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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페이 | |
종류 | 간편 결제 서비스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언어 | 한국어 |
서비스 시작 | 2021년 10월 18일 |
서비스 종료 | 2023년 6월 20일 |
소유 | 미래에셋증권 |
지원 | iOS 14 이상, iPhone 7 이상의 단말 Android 6.0 이상의 NFC를 지원하는 단말 |
다운로드 | |
웹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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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에셋증권이 운영했던 간편 결제 서비스. NFC 기술 스타트업인 올링크의 기술을 도입해 만들었다. 대한민국 최초로 iPhone의 NFC 결제를 지원한다.2023년 Apple Pay를 도입함에 따라 출시 1년 8개월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서비스 종료 공지아카이브
2. 역사
2.1. 2020년
- 11월 2일, 베타테스터로 선정된 사람에 한하여 11월 2일 ~ 11월 15일까지 커피빈에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였다.
2.2. 2021년
- 6월 3일, iPhone 사용자 커뮤니티인 아사모를 통해 2021년 6월초 2차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홍대입구역 부근 가맹점에서 진행하였다.
- 8월 8일, 10월부터 CU가 미래에셋페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 9월 13일, 네이버 지식iN에 9월 27일 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미래에셋측 담당자의 답변 정보가 있었고, 실제로 9월 26일엔 앱이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다. 이때까지는 앱 실행 시 서비스 시작 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바로 앱이 종료되었는데, 다음날인 9월 27일 아침부터 정상구동 및 결제수단 등록이 가능해져 정식 서비스가 개시된 듯했으나, 보도 자료도 전무했고 이용 가능한 가맹점이 조회되지 않는 상태였다. 당일 오후 늦게 앱스토어에서 앱이 내려갔고 네이버 지식iN에서 이뤄진 미래에셋측 담당자의 답변에 의하면 정식 서비스 개시가 아닌 내부 테스트용 앱 사전 등록 및 가오픈이었으며, 10월 중 정식 서비스 예정인 점이 확인되었다.
- 9월 15일, 한국철도, 텔큐온(삨 개발사), 롯데정보통신(캐시비 카드 정산사)과 협약하여 미래에셋페이가 태그리스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 10월 18일, 정식 출시하였다. 예상을 깨고 사전에 가맹처로 보도된 CU가 아닌 세븐일레븐이 가맹점으로 조회되고 실제 결제가 지원되기 시작했다.
- 12월 15일, 당초 10월부터 지원될 예정이었던 CU, 그리고 커피 체인점 이디야가 미래에셋페이 지원 예정이라는 내용이 보도 되었다.
2.3. 2022년
- 1월 24일, CU 점포에 미래에셋페이용 태그스티커 부착이 시작되었다.
- 2월 14일, 이디야 지원 정식오픈
- 3월 17일, CU 지원 정식오픈관련 기사
- 3월 22일, 스시노칸도 지원 정식오픈
- 4월 28일, 바르다김선생 지원 정식오픈
- 6월 2일, 신라면세점 지원 정식오픈
- 7월 , 이삭토스트 지원 정식오픈 (일부 매장 제외)
- 8월 10일, 죠스떡볶이 지원 정식오픈
- 9월 22일, 안드로이드 단말 지원 개시
- 10월 6일, 더벤티 지원 정식오픈
2.4. 2023년
- 3월 16일, 카카오뱅크 카드 지원 개시
- 6월 20일, 서비스 종료
3. 서비스
3.1. NFC 결제
결제 수단으로 신용·체크카드만 등록 가능하다. 추후 단계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과 계좌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1차 베타 테스트에서는 국민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를,
2차 베타 테스트에서는 신한카드, 하나카드, BC카드를 추가로 지원했다.
미래에셋페이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결제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Face ID 및 Touch ID(단말기 기종에 따라 상이) 혹은 PIN 번호를 입력하면 NFC 스캔 팝업이 뜨며, 미래에셋페이 가맹점에 비치된 RFID 태그에 태깅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Apple Pay와 단말기를 인식하는 속도는 비슷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불편한 점이라면 기존 서드파티 간편결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결제 시마다 앱을 구동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런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대표 결제 수단의 결제 모드로 바로 진입하는 위젯을 홈 화면에 추가할 수 있다.
3.1.1. 원리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아이폰의 NFC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런데 네이버와 카카오, NHN 등의 빅테크 기업들도 포기한 아이폰의 NFC 결제를 어떻게 가능하게 했을까?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아이폰의 NFC 결제를 지원하지 않았던 것은 Apple이 NFC 결제에 필요한 NFC 쓰기 기능[1]을 Apple Pay를 통해서만 가능하도록 제한해놓았기 때문이다.미래에셋페이는 이를 역발상하여 NFC 쓰기 기능이 아닌 NFC 읽기 기능으로 결제를 구현했다. 먼저 POS기에서 미래에셋페이로 결제 요청을 하면, 고객은 자신의 아이폰에서 결제 인증을 마친 후 기기를 결제단말기가 아닌 미래에셋페이 전용 RFID 태그에 댄다. 그럼 미래에셋페이 앱에서 해당 태그의 정보를 읽어들여 가맹점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를 요청한 포스기로부터 주문금액 등의 정보를 넘겨받아 결제를 진행한다.
