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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4:12:25

민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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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링의 주역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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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원미호 하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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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 레드스완 파락호 전영하 장수찬 }}}}}}}}}

<colcolor=#000,#FFF> 슈퍼스트링의 민정우
<메인 차원>
테러대부활 시간선
심연의 하늘 시간선
차원 99
<colbgcolor=#000><colcolor=#7f00ff> 민정우
Jungwoo Min | 閔鄭宇
이명 <colbgcolor=#fff,#191919>테러맨
테러리스트
[스포일러]
바이올렛
대적자
대표 능력 불행을 시각적으로 감지
종족 인간 (강화인간)
이력 17세, 제우고등학교 1학년
테러리스트 활동 시작
19세, 검정고시 학원 수강생
& 테러리스트 활동 재개
20세, 민석영 사단 협력
32세, 現 MUNT 대표이사
[스포일러]
석환에게 테러맨 계승, 테러리스트 활동 임시 중단
히어로 팀 슈퍼스트링 초대 멤버
단독 주연 작품 테러맨
등장 작품
[보기]
테러맨
부활남
캉타우[A]
신석기녀[A]
테러대부활
더 퀸즈[A]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
성우 정재헌(슈퍼스트링)
1. 개요2. 소개3. 특징
3.1. 외형3.2. 성격
3.2.1. 영웅에 대한 부정
3.3. 비극성
4. 작중 행적5. 대인 관계
5.1. 가족 관계
6. 능력7. 전투력8. 평가9. 어록10. 여담11. 슈퍼스트링 프로젝트12. 다른 매체13.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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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테러맨, 테러대부활의 주인공이자 슈퍼스트링의 주요 인물.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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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전용관정우2.png
전용관 소개 (테러맨 버전 보기)
테러맨 테마곡
'Destroyed'
테러대부활 테마곡
'라비린스'
테마곡은 2곡 발표되었다. 과거에 비공식 테마곡인 Dirty veins가 있었다.[4]

백발[5]방독면, 붉은 와이셔츠와 함께 입은 정장 차림이 트레이드 마크인 다크히어로. 이매진 프로젝트에 의한 능력이 있으나 직접적인 전투에 관한 능력은 없는 관계로[6] 단련된 육체와 격투기, 사격을 포함한 전투 기술들, 다양한 특수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싸운다.

어렸을 적 사고로 어머니를 여의고 어느날 백화점 붕괴를 미연에 감지한 것을 계기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는 고통을 겪는걸 막기 위해 위장 테러리스트로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심연의 하늘에서 먼저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의문의 등장인물이었는데, 와이랩슈퍼스트링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으로써 네이버 웹툰 테러맨이 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다룬다. 기사

강숙희, 석환과 함께 슈퍼스트링의 인기를 책임지고 있는 캐릭터 중 한 명이기 때문에 많은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만큼 슈퍼스트링 세계관에 끼치는 영향도 대단한데.[7] 강숙희가 수많은 캐릭터들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면 민정우는 세계관 전체 흐름을 관통하는 핵심 주역이라 볼 수 있다.

3. 특징

3.1. 외형

파일:ㅌㄹㅁㅁ.jpg
파일:ㅌㄹㅁ1.jpg
검은색 정장과 흰 머리칼은 착용하는 장비가 작품을 거쳐가며 바뀌더라도 항상 변하지 않는 외형이다. 테러맨 시즌 1에서는 아직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아무거나 주워 활동하던 극초반을 제외하면 김봉춘이 제작한 방독면을 착용하였으나, 시즌 2부터 그 이후를 다룬 작품까지 금색 선 무늬가 세겨진 금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활동한다. 머리 스타일 또한 테러맨 시즌 1에서는 미숙한 고등학생 히어로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인지 투블럭에 가까운 둥그런 헤어스타일을 고수하지만 그 이후부턴 울프컷에 가깝게 길러 머리칼을 휘날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엔 전기 디스크 배낭과 자기장 구두, 전류 장갑, 총기 및 검도류 등 유사시 상황에서 사용할 장비를 여럿 착용하고 다녀 택티컬한 면모를 부각했지만 단신으로 이능력자들을 상대할 정도의 전투력 상승과 다양한 기능 추가를 거듭하면서 그러한 무기들은 자기장 구두와 장갑을 제외하면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특히 테러대부활에서는 총기를 들고 열심히 사격전을 벌이던 테러맨 당시의 모습이 무색하게 장갑과 마스크의 출력으로만 내로라 하는 강자들과 대등한 육탄전을 보여줄 정도.[8]

