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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 공항 | 홍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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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소방차 |
영어 | Fire engine, Fire Truck |
독일어 | Feuerwehrfahrzeug |
스페인어 | Vehículo de bomberos |
포르투갈어 | Carro de bombeiro |
러시아어 | Пожарный автомобиль |
한자 | 消防車 |
중국어 | [ruby(消防车, ruby=xiāofángchē)] |
광동어 | [ruby(火燭車, ruby=fo2 zuk1 ce1)] |
일본어 | [ruby(消防車, ruby=しょうぼうしゃ)] |
1. 개요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장비와 인명 구조장비가 탑재된 긴급자동차. 최초로 개발한 사람은 벤저민 프랭클린으로, 정확히는 자동차가 없던 시절이라 소방용 펌프가 장착된 마차를 제작하였다.[2] 물이나 소화약제, 인명 구조용 장비가[3] 탑재되어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소방관 2~5명이 언제든지 1분 이내에 탑승한 후 출발할 준비를 마친다. 소방공무원이 운전하므로 1종 보통을 취득해야 소방공무원에 임용될 수 있다.운전 중 도로에서 출동 중인 소방차를 만난다면 되도록 지나갈 수 있도록 양보해야 한다. 소방차가 출동하는 집이 자신의 집일 수도 있다.[4]
백남기 사건에서 볼 수 있듯 시위의 진압에도 사용되기도 한다. [단독]경찰, ‘소방차로 물 뿌리며 진입’ 시나리오 짰다
2. 설명
대한민국의 경우 지역별로 소방서가 있고 하위에 119안전센터[5]가 있으며, 행정구역마다 흔히 보는 소방서가 바로 119안전센터이다. 대부분의 안전센터에는 펌프차와 구급차가 기본으로 주차되어 있으며, 물탱크차, 사다리차[6], 화학차를 해당 지역의 시정에 맞게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 시/군/구 본서 직할 안전센터가 119구조대와 함께 운영되고 있고, 이곳에서는 구조대가 사용하는 구조공작차, 배연차, 조명차 등 안전센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많은 종류의 소방차를 볼 수 있으며, 차량의 종류가 많은 만큼 건물의 규모도 크다.러시아 등 험지가 많은 나라에는 전차나 장갑차를 개조해서 만든 소방차도 있다. 돌파력이 일반 차량들과는 남다르기 때문에 일반 차량으로는 진입이 불가능한 곳까지 들어가서 끌 수 있는 장점이 있다.[7] 특히 러시아에 많이 있다. 그 외에 항공기의 제트엔진을 이용한 소방차도 있는데, 제트엔진의 배기 가스를 이용해서 물이나 소화액을 고압으로 분사하는 것이다. 영상을 보면 그 위력이 기존의 소방호스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특히 이 전차 기반의 소방차는 걸프 전쟁 당시 이라크군이 쿠웨이트의 유전에 불을 지르고 퇴각하는 바람에 T-34 차체에 MiG-21엔진 2개를 개조 탑재한 무시무시한 놈을 사용해서 겨우 진화에 성공했다. 현재는 쿠웨이트 등의 유정 화재진압대에 많이 배치되어 있다.
출동할 때 모터 사이렌[8] + 전자 사이렌[9] + 에어혼[10]의 시너지 효과로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내뿜는다. 이것도 미국의 소방차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조용한 수준이다. 뉴욕처럼 복잡한 시내에서는 보행자들이 괴로워할 정도. 일부 사람들은 이 사이렌 소리와 경적 소리를 지금보다 엄청 크게 내야 얌체 운전자들이 소방차를 무시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긴급자동차라는 점 때문에 눈에 잘 띄기 위해 시인성이 강하도록 대체로 붉은색으로 도장을 하는 편이다. 그러나 붉은색은 야간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서 노란색+흰색+붉은색으로 도장을 한 소방차도 늘어나고 있다. 물론 대세는 주황색, 연두색 도색에 연두색과 주황색의 반사시트가 더해지는 추세다.
2.1. 출동 중인 소방차에 대한 양보 의무
사람의 생명을 구조하기 위한 차인 만큼 긴급출동 상황에서는 속도위반,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버스전용차선 등이 모두 허용된다. 그러므로 출동 중인 소방차에게는 길을 터줘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위의 위반이 가능해도 일반차량과 사고시 배상책임이 따르고 간혹 소방차에 대한 양보 의무를 위반할 경우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어 이륜차 5만원, 승용차 7만원, 승합차 8만원의 과태료만이 부과되었다.그러나 2017년 12월 일어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11]의 여파로 비양보 차량에 대해서 200만원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소방기본법이 개정되었고 2018년 6월 27일부터 시행되었다. 이법에 따라 동일자로 소방기본법 시행령도 개정돼서 횟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100만원의 과태료 부과로 확정되었다. 2019년 이제는 4월 3일 훈련으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제는 소방차 앞을 막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밀어버리거나, 파손시켜서 소화전 호스를 연결할 수 있다고 한다. @ 그럼에도 2018년에 법이 제정된 이래로 2023년 4월까지 이 조항이 적용된 횟수는 1회뿐이었다. 이에 소방당국은 그동안 계도기간이었던지라 실행에 소극적이었으나 이제부터는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선언하였다.#
2.2. 소방차 전용 구역 설치 의무화
모든 아파트 단지와 기숙사에는 소방차 전용 구역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곳에 주차를 하거나 물건을 쌓는 행위와 이 구역을 훼손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 소방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3. 대한민국의 소방차
자세한 내용은 소방차/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4. 해외
4.1. 북한 소방
북한의 소방차 | |
중국제 소방차 | 러시아제 소방차 |
북한의 소방차량은 독일제, 중국제, 한국제, 러시아제, 일본제 등 다양한 브랜드를 혼용하며 소방차량 도색은 전반적으로 옛 소련이나 중국 등 공산권 국가들의 소방차 도색과 일치한다.[12] 오른쪽 차량의 경우 러시아에서 지원 받은 차량들이다. # 2021년 시점에서도 신 도색을 적용한 차량들과 # 구형 도색을 칠한 차량들이 혼재되어 있다.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 |
2008년 | 2006년 |
개성공단의 경우는 한국 장비를 지원 받은 자체적인 소방대를 보유했다. 개성공단이 폐쇄되어 많은 차량들과 자재들이 유출됐으니 개성공단에서 운영하던 소방차들도 다른 지역으로 차출되었을 것이라 보인다. 개성공단을 관리하는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산하 소방차량들과 소방서는 한국의 지원을 받아 도입했고 출범했다. 도색은 도입 당시 시점 한국 소방차량의 도색과 별 차이가 없다.
