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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00:16:53

이터널시티2

이터널시티 시리즈
이터널시티 이터널시티2 이터널시티3

<colbgcolor=#222222><colcolor=#D8D8D8> 이터널 시티 2 온라인
EternalCity 2 Online
파일:attachment/dd03_1024.jpg
제작 몬스터넷
유통 몬스터넷
엔진 불도져 2.0 → 불도져 2.5 [1]
플랫폼 PC
장르 슈팅 액션 RPG
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2. 세계관
2.1. 시놉시스2.2. 지역소개 및 안내
2.2.1. Prologue: 추방(Fallen)2.2.2. Chapter 1: 부랑자들(Outcast)2.2.3. Chapter 2: 저주받은 도시(Damned City) 2.2.4. Chapter 3: 음모이론(Conspiracy Theory) 2.2.5. Chapter 4: 미궁(Labyrinth)2.2.6. Chapter 5: 바이오스피어(Biosphere)2.2.7. Chapter 6: 잃어버린 기억(Unknown)2.2.8. Chapter 7: 환영(Illusion)2.2.9. Chapter 8: 망각의 강(Oblivion Lethe)2.2.10. Chapter 9: 부작용(Reaction)2.2.11. Chapter 10: 문명의 끝(Thanatos)2.2.12. Epilogue: E.A.R.T.H
2.3. 스토리 및 설정2.4. 등장인물
3. 전작과의 차이점
3.1. 건 슈팅 RPG로의 전향3.2. 난이도의 상승3.3. 어설트의 너프로 인한 레벨업의 노가다성 심화3.4. 좀더 복잡해진 스탯 분배
4. 게임 시스템
4.1. 저널과 인덱스4.2. 직업특성4.3. 스탯스페셜리스트, 메달4.4. 어설트4.5. 방어전4.6. 캠페인4.7. 서든미션4.8. 타겟미션4.9. 용병 임무4.10. 무기탄창과 옵션4.11. 방어구와 악세사리4.12. 튜닝4.13. 전당포4.14. 연합 서바이벌4.15. 연합 하우징4.16. 점령전
5. 노하우6. 기타

1. 개요

대한민국온라인 게임 제작 업체 몬스터넷에서 제작해서 자체 서비스 중인 슈팅 RPG 게임.

이터널시티의 후속적인 작품이지만 스토리는 완전히 다르다. 전작의 배경은 현대 대한민국과 다른 여러 나라, 그리고 페러렐 월드를 이용한 시간 여행이었지만 2는 바이러스가 전 지구를 장악한 근미래의 미국이 배경이다.

메인 스토리는 총 10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다. 챕터 하나는 3~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파트 클리어시 캠페인을 플레이하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이런 상황인지라 메인 퀘스트만 수행하도 어지간한 비디오 게임 하나 하는 수준의 플레이타임이 나온다. 게임 내의 저널 이라는 이름의 시스템을 통해서 소설을 읽듯 스토리를 알아갈 수 있는데, 이야기를 읽어 가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다. 어지간한 양판소 저리 가라 하는 수준이다. 정말 스토리 하나는 열과 성을 다해 만드는 몬스터넷. 가장 최근에 공개된 챕터는 4번째 챕터인 미궁이다. 만렙은 119. 일단 게임이 서비스 종료를 한 것은 아니니 희망이 남아있긴 하지만 후속작 등장 이후로 이 게임에 새로운 챕터가 추가될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챕터 5가 추가된다 하더라도 챕터 4까지를 올클리어한 유저의 수가 세 자리가 간신히 되는데 그 중 접은 사람의 수도 고려하면 고작 수십 명을 위해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해주기를 바라는 것도 무리이다.

