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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0:54:00

반(슈퍼스트링)


슈퍼스트링의 주역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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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카 코넬리아 캉타우 하스티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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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 레드스완 파락호 전영하 장수찬 }}}}}}}}}

<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반
메인 차원 차원 99
<colbgcolor=#000><colcolor=#800000> [1]
Van | 般
파일:반간지.png
대표 능력 <colbgcolor=#fff,#191919>밀법술
종족 인간 → 언데드
이력 지장종의 주살승
& 차크라타샤의 대항병기
58세, 원미호의 보디가드
5X세, 재난준비위원회 석환팀 합류
히어로 팀 슈퍼스트링 초대 멤버
단독 주연 작품 아일랜드
성우 류승곤 (슈퍼스트링)
최낙윤 (아일랜드M)
실사 배우 김남길 (아일랜드)
등장 작품 아일랜드
테러대부활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
1. 개요2. 소개와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과 강함
4.1. 밀법
4.1.1. 밀법 종류4.1.2. 금강저4.1.3. 소환
4.2. 언데드
5. 인간 관계6. 주요 대사7. 평가8. 슈퍼스트링 프로젝트9. 기타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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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스트링 작품인 아일랜드의 악인형 주인공인 주살승.

2. 소개와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반 전용관2.png
파일:반야토.jpg 파일:반토.jpg
파일:반과 제주도.png
반은 과거 밀교에서 비밀리에 키우던 주살승입니다. 수 백 년도 더 된 이야기죠. 그는 과거 비구니의 주술을 통해 되살아난 언데드로 신의 힘에 필적하는 천재승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그 무한한 힘과 언데드의 속성이 맞물려... 끝없는 살육의 욕망을 대가로 타차원의 존재와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그는 차크라타샤 같은 이 세계에서 신이라 불린 타차원의 동족들 즉 검은날개일족을 소환해 부릴 수 있는 괴물입니다.
야크, 테러대부활에서
이름이 외자인 '반'이며 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주무기인 금강저와 밀교의 주술을 이용해 각종 요괴와 악령들을 상대하는 영능력자로, 과거 승려였지만 현재는 정처없이 제주도 곳곳을 떠돌아다니는 터라 머리도 길게 기르고 양복을 입고 다닌다.

평상시에 잔인하고 냉정한 데다가 성질도 더러워 아군인데도 보는 사람 불안하게 만드는 캐릭터로, 언제나 양복을 입고 다니지만 만화책 2권에서 딱 한 번 캐쥬얼을 입고 나온 적이 있다.[2] 보이는 그림에 보이는 대로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이다. 단행본 1권에서 언급된 바를 보면 반의 전체적인 외모는 상가집에 갔다가 작가를 찾아온 지인의 상복 차림을 참고했다. 1부 시절에는 날카로운 외모였다가 점점 변화가 되어갔는데, 2부 웹툰판에서는 뭔가 벌크업이 된 느낌도 준다.

본래 밀교의 분파 중 하나인 지장종의 주살승[3]으로 제주도에 있는 지장종 분파에서 키워졌다.

성격은 전투병기로 키워진 만큼 사이코패스 같을 때가 있다. 인두조수를 공격하는 것을 즐기며 웃고 있었고, 반이 행하는 토막 살인도 아무나 죽인 것이 아니라 이미 요물에 빙의된 처지의 희생자들을 제거한 것인데 조용히 죽일 수 있는 것을 굳이 토막 살인[4]을 낸다. 다만 요한의 말에 의하면 분위기와는 달리 이유없이 죽여대는 타입은 결코 아니라고. 원미호와 요한도 챙기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예 사이코패스는 아닌 듯.