외모의 경우 대놓고 미남. 미녀라고 언급되는 석환. 원미호 등 타 주인공과는 달리 외모에 대한 언급이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간간히 나오는 주변인물의 평가로 봐서는 민정우 또한 상당한 미남으로 보인다. 특히 키만 조금 크면 정장이 잘 어울리겠다는 연하연의 언급과 같이 성인으로 성장한 이후부턴 8~9등신의 수트핏을 보여준다.

3.2. 성격

테러맨 초반만 하더라도 줏대없이 남에게 휘둘리고 후회를 반복하는 나약하고 미숙한 소년이었다. 그러나 히어로 활동을 하며 여러 일을 겪으면서 괄목할 변화를 이룬다. 주변인물과 있을땐 잘 웃고 장난도 치는 평범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비즈니스 관계나 적과의 대면에서는 옳다고 생각되지 않는 요구를 무시하고[9] 자신의 방식을 밀어붙이거나 자비를 배풀 대상을 구분하는 강단을 보여주며 속으로는 자신이 사람들의 목숨을 책임지는 히어로를 자처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러한 강단과 독자판단은 10년이 넘는 세월간의 히어로 활동과 함께 마모된 정신에 의해 독선과 소통의 거부로 이어지기도 했다. 테러대부활에서 이 면모가 주로 부각되는데, 독선과 불신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원미호조차 민정우의 독단적이고 과격한 행동에 의문을 표하고 속을 썩히는 것으로 묘사되며[10] 말보단 행동. 설득보단 제압을 우선시하는 모습 또한 보여준다. 이는 테러맨에서의 정우의 성장은 주로 외부에 휘둘리는 십상이던 소년이 어떻게 주체적인 정체성을 가진 영웅으로 거듭나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테러대부활에서는 이를 부정적으로 비틀어 타인과의 소통보단 독자적으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으려는 면모를 독선을 통해 부각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민정우의 주된 특징인 "생명이라는 근본적인 가치를 위해서라면 그 외 부가적인 요소가 피해를 보더라도 신경쓰지 않는 성격" 또한 변화를 맞이했는데 테러맨 시즌 1 시점에서도 민정우의 활동은 사회에 큰 혼란을 불어일으킴을 묘사하긴 했으나 민정우가 막으려는 다른 악인들의 임팩트로 인해 묻힌것에 반해 테러대부활에서는 대를 위해 소를 기꺼이 희생하는, 즉 악의 뿌리를 뽑아 미래에 일어날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면 사회의 부수적인 피해는 물론 자신이 그토록 중시했던 생명의 희생조차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인물이 되었다.[11]

다만 그로인해 민정우가 받는 정신적 충격과 자신의 자격에 대한 갈등도 더욱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이 시각에도 세상에서 죽어나가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구하겠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지 깨달았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활동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나면 그들이 걸을 수 있었던 행복한 인생의 길을 자신이 꺾은것이 아닌지 말이다. 그러면서도 그들을 짊어지겠다 하는 자신의 행동은 과연 오만이 아닐까라는 언급이 그 예. 즉 고된 경험으로 인해 현실과 타협하여 우선순위를 옮기긴 했으나 사람들을 구하는 것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지금 이러한 행위가 옳은지에 대한 회의감 또한 쌓이고 있다는 것.