2015년 2월을 기점으로 이터널시티3의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컨텐츠 업데이트가 멈춰버렸다. 2017년 2월에 접어들어 무려 2년만에 업데이트를 진행하긴 했으나, 신규 컨텐츠가 추가된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만렙 확장, 그리고 각종 탄창류의 밸런스 조절 업데이트다. 공지사항 서버 점검은 수십개가 복붙이며[2] 안 그래도 유저 없는 게임이 후속작 출시와 함께 운영진도 전부 떠나며 진정한 의미의 나는 전설이다처럼 되었다. 상황으로 봐서 이 게임에 더 이상의 컨텐츠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며 챕터 5 이후의 스토리가 이어질 가능성도 전무하다. 홍보도 없고 이미 망해있는 게임이니 유저 수도 줄어갈 것이고 사실상 서비스 종료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도 이터널시티1이 이만큼은 아니지만 망한 채로 10년 넘게 유지되는 것을 보면 이 상태로 상당히 오랫동안 서비스 자체는 진행될 수도 있다. 일단 동접자 수는 주말에도 100명이 되지 않고 저녁 40명 오전 5~10명 정도. 오픈일 당시 네이버 검색 1위에 동접자 수가 너무 많아서 서버가 터질 정도일 때가 있다고하면 그 누구도 믿겨지지가 않을 것이다. 당시 카스 온라인의 좀비 모드 붐과 함께 여기저기서 좀비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하는 게임들이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었는데 이터널시티2도 그 대열에 합류한 쪽이었다. 그리고 수많은 희생양들이 게임을 체험하고 난 뒤 게임의 살인적인 난이도에 기겁하여 물밀듯이 빠져나갔다.

그나마 십여 년 이상 같은 게임을 해 온 올드 유저층이 존재하는 전작, 몬스터넷이 대부분의 인력을 투입해 개발에 힘쓰고 있는 후속작 사이에서 초창기의 어렵다 못해 극악한 게임 난이도를 조절하지 못하여 거진 버려진 게임 취급을 받는다. 결국 이런 사태를 보다 못한 한 유저가 게임사에 방문하여 문의한 결과, 이런저런 이유로 게임의 컨텐츠를 추가하는 건 힘들지만 반대로 서비스를 종료하는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답변을 얻었다. 때문에 그나마 남아 있는 유저들도 이미 고갈된 컨텐츠를 다른 각도에서 플레이 하는 식으로 파고들기만 할 뿐이다. 신규 스토리 추가는 없어도 때때로 게임 엔진 교체, 탄종간 밸런스 패치나 소소한 오류 수정 같은 유지보수 정도는 해주고 있기도 하고.

2022년 10월의 최근 근황에 따르면 이터널시티2의 파크타임 최대 동접자가 30명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이터널시티2 유저의 증언이 있다(...)

2022년부터 게임 로고가 슬며시 Eternal City 2 Plus Unlimited Edition으로 바뀌었다.

2. 세계관

2.1. 시놉시스

과거, 치사율 99퍼센트의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다. 세계 각국은 확산을 막으려 노력하나 실패하고 인류는 존속의 위기에 처한다. 이때 일부 과학자들이 우주식민지 건설계획을 수정해 대 좀비 방어용 최종요새를 고안하고, 육지와 고립된 미국 동부 해안도시의 한 섬에서 그것을 실현하기에 이르는데, 이것이 바이오스피어의 시작이다. 바이오스피어의 천명 남짓한 주민들은 스스로 지도자를 선출하고, 규칙을 만들고, 다른 피난민들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여갔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는 수천배로 확장되었고, 후에 이를 '밀레니아 유니언'이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기억 할 수 없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마침내 밀레니아 유니언의 새로운 부흥 계획인 'Brand-New Millennia' 캠페인이 5년 간에 걸친 여정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행해지는 대규모 페스티벌 'Brand-New millennia Festival' 행사가 시작되기 며칠 전. 이유 모를 사고로 인해 도시 내부로 변이생명체들이 난입한다. 도시 내의 항-바이러스 쉘터가 모두 포화상태였기 때문에 주인공(플레이어)은 임시피난소로 가는 차량에 탑승하게 된다.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경비 업체 직원 빌리, 그리고 괴팍한 의사 닥터,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엄마 베티, 팔뚝에 문구를 새긴 남자 제프리, 그리고 날카로운 인상의 빈센트와 에밀리오, 바이오스피어 출신인 듯한 다비드와 라일라를 비롯한 일행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임시 피난소에 도착한 그들 앞에 있는 것은 급조한 바리케이트와 대충 만든 듯한 전기 철조망이 둘러싸고 있는 널찍한 공터 뿐이었다.

