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8:04:55

물의 법술

1. 접지전사에서의 물의 법술
1.1. 자주등급 - 강우술(降雨术)1.2. 파란등급 - 심해지옥파1.3. 남색등급 - 남색 바다탄두1.4. 녹색등급 - 고압수도1.5. 노란등급 - 회오리1.6. 주황등급 - 해신도1.7. 빨강등급 - 수정포1.8. 하얀등급 - 하얀수마1.9. 회색등급 - 해신창1.10. 검은등급 - 해신검1.11. 은색등급 - 바다의 여신1.12. 금색등급 - 금해용왕
2. 접지전사G의 물의 법술
2.1. 한빙수룡권(寒冰水龙卷)2.2. 천년한빙뢰(千年寒冰牢 )2.3. 선빙순(旋冰盾)2.4. 빙정찬(冰晶鑽)

1. 접지전사에서의 물의 법술

1.1. 자주등급 - 강우술(降雨术)

설정상, 하늘에서 비를 내려 회복용으로 사용하는 보조법술이라고 한다. 범위가 어느정도일지는 모르나 10m정도만 된다고 해도 가히 자주등급 법술로는 세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유용함을 자랑하는 법술이 될 듯. 다만 회복력은 그리 높지 않다고 한다.

1.2. 파란등급 - 심해지옥파

원판 이름은 심해지옥파(深海地狱波)

바닷물을 소환하는 법술로 소방용, 견제용 등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어째서인지 노랑난초가 소환한 파랑상어 접지혼령이 공격용으로 쓴 적이 있던 것으로 보아 공격용으로 쓸 정도의 수압도 있는 듯. 파랑상어의 경우에는 자신의 보호갑옷을 열어서 소환해냈지만 금색유룡은 그냥 손바닥에서 소환해냈다.

1.3. 남색등급 - 남색 바다탄두

원판 이름은 蓝海弹(남해탄)

얼음으로 만든 탄두를 발사하는 기술로 작중에서 검은 비단잉어와 금색유룡이 한번 사용하였다. 금색유룡이 사용할 때에는 '얼음탄'이라고 번역되었다.

1.4. 녹색등급 - 고압수도

원판 이름은 高压水箭(고압수전)

하얀비룡 시라이가 사용했던 기술. 통칭 물 화살. 빨강천룡을 하얀수마 안에 가둬두고 시라이가 이 기술로 빨강천룡을 괴롭혔다. 하얀금붕어도 검은광룡을 꾀어내기 위해 사용한 적이 있다.

1.5. 노란등급 - 회오리

원판 이름은 漩涡术(선과술)

하얀금붕어가 사용한 물의 법술. 물 속에서 물의 흐름을 바꾸어 회오리를 일으킨다. 하얀금붕어는 자신의 특수전사기술 백명분신과 혼합하여 사용해, 지철이 일행을 혼란에 빠뜨렸다.

국내정발판에서는 과거 녹색박쥐가 사용한 바람의 법술인 선풍술(旋风术)역시 '회오리'로 번역된 적이 있어, 독자들에게 회오리가 물의 법술인지 바람의 법술인지 혼란을 가져와주기도.

1.6. 주황등급 - 해신도

원판 이름은 해신도(海神刀)

물을 외날검의 형태로 만들어 무기로 쓰는 법술이다.

발전형으로는 검은등급 법술 '해신검'이 있지만 위력 면에서는 해신도는 해신검보다 한참 아래, 그리고 해신검의 경우에는 검은고래의 사례처럼 직접 자기 몸에서 발현시키기 않아도 사용할 수가 있지만, 해신도는 반드시 자기 손에서만 형성이 가능하며 리치도 해신검에 비하면 짧다.

국내정발판에서는 시라이가 해신도를 사용할때 '해신의 검'이라고 말해서, 검은등급 법술인 해신검을 어떻게 하얀등급인 시라이가 쓰는건가 하고 사람들에게 혼란을 불어일으키기도 했다.

1.7. 빨강등급 - 수정포

원판 이름은 水玲珑(수령롱)

거대한 물의 구슬로 방어를 한다. 화룡승천을 막아낼 수 있을 정도의 성능. 검은 비단잉어, 하얀 금붕어 등 상당수의 물의 법술 능력자가 골고루 사용했다.

1.8. 하얀등급 - 하얀수마

원판 이름은 白色水妖(백색수요)

해신검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물의 법술 중 하나. 거대한 물의 기둥을 물 괴물의 형태로 만들어 상대를 그 안에 봉인하는 물의 감옥. 일단 숨을 쉴 수 없게 하는 능력도 있다. 그 안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없어서 완전히 봉인상태가 되고 무엇보다 강점은 하얀등급 이하의 법술은 하얀수마 안에서 전혀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물리공격으로는 생각보다 쉽게 빈 틈을 만들 수 있는데, 작중에서 빨강천룡은 하얀수마에 나무가 박혀 진 틈이 생기자 전사기술을 사용해 하얀수마를 돌파한 바 있다.

