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2 08:37:12
[include(틀:포켓몬 기술, 물=, 특수=,
파일=물거품아리아.png, 파일2=물거품아리아 2.png,
한칭=물거품아리아, 일칭=うたかたのアリア, 영칭=Sparkling Aria,
위력=90, 명중=100, PP=10,
효과=노래 부르는 것으로 많은 벌룬을 방출한다. 기술에 맞으면 화상이 낫는다.,
성능=광역-전원, 성질=소리, 성질2=비접촉)]
누리레느와 라프라스만이 배울 수 있는 준 전용기. 설정 상 노래를 부르면서 생성한 대량의 물풍선들을 부딪쳐서 공격하는 기술이며, 그 설정에 걸맞게 시전자가 물의 파장을 터뜨리면서 만든 물풍선들이 상대에게 폭발하여 동심원들을 남기는 이펙트를 가진다.
열탕과는 정반대로 대상의 화상 상태를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 대신 열탕보다 위력이 10 높아서, 효과만 놓고 보면 파도타기와 거의 동일하다. 파도타기와 비교하면 PP가 5 낮다. 다만, 소리기로 분류되므로, 대타출동을 뚫고 사용할 수 있다. 숨겨진 특성 촉촉보이스라면 물 타입 하이퍼보이스로 적군만 공격할 수 있으나, 촉촉보이스 특성은 잘 쓰이지 않는다.
스토리에서도 누리레느가 매우 강력하게 작용하는 요소이기도 하는데, 누리레느는 이 기술을 진화하자마자 습득한다. 마침 파도타기 기술머신을 최후반부에나 습득 가능하기 때문에, 이른 물 타입 고위력기를 가지고 있는 것은 대단한 메리트. 특히 울트라썬문은 열탕도 사라진 것도 한 몫 한다.
누리레느의 전용기라, 전용 모션도 가지고 있다. 아리아라는 기술명답게, 누리레느가 기술을 사용하면 묶었던 머리를 풀고 마치 성악가가 노래할 때처럼 자세를 취하며 물거품을 만들어서 이를 적에게 터트려서 공격한다.
이 기술의 진가는 바로 Z기술이다. 파도타기와 차별화되는 점으로, 누리레느Z를 가지고 물거품아리아를 Z기술로 사용하면 바다의심포니가 나가게 된다.
스타팅 셋의 전용기 중 유일하게 스타팅 제1타입 기술이다. 참고로 모크나이퍼의 전용기인 그림자꿰매기는 풀이 아닌 모크나이퍼의 제2타입인 고스트 타입 기술이고, 어흥염의 전용기인 DD래리어트는 어흥염의 제2타입인 악 타입 기술이다.
8세대에서는 라프라스가 교배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원래부터 소리 기술 판정이기에 8세대에서 새로 추가된 도구인 목스프레이를 발동시킬 수 있다. 마침 배울 수 있는 포켓몬들도 특수형으로 잘 굴릴 수 있다.
9세대에서는 DLC 남청의 원반에서 스타팅과 라프라스가 해금됨에 따라 사용 포켓몬들이 모두 존재하게 되었다. 5성 테라레이드에서 출몰하는 라프라스는 물거품아리아를 알고 있다.
포켓몬 GO에서는 2024년 8월 누리공 커뮤니티 데이를 통해 누리레느의 기술 중 하나로서 구현되고, 2025년 3월 밸런스 패치로 라프라스 역시 습득할 수 있는 기술로 등장. 레이드에선 위력 85, 3차징의 기술에 배틀 리그에서는 위력 80, 요구 에너지 45인 기술로 등장하며, 원작의 동심원 이펙트를 충실히 구현하였다. 정작 누리레느는 하이드로캐논이라는 걸출한 기술이 있는지라 이 기술을 쓰지 않고, 라프라스가 사실상 전용기이자 물 타입의 메인 웨폰으로서 유용하게 쓰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에너지가 담긴 큰 물방울 하나를 날리는 조금 심심한 연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