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요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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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요한 스켈프 강찬혁 |
종족 | 인간 |
이력 | 맨해튼 성당 의탁 교황청 소속 구마사제 하느님의 권능을 받은 사도 |
등장 작품 | 아일랜드 |
실사 배우 | 차은우 (아일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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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일랜드의 주인공 중 하나인 등장인물.2. 특징
풀 네임은 요한 스캘프. 한국 이름은 강찬혁.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원미호를 만났다. 천주교의 최연소 구마사제로 야훼의 가호를 받아 악령들을 처단하는 천재적이고 매우 강력한 영능력자. 폭력적인 반과 달리 정의롭고 성실하며 이해심이 넓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해외 입양되었다가 버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양부모란 것들은 처음부터 요한의 신장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신장만 적출하고 내던졌던 것.[1] 이러한 요한을 한 신부가 주워 성당에서 키운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상처입고 버려져 마음을 닫은 채 지내던 요한. 그러던 중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던 안나라는 이름의 한 또래 소녀가 악마에 빙의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이 사건을 계기로 영능력을 터득하게 된다.
미국에서 자랐다보니 한국말을 잘 못한다. 1부 에서는 꽤 심각해서 제주도로 와서 사람이 알려주기 전까지는 제주도를 공항 이름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다만 2부 이후로는 어려운 단어를 모를 뿐이지 또박또박 잘 말한다.
3. 작중 행적
3.1. 아일랜드
참고로 1부는 슈퍼스트링 백과사전에 기재되어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슈퍼스트링에 포함되지 않으며 2부와는 배경 및 인물관계 설정에서 일부 접점과 연결성을 제외하고 별도의 원작 줄거리다. 이는 1부와 이어지는 소설판도 마찬가지다. 2부(리부트)의 시작은 1부의 제주도에서의 생활[2]이 질려서 제주도를 떠나려하는 원미호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1부 #====
이후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타는 것으로 짧게 등장. 옆의 외국인 남성에게 누룽지를 준다. 이후 비행기에서 잠을 자는데 비행기가 기체 이상으로 일본 나리타 공항에 정류 중인 사실도 모른 채 깊이 잔다. 이땨 일본인 두명이 그에게 다가가 무슨 짓을 하려고 한다.
그 후에도 계속 자다가 한국에 도착했다는 스튜어기스의 말에 깬다. 그는 서울에 도착한 줄 알고 크게 기뻐하지만 도착한 그곳은 제주도였다.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인지 돌하르방을 보고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원미호와 집사가 지켜보고 있었다. 알고보니 미호가 빙의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쿠자들을 이용해 요한을 제주도에 오게 한 것이었다.[3] 이사실을 모르던 요한은 어떤 아저씨로부터 자신이 있는 곳이 서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던 중 원미호와 만난다. 그 후 둘은 카페에서 미호에게 사정을 이야기 한 후 일단은 관광 점 한 후 호텔에 가겠다고 하자 미호는 '자기 집은 어떻냐'고 묻는다.
그렇게 미호의 집으로 가게 된다. 미호가 자신을 유혹하자 얼굴이 달아오른다.[4] 이때 정염귀가 미호를 노리러 쳐들어오자[5]성력으로 정염귀를 단번에 처리한다. 그리고 자신을 제주도로 오게 한 것이 원미호란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은 본의 아니게 남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그리고 상술한 빙의령이 있는 곳으로 간다.
