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EATLESS의 등장인물. 성우는 엔도 아야.hIE 정치인. "마츠리"와 "일라이자"의 또 다른 발전형으로,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수집으로 지지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국정을 운영하는 정치의 자동화를 꾀한 물건이다. 개발 책임자는 엔도 코우조 교수.
2. 작중 행적
다만 아직 시작형이 실험중일 뿐, 의사결정방법으로 다수결이 애용되는 민주주의 사회의 특성상 반대 의견이 많아진다면 자기 자신을 금지시키는 법안을 스스로 발의시키고, 여론이 최악의 방향[1]으로 치닫고 있어도 자신의 손익 같은 동인으로 그것을 무시하고 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인간 정치가와는 달리 정말 그것을 가결시켜 버리는 등의 문제로 실용화 단계는 아니며,[2][3] 당연히 반(反)자동화 테러의 표적으로도 노려진다.본편에서는 입장상 여러 모로 코우카와 악연이다. 두 번이나 파괴당했으니...
hIE 본체가 한 번 파괴당한 후, 그걸 통해서 유명해지는데, 개발 스태프들이 그 기회를 잡아서 춤추고 노래하는 영상을 찍어 올리는 등 노련한 노젓는 기술을 보여주었다.
[1] 예를 들어 전쟁이라거나.[2] 그런데 해당 문제를 생각하면 민주정 사회에서는 거부감을 주지도 않고 어느 정도 자아와 아집을 가진 인간 정치인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는 귀결에 이른다. 사회 구성원들의 의식에 대대적인 개변이라도 일으키지 않는 한.[3] 한편 행정과 사법의 자동화는 PSYCHO-PASS에서 시빌라 시스템 등의 설정을 통하여 보여준 바가 있다. 유기적인 판단을 위해 말단 실행 요원들은 인간을 사용했지만 그리고 실상은 좀 다르기도 했지만 시스템의 설계-작용-피드백의 단계가 시스템의 연산 결과에 근거하여 자체적으로 돌아간다는 점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