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벤10 시리즈의 주인공인 벤 테니슨이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는(...) 음료이다.2. 상세
미스터 스무디의 간판. 컵도 저렇게 생겼다. 옴니버스에선 벤이 우주를 재창조하며 사소한 실수로 간판이 변한다.
에일리언 포스 3기 9화에서 참캐스터의 마법에 의해 이 간판이 살아나 벤을 공격한다. 그러자 벤은 기뻐하며(...) 업척으로 변신하여 사건이 끝날 때까지 동떨어진 태도를 보이며 미스터 스무디를 빨대로 빨아먹는 데에만 집중한다(...).
여기서 중요한
챕터북 중 하나인 "Double Negative"에서는 벤 테니슨으로 변장한 알비도가 벤이 즐겨 마시는 땅콩버터 해초 스무디를 먹다가 생고생을 한다. 알비도의 말에 따르면 이 스무디에서 발맛(...)이 난다고.
벤 테니슨의 동료인 그웬 테니슨과 케빈 E. 레빈은 이 괴상한 맛의 음료를 매우 증오하는 듯 하다. 알비도조차도 이 음료를 싫어한다. 심지어 원래 벤도 11살 때 처음 미스터 스무디를 보았을 때는 극도로 혐오했다! 에일리언 포스에 들어 입맛이 변했기 때문인듯.테카돈 로봇이 미스터 스무디 가게를 부수자 라스로 변신한 벤이 "이 우주 그 누구도 스무디를 파괴 할 순 없어!" 라고 말한다.
벤 테니슨이 가장 유명한 단골 손님인 만큼 미스터 스무디 직원들도 벤에게 특별대우하는 편이다.[4]
3. 맛
- 램&살딘 스무디
확실히 양고기와 정어리 스무디는 정말 역겨울 것 같다.
확실히 양고기와 정어리 스무디는 정말 역겨울 것 같다.
- 생강 스무디
벤에게 생강 스무디를 건네받은 케빈.
벤에게 생강 스무디를 건네받은 케빈.
......
어으........
생강 스무디를 맛본 케빈의 참으로 고통스러운 표정을 통해 맛이 얼마나 끔찍한지 유추해볼 수 있다(...).4. 기타
더 보이즈: 디아볼리컬 에피소드 '레이저 아기의 외출'에서 패러디로 나온다.[1] 물론 진짜로 간판에 스무디를 넣어뒀을리는 없고 참캐스터에 의해 살아나면서 만들어졌으니 그냥 스무디와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사건이 끝나고 벤이 뱉어낸 건 어딜봐도 평범한(?) 스무디였다.[2] 이건 사실 좀 오해가 있는 것이, 실제로 민트초코맛이 나는 칵테일인 그래스호퍼가 존재한다. 아무래도 그거랑 비슷한 맛 같은데, 그동안 쭉 나오던 메뚜기 외계인인 크래쉬호퍼가 하필이면 이 에피소드에서는 등장을 안한데다 이 스무디를 좋아하는 다른 두 외계인이 개구리 비슷한 종족인지라...[3] 에일리언 포스에서 감기에 걸린 벤에게 쓴풀로 만든 약을 옴기는 용으로 케빈이 주문한다. 그래도 너무 써서 입이 오므라들 정도.[4] 가계 영업이 끝난 후에도 벤이 찾아오자 기뻐하며 즉시 재영업을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