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63B39,#010101><colcolor=#fff,#eee> KENN | |
본명 | 오오하시 켄이치로 ([ruby(大, ruby=おお)][ruby(橋, ruby=はし)] [ruby(賢, ruby=けん)][ruby(一, ruby=いち)][ruby(郎, ruby=ろう)], Ken-ichiro Ohashi) |
출생 | 1982년 3월 24일 ([age(1982-03-24)]세) |
도쿄도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3cm, 56kg|A형 |
직업 | 성우, 가수 |
소속사 | 드림위버 Zynchro(2018.09.30~현재) |
활동 시기 | 가수|2003년 ~ 현재 성우|2004년 ~ 현재 배우|2004년 ~ 2014년[1] |
별명 | 켄쨩, 켄누, 켄느 |
링크 | 공식 프로필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성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중학교 시절부터였다. 사립 고교에 다녔으나 중퇴하고 프리터로 지내다가 동경자유학원에 다시 들어갔으며, 학원을 졸업한 후 1년 뒤 학원장에게 추천을 받아 The NaB's의 오디션을 봤다. TV 프로그램의 시청자 투표로 정식 데뷔. 2003년 밴드 그룹 The NaB's의 서포트 보컬 겸 키보드로 가수 데뷔를 했다. 2006년 밴드가 해체[2]하면서 성우와 뮤지컬 배우를 맡기 시작했다.[3]
2009년에는 솔로 데뷔에도 성공. 성우 활동이 늘어감에 따라 성우로서의 인지도 또한 올라갔다. 지금의 활동은 성우 쪽에 집중되어 있지만 "성우, 가수, 배우 역 전부 치우침 없이 해내고 싶다" 는 말을 했다.
2. 활동
2.1. 성우로서
주로 손꼽히는 점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 고등학생 이상의 소년~청년 무렵에 걸맞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으나, 연기폭이 꽤 넓어 유우키 쥬다이나 나루미야 텐쥬로로 대표되는 열혈 캐릭터에서 시작해 아사히나 후토같은 소악마계나 히시다 슌소같은 쿨데레, 케이처럼 츤데레 계열 등 다양한 분야를 소화해낸다. 요츠바 타마키나 위리앙제 오귀레 등 목소리가 차분하고 텐션이 낮은 캐릭터도 잘 어울리는 편.[4]가장 인지도 높은 배역은 성우 데뷔역이기도 한 <유희왕 GX>의 유우키 쥬다이. 본인도 유희왕 OCG를 할 줄 알며 특히 좋아하는 몬스터 카드는 크리보. 덱을 구성할 때 날개 크리보는 꼭 들어간다고.
성덕들에게는 아이돌이나 금발 캐릭터 전문 성우라는 인식이 강하다. 참여한 아이돌물보다 참여하지 않은 아이돌물을 세는 게 더 빠르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 다만 캐릭터를 좀 타는 편이며, 초기의 유우키 쥬다이나 몇몇 부진한 연기의 영향으로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2.2. 가수로서
록, 팝, 재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다. 상술한 목소리의 특징 탓에 록에 잘 어울리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는 발라드. 성우계에서는 단연코 정상급의 실력이다. 순수히 가수로만 봐도 평균 이상. 쓴소리를 듣는 겸업성우들이 늘어가는 중에도 꾸준하게 실력을 보여 왔고, 그만큼 신뢰받고 있어 노래 잘하는 성우를 꼽아보라면 십중팔구로 이름이 튀어나온다. 자신의 싱글뿐만이 아닌 각종 캐릭터송에서도 캐릭터와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단순히 연기톤을 적용시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이 캐릭터라면 이 부분은 이렇게 불렀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연구해서 노래를 부른다. 그 과정에서 작곡가와 의논하여 곡의 가사나 음정이 바뀌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모양. 단체곡에서 목소리를 알아듣기도 쉽다. 한 명이 눈에 띄게 잘하고 있으면 이 사람이다. 몇몇이 잘 부르고 있으면 그 중 하나. 정작 본인이 맡은 캐릭터 중 노래가 뛰어나다는 설정의 캐릭터는 별로 없는 편. 하나같이 노래는 보통인데 춤을 잘 추거나, 특출난 분야는 없지만 밸런스가 좋거나, 아예 음치거나 소리 지르는 것밖에 못한다는 녀석들뿐이다.수많은 성우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지만 같이 노래한 횟수가 가장 많은 사람은 누가 뭐래도 마에노 토모아키. 듀엣만 따져도 열 곡이 넘고, 함께 참여한 단체곡은 다 세려면 손가락이 모자란다.