특히 민정우의 자신의 자격에 대한 자가 검증은 테러대부활에서 신념을 저버리고 저지른 대학살로 인해 스스로 영웅의 위치를 내려놓고 석환에게 그 의지를 잇게 만들었다. 물론 그 이후로도 다시 돌아와 사람들을 구할 예정이고 스스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지만. 자신의 뒤틀린 영웅성을 자각하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계속 해왔다는 것. 하필 석환에게 테러맨의 자리를 인계한것 또한 그의 능력도 있지만 석환은 신념을 저버린 자신과 다르게 떳떳한 자신의 정의를 관철시켰기 때문이다.

이런 영웅의 자격에 관한 관점은 가족이자 멘토였던 릴리아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민정우의 불살주의의 시초가 된 것은 릴리아가 일갈했던, 아무리 복수나 단죄라는 목적을 위해서라도 사람을 죽인다면 그것은 악인과 차이점이 없다로 말이다. 그 이후부터 불살은 물론이요 영웅성을 저버리고 목적만을 위해 행동한다면 민정우 또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세우며 활동하는 수많은 악인들과 다를바가 없기에 끊임없는 자가검열을 거쳐온듯 싶다.[12] 그러나 그러한 자기검열에도 불구하고 결국 테러대부활 시점에선 사형수들을 본인의 독단으로 죽이고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등 영웅이 아닌 말 그대로의 테러리스트의 길을 걷게되며 결국 자신의 비틀린 영웅성을 드러내게 되었다는 점은 민정우의 지금까지의 독선을 의미하며 앞으로의 개선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3.2.1. 영웅에 대한 부정

이 무기력감을 잊지 마라, 정의석. 미래와 희망이란 이름으로 눈을 감고 현실을 외면하지 마라. 더 이상 같은 가짜들이 필요없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히어로라는 건 없다. 결국엔 모두 자기만족을 위해 행동하는 것일 뿐.
이에 더해 특이하게도 세계관에서 가장 히어로다운 행보를 보여준 인물임에도 불구, 영웅의 존재와 필요성에 대해선 비관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13]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인물들이나 복수를 위해 행동하는 인물 등 사적인 이유가 직접적인 동기가 되는 다른 주인공들[14]과는 달리 정우는 순수하게 사람을 구하여 다른 사람들은 자신과 같이 소중한 사람을 잃는 아픔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는 이타적인 동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이질적인 상황인데, 이것은 정우가 자신이 모든 것을 희생해가면서까지 사람들을 구하려 노력했음에도 세상이 전혀 바뀌지 않았음을 알고 얻은 극심한 회의감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는 시즌 1 에필로그에서 오세정과 대화를 나눌 때 잘 드러나는데. 민정우는 오세정에게 자신이 지금껏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한 영향을 생각해 볼 때 그 답은 제로였다고 일갈하며. 히어로라는 건 존재하지 않고 모두 오로지 자기만족을 위해 행동할 뿐이라고 독백한다. 즉 어차피 자신이 죽어라 뛰어봤자 세상은 변함이 없고 소중한 사람들만 위험에 처하니 사람들을 구하러 활동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

정우 본인도 이런 끊임없는 굴레에 지쳤는지 테러맨 시즌 2 최종전을 장식하는 정부청사 테러를 막고난 뒤엔. 정의석 의원에게 더이상 자신들과 같은 가짜들이 필요없는 세상이 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선 시도때도 없는 재난과 테러를 막을 수 있는 건 일개 개인(히어로)이 아닌 국가의 시스템이라고 일갈한다. 정우 스스로 영웅의 필요성에 대해 부정하기로 결정했고. 그런 입장을 국가 시스템에 대한 비판으로 내비친 것. 물론 그로 인해 설립된 재난 준비 위원회의 실상과 멸망된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면.. 또다시 히어로로서 돌아와 고통받아야 할 예정이니 어찌보면 진정한 비극을 겪고 있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테러대부활의 프롤로그에서 민정우의 독백을 볼 때 자신이 제안한 시스템에조차 회의를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행적 자체에 대해서까지 비관하는 듯하다. 단순히 악인들을 쓰러뜨리는 것 이상의 거시적인 변화를 일으켜 세상이 더 나은 곳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고통받는 인물.