이후 빙의령을 제압해 고해성사에 들어간다.[6] 요한은 빙의령에게 물리력을 행사하기 전에 순순히 아이의 몸에서 나오라고 하지만 소용이 없자 가지고 있던 성수를 뿌린다. 빙의령은 빙의에 풀린 척 연기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요한의 본명과 과거, 그리고 친부모 이야기를 꺼낸다. 요한의 본명은 강찬혁으로 5살 때 미국으로 입양을 갔지만 장기만 빼앗기고 버려졌다고 한다. 거기다 그녀의 친엄마는 거리에서 몸을 파는 창녀였다고 한다. 이에 요한은 제대로 빡쳤는지 들고 있던 성수병을 한손의 악력으로 깨뜨린다. 그래도 바로 평정심을 유지하고 다시 성수병을 꺼내려고 한 순간 묶여있던 빙의령이 요한을 팬다. 알고보니 그 빙의령은 악마가 아닌 제주도 귀신의 일종인 서귀진 변인태로 십자가나 성수에 고통을 받은 것도 전부 연기였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요한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일부로 변인태의 연극에 맞장구를 친 것.[7] 이후 아오라를 뿜어 변인태를 퇴치하려 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정염귀가 원미호를 인질로 잡고 있어서 실패했다. 그래도 여자아이의 몸에 있었던 변인태를 빼내긴 했다. 허나 곧 바로 반이 나타나 정염귀를 기급한 덕분에 미호는 풀려난다. 그 후 반과 정염귀가 싸우는 동안 변인태를 없앤다. 변인태 제거 후 원미호와 함께 반이 정염귀를 제거한 현장으로 간다. 그리고 반이 금강저를 가지고 있는것을 보고 그가 스님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사건해결 이후 여전히 '아직 부모님과 만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원미호랑 같이 지내고 있다. 다만 원미호의 독백을 보면 변인태가 한 말 때문인지 심적 불안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 그후 변인태에게 빙의당했던 여자아이와 그녀의 언니가 그녀들과 놀러 나간다. 이때 반이 자신들을 지나치자 놀란다.[8] 그를 쫓아간 후 살인을 하는 이유를 실력으로 알고 싶다고 말한다. 그렇게 그와 전투를 벌인다. 처음에는 외각으로 유인하려 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몰려 시내로 들어왔다. 그렇게 계속 반에게 밀리다가 결국 자신의 힘을 봉인시킨 피어스를 풀어 풀파워로 2차전을 벌인다. 그렇게 막상막하로 싸운다.[9] 이때 요한이 말하길 반의 공격에는 살기가 없었기에 자신을 죽일 마음이 전혀 없으며 반은 무차별 살인마가 아니라고 한다. 그 후에도 계속 전투를 벌이지만 결국 패배.[10]
====# 소설판 #====
- 내용 전개가 원작과 다르니 참고 바람.
원작 만화에서 발생한 일들을 무사히 해결하고 난 후 미호 곁에 머문다. 앞서 언급했던 귀신을 퇴치할 당시, 그 귀신이 했던 "네 어미는 창녀다!" 라는 말에 자신도 은근슬쩍 겁을 먹은 듯하다. 그러다 반이 연쇄살인을 일으키고 있음을 알고 그와 싸운다. 이 때 처음으로 자신의 힘을 봉인하고 있던 피어스를 푸는데, 반과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인다.원미호 곁에 있으면서 원미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밝고 주변 사람들까지 웃게 만드는 성격으로 원미호에게 어리광도 부리지만 정신적으로 많은 보탬이 된다. 그러나, 폭주하면 물불 안가린다. 그 힘은 엄연한 작중 최강자인 반마저도 때려눕힐 정도.
요한의 어머니는 한국에서 사창가에 있었는데, 요한을 보고도 모른 척 한다. AIDS에 걸린 모양이다. 자신이 어머니라는 사실을 끝까지 밝히지 않지만 요한은 눈치는 채고 있다.
원미호에게 고백하나, 차인다. 그러도고 요한은 여전히 미호에게 살갑게 대하며, 원미호는 그런 요한을 의식적으로 멀리하려 한다. 그러던 중, 요한은 원미호가 싫어하는 귀신을 퇴치하겠다며 나갔다가 도로변에서 귀신과 싸우다 사망한다. 교통사고로. 정확히 말해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은 정말 별 것 아니었지만 그것이 그의 몸 안에 쇼크를 일으킨 것이다. 그 동안 복용해온 약이 쌓아온 스트레스가 단번에 터져버린 것. 하지만 숨을 거둘 때는 정말 잠을 자듯이, 편안하게 숨을 거둔다.