또한 비인간적인 면모만이 강조되지만 겉으로 드러나지않는 죄책감도 갖고 있다. 1부에선 아이카와와 대결할 때 아이카와가 "이 요괴는 당신의 죄책감 속에 남아 있는 녀석. 구면이리라"라는 대사와 함께 벤줄래[5][6]를 불러내어 반에게서 내면의 고뇌를 유발하려 했었다.[7]

이외에도 전투용으로 '사육'된 처지라 일반 생활에 대해 잘 모르는지 미호가 건내준 콜라를 딸 줄 몰라 바닥에 던져버렸고, TV에 나온 한글 주소를 읽지 못해 미호에게 물어봤었다. 자동차도 익숙하지 않은지 미호가 급브레이크를 밟자 그대로 앞에 머리를 박는 모습을 보여준다.[8]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반(슈퍼스트링)/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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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능력과 강함

파일:Screenshot_2018-03-01-01-24-09-1.png
엄살이 심하시군요, 숙희 씨. 당신과 제가 여기에 있는데 어떻게 침입한다는 말입니까.
제주도의 그 남자 정도가 아니면 이곳은 그 누구도 침입할 수 없습니다.
야크, 테러대부활 37화中
반은 슈퍼스트링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원 중 한 명이다.
(중략)
자신의 힘을 모두 방출했을 때 요한이나 모든 능력을 발휘하는 숙희 정도가 그와 대등한 수준으로 싸울 수 있는 정도.
슈퍼스트링 백과사전
본인의 주연작품을 넘어 슈퍼스트링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이자 히어로 측의 최강전력. 테러대부활에선 반 정도가 아니면 야크가 전파상에 쳐둔 결계를 뚫을 수 없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는데, 이를 바꿔 말하면 반은 야크와 강숙희의 합동방어를 뚫을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즉 히어로들 중 독보적인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원미호조차 이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반의 안위를 걱정하는 것이라며 반을 누구보다 의지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며 아예 테러대부활에서 반이 지원에 응하자마자 이기는 싸움이 아니면 자신이 나설 일이 없다고 의기양양해하기까지 한다. 한술 더 떠서 강자 라인에 포함되는 야크조차 강숙희나 아트라하시스 같은 존재를 상대할때도 표정을 찌푸릴지언정 딱히 긴장하거나 겁먹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편과 달리 반이 나타나자마자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 점만 봐도 답이 나온다.[9]

어릴 때부터 예언에 나온 멸망의 바람 차크라타샤, 즉 시바 신에 대항하기 위한 주살승으로 키워진 만큼 같은 세계관에 다른 주인공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는데[10] 아일랜드 1, 2부에서 반의 사냥감으로 나오는 정염귀도 평범한 사람 여럿은 순식간에 죽일 수 있는 괴물임에도[11] 반한테는 떼거지로 덤벼도 상대가 되지 않는 수준이며, 형체가 없어 주술이 먹히지 않는다던 벤줄래도 잡귀라 부르며 한번에 없애버린다.

1부에서는 강력한 영능력자 아이카와에게 고전하다가 석장을 잡자마자 순식간에 제압하는 정도의 전투력을 보여주고, 2부에서는 인두조수, 귀수산 등 정염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요괴들에게조차 특유의 썩소를 지으며 압도해 버린다. 심지어 2부의 흑막인 지장종은 피와 죽음의 여신인 칼리를 소환하고도 칼리가 반에게 제압당하는 것을 걱정하였고 실제로 반이 칼리를 완전히 제압하기위해 무려 최상위 신인 시바를 소환하여 소멸시켜버리고 슈퍼스트링 최상위권 강자로 꼽히는 강숙희도 금강저를 등에 꽂아서 죽여버렸다. 물론 강숙희도 당황할 정도로 갑작스러운 기습임을 감안해도 초월적인 내구력과 재생력을 가진 그 강숙희가 반격도 제대로 못 하고 당했다.

다만 능력이 전체적으로 물리력 위주인지라,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귀신만 따로 떼어내거나 직접적인 귀신과의 전투 역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미호로부터 아이에게 들린 귀신을 떼어달라는 의뢰를 받을 때에도 10장은 받을 수 있는 일이지만 내 능력 밖이라고 잘라 말하지만 그래도 본인만의 능력으로 어찌어찌 해결할 수는 있으며 명색이 스님인지라 죽은 자를 성불시키는 것도 할 수 있다.