피난소의 분위기 또한 이상했다. 임시피난소는 생물학 재해가 일어난 후 2~3일정도만 지나면 위원회에게 인수되기 마련인데도 피난민들을 보호하는 것은 사설경비업체인 썬 시큐리티서비스였다. 모인 피난민들 또한 부상자나 노인, 어린이가 대부분이었다. 그렇게 사흘이 지난 후 피난소 총책임자는 정규군이 자신들을 버린 것이 분명하다며 피난민들이 직접 무장하고 싸울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그날 밤. 좀비웨이브가 피난소로 들이닥치고, 전기펜스를 뚫고 들어온 좀비들을 가까스로 막아내는 데엔 성공하나 절반 이상의 피난민들이 죽고 실종된다. 주인공과 같이 왔던 일행들 중 일부는 살아남아 피난소를 떠났고, 일부는 실종되었다. 다음날 듣게 되는 브리핑은 충격적. 전날밤의 좀비웨이브는 윗마을의 일부 좀비만이 내려온 것이며 언제 그것의 수백 배가 되는 변이생명체가 난입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무책임한 경비업체를 탓할 상황은 아니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무장해야만 했고, 피난민들은 자발적으로 무기를 들었다.

이 와중 주인공은 짧은 만남에 정이라도 들었는지, 사라진 일행을 찾겠다고 피난소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니기 시작한다.

2.2. 지역소개 및 안내

파일:attachment/이터널시티2/c09875ead5a842ce3cc779d5d7f78a66.png
아래의 항목들에서 각 지역마다 이동관리자 위치, 주요 타겟미션과 보상, 서든미션 발생위치 등의 정보가 정리되어 있으니 플레이 시 참고.

2.2.1. Prologue: 추방(Fallen)

주인공(플레이어)이(가) 임시피난소까지 흘러들어 오게된 배경을 다룬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저널은 'Brand-New Millennia' 라는 행사가 일어나기 5일전. 이른바 D-5부터 시작되어 D-1 그리고 당일날까지 이어진다.

2.2.2. Chapter 1: 부랑자들(Outcast)

2.2.3. Chapter 2: 저주받은 도시(Damned City)

2.2.4. Chapter 3: 음모이론(Conspiracy Theory)[3]

2.2.5. Chapter 4: 미궁(Labyrinth)[4]

2.2.6. Chapter 5: 바이오스피어(Biosphere)

미구현

2.2.7. Chapter 6: 잃어버린 기억(Unknown)

미구현

2.2.8. Chapter 7: 환영(Illusion)

미구현

2.2.9. Chapter 8: 망각의 강(Oblivion Lethe)

미구현

2.2.10. Chapter 9: 부작용(Reaction)

미구현

2.2.11. Chapter 10: 문명의 끝(Thanatos)

미구현

2.2.12. Epilogue: E.A.R.T.H

미구현

2.3. 스토리 및 설정

2.4. 등장인물

3. 전작과의 차이점

3.1. 건 슈팅 RPG로의 전향

근접 무기가 삭제 되었다. 검도 없고 도끼도 없고 어쨌거나 근접무기는 없다. 일단 무기를 빼면 맨주먹으로 후려치는 공격을 쓸 수 있긴 하지만, 원체 대미지가 낮아 저렙좀비 상대로도 맨주먹을 쓸 일이 없다. 확실히 현대 미국인데 그런 걸 휘두르고 다니는 것도 어색하다는 걸 몬넷도 느꼈나보다. 완벽한 건 슈팅 RPG가 탄생 함과 동시에 대대적인 난이도 상승 원인 중 하나. 등장하는 총기로는 권총, 기관단총, 소총, 산탄총, 기관총, 저격소총, 유탄발사기, 로켓런처, 화염방사기가 있다. 또한, 같은 기관총이라도 경기관총, 중기관총 등 세세한 부류로 나뉘며 이것들이 모두 제각기 약간씩의 차이점을 보인다.
전작에선 몇몇 특수한 경우[5]를 제외하면 주력무기 하나만 사용하는 게 상식으로 통했지만, 본작에선 다수전용 주무장과 보스전용 부무장을 동시에 사용하는 게 보편적이다. 대표적 단일상대 무기군은 저격총과 권총. 그외 무기군은 다수상대에 적합하다. 게임의 전투양상 자체가 다수의 잡몹과 그 사이에 하나씩 튀어나오는 보스몹을 상대하는 식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보스몬스터나 거대몬스터 상대용으로 저격총이나 권총을 장착, 다수전용 무기를 1종 더 선택하는 식으로 플레이한다. 게임 내 대표적인 만능 총기인 소총의 경우 일대다 일대일 양면으로 밸런스가 좋아서[6] 잡몹을 잡거나 보스를 상대할 때도 별 문제가 없다. 대신 보스몹 조준과녁 폭딜을 위해서 결국 저격총을 챙겨 다니긴 해야 한다.