소방차가 그려진 2001년 북한 우표.
대한민국에서 2009년 상반기까지 쓰던 도장의 느낌이 있다.
4.2. 일본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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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 듀트로 펌프차. |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도색은 기본적으로 붉은색이다. 신형은 모두 순정휠 그대로지만 구형 차량들의 경우 휠까지 붉은색으로 도색한 경우가 많다. 한국은 2009년, 2019년[13] 두 차례에 걸쳐 소방차 도색이 변경되었지만 일본은 붉은 색을 유지 중이다. [14]
길이 좁고 골목길도 많은 일본의 도로 특성상 모든 차량들이 굉장히 소형화되어있다. 동네 소방서에 가장 많이 구비된 차량이 3.5톤[15]과 4.5톤, 그리고 앰뷸런스가 각각 한대씩 구비되어 있고, 해당 지역 전체를 담당하는 소방서 정도는 되어야 사다리차나 고출력 펌프차가 구비되어있을 정도로 규모가 작다.
크기가 작아 성능이 별로라는 걸 인지하고 있는지, 아예 화재가 잘 일어나지 않도록 소방법이 엄격하고, 교육도 철저하게 시키며, 화재가 커도 물량으로 승부 볼 생각인지 소방서의 배치가 굉장히 촘촘하다. 동네당 한 곳은 무조건 보일 정도.
소방차 옆면의 차량 소속 명칭도 도쿄소방청의 경우 ‘東京消防庁’ ‘Tokyo Fire Department’ 같이 심플하게 적어놓는데, 일본의 지방 소방본부 소속 소방차들은 차량 소속 명칭을 상당히 화려하게 적는 편이며, 주로 한자와 영어 알파벳을 동시에 적어놓는다. SUPER RESCUE UNIT이나 FIRE FIGHTER같은 문구들도 소방차 옆면에 적혀있다. 밤중에 출동하는 장면을 보면 글씨들이 빛에 반사되어 그 위용이 대단하다.
체급이 작아 거의 대부분의 차량에 사륜구동이 적용되어있으며, 원활한 조향을 위해 사륜조향장치가 전차량에 구비되어있다.
토요타 하이에이스의 구급차 버전인 하이메딕.(HIMEDIC) | 닛산 패러메딕(PARAMEDIC) 고규격 구급차. | 미쓰비시 후소, 이스즈 등에서 제작하는 슈퍼 앰뷸런스라고 불리는 5톤트럭 이상급의 대형 구급차.[16][17] |
구급차는 반대로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과 비슷한 풀사이즈이며,[18] 소방차의 종류는 한국과 매우 비슷한 구성으로 LED 경광등의 장착 위치나 방식 등을 보면 두 국가가 서로서로 벤치마킹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19] 다만 특이사항으로는 최신식 차량에도 회전식 경광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추가적으로 구급차는 위에 나온 차량들 이외에도 경승합차를 기반으로 한 경구급차나 4륜 구동 소형 트럭[20]을 기반으로 한 Tri-Heart라고 불리는 고규격 구급차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좌, 우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키면 좌회전/우회전 합니다. 주의해주세요 같은 녹음된 안내방송이 자동으로 송출되는 차량도 있다. 그외에도 레드 엠뷸런스라는 것이 있는데 소방출장소[21]의 펌프차가 CPR상황이나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하면 초기대응반으로 출동한다.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이후로는 예상치 못한 대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서인지 대형트럭을 사용한 광역재난 대비 대형 지휘차나 험지 기동 성능이 매우 뛰어난 무한궤도 장갑차 '레드 샐래맨더'[22] 등 각종 기상천외한 재해 대비용 차량 몇 가지가 도입되었다.참고로 소방 이외에도 경찰 기동대나 자위대에도 재해 대비용 차량이 배치되어 있어서 필요하면 이들까지도 투입되기도 한다.
가끔 몇몇 차량의 사이렌 소리가 공습경보용 사이렌과 비슷한 것들이 있어서 심야에 소방차들이 출동하는 경우 자다가 깜짝 놀라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23]
4.3. 중화권 소방
하위 문서: 소방차/중국, 소방차/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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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소방 시스템이 다 다르다. 중국 본토는 화재 및 구조대는 119로, 구급대는 120으로 호출하며 최근에는 공안 통합번호인 110으로 안내한다. 반대로 홍콩과 마카오의 구급차 호출번호는 홍콩은 영국과 같은 999이고 마카오는 993과 999를 같이 사용한다.
중국 대륙은 중화인민공화국 응급관리부 소속의 중국소방구원대로 일반소방구조부대 및 산림소방부대로 나뉜다. 구조부대는 한국처럼 주황색 기동복을 착용한다. 2008년에 쓰촨성 대지진 당시 구조부대가 첫 모습을 드러냈고, 2015년 네팔 대지진 때도 구조부대가 파견된 적이 있다. 그외에 원저우 고속열차 탈선사고 때도 구조부대가 투입되었으며 홍수나 지진,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가 많은 중국에서 없어선 안 될 사람들이 이들 구조부대원들이다.
중국소방은 원래 무경 소속이다가 2015년 무경 지휘권의 변경으로 대테러부대 및 소방부대, 해안경비대, 국경경비대 등 치안부대들이 공안부로 이관되면서 공안 소속이 되었다. 그리고 2008년에 톈진을 기점으로 소방서에도 구급차를 시범적으로 배치하기 시작했다. 응급구조사가 소방부대마다 배치되어 있고 시범적으로 사고 환자이송을 위주로 구급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그러다가 2018년 미국의 연방재난관리청에 해당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응급관리부가 창설되면서 소방업무도 응급관리부 산하 중국소방구원대가 창설되어 맡게 되었다.
러시아의 영향을 받았는지 소방탄을 장착한 소방차도 운용중이다.
홍콩 소방처 소속 펌프차. 요즘 것은 아니고 1990년대에 쓰던 영국제 데니스 소방차이며, 현재는 스카니아 차량으로 대차되었다.
2020년대에 대차된 스카니아 5시리즈 펌프차.
홍콩 소방처 소속 MAN TGM소형구조차.
영국 식민지였다가 돌려받은 중국 영토이긴 하지만 특별행정구로서 별도 정부인 홍콩의 소방체계는 독자적이다.