3.3. 비극성

파일:아빠뒤진정우.jpg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몸부림 치는 영웅의 이야기라는 테러맨 주제에 걸맞게 슈퍼스트링 전체를 통틀어봐도 찾기 힘들 만큼의 고난과 불행을 겪는 인물이다.[15] 어릴 적 어머니를 잃은 것부터 시작해 사람들을 구하면 구할수록 대중은 자신을 테러리스트라 매도하며 사형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친구와 조력자들은 점점 자신을 떠나가거나 사망하는 등 그야말로 17살 아이가 겪기엔 영웅은 커녕 비툴어져 악인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의 비극을 겪는다. 그럼에도 정우는 악이라는 오명을 써서라도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가며 사람들을 구하려하는 인물로 비춰지며 그런 정우가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라는 대외의 인식을 받아들이고 다크히어로로서 각성하는 것이 여러 작품에서 정우의 행적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자신이 상대해온 적수들과는 달리 정의불살주의를 기본 신념으로 삼으며 그 선을 넘지 않으려 발버둥치기 때문에 더욱 고뇌가 강조되는 편. 신체능력도 강력하긴 하지만 첨단장비를 장착한 단련된 인간 정도라 온갖 인외의 초능력자가 넘쳐나는 본작에서 입은 육체적인 피해 또한 상당한데 뼈가 부러지고 칼에 박히거나 총상을 입었고 시즌 2에서는 온 몸에 염동력 능력자의 거대한 칼날이 박혀 사망 직전까지 가며. 결국 엔딩 시점에서는 한 쪽 눈을 잃기까지 한다.

또한. 정우의 근간이 되는 불행을 보는 눈도 정우의 의지에 반대되는 비극을 유발하는 요소로 생명의 가치를 저울질하지 않고 모두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정우와는 달리 이 능력은 정우에게 결과적으로 이익이 되는 상황이라면 자체 판단하여 보랏빛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는 릴리아가 경찰에 자백하던 상황에서 잘 드러나는데, 정우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유일한 가족을 잃게 되는 결과를 낳지만 한편으로 봤을 땐 릴리아가 자수함으로써 결국 자신은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기에 눈이 릴리아를 보랏빛으로 보여주지 않은 것. 이때 정우는 누구 마음대로 그런 것을 결정하냐며 오열했다.

이러한 정우의 능력은 정우를 강제로 이기적으로 살게 만드는 능력이며 결과적으로 타인을 떠나보내고 인간을 외롭게 만드는 존재이기에 정우는 이 능력이 사라져도 괜찮다라며 내심 능력을 잃기 원하는 입장을 보인다. 즉, 불행을 볼 수 있지만 그것을 막으려고 노력할수록 자신이 끝없는 불행에 빠지는 아이러니한 행적을 보여주는 인물.

4. 작중 행적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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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1 테러맨 시즌2 부활남 시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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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남 시즌1 신석기녀 캉타우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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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하늘 테러대부활 더 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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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YATO의 일러스트 게임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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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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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가족 관계

민석영(친부) / 윤승아(친모)
뮤즈(고모) / 릴리아(가정부 및 보호자)

6.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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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투력

파일:정우기술1.jpg
파일:정우기술2.jpg
<rowcolor=#fff> 슈트의 특수 기술들을 사용하는 모습
원래는 작은 키에 체구도 작았지만 능력을 기반으로 한 회피만큼은 뛰어났다. 하지만 릴리아와 거듭된 훈련을 하고 테러맨으로 활동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후엔 특수부대가 덤벼도 상대가 되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김봉춘이 준 방독면과 장갑으로 광역 공격은 물론 점점 업그레이드된 장비는 무한에 가까운 재생력을 보여준 이현성 마저도 쓰러지게 만들었다. 사격 실력도 훈련으로 향상되어 대인전 뿐만 아니라 빠른 이동속도를 이용해 군용 헬기를 격추하는 등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확실히 인간을 넘어선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상술한 위기 감지 능력은 여러모로 위험 요소를 크게 줄여주는데. 이 능력 덕분에 민정우는 다수의 무장 요원은 물론 자신보다 훨씬 강한 이현성과도 호각으로 승부를 펼칠 수 있었다.

