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RT 미션에서는 '불타오르네'를 선택했는데 지원자가 몰려서 14명이나 되는 상황인지라 자기 어필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때 방탄소년단 백업 댄서였고 경연곡의 안무 시안도 했었다는 걸 밝혔다. 결국 9명에 드는데 성공했고 자연스럽게 안무도 리드하게 되었다. 비의 안무 중간 점검이 끝나고 무대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짜는데 태은이 모자 이야기를 꺼냈고 성준이 이를 구체화하면서 모자를 이용한 안무를 넣게 되었다.
독점[유닛B 직캠] 태은(IM) / 불타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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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투표에서는 6위 135표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아이돌계의 이민호' 소리를 듣고 있었다.
14회 주먹이 운다에서 준을 불러냈는데, 둘은 3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생으로 데뷔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헌데 당시 중학교 2학년에 불과했던 태은에게 그때도 성인이었던 준이 무섭게 대한 것을 이야기했고, 이에 준은 데뷔를 앞둔 상황에 예민해져 어린 태은의 입장을 생각 못 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침대를 같이 쓰지 않았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준이 네가 냄새나서 그런 거라며 역공을 맞았다. 끝으로 '저 많이 컸죠?'하고 묻는 태은에게 '너무 잘 컸다'고 이야기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태은(IM) / 1:1 직캠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OST + That's what I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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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는 빨강팀에 속했는데, 고호정이 전라도 출신이라고 하자 반가워하는 거 빼고는 방송 분량은 거의 없었다. 본 경연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줬지만 팀은 검정팀에게 불과 9표 차이로 패배했고, 본인도 팀 내 9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방송 후 공개된 중간 순위에서도 처음으로 하락하면서 4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