이런 엄청난 활약과 강함 덕분에 슈퍼스트링 히어로들 사이에서도 하늘의 권능을 사용하는 강숙희, 힘을 완전히 회복한 야크[12] 정도가 아니라면 반과 상대할 수 있는 아군은 없을 것이다.[13][14]

테러대부활에서는 강숙희와 야크 등 반의 존재를 아는 인물들은 반의 기척을 느꼈을 뿐인데도 "설마..."라며 중얼거리면서 식은 땀을 흘린 것은 물론, 강숙희는 아예 정색하며 원미호에게 제정신이냐고 따지기까지 할 만큼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한 술 더 떠 야크는 상술했듯 공포에 질린 건 물론 민정우조차 반이 나타나자마자 원미호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굉장히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15] 거기에 반을 처음으로 본 니콜라이는 자신만만하게 빅토르의 궤도폭격으로 선빵을 때리고 덤볐는데, 빅토르와 한번씩 공방을 주고받은 끝에 격추시키고[16] 진짜로 자신을 토막내서[17] 경악에 찬 표정을 짓는다. 78화에서는 슈퍼스트링의 상위권 강자인 강숙희야크를 상대로도 방해한다면 둘 다 토막내주겠다며 위협한다. 최종보스인 아트라하시스와의 전투에서는 아트라하시스가 반을 경게하는 모습을 보이며 만 년이나 갇혀 약해진 현 상태론 직접 죽이긴 힘들다며 반의 술법을 비틀어서 다른 차원으로 추방시켰으나 돌아와서[18] 맹공을 가하며 그를 토막내 제압해버린다.

종합하자면 슈퍼스트링 히어로들 중에서도 무려 어지간한 검은 날개 일족과 맞먹는 독보적인 히어로 최강자이며, 신적 존재나 선지자, 검은날개 일족[19]과 같은 논외급 강자들을 제외하면[20] 슈퍼스트링의 실질적인 최강의 존재라고 할수있다.

4.1. 밀법

파일:반의 밀법.png
어, 억울하옵니다! 소승은 반이 시바를... 차크라타샤를 소환할 줄 몰랐습니다!! 그것도 너무 쉽게... 아무런 준비 과정도 없이...
궁탄
[ruby(사바하, ruby=娑婆訶)]
밀교의 천재승으로 언급되며, 주술이 인간을 초월한 규격 외라는 묘사가 있다. 신과 싸우고 살아 돌아왔다는 것이나, 요괴이자 섭리의 일종이라는 벤줄래마저도 손쉽게 순삭 하기도 하고, 자신과 동급으로 싸우던 아이카와를 석장을 잡자 순식간에 압도하여 제압하였다. 사용하는 밀법술은 매우 다양하며 그것을 사용한 근접전 능력도 상당하다.