따라서 가맹점에 미래에셋페이용 RFID 태그가 비치되어야 하고 POS 역시 미래에셋페이를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구비되어야 하는 설비상 장벽이 있으나, 테그의 가격은 1만원 미만이며 대기업 미래에셋증권의 자금력에 힘입어 최초 가맹시 무료 제공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연동의 경우 국내 메이저 POS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케이포스, 포스뱅크와의 연동을 이미 완료하여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20만원에 달하는 RFID 서명패드를 구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맹점 확보에 유리한 점도 있다.[2]
3.2. 교통카드
2022년 3월 21일, 삨의 개발사 텔큐온과 제휴해 스티커형 교통카드를 출시하였다. 삨과 같은 레일플러스 기반 충전식 교통카드이다. 사실상 교통카드 사용 시마다 앱을 열어야 했던 초창기 삨과 달리 잔액만 충분하다면 앱을 켜지 않고도 60번까지 찍을 수 있게 개선되었다. 사용처와 사용법은 삨과 레일플러스 문서 참조.이외에 텔큐온,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태그리스 방식의 교통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10월 텔큐온과 코레일 간 갈등으로 충전이 막히고 기존 충전금액을 이용한 결제만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코레일 가상계좌로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 문서 참조
미래에셋페이 서비스 종료로 인해 교통카드 서비스도 미래에셋페이 서비스 종료일인 2023년 6월 20일에 동시에 종료하게 되었다.
3.3. NFC 출입 인증
NFC를 통한 출입 인증 기능을 지원한다.위젯으로도 지원한다.
3.4. NFC ATM 출금 기능
ATM에서 NFC를 통한 출금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미래에셋페이 서비스 종료로 무산되었다.4. 결제 대행사
결제방법 | 결제대행사 |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 NICE 정보통신 |
계좌이체(결제) | 미래에셋증권 |
5. 여담
- 현재는 결제 수단으로 카드만 등록 가능하나, 단계적으로 지역화폐 및 계좌결제도 지원할 예정이다[3]. 계좌결제에는 미래에셋 계좌뿐만 아니라 모든 타행계좌 또한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4] 카드 결제는 대부분의 카드사의 카드를 지원하여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단, 지원 카드사여도 일부 미지원 카드가 있을 수 있음.)
- 편의점 및 마트,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극장, 아울렛, 일반 매장 등으로 가맹점 확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Apple Watch를 포함해, NFC 읽기 기능이 없는 기기들은 미래에셋페이 가맹점의 RFID 태그를 읽을 수 없어 지원되지 않는다.
- 출시 당시 다른 곳도 아니고 증권사에서 본격적으로 iPhone 사용자를 노린 페이를 출시한 것이 국내에 Apple Pay가 근시일내 도입되지 않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페이 시스템 개발 및 가맹점 키트(NFC 태그, 스티커 등) 제작에 거액의 돈을 쏟아부었는데, Apple Pay 국내 도입이 불가능하다는 확신이 없다면 그 정도의 비용을 집행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3년 상반기 한국에서 Apple Pay가 정식 출시되면서 미래에셋페이가 6월 20일에 결국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되었다.
- 프랜차이즈의 경우 아직 종업원 교육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미래에셋페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종업원이 허다하다. POS기 터치스크린에서 세븐일레븐은 '신용카드', CU는 '모바일'을 누르면 미래에셋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간혹 미래에셋페이로 결제하려고 아이폰을 태그에 갖다댔을 때 나이 지긋하신 점장님들이 "장난하냐, 그건 광고판이다"라며 단말기에 대라고 역정을 내실 때가 있는데, 본사에서 나온 새로운 결제방식이라고 설명하며 결제버튼만 눌러달라고 하면 된다.
- 2022년 5월 현재는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메리트가 거의 없다. 사용처가 적은데다가 스시노칸도를 제외한 가맹 브랜드가 전부 페이코 제휴사라 차라리 페이코를 쓰는 게 더 나은 상황이다. NFC 태그나 바코드 인식이나 동작의 차이는 거기서 거기고, 페이코는 포인트 적립이 되는데다가, 종업원들의 미래에셋페이 대응 미숙으로 인해 '간편한 NFC 결제'라는 홍보와 달리 오히려 바코드 방식인 페이코 쪽이 더 편의성이 좋다. 텔큐온과 제휴한 교통카드 기능 역시 여러 방면에서 상위호환인 티머니 스티커카드[5]가 있기 때문에 애매한 위치에 있다.
- CU 편의점과 제휴해 2022년 10월 한 달간 CU편의점 결제시 전 품목 50%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그러나, 몇몇 결제 허점이 드러났고[6], 이 정보가 온라인 카페와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편의점을 싹쓸이하는 부작용이 일어났다. 결국 이벤트는 10월 9일 오전 9시로 조기종료되었다. 관련 기사
[1] 이 기능이 작동해야 아이폰에 들어있는 카드 정보를 결제단말기로 보낼 수 있다.[2] 아이폰 NFC 결제를 강조하는 미래에셋증권과 달리 기술 개발사 올링크는 이 적은 구축비용을 장점으로 내세운다.[3] 2022년 9월 기준으로 일부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원되고 있다. 다른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할 수 없는 인천e음 카드가 미래에셋페이에서는 등록 및 결제 모두 가능하다.[4] 이전에는 미래에셋 계좌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공식 담당자에 의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5] 신용카드로 수수료 없이 충전이 가능하고, 교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사용 가능 지역도 넓고 유통 가맹점 역시 압도적으로 많다. 유일한 흠이라면 스티커의 크기가 텔큐온 대비 크고, 큰 스티커 면적으로 인해 iPhone 13 Pro에는 못 쓴다는 것.[6] 1회 할인 한도만 있고 결제 횟수는 무제한(!)이라는 허점과, 중복 할인이라는 허점이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