The Nab's를 제외하고 본인 명의로 발매된 앨범은 싱글 12개, 베스트 1개로 총 13개. 그 외에도 월간 성우 그랑프리에서 부른 애니송 메들리가 있다.
3. 여담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배우거나 합창단에 들어가는 등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학창 시절에는 경음악부였다. 학창 시절에 부활동을 할 때 맡고 싶었던 포지션은 기타였으나 정작 맡게 된 건 베이스. 더불어 걸즈밴드였다. 이유는 인원이 모자라서 선생님이 멋대로 땜빵했기 때문. 다만 들어가서는 정작 여자애들을 신경 쓸 시간은 없었다고 한다. 선배의 집에서 기타치는 걸 보고 멋있다고 생각해 기타리스트를 꿈꾼 것으로,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비싼 기타와 앰프를 산 적도 있었다. 도중에 보컬리스트로 진로를 변경해서 밴드 시절에도 키보드와 서브보컬 포지션을 맡게 되었고, 목소리로 표현하는 분야를 넓히고 싶어 연기에 도전해 테니스의 왕자 뮤지컬 오디션을 봤으며 연습 중에 성우 오디션에도 연이 닿아 성우로서의 데뷔역인 유우키 쥬다이의 성우로 발탁. 지금도 그 일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하고 있다는 듯.원래는 KEN이란 예명을 쓰려고 했지만 비슷한 이름의 다른 아티스트가 있는데다 사무실 소속의 점술사에게 4글자로 하는 게 더 운이 좋을 거라는 말을 들어 결국 N을 하나 더 붙인 KENN으로 결정했다. 이벤트나 라디오에서 스즈무라 켄이치나 토리우미 코스케가 예명으로 장난치기도 한다. 켄느라는 별명은 미야노 마모루에 의해 생기게 된 것이며 쓸 때는 카타카나가 아니라 히라가나로 쓰는데, 본인이 히라가나로 쓰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
노래 실력으로 인해 캐릭터 설정이 변경된 사례가 있다. BROTHERS CONFLICT에서 KENN이 맡은 아사히나 후토의 소설판 초기 설정은 노래를 못 한다였는데, 후토의 성우로 KENN이 배정되자 이대로는 위험하다 생각한 작가가 후에 후토는 노래를 잘한다! 라고 설정을 변경.
동안이 많은 성우계 중에서도 특히 동안에다 얼굴도 잘생겼다. 그러나 머리빨을 심하게 받기 때문에 안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하면 외모가 평소보다 떨어져 보인다. 그래도 일단 기본적인 얼굴이 되는 덕에 여기저기서 이케멘으로 불리며 맡은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하기도 한다. 대부분은 싱크로율이 높지만, Vitamin Z 뮤지컬의 경우는 싱크로율 이전에 담당 캐릭터가 다 까놓고 반소매에 숏팬츠 차림으로 다니는 녀석이다.
취미는 게임, 다트, 실버 악세사리 수집. 특기이자 취미는 요리. 샌드위치를 빨리 만들 수 있고 비프 스튜를 제일 잘 만든다. 본인 입으로 조미료 마니아라고 말했으며 블로그에도 관련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 게임의 경우 평범한 일본 남성처럼 주말에 드퀘나 조금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덕후이다. 나카무라 유이치와 함께한 파이널 판타지 14 이벤트에서 제대로 인증했다. 덕분에 니코니코 생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에게 이케멘인데 겜덕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오카모토 노부히코가 라디오의 미니 게임에서 한번도 져주질 않는다고 불평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미안해, 오카모토 군. 이건 어른의 세계니까."…. 위에 나온대로 듀얼도 꽤 즐기는 편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초콜릿 등 단 것에, 식도가 가늘어서 국수류도 즐긴다. 술에는 매우 약해서 최대가 겨우 매실주 2잔으로, 술자리에서는 조심하고 있으며 자주 마시는 것도 피하고 있다. 담배를 피웠지만 2013년을 기점으로 끊었다. 현재까지도 금연을 유지하는 중.
