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미토 | |
| 종족 | 인간 |
| 이력 | 前 쥬신 마법전대장 |
| 등장 작품 | 신암행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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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암행어사의 등장인물.2. 상세
쥬신의 전 마법전대장이자 쥬신 멸망 후 살아남은 최후의 마법사. 해모수가 집권할 당시엔 이미 은퇴했으나 악수전쟁때 잠깐 복귀해서 해모수에게 전장을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1] 겉보기에는 키 작은 노인이지만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다. 쥬신의 암행어사 제도의 창시자이며, 모든 마패를 만들었다는 전설의 마법사이다.스토리 작가인 윤인완의 언급에 따르면 미토는 다른 신암행어사의 등장인물들과는 달리 한국인이 모티브가 아니라 일본인 미토 고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 한다. 등장인물 가운데 미야모토 무사시를 모티브로 제작된 무장과 더불어 몇 안되는 일본인 베이스 캐릭터이다.
3. 작중 행적
마패를 고쳐줄 대장장이로 미스 황에게 처음 언급되며 평강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 그를 찾으러 온 산도 일행을 대장간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간 문수에게 자신과 싸워서 옷 한 끝이라도 닿으면 마패를 다시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2] 이때 그가 든 칼이 문수가 장군으로 활동했을 당시 썼던 검이어서 문수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때 평강이 난입하면서 사태는 흐지부지 마무리된다.
평강이 떠난 뒤로 문수에게 다른 제안을 거는데, 평강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면 '''사상 최강의 마패를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아지태의 행방을 알려주겠다 하고 문수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사실상 평강 편의 발단.
평강 편이 절정을 찍을 때 쯤 이미 마패를 다 만들어줬고 방자한테 전달시켜 문수가 마패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위력은 진짜로 최강의 마패라 할 수준의 위력이다.[3] 덕분에 문수는 그를 다시 보게 된다.[4]
평강 편이 끝난 뒤로 문수가 한동안 여기 머물 때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문수가 그녀가 살아있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문수가 밤하늘이 하얗다해도 믿겠다며 현실의 진실은 모른다고 부정하는데, 그것은 아지태의 논리랑 똑같다며 일갈하고 죽은 자는 죽었다며 끈의 본질을 언급하며 문수의 약해진 마음을 고쳐잡는데 도움을 준다.
홍길동 사태 이 후 미토의 강력함을 경계한 아지태가 마법사의 생명인 눈을 앗아간다. 죽이지 않은 이유는 문수가 부활했을때 절망을 안겨주기 위해서. 하지만 미토는 당뇨를 앓아 앞이 보이지 않게 된 지 오래였고, 이것 역시 아지태가 완전하지 못하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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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에필로그에선 평강과 신라 영주의 혼례에 주례를 선다.
4. 능력과 강함
아군 측의 최강자이자 신암행어사 세계관 마법사 중 최강자.그 아지태 조차도 미토의 힘을 경계해 일찌감치 제거하려 했다. 그것도 먼저 보낸 산도, 마고가 끔살 직전에까지 몰리자 본인께서 직접 등판하기까지.
작중 후반부에는 아지태의 최측근 중 하나인 루를 문자 그대로 압살했으며[5] 이 때의 포스에 견줄 수 있는 캐릭터는 손에 꼽을 정도로 간지가 넘친다.
태유에게 마법을 가르치는 중에도 후임 마법전대장인 원효와 미토간의 말도 안되는 넘사벽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드러나는데, 원효는 소환수 '환웅'을 마치 자신의 궁극의 일격인것처럼 사용했지만, 미토는 환웅은 소환술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하며, 작중에서 그가 보여주는 소환술은 당대에 따를 자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6]
작중 사용한 마법은 다음과 같다.
- 소환술
- 염동력
- 비행
- 환술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5. 어록
이 세상은 거짓과 진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그야말로 혼돈의 나선. 흔들림만 없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진리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나선의 본질. 끈의 본질이므로...[7]
6. 기타
등장 초반에는 허당끼 있는 모습을 보이며 개그캐릭터인가 했으나, 평강공주 사건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문수에게 계속해서 조언을 해주거나, 문수의 마패를 개량해 주고 계속해서 문수 옆에서 조언을 해주는 등, 문수의 조력자들 중에서 최강자이자 든든한 멘토같은 모습도 보여준다.또 마법의 재능을 알아보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는지, 활빈당의 태유에게 합기보다 마법에 더 재능이 있어보인다며 마법을 권유하고 직접 가르쳐 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 후반부에 드러난 미토의 미칠듯이 강한 전투력을 보고 아예 악수전쟁에 투입했으면 쾌타천이고 뭐고 다 쓸어버리는것 아니었냐는 독자들이 있는데, 당시 상황은 왕궁을 지키는 금위군까지 포함해서 쥬신의 모든 전력을 악수전쟁에 다 털어넣은 상태였다. 즉 전장 보고는 부 임무고 미토의 진짜 임무는 악수전쟁에서 패했을 경우 수도에 남은 해모수와 백성들을 지키는 것이었을 확률이 높다는 것.[2] 그가 가지던 예전 마패는 미토가 고치는 것처럼 보이더니 바로 불에 던져버렸다.(...) 급히 꺼냈지만 원래 제련하는 데 쓰는 불이 보통 고열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표면이 다 녹아서 두 쪽의 반원 형태만 남아 아예 확인사살당했다. 다만 이미 망가진 마패는 다시 고칠 수 없다고 했다고 해서 그랬지만...[3] 팬텀 솔져는 요괴들에게 약하다는 특성이 있었지만, 새로운 마패에 깃든 팬텀 솔져들은 그걸 완전히 무시한다.[4] 단 1달이라는 쿨타임이 생겨버려서 전처럼은 막 못쓰게 됐다.[5] 사실 그렇게 쉽게 이기지는 못했다. 타격을 입거나 애를 먹은 것은 아니지만 신라 영주를 미끼로 삼고 나서야 비로소 처치할 수 있었다. 그것도 어느정도의 희생을 각오하고.[6] 사실 이 장면 자체는 태유에게 마법을 가르치던 중 환웅조차 제대로 소환못하냐면서 갈구는 장면인데, 이미 죽어있던 원효까지 덩달아서 까버리는 대사가 돼버렸다..... 그렇지만 애초에 맥락을 보면, 환웅은 충분히 강한 소환술이라고 보는게 맞긴 하다. 스승과 제자 포지션에서 재능있는 제자에게 스승이 하는 클리셰적 대사이기도 하고. 그리고 과거 악수들간의 전쟁을 보면 원효는 미토처럼 공격마법이나 소환술에 특화된 원거리 마법사라기보단, 보조마법으로 백업도 해주고 여차할땐 (원효의 정체를 생각하면 당연하지만)근접전투도 하는 올라운더형 마법전사에 가깝다. 악수전쟁때 입은 대미지때문에 문수와 싸울땐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던것도 감안해야 하고.[7] 원작에서는 아지태와의 결전에 대한 복선이였는데 리부트에서는 그것을 넘어 슈퍼스트링 관련 복선 역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