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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9:23:47

미카 공주님을 석방하라!

미카 공주님을 석방하라!
파일:미카 공주님을 석방하라 표지.pn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colbgcolor=#ffffff,#1f2023>팬픽 (블루 아카이브), TS, 백합, 하렘, 빙의
작가 수면중독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3. 07. 25. ~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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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에서 연재중인 블루 아카이브 패러디 소설.

2. 줄거리

미카 공주님을 석방하라!

...제발 석방해주시면 안 될까요?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트리니티 종합학원

{{{#!folding 스포일러 ▼
1회차에선 미카가 아닌 선생이었음이 밝혀진다. 작중 언급상 선생 시절에도 여선생이었던 모양. 기본적으로는 학생을 모두 좋아했으나, 취향이 취향인만큼 미카에겐 한층더 무르고 헌신적이었다고 한다. 오히려 이런 애정탓에 선생에게 빠져버린 미카가 폭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본인의 납치를 포함해 1회차 세계선이 원작 이상으로 악화일로를 걷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결국 사오리, 미카와 함께 아츠코를 구하려 했으나 이미 그녀의 신비를 빨아들인 베아트리체에 의해 사망한다.}}}

* 키리후지 나기사
본작의 히로인 1호이자 작가 공인 멍때리다 첩실에게 선빵 맞은 정실.

처음에는 미카가 갑자기 기억을 잃었단 소식에 그저 걱정하기만 하지만, 이내 원래 미카의 과거 이상으로 순수하고 헌신적인 그녀의 면모에 그녀에게 자신이 진짜 미카가 아님을 고백받고도 빠지게 되면서 이내 반해버린다. 이후 미카가 본의 아니게 학생들을 여럿 후리고 다니자 충격을 받지만 이내 자신이 정실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매일 동거하는 사이이다 보니 미카의 생리 주기도 알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진짜 미소노 미카원래의 미카 본인으로, 현재는 어느 정체 모를 공간에서 반강제로 유폐되어 있다. 검은 양복의 추측에 따르면 본디 갑작스레 주인공이 미카의 육체에 빙의하면서 둘 중 한 명의 의식이 이겨 다른 의식을 흡수하거나 두 의식이 골고루 병행되어야 했으나, 주인공이 주도권을 잡은 직후 섞이기 전에 갑작스레 혼끼리의 연결이 끊긴 탓에 자아는 유지된 채 어느 정체 모를 공간으로 내쫓긴 것이라고 한다. 주인공에게 신체 주도권을 빼앗긴 영향인지 이쪽은 헤일로와 날개가 없는 평범한 인간형이다.어느 특수한 세계에 유폐된 상태에서도 본체 쪽의 상황은 방관자 시점으로 전부 알 수 있어서 그에게 신체를 빼앗긴 걸로도 모자라 상종하기도 싫은 게헨나 뿔쟁이들을 끼고 다니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지만, 그와 별개로 안다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외도(원작에서의 에덴 조약 테러 사태)를 벗어나게 하는 것 등 그의 어른스러운 태도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신체를 빼앗긴 것에 대해서도 본인은 어차피 주인공이 원해서 뺏은 것도 아니고 상술했듯 뿔쟁이들이랑 끼고돌아 더럽혀진(…) 몸은 싫고 그 몸으로 나기사랑 그렇고 그런 짓까지 해서 현 상황을 받아들이고 방관하는 타입. 주인공이 잘 때 히나가 그녀 몰래 입맞춤을 하고 있다는 걸 암시해주지만 주인공은 한참 늦게야 눈치챈다.그 뒤로는 떠나겠다는 말대로 주인공과의 연결을 끊고 어딘가로 떠난 상태라 말그대로 주인공이 현실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는 모른다고 한다.이후 1회차 세계선이 드러나는데, 이 세계선의 미카는 자신에게 헌신적인 선생의 애정탓에 그만 선생을 납치감금한 채 그대로 폭주해버렸고, 결국 세이아를 병원행으로 보내고 나기사도 구금시킨 뒤 게헨나와 전쟁을 선포한다. 그러나 미카의 지나친 과격함에 베아트리체조차 계획이 뒤틀릴걸 우려해 잠적하는 동안에도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다가 결국 나기사가 아리우스에게 납치되는지도 몰랐고, 아츠코를 구하고자 목숨을 걸고 선생이 구금된 곳에 잠입한 사오리와 이에 합세한 선생의 설득을 받아들여 사오리와 손을 잡았으나, 이미 신비를 빨아들여 강해진 베아트리체에 의해 선생이 살해당하는걸 지켜본다.Q&A에 의하면 진짜 쪽이 먼저 접근하면 커플이 될 수 있는 수준이며, 서로가 본질적으로는 둘다 '미카'이기 때문인지 관계를 맺을때도 서로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공수전환이 가능하다는 듯.}}}

3.2. 아리우스 분교

처음엔 원작처럼 베아트리체의 하수인 신세를 전전했으나, 미카의 협력을 통해 베아트리체 토벌에 성공한 이후 그녀의 지지를 기반으로 다른 아리우스 분교생들을 이끌고 '아리우스 분파'로 트리니티에 편입된다.[4] 이들은 '다양한 인물을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한다.'라는 미카의 뜻을 받들어 수장격인 아츠코 및 스쿼드의 의지에 따라 기본적으로는 여러 부활동에 소속하면서 평범한 학창생활을 보내고 있다.