4.1.1. 밀법 종류

파일:강화중인 금강저.jpg}}} ||
파일:길어진 금강저.jpg
||
금강저를 조종하고 칼날 부분을 강화하고 자신의 피를 이용해서 참격을 날리거나 거대한 도깨비 형상을 만들고 이를 금강저에 담아서 한쪽 칼날이 길어지게 했다. 귀수산이랑 싸울 당시에는 칼날이 길어지지는 않고 강화만 되었다.
파일:이름 길다.jpg}}} ||
파일:귀수산 전투.jpg
||
원미호의 부탁으로 관광객들을 전부 산에서 내려보내기 위해서 산 전체에 불을 지를 때 사용한 기술이다. 영창이 긴 만큼 범위도 넓고 위력도 상당한 걸로 보인다.
* 나모바가바티 바이사쥬야구루바이드르야 프라바하라쟈야 옴 아 비 라 훔캄 나모바가바티 사바하
정염귀의 머리를 자신의 머리인 것 양 둔갑시키는 귀갱술의 일종으로 보인다. 칼리를 속일정도로 보아서는 매우 수준 높은 귀갱술로 보이며 다음에 다시 사바하를 외쳤을 때는 주변에 거대한 폭발이 연속적으로 터졌다.
파일:귀수산 밟기.jpg}}} ||
귀수산을 공격할 때 사용해서 대기가 거대한 발 모양으로 변해 한번에 몸을 거의 부술 정도로 강한 일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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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괴물 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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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병기 빅토르가 쏘는 광선을 막아낸 기술이다. 빅토르는 궤도폭격을 통해서 혼자서 군부대를 전멸시킬 정도의 화력인데 이를 혼자 막은 것이다.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 방패수 진언으로 어떠한 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고 싶을 때 읊는 기도문을 의미한다.
파일:옴 악.jpg}}} ||
파일:thisismye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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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 민정우를 노릴 때 금강저를 강화해 양쪽 다 길게 만들어 불을 휘감아 날릴 때 사용한 밀법이다. 화력이 꽤나 강력한 것으로 묘사되며 금강저의 날이 둘 다 길어진다. 관세음보살의 정상화불수 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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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반 궁극기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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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qkqkqk.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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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저를 상대에게 꽂아서 이를 이용해 일으키는 밀법으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 총 3명의 신, 즉 검은 날개일족을 소환해서 이용한다. 지금까지는 확인된 신은 시바뿐이고 나머지 둘은 가샤도쿠로와 천사로 보인다.

4.1.2. 금강저

파일:프로모션 금강저.png
<rowcolor=#24912a> 금강저
독고저라는 말뚝 비슷한 형상을 가진 종류의 금강저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반은 비정상적인 신체 능력으로 이 금강저를 시속 300km 이상의 속도로 다룬다고 한다. 일부 밀법은 금강저를 갖고 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 필살기 급 기술들이다.

4.1.3. 소환

파일:섬 시바신.png
<rowcolor=#800000> 반의 부름에 응한 시바
그는 차크라타샤 같은 이 세계에서 신이라 불린 타차원의 동족들
검은날개 일족을 소환해 부릴 수 있는 괴물입니다.
야크, 테러대부활 77화 中
반의 필살기이자 최종병기

궁탄지장종은 칼리를 소환하기 위해 탄트라 의식[24]을 행하며 오랜 준비 기간을 가져 칼리를 소환했는데, 반은 더 이상 회복이 되지 않는 칼리를 끝내기 위해 단순히 자신의 손에 상처를 내고 그 피로 주문을 외우는 것 만으로 너무 쉽게, 아무런 제물이나 준비 과정도 없이 칼리보다 상위 신격인 파괴신 시바를 즉시 소환하여 칼리를 압도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반의 전투력을 알고 그에 만반의 준비를 갖춘 지장종조차 이것을 예측하지 못했던 것을 보면 잘 사용하지 않았던 능력인 듯. 시바신과 완전히 일체화가 되어 전투를 치르며, 완전체인지 불완전체인지는 불명이나[25][26] 칼리가 반을 보고 이 세상을 멸망시킬 생각이냐고 경악하는 것을 보면 우주의 멸망을 관장하는 원전 신화의 권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반을 여타인물들이 범점할 수 없게 만들고 세계관 최강자급 자리에 올려준 기술이다. 안 그래도 최상위급 전투력을 보여주던 반의 전투력을 신적 존재들을 제외한 최강급으로 올려버리고 신적 존재들과도 쉽게 싸움이 성립할 수 있게 만들었다. 칼리와 충돌하여 칼리를 압도하고 핵폭발 수준의 위력과 그 여파로 차원이 찢어지며 무저갱이 상공에 생성될 정도. 여담으로 멸망의 바람이라는 시바의 이명답게 소환하자 주위에 토네이도가 여러개 만들어지고 벼락이 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테러대부활 77화에서는 시바 즉 차크라타샤가 검은 날개 일족이었음이 밝혀졌다. 무엇보다도, 검은 날개 일족들이 어떠한 존재들인지 생각을 해보면, 괜히 야크가 위에서 쓴 것처럼 "검은 날개 일족을 소환해 부릴 수 있는 괴물"이라고 말한 게 아니다.[27][28]

야크의 설명으론 신에 필적하다고 할 만큼 강대한 본인의 힘과 언데드라는 점이 맞물려서 끝없는 살육의 욕망을 대가로 다른 차원의 존재계약을 맺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반이 소환한 검은 날개 일족은 현재까지 총 3명이다.