가끔 전작의 트저캐마냥 저격총만 두 자루 들거나 권총만 두세자루, 쌍기관을 운용하는 식으로 변태적인 플레이를 하기도 하는데, 전작과는 달리 순전히 컨셉 플레이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트리플 저격은 저격총의 매우 느린 연사속도를 스왑이라는 테크닉으로 해결하는 실전성 있는 세팅이만, 본작에서 동일 무기를 2~3자루 사용하는 건 기관총을 제외하곤 효율이 전혀 좋지 않다. 쌍기관만큼은 다른 총기와 비교하여 제법 긴 편인 기관총의 재장전 시간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진 않은 수준이며, 그조차도 보스몹을 상대하기 매우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3.2. 난이도의 상승

전작에 비해 이터널시티2는 현실적인 부분이 제법 반영되어 있다. 자잘한 부분까지 고증이 잘 되어 있지만 이 때문에 전작에 비해 많이 어려워졌다. 다음은 그 예시들.

3.3. 어설트의 너프로 인한 레벨업의 노가다성 심화

전작에서는 어설트와 위토 침공, 캠페인 등의 폭풍광속렙업 루트가 많이 있어서 101레벨까지는 금방 달성할 수 있었으나, 2의 경우에는 어설트의 보상이 확 줄어들었고[9] 큐브 같은 스토리와는 아무런 연관 없는 렙업 전용 시스템 같은 것도 전혀 없다. 그 뿐만 아니라, 이터널시티 특유의 등급 상승에 따른 아이템 가격, 요구 경험치의 상승폭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 가기 때문에[10] 레벨업 속도가 매우 느려졌다. 레벨업을 거의 어썰트에 의존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터널 2는 여러가지 시스템을 이용해서 경험치를 쌓는다. 참고로 포상과 경험치의 교환 비율은 1:2에서 1:4로 늘어났다. 단지 포상으로 메달돌리기도 해야하므로 좀 빠듯하다. 돈과의 교환비율은 전작과 똑같이 1:1 이다.

3.4. 좀더 복잡해진 스탯 분배

전작에서는 대체로 근접무기는 체력, 원거리무기는 기술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터널2에서는 다르다. 오히려 저렙부터 한 가지 스탯에 집중하면 전체적 밸런스가 흐트러져 영 모자란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한 가지 예로, 고등급 무기를 착용하겠다고 지식 스탯에 올인한 캐릭터의 경우, 무기의 제어능력과 활용도가 떨어져 동렙대의 여타 캐릭터에 비해 약해져버리는 것이다. 골고루 스탯을 분배하는 것이 오히려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게임.

이렇게 모자란 스탯을 보충하기 위하여 스페셜리스트라는 시스템이 있다. 기본적인 레벨업으로 얻는 스탯 포인트와는 별개로, 특정 조건[11]을 만족할 때 얻는 스페셜리스트 아이템으로 해당 스탯의 하위 스탯을 강화할 수 있다.

