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일본의 만화가 요시다 모토이가 모닝에서 연재하던 만화. 요시다 모토이의 데뷔작인 물과은의 후속작이자 확장판. 후속작인 여름의 전날의 전작이자 시간대상 3년후의 시점인 작품. 전2권 완결, 국내 미정발.1권과 2권 사이의 연재 텀이 매우 길었기 때문에 2권부터 그림체가 상당히 다른 편이다.
2. 스토리
히요시가오카 예술대학의 미대생인 이토우 모리를 중심으로 그 주변 인물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3. 등장인물
- 이토우 모리
- 아오키 테츠오
- 코바야카와 하나미
- 호시
고1의 여고생으로 맑은 날에도 우비를 입고 다니던 것을 우연히 본 모리와 인연이 생겨서 사귀게 된다. 모리와 9살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가졌다. 늘 조용하고 감정을 잘 표현 못하는 성격 때문에 엄마와 사이가 좋지않다. 모리와 사귀면서 감정이 다시 살아났고 모리에게 진짜 사랑을 가르쳐준 인물. - 타키다 타츠유키
히요시가오카 예술대학의 학생으로 무슨 과인지는 불명. 모리, 테츠오, 츠키미와 같이 선도시인회라는 밴드를 하고 있고 파트는 드럼이지만 기타도 기본적으로 연주 가능. 밴드의 작곡과 작사를 거의 담당하고 있다. 길거리 뮤지션인 료코와의 단독 에피소드도 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수험생인 츠키미 때문에 활동이 거의 중단이 되었고, 공부 겸 다른 밴드에서도 활동 중이다. - 코바야카와 츠키미
코바야카와 하나미의 남동생. 처음 등장 때는 고등학교 2학년생이다. 모리, 테츠오, 타츠유키와 같이 선도시인회의 밴드 멤버로 활동 중. 같은 대학에 다니는 누나 덕분에 인연이 되어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파트는 미정이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기타, 베이스 그리고 드럼을 맞고 있는 것을 보아 키보드 혹은 세컨드 기타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보다 한참 연상인 밴드 멤버들과 자주 어울리고 집에도 놀러간다. 본인의 에피소드에서는 안전빵으로 수험을 본 대학까지 전부다 불합격이라 재수 확정. 카페의 주인인 사와코에게 마음이 있지만 사와코가 이토우에게 마음이 있는 것을 안다. 하지만 모리에게 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 사와코
카페의 주인을 하고 있고, 이 카페는 주로 선도시인회 4인방과 주변 인물들의 아지트. 모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성관계까지 가지려고 했지만 미수로 끝나버렸다고 한다. 이유는 모리가 호시와 진지하게 사귀고 있기 때문. - 카나이
호시와 같은 여고의 친구이다. 미술선생인 테츠오를 좋아하고 있지만, 테츠오는 하나미 일편단심이라 일방적으로 거절을 한다. 하나미를 모델로한 그림을 전시한 전시회에서 하나미를 처음 만나게 되고 하나미에게 여고생을 상대로 질투를 한다고 막말을 하고 나가버린다. 그 후 테츠오에게 다시 고백을 하지만 역시나 거절. 그 후 테츠오와 화해를 하고 다시 제자와 교사의 관계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