홍콩 소방처가 홍콩소방의 총지휘부이며 이 소방처 소속으로 소방국과 구급국, 산하에 각각 소방서(消防局)과 구급서(救護點)가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같은 소방국 내지 소방청 내에 2개의 독립 관서가 존재하고, 독자적인 구급관서가 존재하는 곳으로 영국에서 독자적으로 설치되었던 구급국이 식민지인 홍콩에서는 소방처 산하에 설치되었기 때문이다. 화재 및 각종 사고 발생 시 소방서와 구급서 간 연계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초기대응시에 소방차를 동원하고자 한 것이다. 같은 소방 구급대라도 소방서 내에 구급차가 배치된 유럽식과 다르다.
사실 멀리 미국까지 갈 필요없이 같은 아시아인 홍콩의 소방체계도 충분히 훌륭하다. 그 이유는 999 신고 접수 즉시 관내의 소방서+구급서는 물론 경찰까지 다 달라붙어서 출동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경찰을 999로 불러도 소방차 및 구급차가 같이 온다. 홍콩에 여행 등으로 와서 경찰 불러도 소방차가 같이 온다고 놀라지 말자. 홍콩 소방처의 출동 목표시간은 미국보다도 더 빠른 3분 내이며 실제로 순찰 중인 경찰까지 대응할 경우 1분도 안되어 도움을 받기도 한다.
영국의 영향 때문인지 소방서에는 펌프차, 굴절펌프차, 고가 사다리차, 미니 구조차, 중형 구조공작차 등이 기본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구급서는 기본형 구급차, 산악형 구급차, 빌리지형 구급차, MCTC[24] 등이 있다. MCTC는 의료용 트레일러로 정부 병원의 의료진이 타며 현장에서 응급 시술과 검진이 가능하다.
홍콩 소방처 구급서 소속 스프린터 구급차.
추가적으로 홍콩의 소방구급차는 한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차폭이 작다. 골목이 많아서 큰 차는 못들어간다.
홍콩 구급차는 A000 식으로 번호를 매기며 구급서 별로 넉넉하게 5-10대씩 있다. 그리고 구급서는 구급 오토바이 및 急救(Rapid Response)라고 쓴 순찰차도 보유하고 있다.[25] 구급순찰차 및 오토바이는 각지를 순찰하다 무전을 받고 즉각 대응하는 역할을 맡으며 한국에서 말 많은 골든타임 확보율이 당연히 100%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소방서와 구급서가 같은 건물을 쓰거나 소방서에 구급차가 근접 배치되어 있는 몽콕 같은 경우도 있고, 홍콩 국제공항 공항소방대에도 구급차가 근접 배치되어 있다. 사실 구급서도 그 수가 생각보다 적어서 소방서에 배치된 구급차가 더 많다.
출동 시스템의 경우 화재는 1급부터 4급까지로 나누며, Special service(特別服務)는 교통사고, 수난사고, 동물구조, 엘리베이터 사고, 문 잠김 등 각종 긴급구조 상황이다. 항공기 추락은 空難이라고 한다. 구급서의 경우는 구급 지원출동과 구급 출동으로 나누며 구급차의 초기 대응은 소방서의 소형구조차(Light rescue) 팀에서 맡는다. Special service는 펌프차, 굴절펌프차, 소형구조차가 출동하며 소방대장은 보통 사다리차에 탄다. 사다리차는 昇降隊(Turntable ladder)라고 불린다. 화재시에는 고가 사다리차도 출동하게 된다. 그리고 3급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본부에서 높으신 분들이 직접 나와서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마카오 소방국 소속 벤츠 스프린터경형 구조차
마카오 소방국 벤츠 스프린터소속 구급차
마카오 역시 사실상 별개 국가인 만큼 홍콩처럼 마카오 소방국이 있다. 마카오 소방국의 상위기관은 홍콩 보안부와 같은 역할의 치안부이다.
마카오 구급차는 주로 벤츠 스프린터 차량을 쓰며 포르투갈 본토의 구급차[26]와 디자인이 비슷하다. 구급차 정면에는 중국어로 救護車와 포르투갈어로 AMBULANCIA가 병기되어 있다. 소방처는 포르투갈어 명칭을 사용해서 BOMBEIROS DA MACAU라는 공식 명칭을 쓴다.
타이베이 소방국 소속의 구급차. 소방국은 한국의 소방본부 내지 소방본부에 상당하는 기관으로 서울 소방본부에 상당하는곳이다.
대만의 경우 내무부 산하 대만 소방서가 총 지휘 기관이다. 중국어로는 서(署)가 한국의 청 급인데 대한민국의 소방청에 해당하는 기관이다.[27] 신고번호는 화재는 199이고 구급은 119로 한국과 같다. 대만 소방의 체계는 한국과 100% 똑같아서, 소방서 본서와 출장소로 나뉘며 출장소에는 구급차가 배치되어 있다. 유니폼도 똑같이 주황색 기동복이다. 특히 소방구급대의 역사는 한국보다 훨씬 오래되었다. 국부천대 직후부터 구급업무를 다루었기 때문이다.
민주화 이전에는 소방이 경찰 소속이었다. 이후 1987년을 기점으로 중화민국 내정부가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경정서와 소방서, 해순서를 서로 분리하여 지금에 이른다. 참고로 대만의 경우 한국 경찰청에 해당하는 경정서는 민생치안 위주고 주요 사건은 법무부 조사국이 수사한다.
4.4. 미국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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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NY Engine 65 'The Midtown Mob'
2013 Seagrave 200/500 HD[사진]
FDNY TOWER LADDER 1
2012 Seagrave/Aerialscope 75° Tower Ladder
뉴욕 소방국 소속의 Tiller Ladder 20. Tiller Truck이라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호주에서만 볼수있는 트레일러형 사다리차이다. 뒷 바퀴도 조향이 가능하기 때문에[29] 기동성이 뛰어나다.