원미호는 어떻게든 이 귀신을 처리해보려 당시 정염귀를 다 잡아 사실상 관계가 정리된 반에게 부탁까지 하고, 매몰차게 거절하던 것처럼 보인 반은 요한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그 뒤로 제주도 전역의 부유령을 몽땅 때려잡고 다녔다.[11] 그리고 이 귀신이 원인이 되어 대대적인 화제가 벌어진 난장판 속에서 원미호가 오열하던 차에 마침내 현장에 도착하여 귀신과 마주한다. 그러나 소멸시키지 않고 격령술의 부적으로 그냥 성불시켜준다. 이후 혼이 되어서 자신과 관계 있던 사람들에게는 간접적으로 나타나지만 원미호에게만은 나타나지 않았다. 살아 생전에 원미호가 농담조로 '만약 요한이 먼저 죽어서 귀신이 되어 자기 앞에 나타나면 무서울 것'이라고 했기 때문.
하지만 마지막에 동굴 속에 고립된 원미호를 이끌어준다. 귀신이 되어서…. 이를 계기로 원미호는 조금 더 성장하게 되지만 소설이 이걸 끝으로 끝나버린다.
웹소설 아일랜드에서 요한의 사후 행방에 대한 새로운 떡밥이 던져졌다. 요한의 사후, 반은 요한의 시체를 회수해 그 뼈로 칼을 하나 만들었는데 요한의 영혼과 힘이 그 칼에 깃들어있다. 향후의 행방은 웹툰판에서 드러날 것으로 추정 되었는데....
3.1.1. 2부(리부트)
아일랜드가 슈퍼스트링에 추가되면서 후반의 행적에 큰 변화가 생겼다. 또한 이쪽도 원미호와 반처럼 그림체가 변했는데 1부에 비하면 귀여운 소년의 모습보다는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헤어스타일 역시 단순한 짧은 머리에서 현대식 리젠트로 바꼈다.
초반에 제주도를 떠나려다가 정염귀에게 당할 뻔 한 원미호가 반의 도움을 받고 결국 돌아오는데, 요한은 아무 것도 모른체 집사와 게임을 하고 있었다(...).[12] 그래도 상태가 영 나빠보이던 원미호를 걱정해준다. 이후 엑소시즘을 하러 다시 미국으로 가는데, 어떤 사건으로 원미호가 충격을 받았고 집사가 요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때 시오필러스 신부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간다.
이후 과거가 드러나는데, 요한이 어렸을 적 친하게 지냈던 안나라는 아이가 악령에 빙의 되어버린다. 안나는 엑소시즘을 당하고 악령이 발악을 하는데, 요한이 제지하자잠깐동안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로테비크 신부가 악령과 함께 안나를 죽이려 들자 아우라를 뿜어낸다. 자신에게 나타나지 않은 아우라를 내뿜는 요한을 보고 로테비크 신부는 멘붕하면서 요한을 죽이려 들지만 악령에게 홀리고 있던 것을 간파하고 있던 요한은 악령들을 정화한다. 로테비크 신부의 몸에서 나온 악마는 요한의 태생을 알려주고[13] 유혹하지만 신경쓰지 않고 악마를 정화 시키려한다. 그러나 힘을 다룬지 얼마 안돼서 악마를 놓치고 정신을 차린 로테비크 신부가 요한을 다시 한번 죽이려 드는데, 안나가 몸을 바쳐 지켜줘서 무사했다.
어릴적 안나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 잡힌 시오필러스 신부가 원망을 토로하며 그 당시의 요한과 다른 신부들을 탓하자 이에 요한은 그것은 안나가 원하는 해답이 아니라며 죄책감에 시달리지 말라 한 후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신부의 몸에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마음이 약해진 틈을 비집고 들어가 악마가 살고 있었고 엑소시즘을 시행해 악마를 퇴치한다.
이후 제주로 돌아가서 요트를 타면서 즐기고 있던 요한은 원미호를 위로해 주고 이대로 직진하면 제주도를 빠져나갈 수 있다고 말하지만 멀미에 시달려서 근처 민박으로 간다. 그러나 집주인인 아형이라는 여자아이가 언니가 부른다며 폭우가 오는데도 바다로 가려고 하자 제지한다. 그 순간 바다에서 귀신이 습격하고 귀신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위화감을 느낀다. 다음날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싸움이 길어질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한편, 반의 살기를 느끼고 설정가상으로 아형이 사라지자 찾으러 간다.