처음 사용한 것은 하얀비룡 시라이. 마침 그때 빨강천룡이 하얀등급과 딱 한등급 아깝게 차이났기에 당시 빨강천룡은 어느 법술조차 쓰지 못했다. 다르게 말하면 하얀등급 이상의 법술에겐 상대가 안된다는 뜻이기도 하여, 광룡이 하얀금붕어에 의해 하얀수마에 걸렸을 때에는 아주 간단하게 풀어버렸다.

실험체 2호가 쓸 때에는 입에서 물구슬을 발사해 적을 가두는 능력도 보여주었다. 다만 처형을 받아 영원히 야수화 상태가 된 공룡족 접지전사들은 쉽게 가뒀으나, 맹수를 가뒀을 땐 오히려 맹수가 하얀수마를 먹어치우며 덩치를 불렸기에 바로 놓아주어야만 했다.

작중에서 하얀수마로 봉인한 전사는 어째 죄다 불 속성인 천룡과 광룡뿐이었다. 에너지체가 아닌 실체형 법술을 쓰는 나무나 대지의 법술사를 상대로는 효과가 어떨지 미지수.

1.9. 회색등급 - 해신창

원판 이름은 海神戟(해신극)

물을 화살표 형태의 창으로 만들어 적을 공격하는 기술로 검은 비단잉어와 검은 고래가 사용했다. 검은 비단잉어가 사용할때는 '해왕창'이라 번역되었다.

검은 비단잉어가 쓸 때는 오리가미 파이터의 한손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렸고, 검은 고래가 쓸 때에는 하얀 금붕어를 저세상으로 보내버렸다.

1.10. 검은등급 - 해신검

원판 이름은 海神剑(해신검)

가장 유명한 물의 법술 중 하나. 물의 양날검을 강력한 수압으로 쏘아보내며 해신도에 비하면 리치가 긴편이다. 물 속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강력한 진동파를 발생시켜 설령 회피한다고 해도 진동파 때문에 갑옷이 박살난다. 실제로 지철이가 해신검을 회피했는데도 강화갑옷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인다. 혼돈의 신이 사용할 때에는 방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은색등급의 보호갑옷조차 산산조각으로 박살났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만, 위력만으로 보면 검은 등급 법술 중에서도 거의 최강급. 그리고 해신도와 합체시켜 해신도검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작중에서 금색유룡이 사용했는데 호수의 공룡군단(야수화된 접지전사들) 전부를 썰어버릴정도이다.

1.11. 은색등급 - 바다의 여신

원판 이름은 海神之女(해신지녀)

한국에선 맨처음 등장할때는 파괴해신, 그 이후로는 바다의 여신으로 번역되었다. 일순간에 주위의 공기를 차게 해 다수의 적들을 얼려버리는 법술. 그러나 금색등급 법술 금해용왕에 비해 범위는 적은 듯 하다.

1.12. 금색등급 - 금해용왕

원판 이름은 金海龙王(금해용왕)

최강의 물의 법술. 얼음으로 용의 형태를 만들어 적을 공격해 부순다. 범위는 물론이고 위력만으로도 최강. 문제는 사용자가 잠시 기절하며 30분지나야 법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금색유룡은 이 약점을 잊어버린건지 만나는 적마다 금해용왕을 사용하려고 했다.

2. 접지전사G의 물의 법술

2.1. 한빙수룡권(寒冰水龙卷)

암흑쌍웅중 하나인 이포랍(李布拉)의 정령, 설표정령(雪豹精灵)이 사용하는 법술. 물의 기둥과 함께 얼음을 섞어서 발사하는 법술이다. 주위를 냉동시키면서 발사되기에 어설프게 피해봤자 소용이 없다.

2.2. 천년한빙뢰(千年寒冰牢 )

설표정령의 법술로 광범위 법술. 다수의 상대를 얼음속에 '봉인'하는 기술이다. 상대의 행동은 확실히 봉인할수 있지만, 상대가 보호갑옷을 착용하고 있을 경우에는 통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불의 법술을 사용할 경우에는 쥐약. 법술이 해제되면 갇혀있던 상대들도 해방된다.

2.3. 선빙순(旋冰盾)

얼음의 방패를 소환하여 방어하는 방어법술. 설표정령의 법술은 물의 법술인데 대부분의 능력이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과거의 물 방패를 사용하던 접지전사들과 비교해보면 다소 이질적인 방어법술인 얼음 방패를 사용한다.

2.4. 빙정찬(冰晶鑽)

날카로운 얼음기둥을 소환해서 공격하는 법술. 연발도 가능하다. 설표정령의 메인 공격법술인 듯.

그러나 용의 정령의 불의 법술을 상쇄시키기 위해 이 법술을 난무한 결과, 천년한빙뢰에 봉인되어있던 연희와 효진이 풀려나게 되어, 결과적으로 자신의 발목을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