미국은 땅이 넓고 워낙 나대지나 대저택이 많아서 소방차량이 엄청나게 크다. 이는 호주도 마찬가지다. 고가사다리차 등은 아예 트레일러이다. Ladder(사다리차+펌프차), Engine(구조공작차+펌프차), Medic(구급차), truck(구조차+사다리차)를 표준 소방차량으로 지정하고 있다. 보통 이 차량들을 각각 하나씩 배치해둔다.[30]
소방서들이 은근히 촘촘히 배치되어있다. 한국의 안전센터 비스무리한 규모의 소방서들을 이곳저곳에 설치해두기 때문인데, 거진 무슨무슨 타운마다 반드시 하나씩은 소방서가 보일 것이다. 상가가 있는 도심지에도 상가 구역별로 소방서가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소규모 소방서의 기본 단위는 1 Engine 1 Ladder 1 Medic이다. 심지어는 뉴욕의 경우, 소방서만이 아닌 경찰서에서도 소방차에 구급차까지 풀세트로 운용하는 진귀한 모습도 보여준다. 9/11 당시 경찰특공대인 ESU가 보유한 NYPD 도색의 구급차[31]가 FDNY 소속 차량들과 같이 출동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뉴욕 얘기고 소도시들의 경우는 구급회사가 구급차를 운용하며 소방차는 초기대응을 맡기도 한다. 미국의 구급차 이용료가 비싼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국에서 최소 규모 소방서에서 출동하는 경우 단순 구급차 출동이더라도 무조건 Engine과 Medic이 같이 출동한다. 이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모두 대비하기 위함으로
본격적인 화재신고가 들어온 것이라면 Ladder까지 모여서 출동한다. 비단 대형 화재가 아니더라도, 1층이 아닌 모든 다층건물에 무조건 얄짤없이 1 Engine 1 Ladder (+ 1 Medic) 편성으로 출동하기도 한다. 심지어 매우 단순하게 렌지를 태워먹거나 (...) 하는 사고가 나도 다층건물이면 무조건 Ladder가 출동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다만, Ladder가 이렇게 반드시 출동하는 경우는 대부분 여유가 되기 때문에 하는 것. 예를 들면 대학 켐퍼스 관할 소방서[32]의 경우 관할 범위가 좁으면서 장비는 또 2 Engine 1 Ladder 1 Medic이 보편적으로 규모가 묘하게 커서 여유가 있다.
큰 사고에 출동하는 경우 한곳의 소방서에서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소방서에 한꺼번에 출동명령이 떨어져 한꺼번에 모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워낙 소방서가 많다 보니 최소규모 소방서들의 소방병력을 다 모아놓고 보면 정말 많다. 좀 규모가 있는 건물에 불이 난 경우 Engine이 4대는 넘게 몰려오는대 그 넓은 미국 주차장이 소방차로 꽉 차버릴 지경이다. 학교와 같이 특히 보호가 필요한 건물에는 소화기 하나로 진압하지 못할 수준이면 규모와 상관없이 무조건 Engine 2-3대는 온다. 제대로 불이났다면 6대를 넘는 소방차가 출동하는대 소방차가 아주 그냥 흘러 넘치는 광경을 볼 수있다.
또한 소방서가 여러 곳에 있으면서 교통통제도 잘 되기 때문에 출동속도가 매우 빠르다. 어느 정도냐면 좁은 도로와 교통 체증이 잦은 뉴욕같은 곳에서도 5분 이내에 출동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는 법으로도 막강한 상태를 유지중임과 동시에 한국 소방차보다 월등히 큰 경적, 사이렌 소리[33]와 무수히 많이 장착된 경광등, 무엇보다 출동 루트상의 신호를 죄다 정지로 바꿔놓는 교통통제기의[34] 위엄이 비켜주지 않을 수가 없도록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물론 이는 도시 얘기고 시골에 위치한 카운티는 30분이 넘게 걸리기도 하는데 원체 나대지가 많고 미개지가 많아 어쩔 수 없는 문제다. 당장 시골 주들은 전화가 안 터지는 곳도 아직 많다.
그리고 미국은 소방차 출고시 이런 신고식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도 가끔 위 사진같은 미국제 소방차를 들여와 사용한다. 예를 들어 세종시 소방본부의 경우 미국제 펌프차를 들여와 사용한다. 세종시의 도로가 신생 계획도시답게 널찍하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서울특별시 수도권 대부분 도시들이나 부울경권 대부분은 도로가 좁아 이거는 못 들여온다. 그 외 한국에서 이 차량이 돌아다니는 곳은 주한미군 구내 소방대 정도이며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미8군 소방대에서 이 차량이 지원나와 구조작업을 돕기도 했다.
추가적으로 구급차는 대부분 포드 차량을 사용하지만 사진처럼 험비를 개조한 것도 있다. 험비 구급차는 주한미군에서도 쓰고 있으므로 한국에서도 자주 보인다.[35] 해당 차량은 산악구조대용 구급차이다.
그 외에 밴을 개조한 버전, 트럭을 개조한 버전도 있다. 하지만 차폭이 넓어서 한국 실정에는 안 맞는다.[36] 또한 미국의 소방차량들은 피어스 매뉴팩처링, 페라라, 스파르탄 ERV가 석권하고 있다.
미국의 많은 소방서들은 매년 9월 11일마다 9.11 테러 당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소방관들을[37] 추모하는 뜻으로 사이렌을 울리며 묵념한다.관련영상[38]
4.5. 유럽 소방
유럽연합 소속 국가들과 영국은 대부분 경광등의 양쪽을 모두 파란색으로 사용한다.벤츠 악트로스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소방기구 업체들[39]이 잔뜩 포진하고 있는 덕분에 대부분의 소방서들은 첨단 소방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소방편제 역시 군대처럼 체계적으로 구축된 점이 특징이다.
주로 독일식 소방차량 분류법의 약자로 차량구분을 한다. 차량운용 목적으로만 분류하는 한국과는 다르게 차량톤수, 적수용량, 승차인원 등으로 자세히 구분한다.