오픈베타 초기에는 스페셜클래스 조건들이 가차없어서 많은 사람 접게 만들었지만[12], 몬스터넷도 어려운 걸 깨달았는지 조건을 낮춰주기 시작했으며, 패치 이후로는 포상으로 조건을 살 수도 있다.
각 스탯과 스페셜리스트들의 능력과 사용처 및 육성법 등은 이터널시티2 체력캐릭 육성법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4. 게임 시스템

4.1. 저널과 인덱스

이터널시티2의 메인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 챕터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인공의 분투를 그린 메인저널 외에도 마을 NPC들에게서 받을 수 있는 서브저널이 존재하는데,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에서의 온갖 인간 군상들을 볼 수 있다. 인덱스는 주인공이 임시피난소의 훈련교관에게서 받은 기본교육교본이라는 설정으로, 세계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그 범주는 기본적인 조작 방법부터 바이오 스피어 등의 설정 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그야말로 게임 안의 백과사전.[13] 게임상에서 J키를 누르면 저널 창이 뜨며 여기서 그 저널을 확인할 수 있다. 저널에는 챕터 10까지 있고 여기에 프롤로그&에필로그까지 있으나 아직까지는 챕터 4까지 밖에 구현이 안 되어 있는 상황. 그 와중에 유저수도 줄어들고 있어 몬스터넷이 업데이트를 해줄지는 알 수도 없다.

4.2. 직업특성

이터널시티2/직업특성 참고.

4.3. 스탯스페셜리스트, 메달

스페셜리스트는 스탯에 기반한 일종의 세부스탯이며, 스탯에 포함된 특정 화기나 방어구 재질의 종류에 대한 효율, 총기데미지 계산공식의 일부, 각종 생존요소, 팀플레이 보너스 등을 추가로 특화시킬 수 있다. 이 때 스페셜리스트를 얻기 위해선 특정 조건을 달성해야 하며 이게 메달로 표현된다.
이터널시티2/스탯스페셜리스트(이터널시티2), 이터널시티2/메달 참고.

4.4. 어설트

기본적인 시스템은 전작과 같지만, 진행하는 동안에도 기점이 상승하지 않는다는 점[14]과 가드가 총 몇 번 쏘면 바로 깨지는 종이장이라는 점[15], 참여자 수에 반비례해서 적들의 최대체력이 보정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작의 핵심이었던 ‘어설트’ 시스템을 대폭으로 보강시킨 ‘어드밴스드 어설트’ 로서 새롭게 태어났다라고 하는데, 대체 무엇이 발전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4.5. 방어전

임시피난소에서는 매일 11시 30분, 14시 30분, 17시 30분, 20시 30분, 23시 30분에 임시피난소 방어전이 열리고, 각각 레벨대에 따라서 1방어전부터 ~ 4방어전까지 존재한다. 어설트 창에서는 알수없음이라고 나오지만 시간은 이 때가 맞다. 초보일 때는 진짜 랜덤인 줄 알고 하염없이 기다리기도. 보상의 내용은 이벤트마다 다르지만 어쨌거나 굉장히 좋다. 보상이 좋은만큼 대부분의 유저들이 방어전이 시작되면 임시피난소로 몰려든다. 돈과 포상과 경험치를 손쉽게 발 수 있으니 빼먹지 말고 참가하자.
일반 몬스터들도 많이 나오고 보스급 몬스터도 진행도에 따라 여러 명 출몰하며, 맨 마지막에는 거대 몬스터까지 등장하기 때문에 혼자서 클리어하기엔 버겁고 동렙 유저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 최소 레벨만 달성하면 입장 제한이 없는 어설트와 달리, 방어전은 최대 입장가능레벨을 초과할 때마다 1레벨당 5%의 페널티를 받으며 10레벨을 초과해버리면 입장이 불가능해진다는 점을 유념하자.