4.2. 언데드

반 본인의 신체는 한번 죽었다가 비구니의 주술로 억지로 되살린 언데드 상태라 고통이나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기에 전투력에 시너지가 발생해 어지간해선 반이 밀리는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30] 불로불사인 강숙희의 부활 능력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능력.[31]

5. 인간 관계

6. 주요 대사

나는……이였어…붓다가 두려워해 없애려고 했던…밀교의 천재승…(석장을 잡으며) 덤벼라… 널 죽이기 위해 기꺼이… 다시 승으로 돌아가주마…
토막내주마.[40]

7. 평가

슈퍼스트링의 안티히어로이자 냉혹한 주인공으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반은 신과 맞먹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인해 지장종에서 신의 대항병기인 주살승으로 사육된 인물이기에 인간성이 거의 없으며 전투본능만 남아 있어 매우 잔인하고 슈퍼스트링 세계관에서 굉장히 위험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렇게 난폭한 인물이 과거 한 비구니의 정성으로 인해 인간성 되찾고 선한 마음을 가질 뻔했지만 지장종으로 인해 끔찍한 사건을 겪어 은인인 비구니는 사망해 버리고 그 과정에서 본인은 언데드가 되어버려 삶의 목표 없이 제주도안에서만 악귀들을 사냥하고 다니는 안타까운 인물이기도 하다. [41]

악인은 아니지만 악인 이상으로 무자비하고 냉철하기에 반을 절대 좋게 볼 수만은 없다. 본인 나름대로 악귀들을 사냥하는 건 큰 문제가 없으나 그 악귀들에게 빙의당한 일반인을 제대로 구해주기는커녕 악귀와 함께 토막 내며 없애 버리거나 마물과 관련 없는 사람도 연쇄살인을 했다고 언급이 있는데 그중 작중에서 제주도 봉개동으로 찾아가 일반인 한 명을 별다른 이유도 없이 그냥 살해해[42] 버린 장면 때문이다.

그래도 지장종과 그들이 소환한 칼리, 어떤 세력으로부터 제주도를 수호한 인물.

작품 외적으로 아일랜드 웹툰 자체가 성인인증이 필요한 작품이기에 민정우강숙희만큼은 아니지만 슈퍼스트링 세계관 최강자급 강함과 그로 인한 시원한 전개, 상당히 간지 나는 외형, 대사와 능력 등으로 인해 악인형 주인공임에도 의외로 상당히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반이 너무 강해서 테러대부활에서 나올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76화에서 첫 등장하자 댓글들 반응이 대폭발 하였고 석환팀에 합류해 민정우팀에 있는 여러 강적들을 제압, 상대하며 테러대부활 최종보스인 아트라하시스을 처리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8.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파일:슈퍼스트링_반.jpg
슈퍼스트링에 참전이 확정되었다. 원미호와 같은 웹툰에 등장한만큼 원미호가 팀을 모은다면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할 상대로 보인다.[43] 반의 전투력을 생각해보면 팀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등장한다면 다른 멤버들과 갈등이 상당히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단 성격이 다른 사람과 협동하며 활동할 성격이 아닌데다가, 외부적으로 제주도 토막살인범이기 때문에 민정우 등 그래도 정의감을 갖고 있는 멤버들이 이를 안다면 어떻게 반응할지 알 수 없다.[44] 또한 반은 원미호가 부탁할 때 자신은 몸종이 아니라며 거부한 것으로 보아 이번에도 거부하고 팀에 합류하지는 않고 조력자로 참전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그러다가 테대부에서 등장하게 되는데 아직까진 정식 멤버는 아니고 원미호가 불러서 참전한 경우.어떻게 슈퍼스트링에 참여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45]