사건의 흑막인 궁탄이 나타나서 아형을 괴롭히자 막고 전투를 벌인다. 궁탄을 압도하던 요한은 아형이 인질로 잡히자 섣불리 행동에 나서지 못하고 그가 반에 대해 경고를 하자 조심하라고 말한다. 궁탄은 이를 무시하는데 뒤에서 반이 서있었다. 반이 궁탄을 죽이려 들자 막고 자신은 반이 궁탄을 때릴 때마다 울고 있는 비구니를 보고 있다고 말한다. 분노하는 반이 요한을 공격해서 결국 서로 싸우게 된다. 한창 싸우던 중 싸움을 지켜보던 의문의 소녀가 그들의 싸움을 막고 그 여파로 붕괴사고로부터 원미호를 지켜준다. 한편 바다에 빠진 아형이 반에게 구조되는 것을 보고 나쁘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가하지만 본인의 얼굴은 떡이 되어있었다.
이때 최세란이라는 여성이 쓰러지는 일이 생기는데, 원념을 보고 엑소시즘을 행하기로 한다. 이후 폴터가이스 현상이 일어나는 등 원한령이 난리를 치자 막으려 한다. 그러나 고양이 울음소리는 악령이 아닌 새튼[15]이고 최세란이 가해자라는 것을 알아내서 충격을 받는다. 이후 멘붕한 세란이 결계 밖으로 나가다가 악령에게 빙의를 당해서 엑소시즘을 행한다. 워낙 분노가 심해서 그런지 이를 본 원미호의 말로는 반을 연상 시킬 정도라고 한다. 이때 이마와 손바닥에서 성흔이 생긴다.
악령을 정화시킨 요한은 새튼과 자신을 동일시 해서 세란에게 아기의 영혼을 안아달라고 부탁하지만 결국 아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세란은 외면하고 아기의 영혼은 쓸쓸히 하늘로 떠난다.
이후 마음을 추스렀는지 잘지내고 있다가 원미호가 외면했던 교빈이라는 죽은 학생이 원한을 가져서 사건을 일으킨다. 요한은 교빈이 자신 때문에 자살한 것과 그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생겨서 죄책감에 몸부리치던 미호를 위로한다. 이후 바티칸의 요청을 받아 장산범을 퇴치한다. 그러나 방심해서 스태프가 부서진다. 한편, 다른 장산범에게 습격 당했던 미호를 구해주고, 교빈의 원한 때문에 이런 거라고 자책하던 미호에게 제 역할을 못하는 결계석, 부적으로 만든 요괴를 비탕으로 추정해서 누군가가 일부러 일으킨 사건이라고 확신한다.
이후 스태프를 교체할 겸 의뢰를 부탁한 성직자에게 가서 장산범을 발견한 계기를 물어본다. 이때 나온 바호는 장산범이 나타난 시기가 교빈과 죽은 시간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후 다시 한번 사건이 일어나자 자연재해로부터 사람들을 구하지만 자기 혼자 살아남은 것 때문에 멘붕한 미호를 보고 걱정한다. 미호를 설득하지만 너무 죄책감이 심해서 제대로 듣지는 않았고 대신 미호가 전에 도움을 줬던 직장 동료 채윤희의 편지를 건내준다. 요한은 교빈이 보낸 수수께끼를 혼자서 풀어보려고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데다가 숫자 제한마저 있어서 멘붕한다. 다행히도 편지를 보고 마음을 추스린 미호가 금방 푼다. 수수께끼에서 나온 힌트를 바탕으로 돈내코 유원지로 간 요한과 미호는 사람들을 대피시키려고 하는데, 경비원을 설득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결국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반이 산불을 매서 사람들을 쫓아낸다. 이번에 출연한 요괴는 고대 요괴 중 하나인 귀수산인데, 장산범도 그렇고 사라진 요괴들이 자꾸 출연해서 의문에 빠진다. 한편, 어린 아이가 위기에 빠져있자 구하려하는데, 이전과는 달리 미호가 먼저 나서자 기특해 한다. 그러나 어린 아이를 구하려다가 도리어 귀수산에게 빙의 당해서 아이를 해치려 하자 스스로 테이저건을 쏴서 기절한다. 요한은 다른 빙의자들을 구해주고 미호를 구해준 후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한다.
