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cb1bf,#ddd><colcolor=#3b4f5e,#010101> 엔도 아야 遠藤綾 | Aya End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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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0년 2월 17일 ([age(1980-02-17)]세) |
야마가타현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
신체 | 160cm|O형 |
가족 | 배우자 |
소속사 | 오피스PAC(현재) |
활동 시기 | 2002년 ~ 현재 |
취미 | 수영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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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2. 커리어
2002년 데뷔 이후, 2005년 사모님은 여고생에서 호리구치 카스미를 통해 첫 레귤러 캐릭터를 맡았으며 2007년 러키☆스타의 타카라 미유키와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셰릴 놈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사진노출도 많아지고 인지도도 높아졌다.2008년 이후 갑자기 푸시가 늘어난 성우이다. 물론 본인의 노력에 의한 실력 향상도 크다. 나이에 비해서 상당히 늦게 부각됐으나, 부각된 후 그 위상이 이전과 너무나 크게 달라졌다.[1]
가장 유명한 배역으로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셰릴 놈을 들 수 있는데, 보컬 파트를 맡은 May'n과 셰릴의 이미지를 나눠가졌다고 할 수 있다. 마크로스 시리즈에선 한 캐릭터를 성우/가수가 공유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프론티어, 특히 셰릴이라는 캐릭터는 노래의 비중이 상당히 컸다. 더구나 셰릴의 노래가 대부분 난이도가 높은 곡들이었다.
비록 May'n과 역을 공유하긴 했지만, 엔도의 연기 또한 상당히 호평이었기 때문에 가수와 성우 둘 다에게 윈윈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엔도의 출세작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셰릴이라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은 정말 행복한 일이었습니다"라고 쓰는 등,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관련 글을 블로그 자주 올렸다.
마크로스라는 대작으로 크게 성공했음에도 관련 후유증을 크게 겪지 않은 점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이이지마 마리, 나카지마 메구미, May'n처럼 자신이 맡은 캐릭터 이미지로 고착되거나 강요받지도 않았으며, 출세 직후 앞뒤 안 보고 배역을 맡는 속칭 무쌍을 찍지도 않고 점진적으로 다양한 역이 늘어났으니 매우 긍정적인 사례. 물론 마크로스로 출세했을 때는 이미 신인이 아니었기에 무쌍찍기가 어렵긴 했겠지만, 이미지 고착을 피한 것은 본인의 실력이라고 봐야 한다.
메인 캐릭터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중 두 작품(러키☆스타와 마크로스 프론티어)으로 무도관 콘서트를 했는데, 전부 스테이지에 오르지 못했다. 러키☆스타 때는 스케줄 때문에,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엔도가 셰릴 놈의 캐릭터 '목소리' 파트라서. 그래도 마크로스 프론티어 콘서트는 MC로 참여하긴 했다.
2015년 말부터 오소마츠 상의 히로인 요와이 토토코를 맡고 있는데, 평소에는 귀여운 아가씨 어투지만 가끔씩 괴팍한 보이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그 때만큼은 정말 그 엔도 아야를 잊는 것이 좋을지도. 정말 보이스가 다른 사람 같다. 그런데 과거에 비슷한 톤으로 연기한 적이 있다. 예컨대 초기 출연작인 니들리스의 크루스가 있다. 그럼에도 그 괴팍한 톤과 보통의 소녀톤을 왔다갔다하는 것이 워낙 인상깊었기에 화제가 되었다. 사실 이전 출연작인 하늘의 소리의 필리시아 하이데만 때도 지휘할 때의 목소리톤과 평소 톤이 확 바뀌는 연기를 선보였다. 토토코 쪽이 물론 하늘의 소리 때보다 훨씬 가변폭이 심하고 무엇보다도 톤 변환 빈도가 매우 잦긴 했다. 훗날 클래시컬로이드의 차이코 짱을 맡을 때는 아예 그 괴팍한 보이스가 주가 되었다.
2016년부터 월트 디즈니 세계관의 주연 중 하나인 미니 마우스를 맡고 있다. 본래 미니 마우스 담당이었던 미즈타니 유코가 2016년 중순에 유방암으로 갑자기 사망하면서 물려받았기 때문. 자기들이 창조한 캐릭터들의 해외판 더빙 성우들을 엄청 깐깐한 오디션으로 고르는 걸로 유명한 디즈니의 행보를 생각하면, 그만큼 엔도 아야의 실력을 제대로 인정했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 물려받은 역으로 카리스 노틸러스와 아이리스가 있다.
3. 기타
- 스기타 토모카즈와 사이토 리에에 따르면 천연 속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게 아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면서 "참새야 안녕?"이라 해도 별 위화감이 없을 정도라고. 스기타는 딴 사람이 했으면 "너 맞는다"라고 한다고 했다. 그런 성격과 음색 덕분인지 전형적인 청순 캐릭터들을 많이 맡았다.
-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는 나카무라 유이치와 같이 자주 출연한다. 엔도의 대표작인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필두로 전장의 발큐리아 3, 길티 크라운, 백곰 카페, 오소마츠 상, 종말의 세라프, 대역백작 시리즈, 스타 오션 5, 주술회전, 요리왕 비룡 더 마스터 등. 그래서 작품 내에서도 성우장난을 치기도 한다. 예시 그 외에는 후쿠야마 쥰과도 출연작이 많이 겹친다. 실제로 후쿠야마 쥰하고는 친한 사이이기도 하다.
- 엔도 아야의 생일 기념으로 일본 서브컬쳐 사이트에서 "엔도 아야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이란 앙케트를 했는데, 1위가 마크로스F의 셰릴로 약 40%가 선택했다.
- 2013년 8월 8일, 본인 블로그로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근데 글 내용이 머리 염색 안 했어요! 안 잘랐어요! 결혼했습니다! 스캔들 하나만 터져도 오덕판에 난리가 나는 대다수의 아이돌형 여성 성우들과는 달리 연기파 성우여서 사생활이 베일에 싸여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