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2에 등장하는 지명이자 용어. 설정 근원은 아마도 동명의 민간 프로젝트 바이오스피어 2로 보인다. 정확한 이름은 바이오스피어1인데 이는 지구를 뜻하는 말.2. 바이오스피어의 시작
정체를 알 수 없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굴지의 엘리트들은 인류의 생존 도모를 위해 바이오스피어 2 프로젝트의 발상을 빌려와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하는 폐쇄된 생태계"의 건설을 도모하게 된다. 이에 적합한 장소로 미국 동부의 한 섬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으며, 선발대가 도착해 섬 내의 변이생명체와 바이러스를 모조리 소각하고 본대가 도착해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바이오스피어의 시작이자 밀레니아 유니언의 전신.3. 바이오스피어의 현재
마침내 바이오스피어를 중심으로 밀레니아 유니언이라는 신 문명이 재건되고 바이오스피어는 문명의 중심, 즉 밀레니아 유니언의 수도로써 발돋움하게 된다. 중심지인 만큼 이곳에는 유니언의 엘리트들만이 거주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거주가 아닌 단순 출입에도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러한 폐쇄적인 분위기 탓에 유니언의 일반인들은 별로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는 아닌 듯. 고위층들을 비꼬는 용도로도 쓰인다고 한다.주인공이 언젠간 찾아가게 될 장소. 챕터 5의 부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