종류 | 약자 | 설명 |
Tragkraftspritzenfahrzeug | TSF | 휴대용 펌프차로 내부에 운반이 가능한 소형 펌프를 싣고 다닌다. |
Tragkraftspritzenfahrzeug mit Wasser | TSF-W | 휴대용 펌프 물탱크차로 휴대용 펌프차와 상동하지만 내부에 물탱크가 비치되어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
Kleinlöschfahrzeug | KLF | 소형 소방차로 적수용량은 500리터 내외이다. |
Mittleres Löschfahrzeug | MLF | 중형 소방차로 적수용량은 1,000리터 내외이다. |
Löschgruppenfahrzeug 10 | LF 10 | 12톤급 다목적 소방차이다. |
Löschgruppenfahrzeug 20 | LF 20 | 15톤급 다목적 소방차이다. |
Löschgruppenfahrzeug 20 für den Katastrophenschutz | LF 20 KatS | 16톤급 다목적 소방차이다. |
Flugfeldlöschfahrzeug | FLF | 공항 소방차이다. |
Hilfeleistungslöschgruppenfahrzeug 10 | HLF 10 | 12톤급 지원차량이다. |
Hilfeleistungslöschgruppenfahrzeug 20 | HLF 20 | 15톤급 지원차량이다. |
Tanklöschfahrzeug 2000 | TLF 2000 | 탱크 소방차로 적수용량은 2,000리터 내외이다. |
Tanklöschfahrzeug 3000 | TLF 3000 | 탱크 소방차로 적수용량은 3,000리터 내외이다. |
Tanklöschfahrzeug 4000 | TLF 4000 | 탱크 소방차로 적수용량은 4,000리터 내외이다. |
Großtanklöschfahrzeug | GTLF | 대형 탱크 소방차로 적수용량은 3,000리터 이상이다. |
Universallöschfahrzeug | ULF | 범용 소방차로 화학 화재에 특화되어 있다. |
Pulverlöschfahrzeug | PLF | 분말 소방차이다. |
Sonderlöschfahrzeug | SLF | 특수 소방차이다. |
Drehleiter 12 | DLK 12 | 고가 사다리차로 전개높이는 12m이다. |
Drehleiter 18 | DLK 18 | 고가 사다리차로 전개높이는 18m이다. |
Drehleiter 23 | DLK 23 | 고가 사다리차로 전개높이는 23m이다. |
Hubarbeitsbühne | HAB | 굴절 사다리차이다. |
Wechselladerfahrzeug | WLF | 암롤식 소방차로 암롤 특장구조로 화물칸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
Rüstwagen | RW | 구조공작차이다. |
Gerätewagen Gefahrgut | GW-G | 화생방장비 수송차이다. |
Gerätewagen Wasserrettung | GW-W | 수상구조장비 수송차이다. |
Gerätewagen Atemschutz | GW-AS | 호흡장비 수송차이다. 소방서 상황에 따라서 화생방보호복 수송도 병행한다. |
Gerätewagen Logistik 1 | GW-L1 | 8톤급 다목적 수송차이다. |
Gerätewagen Logistik 2 | GW-L2 | 16톤급 다목적 수송차이다. |
Kommandowagen | KdoW | 지휘차이다. |
Einsatzleitwagen 1 | ELW 1 | 4톤급 이동 지휘소이다. |
Einsatzleitwagen 2 | ELW 2 | 14톤급 이동 지휘소이다. |
LF,HLF같은 차량에는 경우에 따라 호스 등 장비를 싣은 카트를 차량 후면에 장착하여 운영한다. [40]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은 구급업무를 소방에서 맡으며 차종은 위와 동일하다. 112가 유럽연합 공용 호출번호로 쓰인다. 그러나 영국은 999로 다르다.
4.5.1. 러시아 소방
니즈니 노브고로드 주 정유소 화재 사건 당시 모인 소방차량들. 맨 앞의 것은 군용차로도 납품되는 우랄-4320을 베이스로 한 우랄-5557이다.
러시아 소방대는 현재 러시아 비상사태부 소속이지만 소련 시절에는 내무부 소속이면서도 군대식 편제를 따랐고[41], 냉전의 영향으로 방위산업체들이 비대했기 때문에 장갑차, 전차 및 군용차량을 기반으로 소방차를 만들었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러시아는 특히 아시아 및 서구권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차량들을 운용하고 있다. 구조대만 해도 BMP 장갑차를 험지 구조용으로 이용하고는 한다.
자국 브랜드인 카마즈나 우랄[42] 등의 트럭들[43]을 베이스로 사용하며, 소련 붕괴 후 우크라이나 회사가 되어버린 KrAZ의 트럭도 일부 사용되고 있다.
러시아의 도로 특성상 도심지에 있는 소방서가 아닌 이상 차고가 높고 전륜구동(AWD) 기능이 있는 트럭을 거의 필수로 여기고 있다. 일단 차가 현장까지 갈 수 있어야 뭘 하니까. 사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도 이런 극단적인 사륜구동차나 궤도차 기반의 소방차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지역에 접근하는 목적도 있지만 여차하면 울창한 산림 중간중간을 이런 무한궤도 차량으로 밀어버려서 공간을 확보해 불길이 더 이상 번지지 않게 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BTR-70 장갑차에 소화약제 발사기를 장착한 소방차. | T-62 전차 차체에 소화약제 발사기를 장착한 임풀스-2M이 화재 현장을 진압하는 모습. | 러시아산 120mm 자주박격포인 2S23 노나-SVK 기반의 개조차량. |
상술했듯 일반 대형차조차 진입이 어려운 험지를 돌파하기 위해 본격적인 군용 장륜차나 궤도차를 개조한 소방차도 존재하며, 이들은 구조적 특성상 여타 장비의 탑재가 어려워 위와 같이 현장에 접근하여 소화약제통을 터뜨려 진화하거나, 소화탄을 발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사실상 투척식 소화기의 기계화/대형화 버전. 최근 값비싸고 쓰기도 어려운 소화기보다 그냥 던져서 진압하는 투척식 소화기가 많이 배치되는 만큼 시대를 꽤 앞서나간 선택. 러시아는 일반차량의 궤도화 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다.
러시아 구조차도 전술했듯 장갑차 기반 차량들이 갖춰져서 시베리아 험지 등에서의 인명구조용으로 쓰인다. 그러나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등 도시 지역은 당연하지만 일반 차량이 쓰이며 타 국가들과 비슷하다. 단지 좀 더 노후화가 심할 뿐이다.
4.5.2. 헝가리
걸프전에서 유전화재 진화에 맹 활약한 일명 빅윈드 차량이 유명하다. T-34전차, T-55전차 차체와 MiG-21 엔진 2개를 장착해 만든 소방차량으로 분당 3만 6천리터의 물을 분사 할 수 있다. 감이 잘 안잡히면, 초당 2리터 생수 페트 300병 분량의 물을 퍼붓는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로젠바우어 버팔로 익스트림이 최대로 적재한 물도 1분 조금 안 돼서 다 퍼부을 수 있는 괴물급 분사량이다.
5. 대형화 & 소형화
대규모 주거시설(아파트)과 고층건물이 당연시되는 현대에 있어서 소방장비도 대형화되고 있다. 실례로 2010년에 있었던 부산 해운대 고층아파트 사고당시에 사다리차가 15층까지만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피해가 더 확산되었다. 고층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사실상 소방헬기외에는 불을 끌 방법이 없는 것이다. 서울에만 30층 이상 50층 미만의 건물이 모두 110곳에 이르는 만큼 더 대형화된 장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기조에 맞춰서 70m급의 굴절 사다리차가 도입되었고, 부족한 거리를 분사력으로 채우기 위해 고성능펌프차 또한 각 지자체에 도입되었다. 2020년 있던 울산 남구 아파트 화재 사고와 같은 고층건물의 대형 화재 등에는 이제 로젠바우어 판터가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반대로 소형화도 추진 중이다. 좁은 골목길이나 불법주차된 차량 때문에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44] 그 결과로 이렇게 작은 크기의 소방차도 있다.