3.3. 아비도스 고등학교

3.4. 게헨나 학원

3.4.1. 선도부

3.4.2. 만마전

3.5.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이후 주인공이 아비도스에서 발견한 벽화를 해석하기 위해 그녀와 리오를 부르면서 재등장. 미카에게 최고의 미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것에 정신적 충격을 받았는지 내내 주인공에게 속절없이 휘둘리며 만담을 뽑아낸다.
미카 납치 사건 챕터에서 첫 등장, 나기사와 히나가 보낸 밀레니엄으로 향한 미식연구회를 추적할 병력을 보낼 수 있도록 허가를 내달라는 서류를 외면하고 네루에게 연락해 C&C 4인 전원을 보내 자기 선에서 해결을 보려 했으나, 오히려 C&C가 호위 대상인 미카를 미식연 일해잉라 여겨[10] 그녀를 노리다가 역으로 제압당하고 트리니티 소속으로 보이는 잠입원(아리우스 스쿼드) 건까지 겹쳐 신경이 과민해진 상황에서 아방가르드군 초호기 군대를 보내 대립각을 만들지만 미카의 중재를 받아들여 적당한 선에서 넘어가는 한편 그녀의 아이돌 제안에는 솔직하게 어처구니없어 하면서 이득만 보면 그만이라며 받아들인다. 그러면서 아방가르드군이 멋있다는 입바른 말에 그대로 넘어간다. 크리스마스엔 미카로부터 밀레니엄 최고의 미인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현대 미술이 가미된 듯한 디자인의 잠옷을 받는다.
2부에서 밝혀지길 그간 만난 이들 중 가장 취향을 존중해주는[11] 미카에게 자신도 알 수 없는 감정을 품기 시작했다고 하며, 주인공을 고평가하는 것 외에도 자신과 성향이 비슷하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여전히 아리스의 처우에 대한 입장을 두고선 결국 미카와 갈라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토키에게 때가 되면 미카를 상대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미카도 성격이 표리일체인데다가 순수하게 귀여운 그녀를 호의적으로 평가했으며, 자신의 연인들의 시선을 고려해서 그녀에게 고백하는 일은 없겠지만 만약 그녀가 고백한다면 거절하진 못한다고 할 정도로 호감이 있음을 드러냈다.

3.6. 백귀야행 연합학원

3.7. 산해경 고급중학교

3.8. 총학생회

그 뒤 별 사건사고도 없다보니[15] 평화롭게 살다가 카이저가 내란을 준비중이라는 미카의 첩보를 받자마자 그녀에게 협조하며 독단으로 총학생회 전력 상당수를 차출시키고 이후 사후통보격으로 진행된 총학생회 회의에선 결과적으로 만장일치로 그녀의 주장이 통과되어[16] 별다른 문책도 없이 사건을 끝맺게 된다.

Q&A에 의하면 직위에 비하면 능력이 썩 우수한 편은 아니나, 원작에 비하면 비교적 빨리 방위실장이 돼서 경험을 좀 더 쌓은 것도 있고, 미카를 백으로 둔 점도 있어서 원작보다는 확실히 유능해졌다고 한다. 또한 2부에서는 기존 체제의 유지만 부르짖는 린을 주축으로한 기존 총학생회 세력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며 나설때는 망설이지 않고 본신의 능력과 정치력 모두 우월한 미카야말로 자신이 그리던 '초인'에 걸맞는 인물이라며 추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3.9. 연방수사동아리 S.C.H.A.L.E

3.10. 게마트리아

이후 미카와의 거래로 진짜 미카를 이 세계로 되돌려놓는 방안을 연구해주는 대가로 통공의 대성당의 신비 연구를 허가받는다. 301화에서는 미카가 준 신비와 아비도스 사막에서 확보한 미카의 혈흔을 토대로 만들어낸 영혼이 빈 미카의 클론을 보여준다.
그 뒤 미카가 진짜 미카를 추출하기 위한 실험을 받는동안 미카를 찾아온 선생 일행을 맞이하며 자신들이 만든 '작품'의 일환으로 미카의 신비로 강화된 예로니무스를 선보이며 그들이 중간에 합류한 학생과 어른의 카드까지 쓰며 예로니무스를 격퇴하는걸 지켜보다가 마에스트로와 같이 후퇴한다.