9. 기타

10. 둘러보기

슈퍼스트링의 멤버
원미호 (리더) 민정우 석환 강숙희
릴리아 전영하 야크


[1] 성이 없는 외자 이름인지 아니면 성이 따로 있는지, 그것도 아니면 승려로서 받은 법명인지는 불명. 일단 작중 모든 인물은 반이라고만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그냥 이름만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2] 아래에서도 언급되는, 콜라 딸 줄도 모르는 모습을 캐쥬얼을 입고 나온 장면에서 보였다. 반에 의해 정염귀들로부터 구출된 원미호가 반에게 콜라를 하나 줬는데, 반은 그걸 딸 줄 몰라서 그냥 들고 우두커니 서 있었다. 결국 원미호가 따줬다. (네이버 웹툰 17화)[3] 呪殺僧: 사람을 주술로 죽이는 승려라는 뜻이다. 정확하게는 밀교에서 전해지는 여러 제사법중에 불법에 장애를 끼치는 악인과 마귀들을 조복(=항복/죽)시키기 위해 전해지는 제사법으로 주살이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증오로서 죽이는 것이 아닌, 이들이 더이상 악업을 지어 자신과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전해지는 것으로 실제로 행해진 사례는 전무하다 시피한다.[4] 부검의에 의하면 19조각[5] 1부 "18세의 순수"편에서 서울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성폭행당한 여고생의 복수를 위해 소환된 존재로, 복수에 대한 조건으로 소녀와 잦은 성관계를 해서 요괴로 만들어 그녀의 가족들까지 모두를 죽게 만들었던 마신이다. 미호의 부탁으로 반과 맞닥뜨려 싸우다가 벤줄래가 도망쳐서 소녀는 해방되었지만 마신의 아이를 임신했단 사실로 인해 결국 장총으로 자살하고, 그걸 목격한 반은 죽은 소녀와 저택을 함께 화장시키면서 비구니 이후 또 다시 어린 소녀의 죽음을 보게 된 간접적 원인인 벤줄래에게 분노를 드러냈었다.[6] 사실 반에겐 비구니의 사망 이후 어린 여자 아이가 죽는 모습을 보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다.[7] 물론 반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벤줄래를 그대로 소멸시켜버렸다.[8] 그나마 식기 쥐는 법은 아는지 원미호가 해준 카레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요한조차도 거르는 것을 보면 맛이 굉장히 없었던 듯.[9] 이는 반의 단순 감함 뿐만 아니라 후술할 야크의 동족을 수환수로 부리는 모습도 포함되어있을지도 모른다.[10] 반이 싸웠던 인두조수나 귀수산을 민정우석환이 이길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11] 대충 치타속도의 곰을 생각하면 된다.[12] 전성기 때는 검은 날개 일족 중 최상위권 정도 된다고 하지만 자세한 전투력이 나오지는 않아서 확신이 불가능하다.[13] 게다가 현재 강숙희는 최대전력인 하늘의 권능을 잃어버린 상태고 야크도 힘의 근원인 날개를 다시 되찾을 방도가 전혀 없는 상태이다. 즉 현재 개인의 힘으로는 둘다 반의 상대가 전혀안되며 이로써 팀내에선 반과 상대가 가능한 히어로가 전혀 없는상태이다. 테러대부활 후반부에서 둘이서 협동해도 오히려 반이 압도하는 상황이어서 석환이 민정우의 상황을 해결하지못했다면 둘다 패배했을거다.[14] 다만 테러대부활에서 석환이 잠재력을 점차 개화하며 전투력 측면에서 반에 근접해졌다. 능력의 한계가 있지만 이는 해결이 가능하기에 잠재력에서는 반과 견줄만하다. 반이 가진 강력한 주살승 능력+검은날개 일족을 조종하는 힘 못지 않게 석환도 선지자인 부활자의 힘을 갖췄으니 점차 강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15] 사실 원미호가 반 호출이라는 초강수를 둘 정도로 몰아붙힌게 민정우와 강숙희였음을 생각해보면 두 사람이 원미호에게 따질 자격은 없다.