6. 나무위키에 등재된 소방차
7. 이야깃거리
소방차 하면 당연히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45] 소속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드물게는 민간용 소방차도 존재한다. 민간 시설이라도 중요시설이나 화재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발전소, 정유시설, 조선소, 대규모 산업단지, 문화재(사찰) 등의 경우 소방차와 자체소방 인력과 자체 신고 번호(1119, 2119, 3119, 7119 등)를 갖추고 있다.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지 못하면 시설의 크기나 특성상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소방서에서 소방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대응을 담당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안전교육시에도 119에 전화하기 전에 먼저 자체 신고전화로 신고하라고 교육하고 있다.[46] 그리고 의용소방대용 소방차도 있다.충남 보령시 주교면 전담의용소방대에서 쓰는 소형 소방차.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소속의 소방차. 차종은 쌍용 SY트럭. 이 차량은 동국대학교에서 기증받아 몽골에 소방설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조되었다.
일부 대학교의 경우 소방관련 학과에서 소방차를 연구하고 학습용으로 구비하고 있다. 사진 속의 차량은 한동대학교에 있는 소방차로, 차종은 기아 타이탄이다. 실제로 2번의 교내 화재사건당시에 화재를 진압했고, 평소에는 교내 도로청소등의 물운반 차량으로 사용된다고 한다.[47]
대한민국에 민간 구조단인 삼성 에스원 소속의 3119 구조단이 있다. 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 구조단인데, 1995년에 설립되었다. 전국에 8개의 지역대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식 구조공작차[48]를 비롯해 구조헬기까지 보유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소방당국에서 실시하는 훈련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구조단 소개
해군 군수사령부 유류지원대의 소방화재 진압 훈련 | 공군 소속의 소방대가 진화 훈련을 하는 모습 |
군 부대에서도 대규모의 자체 소방차를 보유 중이다. 육군 항공대나 공군(미군의 경우는 해병대도 포함)은 항공기를 운용하기 때문에 항공기 화재용 차량도 보유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군용 차량이라고 하면 보통 녹색이지만 소방차만큼은 빨간색이다.[49] 그리고 미군 및 주한미군도 자체 소방인력과 소방차를 구비하고 있다.[50]
프로야구에서 2번이나 구원 등판한 적이 있다(...). 이 사진은 삼성 라이온즈의 소방수 오승환의 세이브를 축하하기 위해 폭죽을 터트린게 불이나서 진짜로 소방차가 출동한 것이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욕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욕을 하고 싶은데 차마 하진 못할 상황에서 FIRE TRUCK이라고 외친다. 한국어로 치자면 수박씨발라먹을 정도. 소방차 게임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Smosh가 이것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었다.
대한항공의 A380-861 항공기가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 첫 취항하였을 당시의 환영 퍼포먼스.
공항 소방차의 경우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의 항공기를 환영하는 퍼포먼스인 워터 살루트(Water salute)에 동원된다. 보통 소방차 짝수 대[51]가 유도로(경우에 따라서는 게이트 앞에서도 한다) 양옆으로 선 다음 서로를 향해 비행기의 꼬리날개보다 더 높이 포물선을 그리며 물을 발사하여 유도로 위로 아치 형상을 한 물줄기를 만들고 그 아치를 항공기가 지나가도록 한다. 신규 취항뿐만 아니라 노후 항공기의 종운식 혹은 국가대표팀 차터편 환영 행사 등에서도 워터 살루트를 하며 미국 같은 경우는 기장이 은퇴할 때도 해준다고 한다.[52]
만약 소방차나 구급차가 출동하는 중 사고를 낸다면 경미한 접촉사고는 일단 긴급 상황이 끝난 뒤 적절히 보상하거나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같은 12대 중과실 사고에서는 소방관을 보호할 법적 제도가 너무 없다는 지적이 있다. # 사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소방관들 또한 너무 급한 나머지 교통사고를 내는 경우도 종종 있다.[53] 또한 가끔이지만 소방차나 구급차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어 브레이크를 밟거나 그런 사고를 내놓고 되레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진상들도 존재한다. 사례
예전에는 소방차를 비롯한 긴급자동차가 출동할 때 막혀 있는 도로에 갖추어 지체되는 문제가 자주 있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인식이 바뀌며 모세의 기적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만큼 소방차에 대한 길 터주기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차는 상주의용소방대가 운영했던 포드 트럭이다. # 안타깝게도 1960~1970년대에 운영됐던 소방차의 경우 단 한대도 보존되어 있지 않다 # 사진 조차도 찾으면 나오기야 하지만 얼마 남아있는 않은 것이 현실이다. # 그래도 2020년대 들어 늦게나마 소방박물관을 개관하는 등 소방유물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인식이 미약했던 20세기 동안 잊혀진 소방유물들에 대해서도 소방청 차원에서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
캘리포니아의 한 스트립 클럽 앞에서 정차한 소방차 한 대에서 비키니 입은 여성이 내리자, 당국이 조사에 나선 적도 있다. 한국 기사
사용기한이 다 되어서 일반에 팔린 소방차량을 광고판으로 써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
8. 미디어에서의 소방차
소방관이 탑승한다는 특성상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고 새빨간 도색에 물을 뿜거나 우렁찬 사이렌 소리, 특히나 고가사다리차 같이 이런저런 기믹들도 많아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래서인지 용자 시리즈를 위시한 로봇물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그 비중은 합체 파츠에서 개별 메카뿐만 아니라 주역 메카까지 다양하다. 용자 시리즈 등 로봇이 인격을 가진 작품의 경우 불과 관련이 있으며, 빨간색이라는 점 때문인지 호탕하고 열혈하며 정열적인 성격으로 자주 등장한다. 가드 파이어, 염룡 등이 좋은 예시.