다만 특출난 파괴력, 방어력이 없어 강력한 힘을 보유한 초능력자들을 상대로는 상당히 불리하다. 당장 테러맨 시즌 1의 최종 보스였던 이현성과 비교해봐도 만일 업그레이드된 장비가 없었다면 죽음을 면하기 힘들었을 거고, 석환과 비교해보면 평상시의 석환은 민정우를 상대할 수 없겠지만, 적멸이 발동 된 상태라면 민정우도 쉽지 않을 상대일 수 있다. 석환의 가장 큰 능력은 부활과 끝없는 근성인데 여기에 인간을 뛰어넘는 신체능력이 더해지면 민정우가 더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기에 석환을 넘어서 세계관 최강자들로 평가받는 강숙희. 캉타우, 야크, 요한과 비교해보면 확연한 전투력 차이가 난다. 마치 크리링같은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일:정우전투.jpg
파일:정우싸움2.jpg
파일:정우싸움1.jpg
<rowcolor=#fff> 검은 날개 일족과 합을 겨루는 모습
하지만 일시적으로 바이올렛의 힘을 전부 끌어올린 상태에서의 전투력은 기존의 전투력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압도적인 재생력과 신체능력을 기반으로 텔레파시나 정신조작 능력을 사용하며 전투를 치르거나 아예 PK 같은 강력한 공격용 초능력까지 사용하는 먼치킨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본인이 이매진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다고 해도 처음 써보는 능력을 매우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작품에서 묘사된 바로는 파괴력이 아닌 능력의 범용성과 활용성 면에서는 오히려 강숙희보다 우수한 부분이 있어보일 정도로 다채로운 능력을 사용한다. 마냥 오버하는 것도 아닌게 앞서 민정우가 사용한 능력도 어디까지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사용은 안 했지만 투명화만 보더라도 은신이나 암살에 유리하며 정신 조작 능력도 적용 범위가 좁긴 하더라도 인간을 상대로 한다면 확실히 유리하게 상황을 바꿀 수 있다. 게다가 의태 능력까지 사용한다면 첩보 활동까지 매우 유리하게 펼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능력이 뚜렷하게 나뉘어져있고 구체적이기 때문에 민정우가 다소 고평가받는 거지 위력적인 부분에서는 현재 기준으로는 숙희 같은 최강자들에게는 못 미칠 확률이 높다고 예상됐으며 실제로 테러대부활 43화에서 기를 쓰고 달려들었음에도 숙희에게 제압당했다.

정리하자면 아직도 성장할 여지가 있는 인물이며 지금도 그 누구한테 살해당할 일은 없을 정도로 강하지만, 세계관 최상위권은 정도는 아직 애매하며 상위권 정도라는 것이 독자들 대부분의 의견이다. 하지만 정우는 유일한 이매진 프로젝트의 성공체이며 심연의 하늘에서 보인 부활로 추정되는 능력 등 아직도 더 강해질 여지는 충분하다. 테러대부활에서 주교를 간단히 압살하거나[16] 무려 검은 날개 일족의 일원인 오베이드 알도사리와 잠시나마 대등하게 일전을 치르면서 그것을 몸소 증명하는 중이다.

다만 테러대부활 최후반에서 아트라하시스와 공명해 더욱 강해진 상태에서 선지자로 각성한 석환에게 패배한 후 아트라하시스가 빠져나가며 초능력을 잃어버려 평범한 인간이 되었다. 그래도 김봉춘이 새로 제작한 새로운 방독면을 착용하면 잃어버린 능력을 일부 사용 가능하지만 예전만큼 힘을 발휘할 순 없다. 결국 선지자의 힘으로 자신보다 방독면을 더 잘 다룰 수 있는 석환에게 테러맨의 직위와 방독면을 물려주었다.[17]

8. 평가

작품 내적으로 테러리스트라고 알려져 있으며, 지인들이나 동료들은 민정우를 영웅이라 칭하나 민정우와 적대하는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거나 상당히 경계하고 있다. 테러맨 시절부터 활동한 탓인지 과 관련된 조직원들은 테러리스트를 언급만 하면 치를 떤다.