이후 반을 도우려던 중 미호가 귀수산의 부적을 찢기 위해 어떤 장소로 가지만 도리어 접신 당한다. 미호에게 접신했던 신은 다름아닌 땅의 음녀이자 가증한 것들의 어머니 칼리였다. 이후 요한은 빈과 칼리의 싸움에서 미호를 지키느라 무리해서 쓰러진다. 병원에 있던 요한은 악령에게 습격 당하나 본능으로 성력을 뿜어내서 몸을 지킨다. 때마침 같은 국제퇴마사협회 소속 동료인 세라피나가 나타나서 새로운 성물을 준다. 이때 받은 성물의 이름은 로드(ROD)로 모세가 홍해를 갈랐을 때 썼던 지팡이라고 한다. 이때 세라피나가 교황으로부터 얻은 예언을 들려준다. 로드의 진정한 힘을 썼을 때 결코 피할 수 없는 죽음이 다가올거라고 한다.
이후 교빈이 어떻게 칼리와 불렀는지 논의하다가 역시 누군가가 배후로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 배후는 과거 제주도에서 칼리를 불렀던 지장종의 사람이라고 한다. 요한은 화산 폭발을 막기위해 미호와 함께 한라산으로 향하지만 화산폭발대비 예방단체의 사람에게 거부한다. 결국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자신은 경찰과 시민들 사이에서 유혈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남고, 미호는 반과 함께 폭발을 막으러 간다. 요한은 딱히 여렵지 않게 시민들을 막고 있었지만 궁탄에게 조종당하는 경찰들의 사격을 받는다. 하지만 성물의 힘으로 반격해서 본의 아니게 경찰들을 전부 살해한다. 주마등[16]을 보다가 깨어나는데, 이미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옆에 있던 예방단체의 대표가 죽을 것이라고 절망하자 끝까지 희망을 갖고 미호를 기다린다. 미호가 헬기를 보내지만 폭발에 휘말려서 추락하는 것을 보고 성력으로 띄운다. 그러나 총상을 입은데다가 설정가상으로 바로 뒤에 용암이 들이닥쳐서 죽는다...는 페이크였고 화산 폭발 자체가 칼리가 보여줬던 환영이었다. 반이 칼리를 없애면서 환영은 사라졌고 사흘 후 깨어난 미호를 맞이한다.
미호의 생일날 요한은 일 때문에 미국으로 갔는데, 미호가 반이 쓰러져서 도움을 요청한다. 요한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주면 된다고 하지만 뻥이었고, 이미 한국으로 도착했었다. 사실 반은 꽃가루 알러지 때문에 쓰러진 거였고 요한은 미호가 해준 카레를 기대하다가 기괴한 모양이어서 거부한다.[17] 이후 요한은 뉴스에서 갑자기 HOPE이라는 글귀가 적혀진 우주선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과 하늘에 이상한 구멍을 본다. 한편, 미호가는 서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식을 받아서 기뻐하지만 요한은 5.16 도로의 귀신 퇴치해야 되고 하늘에 있는 구멍 때문에 우려를 보인다. 요한은 귀신을 무난히 퇴치 한 것으로 보였지만 미호가 타고있던 비행기에서 폭발이 일어나서 멘붕한다.
그 바람에 소설에서처럼 트럭에 치일 뻔 하지만 빨간 저지를 입은 여자아이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일부 독자들은 이 장면을 통해 소설판에서 죽은 요한과 달리 웹툰상의 요한은 계속 살아남아 소설판과 이야기전개가 달라질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스테프를 대신한 성물 ROD를 받으면서 교황의 예언이라 전해들은 이야기도 있어서 아직은 알 수가 없다. 현재까지 요한이 슈퍼스트링 프로젝트의 주요 등장 캐릭터로 선정된 것이 아니라서 소설판과 웹툰사이의 스토리 전개과정의 차이는 있어도 결과는 소설판과 같을 가능성도 높다.
3.2. 다른 매체
3.2.1. 아일랜드M
3.2.2. 슈퍼스트링(게임)
3.2.3. 아일랜드(TVING)
지킬 겁니다 그게 제 선택입니다
1화에서 헤드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의식을 준비하고 악마가 뭐라고 말하지만 노래 때문에 들리지 않고 신부가 급하게 찾아오지만 진정하라며 이어폰을 신부에게 껴주고 의식을 진행하고 성당에서 예언서를 보고 과거 예언자가 자신의 일을 다 하지 못하고 죽은 걸 알게 되고 신부에게 제주도로 가달라는 부탁을 듣고 제주도로 향하게 된다.