좀비물 같은 재난물 등지에서는 도시에 재난이 벌어지기 직전 주인공이 보는 앞에서 지나가는 장면으로 세상의 앞날을 예고하는 식의 극적 장치로 활용된다. 물론 이 경우에는 경찰차와 구급차가 세트로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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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전대 시리즈
- 초수전대 라이브맨 - 사이 파이어: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소방차 메카. 다만, 코뿔소와 소방차를 모티브로 한 것과 달리 컬러와 외형, 작중에서의 모습 때문에 소방차 메카라는 것이 와닿지 않으며 전투차량 메카으로 인식될 정도다.
- 격주전대 카레인저 - V 파이어/파이어 파이터: 소방차를 모티브로 한 메카라는 것이 바로 알 수 있는 메카는 해당 메카가 최초이다.
- 굉굉전대 보우켄저 - 고고 파이어
-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레드 래더, 블루 스로워
- 열차전대 토큐저 - 파이어 렛샤[55]
-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
-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 마진 파이어
- 폭상전대 분붐저 - 분붐 레오 레스큐, 분붐 소방차
- 용자 시리즈
- 용감한 소방차 레이
-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 레드
- 출동! 머신로보 레스큐 - 파이어 로보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 소방차 9[56]
- 카 시리즈 - 레드
- 터닝메카드 - 메가 드래곤
-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
- 트랜스포머 시리즈
- 트랜스포머 G1 - 인페르노, 핫스팟
- 트랜스포머 카로봇 - 파이어 콘보이
- 트랜스포머 갤럭시 포스 - 갤럭시 콘보이
-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 - 센티널 프라임
-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 - 간오우
- 트랜스포머: 레스큐 봇 - 히트웨이브
- 토마스와 친구들 - 플린[57], 벨[58]
- 헬로 카봇 - 카봇 가드, 카봇 다이어, 카봇 파이언트, 카봇 레드와일러
[1] 예시 사진이 아주아주 특이해 보이는데, 러시아는 혹독한 겨울과, 그 겨울이 끝나면 나타나는 정신나간 진흙지대 때문에 미국이나 한국에서 쓰는 소방차 같은 차량을 사용하기 부적합한 곳이 많다, 평범한 소방차를 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놈의 기후로 인해 대부분의 소방서에선 냉전 이후 퇴역한 보급트럭 등을 소방차로 개조해서 사용하며, 심지어 퇴역한 탱크마저도 가져와서 소방탱크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위 사진이 그 예시. 화재 진압이 아니라 원인 자체를 제거한다.[2] 소방용 장비 및 물을 탑재한 운송수단이라고만 따지면 사실 고대 로마시절부터 있었다.[3] 대표적으로 유압절단기, 산소통, 크레인, 쇠 절단기 등이 있다.[4] 이말년이 이말년씨리즈 109화 '출동 119전사들'에서 바로 이 상황을 풍자하기도 했다.[5] 구.소방파출소[6] 이삿짐 트럭처럼 슬라이드식 바스켓이 달린 고가형과 신축하는 암 끝에 바스켓이 달린 굴절형 두 가지가 있다.[7] 소화액이 들어있는 탄약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불을 끈다.[8] '왜애애애앵~'하고 길게 이어지는 사이렌 소리[9] '모터사이렌과 에어혼을 제외한 모든 사이렌 소리'[10] '하이로우' 경적음[11] 건물 주변의 불법주차차량과 노양심의 운전자로 인해서 화재 진압이 늦어져서 상당한 인명피해를 내자 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법이 개정되었다.[12] 소방차의 도색 자체로만 따지면 왼쪽 차량은 중국, 오른쪽은 소련과 유사하다.[13] 2018년 법률 개정 시행은 2019년.[14] 사실 경찰차 도색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2006년에 이르기까지 경찰차 도색이 여러차례 변경됐지만, 일본은 쇼와 30년 (1955년)이래 흑백 투톤을 유지하고 있다. 경시청은 2007년부터 경찰신분증 표지에 P O L I C E 영문 반사시트를 붙였다.[15] 현대 마이티와 같은 체급이다.[16] 1세대 모델은 미쓰비시 후소 더 그레이트 트럭, 2세대 모델은 슈퍼 그레이트 트럭, 3세대 모델은 이스즈 기가 트럭을 베이스로 사용 중이다.[17] 평상시에는 접혀있다가 필요할 때 사진처럼 확장하는 형태이며 전개된 상태에서 최대 8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추어져있으며 내부에는 간단한 의료용품들만 있어서 수술까지는 어렵고 그냥 환자 분류나 경상자 치료 정도는 가능하다고 한다.[18] 토요타 하이메딕의 경우 전폭 1.8미터에 전장 5.2m에 달하는 큰 사이즈다.[19] 한국의 경광등은 스트로브 방식이라 해서 전구 1개에서 강하고 빠른 빛을 순간적으로 반짝이는(카메라의 그 스트로보) 경광등과 회전식 경광등을 쓰다가 2000년대부터 일본과 미국에서 쓰는 싸이키 방식을 거쳐 현재의 LED 싸이키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20] 1세대와 2세대 모델은 미쓰비시 후소 캔터 5, 6세대 트럭을, 리뉴얼형이라고 불리는 3세대 모델은 이스즈 엘프 트럭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21] 한국의 안전센터, 지역대[22] 싱가폴제 브롱코 군용 장갑차 기반으로 일본에서 다목적 구조용으로 개조한 형태로 주로 호우 사태때에나 출동하고 그 이외에는 그냥 놔두고 있어서 도입 이래로 첫 실전 출동이 무려 4년만에 이루어져서 말이 많았으나 첫 출동 이래로 제법 활약해서 1번기 도입 이후로 10년만인 2023년에 2번기가 도입되었다.[23] 핵공격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한다 하더라도 사이렌 소리 자체가 매우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군다나 일본은 전쟁은 몰라도 자연재해는 매우 많은 국가이기 때문에 이런 사이렌 소리를 듣게 되면 공포감은 매우 커 진다.[24] 일본의 하이퍼 엠뷸런스 트레일러와 동일하다.[25] 영국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다른 영연방 국가들도 마찬가지이다. 대표적인 예가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이다.[26] 포르투갈은 적십자는 보건 관련, 소방은 화재 및 사고 관련으로 구급이 분담된다.[27] 비슷하게 내무부 경정서가 경찰청에 해당한다. 단 본토 간첩사건을 포함한 특별수사는 법무부 산하 사법조사국이 맡고 경정서는 민생치안만 전담한다.[사진] 출처: FDNYtrucks.com[29] 뒤에 사람이 타서 일일이 조향해줘야 한다. 