다크 나이트배트맨과 비슷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둘은 스스로 죄를 뒤집어 쓰는 등의 다크 히어로의 면모가 강하면서 불살주의를 추구한다.[18] 테러대부활에서는 백 인 블랙의 스파이더맨과도 비슷한 점이 있는데, 메이 숙모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검은 수트를 뒤집어 쓰고 빌런들을 죽이려한 적이 있다.

작품 외적으로는 슈퍼스트링의 인기 캐릭터다. 슈퍼스트링 관련 작품에 여러번 얼굴을 비쳤고 정우의 개인사를 다룬 테러맨부터 그 끝을 보여준 심연의 하늘까지에서의 행적을 다른 캐릭터에 비해 비교적 자세히 보여준 덕에 인기가 많다. 비슷한 입장인 강숙희는 개인사가 나온 신석기녀가 비교적 늦게 나온 탓에 정체불명이어서 이름을 알아내기도 급급했다.

다만 민정우가 테러리스트 행세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인데, 정말로 테러리스트가 되는 것만이 방법이었는지 생각하는 독자들도 있다. 그러나 민정우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사람들을 구하려 했던 만큼, 이건 현실적인 면을 냉정하게 직시할 것인지 아니면 민정우의 영웅적인 면을 볼 것인지의 초점 차이라 할 수 있다.

테러대부활에서는 이전까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너무 가시밭길을 지나와서 그런지 이제는 자신들과 적의 싸움으로 민간인이 죽는 것은 용납하지 않아도 부상자가 생기는 것 정도는 어쩔 수 없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직 자신의 사람들만 반드시 지키려는 모습을 보인다.[19]

다만 석환이 민석영을 살해한 일로 흑화해 불살주의를 깨뜨려 유창혁을 비롯한 범죄자들을 학살하고 나아가서는 과격대책을 추구하려한 행적은 다소 비판받는다. 그동안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시켜왔으면서 자기 가족이 죽으니 폭주하는 건 내로남불이 아니냐는 것. 그리고 종국에는 석환에게 그가 김민혁민석영을 죽인 걸 원망하기도 했는데 애초에 김민혁을 죽인 건 김민혁 엄마다 애초에 이마저도 마냥 석환을 탓할 수가 없다. 김민혁을 죽인 건 애초에 김민혁 측에서 가만히 있던 석환에게 접근해 계속해서 건드렸었고[20] 석환이 그렇게라도 반격하지 않았다면 석환은 김민혁의 복수의 도구로 쓰이면서 인생 자체가 끝장날 수도 있었다. 오죽하면 모든 일이 끝난 후 하시우가 민정우에게 '네가 진즉에 친구의 악행을 막지 않아서 이렇게 된 거다. 설마 석환에게 복수라도 하려는 건 아니지?'라는 식으로 말했을까?[21] 석환이 민석영을 죽인 것도 당시 민석영은 아트라하시스에게 감염되어 그대로 내버려 뒀다간 민석영은 검은날개 일족이 되어 큰 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컸고 일이 이렇게 된 것 또한 차희수의 가족을 문답무용로 죽여버린 민석영의 잘못이 먼저였다. 민석영 본인이 그걸 알고 있었기에 석환에게 죽여달라 부탁했었고 민정우 역시 그 정도는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민석영의 죽음은 유창혁과 차희수, 아트라하시스의 계략이었다. 그런 점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으며 석환이 적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화 한 번 없이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길로만 나아가려는 모습에 소인배,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변론 역시 있다. 먼저 민정우를 단순한 소인배나 내로남불이라 비난하기에는 다소 맞지 않은게 민정우가 테대부 시점에선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하게 된 건 맞지만 민간인의 죽음까지 바라지는 않았다. 실제로 주교와의 전투중 민간인이 건물에 매달리는 걸 보고도 무시하고 전투를 치르긴 했지만 그 이후 그 전투에서 사망자가 나왔음을 뒤늦게 알자 크게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고[22] 따지고 보면 민정우가 평범한 생활을 포기하고 테러리스트의 길을 걷게 된 원흉이 백백교임을 생각해보면 민정우가 자신의 일상을 포기한다는 것을 감내하며 활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민정우의 흑화는 언뜻보면 단순히 아버지가 죽어서 멘탈이 박살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여러가지의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말이 흑화지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질 기미도 없고 불행의 연속만 반복되는 이딴 세상은 그냥 멸망해버려야 해!" 같은 생각 따윌 품게된 것도 아니고 이전처럼 세상을 구한다는 사상 자체는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단지 그 방법이 이전과는 달리 극단적으로 변했을 뿐.