4.6. 캠페인

전작인 이터널시티에서도 악명 높았던 캠페인 시스템도 다른 시스템들과 마찬가지로 후속작인 이터널시티2에 그대로 이식되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터널시티의 캠페인은 임무 진행 방식이 메달 메뉴의 캠페인 키로 진행도를 나타내었던 반면 이터널시티2의 캠페인은 다른 퀘스트들과 마찬가지로 임무증 형태로 나와 그 지시를 따르는 방식이다. 간단히 말해서 그냥 분량 긴 퀘스트라고 보시면 되겠다. 캠페인은 각 챕터의 최종관문 역할도 하기 때문에 다음 챕터로 진행을 하려면 반.드.시. 캠페인을 수행해야만 한다 . 사냥 난이도가 온라인게임 중에선 최상위권을 자랑하는 이터널시티2 특성상 캠페인의 난이도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더욱 상승, 결국 뭇 라이트 유저들이 챕터1 캠페인조차 클리어하지 못하고 게임을 접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싶다면, 이터널시티2/캠페인 문서를 참조하길 바란다.

4.7. 서든미션

맵의 특정 지역에 들어가거나 특정 몬스터를 사살하면 이벤트성으로 발생하는 미션이다. 일종의 소규모 어설트의 개념으로 만들어 졌으며 클리어시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경험치를 얻기 위한 본래의 목적보다는, 중고렙 이전에는 그냥 스페셜클래스를 얻기 위한 메달 작업용으로 울며 겨자먹듯 치르는 게 대부분이다. 저레벨대에서는 보상도 경험치도 정말 쥐꼬리만하지만, 레벨이 높은 지역의 서든미션은 클리어 경험치/포상이 꽤 짭짤한 편이다. 모든 채널을 돌아가면서, 경험치를 많이 주는 몬스터가 나타나는 서든미션을 주로 하면, 상당히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몇몇 지역 몹 퇴치 퀘스트는 해당 지역의 서든미션 내에서 적을 사살해도 퀘스트 조건이 만족되니, 몹 리젠이 적어서 사냥할 좀비가 없는 경우 서든미션을 활용해 빠른 클리어를 노려보자. 리더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서든 미션으로 소환하는 게 잘 먹힌다.
맵 상에 여러 몬스터가 랜덤하게 뒤섞여 있는 것보다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전투상황을 골라 싸울 수 있는 것이 서든미션의 장점이다. 특별히 상대하기 쉬운 몬스터만 나오는 서든미션들이 있다. 서든미션들은 누군가가 한 번 발동시키면 그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다시 발동이 가능하다. 이 쿨타임은 3개 채널에 다르게 돌아가므로 서든미션을 반복하는 경우 채널이동을 통해 한 서든미션을 3번까지 할 수 있다.

서든미션은 종류를 구분해보면 다음과 같다.

30~39레벨 대응지역인 에드리언스 빌리지 테마의 거리 맵과 50~59레벨 대응지역인 로워이스트 사이드는 서든미션의 천국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맵 마다 7~8개 정도의 건물이 있으며, 모든 맵에 일반 몬스터, 리더 몬스터, 보스 몬스터 서든미션이 각 2개씩 있다. 나머지 잉여 건물은 퀘스트 관련 NPC들이 거주중. 덕분에 20~29, 30~39레벨 리더 킬 메달은 포상으로 구매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서든미션 한판당 리더 30마리이니 총 6개 채널에 필드별로 2개씩, 대충 잡아도 한 탐에 몇백 킬은 우습게 할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퀘스트를 깬다고 서든 좀만 돌려놓고 보면 어느 순간 서든 메달 마스터를 딴다 카더라.

이터널시티2 공식 카페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서든미션 정보를 알 수 있다.

4.8. 타겟미션

메인저널과 연계되어 민간임무나 소탕작전 등의 일환으로 반복수행 할 수 있는 일종의 '타임 어택'이다. 각 단계별로 제한된 시간 내에 특정 몹의 일정 수 킬을 달성하는 것이 퀘스트의 주요 목표인데, 예를 들어 2번가에서 좀비 200마리 사살(제한시간: 800초), 이후 3번가에서 좀비 리더 30마리 사살(제한시간: 600초)이런 식이다. 각 단계를 클리어할 때마다 제한 시간이 새롭게 리셋되며, 보통 3단계를 거치면 미션이 완료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타겟 미션의 경우 4단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 타겟미션 이외에도 보스몬스터 한 마리만 잡으면 끝나는 보스타겟(일명 현상금 임무)이 있는데, 일부 유저들은 보스타겟의 요구 조건이 간단하다는 것을 이용하여, 죽치고 이것만 돌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센트럴 하이웨이의 황소-라이트닝-매그넘 독 타겟 미션과 메인스트리트 메트로의 시커 타겟미션, 피셔스빌의 헬 크렙 타겟미션, 썬 코퍼레이션의 변이된 악어와, 그레이트 타란튤라 타겟미션이 있다.

