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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기생수의 등장인물. 성우는 KENN / 전상조.카나를 좋아하는 북부고의 불량한 남학생. 오른쪽이의 분석으로는 전투력은 평상시의 이즈미 신이치[1]를 10으로 놓으면 18정도.
2. 작중 행적
카나가 신이치에게 관심을 가지자 질투심에 동료 2명과 함께 신이치와 사토미를 붙잡아서 신이치를 괴롭힌다. 하지만 지난 번 일의 답례라면서 나가이가 친구들을 잔뜩 데려와서 다굴을 놓아 쫓아내버린다.신이치가 섬에서 돌아온 뒤에 다시 신이치에게 시비를 걸지만 오른쪽이의 세포가 몸에 퍼져서 파워업 한 신이치에게 가볍게 쓰러진다. 나중에 시마다 히데오가 카나의 능력에 의심을 품고 관찰을 하고 있는 것을 시비를 거는 것으로 오해해서 싸움을 걸었다가 또 죽도록 맞기도 한다.
카나가 죽자 장례식에 참석해 슬피 우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그러다 장례식에 들른 신이치가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무표정으로 있는걸 보고 분개하여 신이치에게 카나가 죽었는데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너는 인간도 아니라며 울며 덤빈다. 신이치는 적당히 그의 주먹을 맞아주고 있었지만 인간도 아니라는 소리에 순간적으로 화가 났는지 또다시 두들겨팬다.[2] 비인간적으로 냉정침착한 신이치가 얼마나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스스로 그걸 두려워한다는 것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원래 싸움좀 하는 고등학생이지만 초인이 되어버린 신이치와 신체의 운동 능력을 극한으로 사용하는 시마다 히데오 등 항상 상대가 너무 안 좋아서 샌드백이 되어버렸다.
[1] 물론 오른쪽이의 세포가 전신으로 흘러들어가기 전이다.[2] 애니메이션에서는 얼굴에 날아온 주먹 한 방에 저 멀리 나가떨어지는데, 입 안이 다 터지고 코피를 수도꼭지 튼 것 마냥 흘린다. 신이치의 신체 능력을 고려해서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