2화에서 요한이 장 집사와 만나고 어째 한국에 그리운 느낌이 든다 말하고 한국어는 k팝과 드라마를 좋아해서 잘 알고 있다 말하고 예언서에 대해 장 집사에게 물어보고 원미호를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하고 반과 정염귀가 싸운 장소를 조사하며 장 집사가 과거 반과 한 번 만났다는 걸 말하고 요한이 빨리 만나고 싶다 말하는데 장 집사는 그 마음이 두려움으로 바뀔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4. 대인 관계
- 원미호
친한 누나이자 보디가드. 미호 역시 요한을 귀여워 해준다. 2부에선 잠시 미호에게 그런 쪽의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 반
협력적 관계. 다만 반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잠시 싸운 적도 몇번 있으며 2부에선 장산범을 상대할 때 반 처럼 토막해야 한다는 것에 잠시 기분 나빠 한 적도 았다.
- 친부모
- 양부모
자신의 장기를 빼먹고 가차없이 버린 원수들. 다시 만나봐야 우호적인 관계가 될리가 없다.
- 세라피나
교황청 소속 국제퇴마사협회 동료. 관계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우치다 쿄이치
1부에서 만났다. 초반엔 적이었지만 마지막에 서로 협력관계가 된다.
- 강숙희
직접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둘다 성격도 밝고 딱히 적대해야 할 이유는 없으니 만난다면 꽤나 우호적일 것이다.
- 신혜율
차에 치일 뻔한 자신을 구해준 은인.
5. 능력과 강함
반은 슈퍼스트링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원 중 한 명이다.
(중략)
자신의 힘을 모두 방출했을 때 요한이나 모든 능력을 발휘하는 숙희 정도가 그와 대등한 수준으로 싸울 수 있는 정도.
슈퍼스트링 백과사전
같은 웹툰에 반과 비교해서 다소 묻힐뿐,[18] 하느님의 권능을 받은 사도답게 슈퍼스트링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중 최상위권의 강자이다.[19] 보통 신부들이 깊게 빙의된 악령들을 힘들게 퇴치하는 반면, 요한은 아주 쉽게 해낼 정도로 뛰어난 퇴마능력을 가진 성직자이다. 교황청에서도 이러한 요한의 능력을 높이평가하고 유능하게 여기고 있어서 귀중한 성물[20]을 주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퍼붓고 있다.(중략)
자신의 힘을 모두 방출했을 때 요한이나 모든 능력을 발휘하는 숙희 정도가 그와 대등한 수준으로 싸울 수 있는 정도.
슈퍼스트링 백과사전
성기사나 팔라딘처럼[22] 전투력도 뛰어나서 반조차도 진지하게 싸울 정도고[23], 성력을 풀개방할 정도로 화가 난 요한을 본 원미호는 반을 연상할 정도였다.[24]
전투력에 있어서는 반보다는 한수 아래지만 전투를 제외한 능력[25]은 반보다 뛰어난 부분도 있다.[26] 성서에 나온 구절 및 기도문을 이용하여 주문을 외듯 세례영창을 하여 성력을 마법처럼 행할 수 있다.
다른 작품에서 등장하지 않고, 강숙희 vs 반처럼 서로 대결하는 접점도 없어서 요한이 강한 것은 알지만 최대전투력을 정확히 측정하기 애매했는데, 슈퍼스트링 백과사전에서 반의 전투력을 설명할 때 모든 힘을 발휘하는 강숙희와 함께 등장하며 슈퍼스트링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권 강자라는게 공인되었다.[27]
5.1. 성력 및 기타능력
- 아우라(오라)
성력으로 이루어진 아우라로 아우라를 개방하여 신체능력을 높이고, 비행을 하거나 몸 전체를 방어 할 수 있다. 딱히 요한이 사용해야한다는 인식이 없어도 자동으로 발동해 요한을 보호해준다. 아일랜드 2부에서 악마가 기절한 요한을 죽이려다가 아우라에게 막혔고, 날아오는 다량의 총알을 그대로 반사하기도 했다.[29] 또한 공격에도 이용되는데, 장산범이 요한의 성력 컨트롤러인 스태프를 부숴트리고 공격을 하자 출력제한이 없어진 성력개방에 말그대로 가루가 되어버렸다.