주의할 점으로, 타겟미션 도중 사망할 경우 임무 실패로 인식되어 임무증 자체가 사라져 버린다. 모든 단계를 다 성공하여 완료증을 얻은 상태에서 죽으면 완료증이 없어진다. 2단계까지 클리어하고 3단계를 진행하는데 사망하면 공치는 셈. 시간제한은 의외로 무척 넉넉한 편이니, 각 단계를 마칠 때마다 탄약 및 음식 보급을 철저히 해 사망을 미연에 방지하고, 집에 들어갈 때까지가 수학여행이라는 마인드로 임하자.

4.9. 용병 임무

일종의 일일 퀘스트. 하루에 한 번씩만 받을 수 있으며,[18] 받게 되는 미션의 내용은 완전히 랜덤. 플레이어의 메인 퀘스트 진행도에 따라 확장되는 진출 가능 지역에 따라 받게되는 일일 퀘스트 내용이 결정된다. 즉, 다운타운까지 진출했으면 다운타운의 좀비 사냥이 퀘스트 내용이 되고, 애드리언스 빌리지까지 진출했으면 애드리언스 빌리지의 좀비 사냥이 퀘스트 내용이 되는 식.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메인 시나리오의 진행에 따라서 퀘스트만 깰 경우, 레벨이 20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적정레벨 23인 애드리언스 빌리지의 용병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태에 처하게 된다. 정말 극단적인 경우 20레벨대 후반의 캐릭터로 40레벨대인 챕터 2 용병임무를 행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중간 중간 메인 시나리오는 봉인하고 지하철역에서 변이 생명체를 학살하거나 서브 시나리오들을 꼼꼼하게 깨 주도록 하자. 애드리언스 빌리지 부터는 일반 좀비들이 강해진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난이도 파악에도 괜찮게 쓸 수 있는 편.

퀘스트를 마치고 주는 포상이 매우 높아서, 경험치나 메달 노가다 하기에 이것만한 게 없다. 포상뿐만 아니라 용병 보급상자라는 뽑기 아이템을 주는데, 사용하면 랜덤으로 보상이 지급된다. 그러나 달랑 천원만 주는 경우가 많아서, 별명이 천원상자.

4.10. 무기탄창과 옵션

이터널시티2/무기이터널시티2/탄창과 옵션 참고.

4.11. 방어구와 악세사리

이터널시티2/방어구 참고.

4.12. 튜닝

이터널시티2/튜닝 참고.

4.13. 전당포

전작에서 구현된 은행대출의 또다른 버전. 장비 아이템을 전당포에 맡기는 대신 해당 아이템의 상점 판매가의 70%[19]를 대출 해 준다. 이자가 없으며, 언제라도 빌린 금액을 갚으면 아이템을 도로 회수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최대 장점은 파손무기도 맡길 수 있다는 점. 파손된 고등급 무기[20]를 잠시 맡겨 급전을 얻었다가 나중에 돈을 모아 수리하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아니, 그보다도 파손된 무기는 보관함에 보관을 못 하고 전당포에만 맡길 수 있다. 들고 다니지 못할 바에야 전당포에 맡겨놓는 편이 돈도 생기고 인벤토리 칸도 절약된다. 단, 직업특성을 통해 전당포 슬롯을 늘리지 않는 이상 2개만 넣을 수 있다. 또한 유니크와 VIP 무기류의 경우 안 들어가는 물건이 가끔 있다. 이것들은 별도의 복구 아이템을 구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파손되면 처치하기가 참 골룸하다.