종합적으로 민정우라는 캐릭터는 테러맨 당시에는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선한 의도를 가지고 테러라는 뒤틀린 방식으로 사람들을 구했던 다크 히어로였다면 테러대부활에서는 나아지지 않는 상황, 아버지의 타계 등이 트리거가 되어 빌런으로 타락, 그 후 석환 등 동료들의 도움으로 인해 테러맨도 테러리스트도 아닌 민정우라는 개인으로 돌아온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9. 어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민정우/어록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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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0. 여담

11.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파일:민정우.jpg

슈퍼스트링의 주역 캐릭터. 그리고 세계관 내에서도 비중이 꽤나 높은 편이다. 강숙희와 더불어서 다른 작품에도 활발히 나오면서 팬들한테 인기도 제일 많다. 또한 강숙희와 같이 5개 이상의 작품에 출연한 인물이다.

12. 다른 매체

12.1. 슈퍼스트링(게임)

민정우/모바일 게임 문서 참고.

13. 관련 틀

민석영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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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링의 주역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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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 레드스완 파락호 전영하 장수찬 }}}}}}}}}


[A] 쿠키 등장[A] [A] [4] 프로모션 비디오에서 사용되었다. 정식 테마곡보다 테러맨이라는 작품의 분위기를 매우 잘 살려냈다고 평가받는 명곡. 가사와 곡 분위기를 살펴보자면 Destroyed는 민정우라는 인간을, Drity Veins는 테러맨으로서의 민정우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5] 본래 머리색은 핑크빛이 도는 적갈색에 가까우나 테러맨 활동 시작 후 X나 쎄보이게 흰색으로 염색했다. 하지만 남이 물어보면 탈색 여러번 해서 백발이 되었다고 말한다.[6] 단 리마에게 이매진 프로젝트의 모든 힘을 계승받은 상태에서는 절륜한 능력들을 발휘할 수 있다.[7] 신석기녀에서는 곰벌레 연구자료 소실과 대성팔족이 지금껏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실패가 모두 민정우에 의한 것으로 언급되고, 재난 준비 위원회의 설립 또한 민정우의 의견을 받아들인 최현옥 대통령이 창설한 것이며, 아일랜드 2부에 강숙희가 개입한 것 또한 민정우의 부탁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심연의 하늘에서 대만 기지의 과학자들과 함께 플랜 0을 발동시켜 강하늘과 신혜율을 과거의 지구로 보낸 장본인 또한 민정우다.[8] 단 테러대부활 5년 전까진 배낭과 총기류 장비들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9] 후유키 츠라라가 신재한을 살해하라는 요구를 거부하고 생포하겠다는 대답만을 남겼던 것이 그 예시.[10] 대외적으로 민정우는 재준위와는 관련이 없는 테러리스트 범죄자이기 때문에 민정우의 활동이 노출되고 피해가 많을수록 그러한 강력 범죄를 제어해야할 재준위에게 압력과 추궁이 가해지는 것으로 묘사되었다.[11] 원미호는 이에대해 "내가 알던 테러맨은 다칠것 같은 사람은 누구든 구하고 봤다"며 더 망가지기 전에 은퇴를 고려하라고 직접적인 일침을 날린다.