부모님에게 가정교육을 엄격하게 받았다. 조금이라도 자극적인 TV 프로그램은 시청할 수 없었고 뭔가를 요청해도 쉽게 들어주지 않았으며, 그 사실을 증명하듯 매우 성실하고 예의바른 성격이 되었다. 선배들의 평가도 대부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성실한 녀석'. 스기야마 노리아키는 흑집사 뒷풀이에서 계속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돕는 것을 보고 사소한 부분까지 배려가 되는 애구나 생각했고, 본인은 이 부분을 접객 아르바이트를 해서 몸에 배어 있는 것이라고 변명했다. 낯을 많이 가리는 터라 처음 보는 사람과는 능숙하게 대화하지 못한다. 감수성이 풍부해서 콘서트나 행사가 끝나고 팬들에게 감동받아 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악세사리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할 때 금속 알러지가 있는 팬을 걱정해서 알러지방지 옵션을 추가하거나, 본인의 물건을 빌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을 때 주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기실의 자기 물건에 스티커를 붙여놓는 등 배려심 또한 뛰어나다. 현장에서 후배가 주눅들지 않도록 분위기를 밝게 살리고 대화도 부담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편.
여자 목소리를 낼 수 있다.#(니코동 로그인 필요)
2017년 8월경 트위터를 개설. 작품 홍보나 출연 트윗을 비롯해 일상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며, 이모티콘의 사용률이 매우 높다. 2019년 후로는 드림위버에서 Zynchro로 이적함에 따라 계정을 삭제한 상태.
야오 카즈키와 비슷한 목소리를 낼 수 있어 그의 후임으로 캐스팅될 때가 있다.[5]
4. 친분관계
현재 가장 친하다고 알려진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 처음에는 둘 다 성격이 비슷한 탓에 다소 어색한 사이였으나 <Vitamin Z>에서 듀엣으로 오프닝을 부르고, 함께 《사립 세이테이학원 라디오》의 퍼스널리티를 맡으면서 친해졌다. 1화와 30화를 비교해보면 텐션이 천지차이. 라디오 작가인 준페이가 그렇고 그런 네타를 많이 넣어버린 탓에 듣기에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는 일도 잦았다. 공개 생방송에서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뭐냐'는 질문에 '봄, 여름, 토모아키(아키는 가을이라는 뜻)'라고 답한 일은 전설. 그보다 더 유명한 일화로 마에노의 문자 착신이력이 아트비전 19건에 KENN이 1건이라든가 마에노의 자택 화장실을 써 본 것은 KENN밖에 없다든가 하는 게 있는데, 특히 후자가 유명해서 가는 곳마다 '마에노 집 화장실 써본 거 너뿐이라며? 그거 사실이야?' 이런 식으로 질문당한 적도 있다.[6]Vitamin Z의 성우진과 스탭들에게는 그야말로 놀림의 대상. 관련 행사에서 특히 심하다. 마에노가 약을 잊고 오자 KENN이 꺼내서 건네줬다, 아침을 같이 먹으러 갔다, 소년만화처럼 주먹을 부딪치면서 힘내자고 말하고 있었다, 기타 등등의 목격담이 끊이질 않고 흘러나와서 차례가 돌아왔을 때 대선배나 관중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듣기까지 했다. 물론 양쪽 다 있는대로 질색하면서 부정한다. 그와 별개로 마에노에게는 이케멘이니 인기도 많을 거라며 부럽다는 내용의 푸념을 자주 들었다.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결국 지친 나머지 테니뮤에 마에노를 초대했을 때 좌석을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잡아버렸고, 관람객에게 집중받아 자신의 인기를 실감한 마에노는 쉬는 시간 동안 쭉 화장실에 틀어박혀 있었다.
