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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0:44:09

물거품아리아

[include(틀:포켓몬 기술, 물=, 특수=,
파일=물거품아리아.png, 파일2=물거품아리아 2.png,
한칭=물거품아리아, 일칭=うたかたのアリア, 영칭=Sparkling Aria,
위력=90, 명중=100, PP=10,
효과=노래 부르는 것으로 많은 벌룬을 방출한다. 기술에 맞으면 화상이 낫는다.,
성능=광역-전원, 성질=소리, 성질2=비접촉)]

누리레느라프라스만이 배울 수 있는 준 전용기.

열탕과는 정반대로 대상의 화상 상태를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 대신 열탕보다 위력이 10 높아서, 효과만 놓고 보면 파도타기와 거의 동일하다. 파도타기와 비교하면 PP가 5 낮다. 다만, 소리기로 분류되므로, 대타출동을 뚫고 사용할 수 있다. 숨겨진 특성 촉촉보이스라면 물 타입 하이퍼보이스로 적군만 공격할 수 있으나, 촉촉보이스 특성은 잘 쓰이지 않는다.

스토리에서도 누리레느가 매우 강력하게 작용하는 요소이기도 하는데, 누리레느는 이 기술을 진화하자마자 습득한다. 마침 파도타기 기술머신을 최후반부에나 습득 가능하기 때문에, 이른 물 타입 고위력기를 가지고 있는 것은 대단한 메리트. 특히 울트라썬문은 열탕도 사라진 것도 한 몫 한다.

누리레느의 전용기라, 전용 모션도 가지고 있다. 아리아라는 기술명답게, 누리레느가 기술을 사용하면 묶었던 머리를 풀고 마치 성악가가 노래할 때처럼 자세를 취하며 물거품을 만들어서 이를 적에게 터트려서 공격한다.

이 기술의 진가는 바로 Z기술이다. 파도타기와 차별화되는 점으로, 누리레느Z를 가지고 물거품아리아를 Z기술로 사용하면 바다의심포니가 나가게 된다.[1]

스타팅 셋의 전용기 중 유일하게 스타팅 제1타입 기술이다. 참고로 모크나이퍼의 전용기인 그림자꿰매기는 풀이 아닌 모크나이퍼의 제2타입인 고스트 타입 기술이고, 어흥염의 전용기인 DD래리어트는 어흥염의 제2타입인 악 타입 기술이다.

8세대에서는 라프라스가 교배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만약 누리레느가 없다면 야생에서 가끔 나오는 노란 오라를 두른 라프라스나 맥스 레이드배틀에서 나오는 라프라스가 무작위로 익히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잡아서 교배해야 한다. 대신 교배 시스템이 개선되어서 일단 잡기만 했다면 이미 키워둔 라프라스에게도 익혀줄 수 있고 다른 교배기술과 같이 물려줄 수 있다.

9세대에서는 DLC 남청의 원반에서 스타팅과 라프라스가 해금됨에 따라 사용 포켓몬들이 모두 존재하게 되었다. 5성 테라레이드에서 출몰하는 라프라스는 물거품아리아를 알고 있다.

또 소리 기술이라 8세대에서 새로 추가된 도구인 목스프레이를 발동시킬 수 있다. 마침 배울 수 있는 포켓몬들도 특수형으로 잘 굴릴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에너지가 담긴 큰 물방울 하나를 날리는 조금 심심한 연출이다.


[1] 일반 물Z를 가지고 물거품아리아를 사용하면 슈퍼아쿠아토네이도가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