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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18:16:23

미카레스 대신관

파일:아뎀-라이트-미카레스.jpg
アデム・ライト・ミカレス

1. 개요2. 대신관

1. 개요


행성 보오스미노그시아 민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아톨 성도왕조는 영토 없는 왕국이라고 하지만 성궁 란 외에도 마치 직할령처럼 여기지는 지역이 있는데, 그것이 성도 하리(ハ・リ)이다. 마치 바티칸처럼 하나의 종교 도시와 흡사한 하리에는 아톨의 시녀가 자주 방문하는 곳인 관계로 신관들이 여럿 봉직하고 있다. 이들은 직무 외에 부패의 싹을 자르기 위해 전임 시녀가 물러나거나 유고시에는 모두 재야로 돌아가게끔 되어 있다.

2. 대신관

성도 하리에는 대신관도 있으며, 성단력 초기에 아담 라이트 미카레스 신관이 잘 알려져 있다. 다만, 미카레스라는 이름은 개인 이름이 아니라 최고 신관을 의미하는 일종의 칭호이다. 뉴타입 2006년 5월호에 소개된 오래된 캐릭터임 셈.

성단력 400년경에 봉직한 성도 하리의 최고 신관인 미카레스 신관장은 성도와 성궁 란을 하나로 묶는 신관이며 시녀의 교육, 안내 및 고문 역할의 책무를 진다. 베린 란이 시녀로 탄생하기 이전부터 그 보좌역이 되도록 란 교도학원에서 학문을 쌓아온 인물이라서 시녀보다 나이가 많고 베린 또한 그녀에 대해 언니처럼 대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시녀 베린과 함께 동궁-서궁의 난을 겪고 난 뒤 시녀를 도와 성단법 제정에 관한 발안에 앞장선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