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F00>가문명 | <colbgcolor=white>바이스 가문 (House Vaith) |
문장 | 주황색 바탕에 노란색 더미 위의 검은 표범 세 마리 |
작위 | 바이스의 영주 (Lord of Vaith) 붉은 사구의 영주 (Lord of Red Dunes) |
본성 | 바이스 (Va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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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도르네의 귀족 가문으로 영지는 바이스. 붉은 사구의 영주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시조는 안달족 모험가로, 그린블러드 강의 지류인 바이스 강이 이 가문의 이름을 따게 되었다.
2. 등장인물
- 다에론 바이스
가주.
2.1. 역사적인 인물들
- 카셀라 바이스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몸매에 초록색 눈과 엷은 백금발을 지녔다고 한다.[1] 다에론 1세가 도르네를 침략하여 선스피어의 항복을 얻어내 보내진 14명의 도르네 귀족 출신 인질 중 하나. 이때 다에론 1세의 사촌으로 당시 왕자였던 아에곤 4세의 눈에 들어 그의 정부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다에론 1세가 전장에서 살해당하고 때마침 카셀라에게 질린 상태였던 아에곤은 아버지 비세리스 2세가 도르네 포로들을 모두 처형시키려고 하자, 순순히 카셀라를 다른 포로들과 함께 넘겨주면서 죽을 뻔했지만 다에론의 뒤를 이어 즉위한 바엘로르 1세의 선처로 다른 포로들과 같이 도르네로 귀환했다.
하지만 도르네로 돌아오고 나서 정신이 이상해졌는지 평생 결혼하지 않고 자식도 낳지않은 채 살면서, 자신만이 아에곤 4세의 진정한 사랑이고 그가 자신을 데리러 올 것이라는 환상을 가졌다고 한다. 덩크와 에그 이야기에도 에그에 의해 미쳤다고 언급되며 덩크는 바이스 가문의 늙은 여자를 만나기도 했다.
[1] 로인족이 주가 되는 도르네인들이 일반적으로 검은 머리칼과 검은 눈동자에 올리브빛 피부를 지녔으며 키도 작은 것과는 정반대되는 외모인데 서쪽인 붉은 산맥으로 갈수록, 도르네인들 사이에 최초인과 안달족 혈통이 더 많이 섞여있고 바이스 가문은 아예 시조 자체가 안달족 모험가였으니 이때문에 카셀라도 여타 도르네인들과 판이하게 다른 외모를 지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