[12] 특히 민정우의 목적은 비극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하는 것인데 공교롭게도 민정우가 상대했던 빌런인 연하연 또한 목적과 수단이 뒤틀렸을 뿐 재앙에서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었다. 추후 등장한 지장종도 마찬가지이며 아지태브리더마저 일반인이 공감하기 힘들뿐 각각의 정의를 통해 대상을 구원하려는것이 목표다. 만약 민정우가 영웅성을 버리게 된다면 단순히 목적만 다를뿐 이들과 구분할 수 없을것이다.[13] 예시로, 정우 본인은 자신의 자격에 대해 고민할 지언정 단 한번도 자신을 영웅이나 테러맨이라고 소개하거나 밝힌 적이 없다. 그저 테러리스트라고만 할 뿐.[14] 물론 이 인물들도 이후 정의와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나 맨 처음 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사적인 이유임이 분명하다[15] 민정우 이상으로 고통을 겪은 건 도로시 크라우포드 정도.[16] 단 이 당시의 주교는 민정우와 번번히 격전을 치른 과거에 비해 훨씬 약해진 상태였음을 감안해야 한다.[17] 그렇기에 본편인 이세계 견문록에서 출연할지 애매해졌지만 슈펴스트링의 주역 캐릭터인 만큼 장비를 활용해 능력 일부분을 되찾은 너프된 상태로 등장할 확률이 높다.[18] 또한 상당한 부를 이용하여 장비를 통해 히어로로 활동하며, 일부 경찰들과 협력한다. 또한 협력자이자 친구 관계인 사람들의 타락도 어찌보면 비슷해 보인다.[19] 원미호는 민정우를 배려했는지 주교를 잡던 당시 민간인 사망자가 생겼지만 그에 대해선 숨기고 부상자만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후에 사망자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착잡해한다.[20] 석환에게 수십 번의 고문을 가해 죽이고, 성미나를 비롯한 석환의 지인 대다수를 살해했다. 이 과정에서 전영하임광천은 사경을 해맬 뻔했고 특히 고등학생이었던 차예린은 김민혁에게 평생 트라우마가 남을 수도 있었던 피해까지 입었다.[21] 물론 민정우도 이에 김민혁의 죽음은 김민혁 자신이 초례한 것이라며 인정했다.[22] 물론 이는 일전 원미호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 것도 있었다. 거꾸로 생각하면 민정우가 자신 때문에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을 것을 우려해 배려한 것이다. 만일 민정우가 소수의 죽음도 불사하는 성격이었다면 원미호도 굳이 이런 배려를 해주지 않았을 거다.[23] 이매진 능력을 발동하려 할 시 나오는 효과음.[24] 엄마가 사이비 종교에 빠진 탓에 본인만 신경 쓰고 있지만⋯[25] 이에 독자들은 석환과 맞담배를 피울 정도로 남자다워졌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26] 슈퍼스트링 작품의 인물들은 주인공을 포함해 부모 중 한 쪽만 등장하거나 아니면 둘 다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그나마 예외가 석환강현. 강하늘 정도.(이름 공개 포함 까지 보면 그나마 석환이 유일) 릴리아 또한 과거회상 때 잠시었지만 둘 다 등장하긴 했다. 강숙희는 창조주가 우주적 존재인 만큼 해당사항이 없고 장수찬은 시작부터 고아인게 언급된다. 물론 정글쥬스는 아직 연재 중이니 부모가 밝혀질수도 있다.[27] 위의 주요 대사 문단에서 태러맨 문단과 심연의 하늘 문단만 비교해 봐도 알 수 있다.[28] 당시 술마시고 필름이 끊겨버린게 처음이라 어쩔수 없었다고 한다.[29] 참고로 이게 보안문에 대놓고 써있어서(...) 정우 본인은 혼자오길 잘했다며 부들거렸다. 그리고 군단장 운전병도 했었으니 이젠 운전실력 괜찮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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