[16] 궤도폭격을 간단히 막아내고, 거기 있으면 공격 못할 줄 아냐며 빅토르 위에 검은 날개 일족을 소환해 때려부쉈다.[17] 반의 금강저에 의해 순식간에 오른쪽 팔다리가 잘려나간다.[18] 아트라하시스가 어떻게 벌써 돌아왔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19] 물론 오베이드 같은 쩌리 하급이나 에리스 같은 비전투형이 아니라 아지태, 아트라하시스, 여왕 같은 거물급 일족.[20] 밑에 소환 문서에 서술되어있지만 반은 개인적으로 신을 잡은 전적이 있고 같은 검은 날개 일족을 소환 가능하니 저들을 확실하게 이길 순 없어도 적어도 상대는 가능하다.[21] 인두조수에게 사용되었는데, 문자 그대로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22] 결국 아일랜드 2부에서는 정염귀를 제주도에서 멸족시켰다. 마지막 정염귀 머리를 가지고 와서 이제 제주도에 정염귀는 없다고 확인사살까지 하였다.[23] 다만 모든 밀법을 담았다는 것으로 보아 쉽게 쓸 수 있는 건 아닌 모양.[24] 첫 번째로 술자의 목숨을 제물로 바쳐 칼리의 영혼을 소환하고, 두 번째로 죽음들을 제물로 바쳐 칼리의 권능을 소환하고 세 번째로 제물의 피와 살을 취해 육신을 갖고 이 땅에 강림하는 것[25] 칼리의 경우 수많은 재물과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완전체에 근접할 때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26] 우선 너무 쉽게 빨리 소환 만큼 불완전체일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리를 매우 쉽게 상대한다.[27] 중요한 점은 부릴 수 있다고 표현한 것. 단순히 불러내는 것에 성공해서, '해 줘' 하고 부탁하며 비는 거랑 다르다. 세계관 내 최상위 존재들을 자기 명령에 복종시킬 수 있다는 것.[28] 여기서 다시 한 번, 반의 괴물같은 능력이 드러나며, 괜히 밀교의 천재승인 게 아님을 입증한다. 궁탄이나 지장종들은 이거 한 번 하려고 여럿이 모여서 몇날 며칠을 술자 목숨 바치고 제물 준비, 의식 준비하는데 써서 겨우겨우 칼리를 소환했는데, 반은 전투 중에 즉석에서 자기 피와 주문 읊기만 가지고 칼리보다 상위 개체인 파괴신 시바를 단 몇 초 만에 보란듯이 불러냈다. 굉장히 간소한 과정으로 불러냈기에, 본래 힘을 완벽히 내지는 못한다고 가정해도 이미 효율성 면에서부터 압승이며, 그들이 힘겹게 오랜 시간과 자원을 들여가며 소환한 완전한 칼리를, 반은 몇 초 만에 불완전한 시바로 압도적으로 털어먹은 게 되므로 성능 면으로도 완승이다. 그것도 모자라 한 술 더 떠, 세계관 최상위 존재를 자기 말 들어달라고 부탁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원하는대로 명령하며 부리기까지 하니, 괜히 궁탄이 본인도 이정도일 줄 몰랐다고 억울해하는 게 아니다. 그렇게 오랜 기간을 생고생해서 칼리 부르고 준비했더니, 상대는 아무 디메리트 없이 치트급 스킬을 써대는데 본인보고 뭘 어쩌란 말인가.[29] 처음 등장했을 땐 차크라타샤인 줄 알았지만 83화에서 별개의 존재로 드러났다.[30] 요한이 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전투를 했을 때 데미지가 꽤 들어갔을 법한 공격을 날려도 곧바로 반격하는 반을 보며 괴물이라며 경악했다.[31] 강숙희는 초재생능력을 이용해 죽지 않는 몸을 가지고 있다면, 반은 이미 죽어있는 시체가 움직이는것이나 다름없기에 더 죽일수가 없는것이다.[32] 물에 맞은 사람의 얼굴이 순식간에 녹아버렸다.