테니뮤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미야노 마모루와는 지금까지도 교류가 깊으며 오토메 게임 Scared Rider Xechs에서는 듀엣곡 《STARDUST LOVERS》를 불렀다. 스기타 토모카즈 또한 같은 겜덕이기도 하니 이런저런 면에서 친한데, 라디오나 행사, 사석에서 게임 얘기가 나오면 둘이서 신나게 폭주한다. 다른 게임 친구로는 모리쿠보 쇼타로나 후배인 오카모토 노부히코 등이 있고, 같은 82년생인 카키하라 테츠야나 호소야 요시마사와도 친하다. 그 외에 알고 지내는 성우로는 선배 쪽은 츠다 켄지로와 타카하시 히로키, 후배 쪽은 마스다 토시키, 오노 유우키 정도.[7]
5. 주요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KENN/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6. 앨범
6.1. 개인 명의
6.1.1. 싱글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
1st | 2008.05.28 | 塔頂者たち | 애니메이션 드루아가의 탑〜the Aegis of URUK〜 엔딩 테마 |
2nd | 2009.08.14 | LIVIN' ON THE EDGE | |
3rd | 2011.01.01 | SLASH! | |
4th | 2011.10.28 | THE LIFE | |
5th | 2011.10.26 | 東亰 浪漫譚(도쿄 낭만담) | 게임 메이지 도쿄 연가 주제가 |
6th | 2012.11.28 | Pieces of My Wish | |
7th | 2013.04.24 | Sanctuary | 게임 백로의 괴이 삽입곡 |
8th | 2013.10.30 | 紅ノ夜ノ唄 / Eidolon | 게임 메이지 도쿄 연가 주제가 / 게임 Jewelic Nightmare 오프닝 테마 |
9th | 2015.08.31 | Dance in the Light | 극장판 메이지 도쿄 연가~현월의 소야곡~[8] 주제가 |
10th | 2016.09.14 | 약속 | 극장판 메이지 도쿄 연가~화경의 환상곡~[9] 주제가 |
11th | 2019.01.30 | 달빛의 광시곡[10] | 애니메이션 메이지 도쿄 연가 오프닝 테마 |
12th | 2019.07.24 | 하룻밤의 영원에 그대를 생각하며 | 드라마 메이지 도쿄 연가 오프닝 테마 |
6.1.2. 미니앨범
발매일 | 타이틀 | |
1st | 2014.05.28 | KENN VOCAL ALBUM |
6.2. The NaB's 명의
6.2.1. 싱글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
4th | 2004.04.21 | believe | 애니메이션 근육맨2세 ULTIMATE MUSCLE 오프닝 테마 |
5th | 2005.10.26 | Wake Up Your Heart | 애니메이션 유희왕 GX 엔딩 테마 |
6.2.2. 앨범
발매일 | 타이틀 | |
2nd | 2006.09.06 | Naked |
7. 관련 문서
[1] 무대 실러캔스 프로듀스 Vol.2 W 셰익스피어 HUMAN "ROMEO & JULIET"의 무대 끝으로 더이상 배우 활동은 안하고있다.[2] 정확히 말하자면 활동정지.[3] 실제로 성우로서 맨 처음 시작한 일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방송한 <유희왕 GX>의 유우키 쥬다이 역이었다.[4]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에서 맡은 주인공 데이비드 마르티네즈를 통해 소년~청년 연기를 한 번에 들어볼 수 있다. 후반부 사이버 사이코시스로 맛이 가기 시작할 때의 맛간 연기는 덤.[5] 기이브, 쥬도 아시타.[6] 마에노는 소위 말하는 결벽증이다. 다른 사람을 집에 들인다거나 하는 거에 대해서 진저리치는 편.[7] 마에노 토모야키는 유희왕 ZEXAL에서 오비탈 세븐을, 미야노 마모루는 유희왕 GX에서 아비도스 3세, 유희왕 ZEXAL에서 카타기리 다이스케를, 카키하라 테츠야와 호소야 요시마사는 유희왕 ARC-V에서 각각 데니스 맥필드와, 아카바 레이지를(호소야 요시마사는 ZEXAL에서 IV를 맡기도 했다.), 츠다 켄지로와 타카하시 히로키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사장님과 범골을, 마스다 토시키는 ZEXAL에서 샤크를, 오노 유우키는 오룡즈에서 만족 선생을 맡았다.[8] 조각달의 세레나데[9] 꽃거울의 판타지아[10] 랩소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