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명인, 소패왕, 패왕, 투신같이 '문자'로 표시되는 계급으로, 현재 전체 서버 상위 결투RP랭킹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이 문자단을 달게 된다.
문자단 중에서 낮은 것에서부터 높은 것 순으로 낭인 → 달인 → 명인 → 대가 → 지존 → 소패왕 → 패왕 → 투신 → 무신이며 각 계급은 전체 서버에서 차지하는 유저의 수가 제한되어있다. 무신 3명, 투신 5명, 패왕 10명, 소패왕 30명, 지존 50명, 대가 100명, 명인 150명, 달인 200명, 낭인 400명이다.
놀랍게도 이 숫자들을 전부 합하면 998명 으로, 낭인을 달기만 하는 것으로도 결투장 상위 998위안에 들어갈 수 있다. 결투장을 하는 유저의 수가 고작 1만명(...)이라고 가정해도 낭인 이상은 옆동네의 플레티넘 티어 이상과 같은 셈. 10만명이라 가정하면 1% 안쪽으로 무려 롤로 따지면 다이아몬드4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즉 낭인정도만 찍더라도 '나 결투장 좀 한다!' 라고 생각할수 있다는 것. 초고수들은 기본 3~4개 문자단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1000위 중 동일인이 아주많다. 신규유저는 극도로 적고 썩은물들만 남아 있어 사실상 신규유저가 초고수가 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나마 신캐가 가장 쉬운 루트고(하지만 어렵다..) 정통직업이라 할 수 있는 격투가, 마법사, 귀검사, 프리스트, 거너에서 초고수가 되는것은 정말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시즌2 이전 결투장의 경우 결투 경험치 랭킹에 따라서 문자단을 달게 되었지만 시즌2 이후로 RP가 도입되고, RP랭킹에 따라 문자단을 달기 때문에 좀더 객관적으로 실력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력만 충분하다면 단기간에 문자단을 달 수도 있게 되었다.
문자단 컷을 넘기고 랭킹에 계급이 문자단으로 표시돼있다 하더라도 게임 내에서 표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결투경험치 계급 골드 이상부터 게임 내에서도 계급이 문자단으로 표시되기 때문이다. 즉, 결투경험치 계급이 실버라면 RP가 문자단 컷을 넘었다 하더라도 게임 내 계급으로는 실버가 표시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