[33] 아일랜드 2부 50화[34] 죽음을 각오하고 신성력 풀개방 시[35] 요한, 아이카와 아리세[36] 궁탄을 때릴 때 요한이 말리며 "당신의 뒤에서 울고 있는 비구니가 보인다"고 하자 "너부터 죽여주마"라고 말하며 요한에게 달려들었다.[37] 칼리와 전투 중 비구니의 모습과 겹치는 모습을 보고 이성을 잃고 폭주해서 결국 다른 차원으로 칼리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강숙희를 죽였다.[38] 원미호와의 첫인상은 살인협박으로 끝났지만, 강숙희는 미행하는 것을 눈치채고 분신으로 속이면서 뒤를 잡은 뒤, 등에 금강저를 꽂아 죽여버렸다.[39] 하늘의 권능 사용 시[40] 사실상 반이 적에게 말하는 사형선고이자 반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인 대사.[41] 때문에 다른 인물들이 비구니를 언급하면 죄책감 때문에 반이 상당히 감정적으로 반응하며 더욱 난폭해진다.[42] 그 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피해자 위치를 알려준 원미호가 며칠간 죄책감 때문에 폐인처럼 지냈어야 했다.[43] 실제로 아일랜드 만화책 이후에 이야기를 다루었던 아일랜드 네이버 소설판 에필로그인 백의 도래 편에서 정체불명의 괴물들의 습격이 일어나자 원미호는 비서와 함께 반이 있는 절로 가서 도움을 청했다.[44] 신석기녀 에필로그에서 강숙희가 제주도에 간 이유가 민정우가 제주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토막살인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임이 밝혀지며 더더욱 충돌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45] 어쩌면 정식 참여는 아니지만 원미호의 요청으로 등장하는 벨런스 조절용으로 써질 확률도 있다. 원미호의 입으로 이 지경까지 안왔으면 반을 안 불렀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46] 소설에서는 반이 쓰러졌을때 미호가 간호해주면서 떡밥을 던진 에피소드가 있었으나 미호x요한으로 확정[47] 사실 그 전에 코지마가 쏜 총이 몸을 관통해서지만[48] 특히 하스티와 비슷하게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검은 날개 일족의 대항마라는 가설이 있다. 하지만 비록 개그신 일지라도 위에 언급한 꽃가루 알러지가 있다는 점으로 인해 인간 취급이 아예 안되는지 또한 의문이라 직접 나와봐야 알 것으로 보인다.[49] 테대부에서 안나올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정우와 석환의 대립에서 끼기가 애매한 것인데 중반부에서 갈등이 해소되고 아트라하시스가 최종보스라는 스토리로 진행되면서 출연이 가능해졌다.[50] 반은 아일랜드에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매우 적었는데 테러대부활 77화에서는 시종일관 냉소를 짓고있었다. 아일랜드를 본 독자들에게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독자들은 10년동안 원미호한테 금융치료 받아서 웃는거라고 드립치고있다[51] 등장 초기에는 염색한 백묵호인 줄 알았다는 반응도 있었다.[52] 초창기의 성격 그대로 였으면 원미호의 요청을 거절하여 테대부에 등장도 못했을 것이다. 결국 등장 할려면 성격 변경 자체는 불가피 한 셈.[53] 모든 캐릭터가 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 재난준비 위원회,본편에는 출연할 확률이 높지만 반의 이런 설정보충을 하기에는 타 캐릭터들 또한 비중을 챙겨야 해서 힘들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