조작이 별개고 수동인 만큼 가끔 미국 소방 출동 영상 채널들을 보면 소방관들이 이 트레일러를 갖고 드리프트(...)를 하는 기행도 종종 볼 수 있다.[30] 아래에 설명하듯이 안전센터 역할을 하는 작은 소방서들은 예외다. 이외에도 대형 소방서에는 Battalion(지휘차)과 rescue(구조대)라는 차량이 있다.[31] 미국은 총기소지가 자유인 나라라 경찰관 피격 및 차량 피탄 등에 대응해 SWAT도 장갑기능이 있는 구급차를 자체 보유한다. 9.11 테러 때는 의료지원에 ESU가 나섰다.[32] 미국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대학에 따로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를 둔다. 근대 경찰의 경우 이렇게 캠퍼스 하나만 담당함에도 출동이 상당히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 물론 빨리 출동하긴 하는대, 범죄자들도 당연히 대학경찰이 근처에 있는 걸 알기에 빠르게 도주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33] 전자 사이렌을 사용하는 차량도 있으나 아직은 전통적인 전동기 사이렌(공기)을 사용하는 차량이 많이 남아 있다. 이들은 모터를 고속으로 돌리기 위해 전력도 많이 먹지만 그만큼 고막이 터질 정도로 시끄럽다.[34] 전깃줄에 대롱대롱 매달은 신호등이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 이 장치가 붙어있으며, 소방차가 접근할 경우 바로 경광등을 킴과 함께 신호를 정지로 바꿔버린다.[35]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라쳇이 이 모델이다.[36] 실제로 몇몇 소방본부에서 포드 구급차를 도입했었으나 한국 실정에 안 맞아서 없앴다. 이유는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들고 골목을 못 들어가기 때문이다. 한국 구시가지 대부분은 좁은 골목이고 신도시는 가야 넓직하다.[37] 인명구조 도중 건물 붕괴로 무려 343명의 소방관들이 순직했으며, 시신조차 찾지 못한 이들도 매우 많이 있다.[38] 정작 이러한 인명피해를 입은 뉴욕의 소방서들은 도심에 있어서 그런지 사이렌을 안틀고 다른 지역의 소방서들만 사이렌을 튼다.[39] 독일 지글러, 마기루스, 오스트리아 로젠바우어, 이탈리아 BAI, 셀라, 영국 사이몬, 프랑스 GIMAEX, 핀란드 브론토 등.[40] 해당 사진에서는 호스카트 2대를 장착했다[41] 법학 관점에서 영미권 국가가 주류인 서방은 경찰, 소방이 필요에 의해 자연발생한 조직이며 따라서 군대와는 태생 자체가 별개라고 인식한 반면, 공산권 국가는 경찰 · 소방도 군대의 역할이며 이 역할을 하는 인원도 군의 일부로 인식했기 때문에 조직을 군대식으로 구성했다는 말이 있다. 영미권의 인식과 냉전 시기의 프로파간다에 기초에 공산권 국가들을 재단한 낭설이다. 서방 세계의 핵심 국가인 프랑스도 군대식 편제를 따르고 있기에 애초에 전제부터 틀렸으며 공산권 국가들은 마르크스 - 레닌주의에 입각해 경찰과 소방 업무를 군대의 역할로 보지 않았다. 최초의 공산 국가인 소련의 경찰은 그 시작이 소비에트에서 조직한 인민 민병대이며, 이들은 이름만 민병대일 뿐이지 치안 조직이었다. 소방대 역시 10월 혁명 이후에 군대와는 별도로 구성한 조직이었다. 그저 군대식 체계로 경찰 · 소방 기관을 조직했을 뿐이지, 경찰과 소방을 군대의 역할로 보지 않았다.[42] 오토바이 제조사 URAL과 다르다.[43] 대개 소련시절에 군용 트럭을 납품하던 공장들이라는 공동점이 있다.[44] 이런 경우 불법주차된 차량을 밀어버리고 소방차가 진입한다고 한다. 대한민국도 법이 바뀌면서 소방차가 주차 차량을 밀고 좁은 골목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45] 지휘체계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총괄은 대한민국 소방청[46] 이는 아무리 빨리 출동해 봤자 자체 소방대보다 늦게 오기 때문에 초기 대응을 더욱 빨리 하기 위함이지 절대 사건 은폐나 자체적으로 대충 처리하려는 그런 이유가 아니다. 조선소의 경우 선주사에서 화재가 발생할 시 3분 이내 대응인력 도착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자체 소방대와 자체적인 사고 신고망을 보유하지 않고서는 결코 그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47] 항상 교내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저 모형(?)으로만 생각한다고 한다. 사용 연한이 지난 차량을 민간에 판 것을 250만원을 주고 산 것인데, 전용차고를 지을 경우 8000만원의 추가 예산이 지출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해당 문서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한동대는 산속 오지에 있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소방서에서 소방차가 출동하면 한참 걸린다.[48] SM510 모델을 기초로 한 차량이다. 삼성 계열사 아니랄까봐 트럭도 삼성 꺼다[49]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올리브 드랩으로 도장된 차량도 있기는 있다. 심지어 사막용 도색도 있다. 한국군에는 없는 듯 하지만.[50] 한 외국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영군 공군 소속 소방차와 영국주둔 미 공군의 소방차가 대결을(물 뿜기, 사이렌 소리 크기 등) 했는데, 두 차량 모두 붉은색 도장이었다.[51] 일반적으로 2대가 동원되나, 이 영상의 경우 6대가 동원되었다.[52] 다만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태운 일본항공 787이 템파 공항에서 소방차 붐에 윙팁을 부딪혀 날개가 파손되는 등 워터 살루트 도중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며, 물 대신 이산화탄소 폼을 뿌린다면 엔진도 고장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일부 공항에서는 워터 살루트를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또한,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747-400 종운식 당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는 캘리포니아 주 전체에 발생한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워터 살루트를 하지 못했다.[53] 상황상 그 무거운 소방차로 때려밟고 다녀야 할 때가 매우 많다.[54] 경찰차, 구급차의 레스큐 메카와 합체한 또봇이다.[55] 작품 특성상 자동차가 아닌 열차 형태의 소방열차로 등장한다.[56] 아이템 카트로, 소화액을 발사한다는 원본의 특징을 살려 물지뢰 카트가 되었다.[57] 도로와 선로 모두 주행이 가능한 특수 소방차다.[58] 열차 전대 토큐저의 파이어 렛샤와 마찬가지로 소방차는 아니지만, 화재진압 기능을 가지고 있는 대형 증기기관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