- 방어막
성력으로 배리어를 만들 수 있다. 아일랜드 2부에서 인두조수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고자 사용했는데, 날아오는 소방차나 소총탄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궁탄의 공작으로 사람들이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와중 경찰과 시위자들이 대치한 상황에서도 경찰들이 발포한 총탄을 광역 배리어를 전개하여 다 방어하였다. 반과 칼리가 미친듯이 싸우는 현장에서도 원미호를 끝까지 보호하였다.
- 기도문(세례영창)
작중에서 요한은 수차례 성서에 나온 구절 및 기도문을 외우면서 성력을 마술, 마법처럼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도문 세례영창을 통해 행사되는 성력의 위력은 반이나 궁탄의 주술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만큼 위력적이고 강력하다. 또한 땅이 갈라지고 물이 분수처럼 솟아오르며 암석들이 날라다니는 등 주술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해 현상을 현장범위 내에서 국지적이고 일시적으로 컨트롤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또한 1부에서는 거대한 물탱크에서 쏟아져 내리는 수 톤의 물을 역류시켰다. 그리고 해일같은 큰파도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 결계술
1부의 첫 등장시 화각결계를 사용하여 악마가 도망가는 것을 막았다.
- 구마의식(제령)
악마나 귀신들린 상대에게 구마의식 및 제령을 할 수 있다.
- 분신술
반과의 대결에서 수차례 분신술을 보여준적이 있다.
- 비행능력
성력의 힘으로 공중에 떠있거나 날 수 있다.
- 검술 및 격투술
요한은 검술과 격투술에 능하며 작중 등장하는 대다수 적과의 물리적 대결에서 우위 또는 대등한 모습을 보여준다.[32]
- 능력제한 해제
평소 요한은 성물이나 성물 귀걸이를 통해 성력의 파워와 크기를 조절하는데 이런 제한장치가 없을 때는 요한도 힘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전개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체에 큰 부담이 된다는 리스크가 있다.마치 이것 같이 리미터 해제
- 약점
교황에 말에 의하면, 성력은 신의 힘인 만큼 무리하게 사용하면 심각한 무리가 오기 때문에, 힘이 넘쳐나지 않게 성물로 제어를 해야 한다고 한다. 반과 미호가 인두조수랑 싸우고 있을 때 사람들을 성력으로 장벽을 치며 보호하고 있었는데, 코피를 흘리는 등 몸에 무리가 오는 듯한 묘사가 있다.[33]
또한 성력으로 신체도 강화할수 있지만 계속 발휘하기엔 한계가 있으며 평상시에는 평범한 인간의 몸과 다름없어 신체내구력이 비교적 떨어지는듯한 묘사가 나온다.
6. 기타
- 배 멀미가 심한지 2부 초반에 원미호의 요트를 타고 나간지 얼마 안 가 구토를 하고 밤까지 쓰러져 있었다.
- 같은 주역인 원미호와 반과는 달리 왜인지 슈퍼스트링 팀에는 합류하지 않는다. 요한 성격상 특별히 세계를 지키는 일을 거부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원미호 입장에서도 언제 어디서 튈지 모르는 반보다는 요한을 팀에 섭외하는게 훨씬 이득이고 간단할텐데도 테러대부활에서조차 아군이 될만한 전력을 섭외하는 상황에서조차 요한은 부르지 않았다.
- 같은 세계관의 어느 검사와 외형적으로 닮았다보니 원술이 요한으로 환생한 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다.