3.11. 카이저 코퍼레이션

4. 기타


[1] 아이러니하게도 이 날은 미카 픽업이 시작되는 날이었다.[2] 미카의 독백에 의하면 이는 세이아의 말투가 노인스럽기도 하고 본인딴에는 어쩔수 없다지만 알면서도 베베꼬는게 재수없다는 등(...) 말투의 영향이 크다. 덤으로 세이아는 실제로 몸이 안좋아서 티파티에도 자주 참여하지 못하는데다가 미카가 스스로 여러 일을 벌여 외출하는 경우도 많아서 접점이 적어진 것도 큰 듯.[3] 히후미와 코하루의 낙제 사유는 원작과 동일하나, 아즈사는 무력사태가 아니라 히후미와 같이 콘서트 보러 땡땡이치러 간 것으로 바뀌었다.[4] 전적으로 미카의 지지덕분에 가능했던 만큼 파테르 분파와 같이 미카를 지지하는 파벌. 아직 강경파의 잔재가 살짝이나마 남아있는 파테르와 달리 이쪽은 전부가 광신에 가까울 정도로 미카를 따르기 때문에 작중 파벌에 대한 언급중에서 어찌보면 파테르보다도 미카에게 충성적인 파벌이라고 언급된다.[5] 애초에 히요리가 워낙 소심한 것도 있고 정확히는 저 말 직후 평생 용돈받아먹고 사는 백수인생이 망가질거 같다며 스스로 지뢰를 터트린게 컸다(...).[6] 미카의 평에 의하면 사오리는 우직하게 전반적인 능력치가 높은 쪽, 아즈사는 키도 작고 신체 스펙도 사오리에 비해 밀리지만 속도만큼은 사오리보다 높으며, 그만큼 트리키한 전법을 잘 구사한다고 한다.[7] 요일로 따지자면 날이 바뀌기 전이니 실패지만, 사실 시간으로만 따지자면 이미 지난 이후라서 성공이라고 볼 수 있어 미카도 만약 아즈사가 적극적으로 따져보면 적당히 넘어갈 생각도 있었다. 그러나 아즈사 본인이 이를 생각못할정도로 충격받은 탓에 결국 미카 본인이 원하는 결말을 맞이한다.[8] 정확히는 원래라면 평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질 수 있는 인연이었으나 하필 미카 납치 소동에 얽혀 이 타이밍에 C&C가 급습하면서 이에 휘말렸다. 다행히 이쪽은 유우카와 함께 미리 빠져있었던 터라 가게 보상금을 줄 생각에 뒷목잡은 유우카를 빼면 큰 피해는 보지 않았다.[9] 실제로는 히마리의 첫 추측대로 지식인이 히마리, 미인이 리오에게 배정된 선물이었다.[10] 정확히는 다른 이들은 혼자 천사인걸 보고 미카가 구조대상임을 파악했으나 싸움탓에 피가 머리에 몰린 네루가 미카의 도발에 넘어가 그녀에게 덤빈게 문제였다.[11] 미카의 행적을 통해 그녀의 미적감각을 간파하고 미카가 아방가르드군을 칭찬한게 빈말이었음은 알았으나, 그래도 거부감없이 빈말로나마 칭찬해준 것에 대해서는 좋게 봤다고 한다.[12] 레이죠는 난생 처음 느낀 도를 넘은 매운맛에 2~3단계 즈음에 넉아웃 당해버렸고 미카조차도 개발중이던 4단계에선 기절해버릴 정도로 고통스러워했다.[13] 총학생회장은 이게 최소 2회차 세계라는 것, 미카는 일련의 정보를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게임에 풀린 정도로는 알고 있다는 것.[14] SRT의 역할을 고려할때 총학이 SRT를 흡수하려 한다면 방위실 직속으로 인계될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외부는 물론이고 내부의 다른 간부들과도 알력다툼을 할 수 밖에 없었다.[15] 정확히는 SRT를 산하로 두게 되고 미카를 백으로 두면서 자신이 골치아파가며 해결해야할 일은 거의 없게 된게 컸다. 어지간한 일은 SRT 선에서 모조리 정리되고 자신도 골치아파할 수준이면 미카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되니 크게 스트레스받을 상황이 아닌 것.[16] 모모카등 대부분의 간부는 카야가 여지껏 흑심을 드러내지도 않았고 오히려 전임실장과 반대로 카이저를 전면적으로 비판하며 축출하려한다는걸 좋게봤기에 '그래도 뭔 생각이 있으니 저랬겠지~'하면서 적당히 넘어갔고 그나마 사건의 진상을 짚어낸 린이 카야에게 따져들기는 했지만 사후통보식으로 이루어진 회의에 정보까지 거의 완벽한 상황에서 정치적으로 그녀를 계속 문책할 건수도 없어서 결국 찬성했다.[17]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빙의한 시점 당시엔 보지 못했으나 이후 모종의 이유로 이를 간파했다고 한다.[18] 그래도 나름의 미학을 따지는 면모는 여전해서 처음 자신에게 무례한 말을 하는 네루에게 마찬가지로 격분해서 험한 말을 주고받기도 했고, 하루나가 유독 춤을 못추는 모습을 보고 심각한 수준의 몸치에 박치라며 팩트 폭력을 날리기도 했다.[19] 여기서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미카의 말대로 욕심을 버렸다면 나름 불로소득으로 놀고먹을 수준은 되지만 안주하는 것 보다는 야망에 솔직하게 나가는 성향이다보니 자기도 인정할 정도로 무리수를 던져보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