기 서울A권역 타점상과 9월경주에서 열린 고등학교 마지막 전국대회인 제4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10타점을 기록하면서 대회 타점상을 수상하였다.
후에 신일고 정재권 감독 인터뷰를 보면 고등학교때부터 어지간한 프로 1.5군보다 타격이 뛰어났다고 한다. 그 정도로 타격재능은 천부적이었다고..
3. LG 트윈스
3.1. 2019 시즌
입단 직후 실시한 팔꿈치 수술로 인해 재활을 하였고, 빨라야 7월에나 퓨처스 경기를 뛸 수 있다고 했다. 재활을 마쳤는지 7월 30일부터 2군 경기에 나가기 시작했다.3.2. 2020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주로 3루수로 나왔고 2루수로도 출장했다. 퓨처스리그에서 3할을 넘기는 타격으로 컨택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2루타 13개에 비해 아쉽게 홈런이 없었다.[1]윤세호 기자피셜로 시즌 후 입대할 예정[2]이라고 했다. 하지만 팀에서 거는 기대가 컸던지 결국 입대하지 않았고 이는 3년 뒤 2023년 아시안게임에 차출돼 금메달을 따 군면제를 받으며 신의 한 수가 되었다.
3.3.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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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회초 점수를 5:1로 벌리는 적시타를 치고 포효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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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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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0일 잠실 kt전에서 10회말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을 친 직후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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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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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9일 광주 KIA전, 팀의 5연승을 이끄는 원맨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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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024 시즌
서울시리즈의 한국 대표팀에 들어가게 되었다.4. 국가대표 경력
4.1.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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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경기 | 타석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 6 | 26 | 21 | 4 | 3 | 0 | 0 | 6 | 3 |
| <rowcolor=#fff> 사사구 | 삼진 | 도루 | 희비 | 병살타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4 | 4 | 0 | 0 | 1 | .190 | .320 | .333 | 0.653 |
류중일호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LG에서 선발된 유일한 야수다. 박성한이 2번을 사용하게 되어 10번을 사용한다.
10월 1일 본선 B조 1차전 홍콩전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1타점 결승타를 때리며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당일 성적은 2타수 1안타 3사사구 2타점.
10월 2일 본선 2차전 대만전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상대 투수 린위민에게 압도당하며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10월 3일 본선 3차전 태국전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2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10월 5일 슈퍼라운드 1경기 일본전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의 성적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9회초 실책성 포구 플레이[3]를 보이며 공수 양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4]10월 6일 슈퍼라운드 3경기 중국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2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3회 타석에서 병살타를 기록하였으나 8회 타석에서는 우중간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만회했다.
10월 7일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 2회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뽑아내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수비에서도 완벽한 백핸드 캐치를 보여주었고, 9회말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본인의 손에서 받아내며 승리에 일조했다. 병살을 만들어낸 직후 글러브, 모자, 공을[5] 집어던지면서 기뻐하는 모습은 덤.
최종성적은 21타수 4안타 4사사구 6타점. 성적만 보면 부진했다고 볼 수 있지만 타율에 비해 출루율과 장타율은 나쁘지 않았고, 윤동희, 노시환과 함께 팀 내 최다 타점을 올리기도 하였다. 잘 친 타구가 많이 잡히는 등의 불상사가 있었지만, 제 포지션이 아닌 1루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결승전에서 선두타자 2루타로 결승 득점의 물꼬를 열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개인으로써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4.2.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최종 엔트리에 발탁되었으나 팀이 2023년 한국시리즈에 참가함에 따라 결국 하차하였다.# 대체 선수로는 문현빈이 발탁되었다.5. 연도별 주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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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WAR* |
| 2019 | LG | 1군 기록 없음 | ||||||||||||||||
| 2020 | ||||||||||||||||||
| 2021 | 107 | 329 | 64 | 11 | 1 | 8 | 37 | 39 | 3 | 46 | 64 | .230 | .337 | .363 | .700 | 97.1 | 1.06 | |
| 2022 | 126 | 466 | 128 | 22 | 3 | 9 | 52 | 56 | 7 | 47 | 56 | .315 | .382 | .451 | .833 | 138.3 | 4.02 | |
| 2023 | 131 | 542 | 141 | 29 | 5 | 10 | 77 | 72 | 9 | 58 | 83 | .301 | .377 | .448 | .825 | 132.4 | 4.13 | |
| <rowcolor=#373a3c> KBO 통산 (3시즌) | 364 | 1337 | 333 | 62 | 9 | 27 | 166 | 167 | 19 | 151 | 203 | .289 | .369 | .428 | .797 | 124.9 | 9.21 | |
[1] 이천구장이 잠실과 같은 규격을 사용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2] 2021년 6월 7일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공익 장기대기중이라고 밝혔다. 1년만 더 대기하면 자동 면제가 될 거라고 해서 많은 LG 팬들이 기도했다.[3] 공식기록은 유격수 김주원의 송구 실책.[4] 그 동안 본인의 주포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플레이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한 번의 실수가 슈퍼라운드 일본전이라는 큰 경기에서 나왔을 뿐.[5] 중요한 경기를 마친 공은 가지고 있는 게 기본이다. 대표적으로 한국시리즈 우승 장면을 보면 마지막으로 공을 받은 선수가 그 공을 주섬주섬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공은 심판이 주워 김형준에게 직접 전해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