[1] 그래서 아직도 그 부작용으로 따로 약을 먹고 있다.[2] 정염귀에 쫓기는 생활[3] 그가 비행기에서 깊이 잔 것도 마취제 때문이었던 것 같다.[4] 당연히 미호는 진심이 아닌 장난으로 한 거다.[5] 돌하르방을 세워났는데도 쳐들어왔는데 이후 요한의 언급으로는 태양을 가리는 날은 사악들이 더더욱 기승을 부린다고 한다.[6] 원미호의 말에 의하면 요한을 보자마자 도망가려 했다고 한다.[7] 사실 복선이 있었는데 조금 전 변인태가 요한의 과거를 언급하려 했을 때 요한은 성수를 마시고 있었다.[8] 원미호에게 받은 돈이 위조지폐란 것을 알고 화가 나 그녀에게 찾아가던 것이다. 다만 미호도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다.[9] 반도 이제는 진심으로 덤빌정도[10] 사실상 방심하고 있던 요한을 기습한 것이긴 했지만 정면대결로 계속 싸웠어도 내구력의 차이로 요한이 졌을 확률이 높다.[11] 당시 분위기가 워낙 격해진 터라 원미호가 장소를 얘기해주지 않았기 때문.[12] 이 게임은 레이싱 게임인데 집사 할아버지가 네모 버튼을 누른다는 걸 보면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나 포르자 시리즈로 추측된다.[13] 요한의 어머니는 사실 창녀이며, 의도치 않게 요한을 낳아 버렸다고 한다.[14] 미호는 애들이 장난친 내용들 뿐이라 안 읽는다고 한다. 만약 이때 읽었다면 이후 상황이 많이 달라졌을지도...[15] 갓난아기의 영혼.[16] 과거 인신매매 당한 것과 안나, 제주도에 있었던 기억을 봤다.[17] 참고로 반은 음식물 쓰레기 통에 버렸다.[18] 애초에 반은 아지태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있는 몇 안되는 강자다. 오히려 그런 반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요한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19] 현재까지 공식설정에서 반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유이한 인물이다. 다른 한명은 강숙희.[20] 무려 홍해를 갈랐던 모세의 지팡이를 무기로 보내주었다.[21] 취소선이 그어져있지만 작중 행적을 볼때 마냥 틀린말이 아니다[22] 검술, 체술, 격투술[23] 반과 다이다이 할 수 있을 정도의 전투력은 되지만 반을 이기지는 못한다. 신체적 특성의 차이 및 반이 몇 십년 더 살았기 때문에 전투경험에서 차이가 있다. 굳이 따지자면 악마퇴치에 특화된 성기사와 대인전투에 특화된 전사의 관계 정도.[24] 반과의 첫 대결에서 반이 요한에게 "시건방진 놈 꽤 놀 줄 아는구나 날 이렇게까지 한 놈은 처음이다.... 이제부터 자세를 잡아주마"하고 요한의 강함을 인정했다.[25] 빙의된 악령 퇴치.[26] 반은 법력을 사용하여 요괴를 물질적으로 파괴하는데 특화되어 있고, 요한은 성력을 사용하여 악마의 존재를 소멸시키는데 특화되어 있다. 전투의 방향성이 좀 다른 셈이다.[27] 다만 강숙희와 우열관계는 정확히 알 수 없다.[28] 하느님의 권능, 즉 신의 권능을 받은 사도기에 당연한 일이다.[29] 다만 완전히 막아주지는 못해서 배 쪽에 총상을 입었다. 이 당시 많은 사람들을 총격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광역 방어막을 펼친 것을 고려해야한다.[30] 투시를 통해서 반에게서 어린 비구니의 모습을 보았고, 궁탄은 요한에게 생각을 읽어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원미호가 자기를 몰래 제주도로 데려온 것도 속마음을 읽고 알아챘다.[31] 1부에서 부유령인 거짓말쟁이 변인태의 정체도 투시능력으로 손쉽게 파악했다.[32] 반과의 대결에서도 결과적으로는 밀리지만 대체로 대등하게 싸우면서 한방씩 크게 먹여줄 때가 있고, 반 역시 요한의 실력이 계속 발전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33] 일종의 언데드인 반은 육체적 피로나 대미지가 없고 엄청난 내구력과 숙희와 비슷한 치유능력을 갖음으로 인해 힘의 행사에 있어 제약이 없는 것에 반해 요한은 살아있는 인간의 육체에 장기의 손실이 있는 상황이기에 그 육체가 신의 능력을 담는 것에 한계가 있고 그 한계를 넘어서 힘을 행사하면 목숨을 걸어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