사실상 전당포에 맡기더라도 저렙에서는 그렇게 큰 돈을 손에 넣을 만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고렙일 경우에는 고가의 템을 보유하긴 하지만 고렙 무기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고가는 아니며 그런 무기를 담보로 받는 정도의 돈은 쉽게 벌 수 있게 때문에 사실상 파손 무기 재생킷을 캐시로 팔고 있는 만큼 캐시 아이템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컨텐츠일 뿐이다...
그도 그럴것이 강화나 개조 확률이 극악인 시점에서 파손 무기를 구경하기는 어렵지 않으며 위에 서술된 것처럼 파손된 무기를 보유할 방법이 극도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파손된 무기가 정말 애착이 있거나 고가의 무기인 경우 결국에는 캐시템을 사게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4.14. 연합 서바이벌

연합의 가입한 캐릭터가 챕터별로 존재하는 NPC에게 입장료를 지불하고 참가할 수 있는 연합 사이의 PVP 컨탠츠, 가드를 파괴하고 맵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함과 동시에 다른 연합 소속의 플레이어들을 사살하는 것이 목표(...)로 클리어 보상은 마지막 보스를 제거하는 순간 가장 높은 포인트를 달성한 연합에게 주어지거나, 다른 연합이 전멸하였을 때 일정 수치 이상의 포인트를 모은 경우 해당 연합에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모은 유저에게 주어진다. 보상으로 받은 아이템을 해당 연합의 장에게 건내주면 연합장은 이를 이벤트머신에 교환하여 연합 포인트를 얻으며, 그 외에 보석 교환권이나 탄창 및 옵션 교환권을 얻을 수 있다.

챕터 1,2,3에 각각 하나씩 존재하며 각 챕터별로 입장할 수 있는 레벨이 다르다. 헌데 원래의 취지는 수 많은 연합들의 피터지는 싸움이었을 것인데... 플레이 하는 유저 수가 적다보니 항상 챕터별로 짱먹는 연합만 보상을 챙겨먹는다. 아니, 아예 다른 연합은 참가조차 하질 않으니...

4.15. 연합 하우징

운영진에서 문자 그대로 집을 경매에 내놓는다. 그리고 연합들은 각자가 한 단위의 입찰자가 되어 경매를 한다. 그리고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른 연합에게 집이 낙찰, 낙찰된 집은 임시피난소 지역 내에 있으며, 하우징을 소유한 연합은 해당 소유지 지하에 따로 마련된 하우징 전용 어설트를 수행할 수 있다.

4.16. 점령전

점령전에는 크게 2종류가 있다.

5. 노하우

밀레니아 유니언을 여행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안내서
이터널시티2/노하우 참고.

6. 기타



[1] 2018년 1월 11일 패치로 불도져 2.0엔진을 2.5엔진게임으로 재구축. 이 패치로 기존 20~21프레임 제한이 사라졌다.[2] 다만 긴급 점검은 그래도 몇 번 하긴 했다. 그리고 6월경에 아예 모든 스테이터스들의 배율들을 엄청나게 올려버리는 업데이트를 실시해서 예전의 그 살인적인 난이도에 비교하면 게임이 굉장히 쉬워졌다.[3] 구현패치전에는 Slumstreet -슬럼스트리트의 밤- 이였다.[4] 구현 패치전에는 Biosphere -바이오스피어- 였다.[5] 해머 캐릭터가 행동력 게이지 수급을 위해 부무장으로 불법유탄을 사용한다거나, 트리플 저격이라거나.[6] 단순히 이론상의 최대 효율만으로 따지자면 다수전은 로켓에 밀리고, 보스전은 리볼버에 밀린다. 하지만 로켓이 최대의 DPS를 뽑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몬스터를 상대해야 하는데다 잡몹의 개체수가 줄면 DPS가 급속도로 떨어지는 반면, 소총은 주변에 몬스터가 단 세 마리만 있어도 최대 DPS를 뽑아낼 수 있다.[7] 이 게임의 난이도를 가장 직접적으로 올려버린 원인이기도 하다 공포심에 걸리게 되면 회복시까지 맵 이동조차 막히는 패널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8] 엄밀하게 말하면 초보 지역 내에서 몸에서 전방위로 불을 내뿜는 몬스터인 '소울레스'는 이족보행을 하긴 하지만, 이미 외관에서부터 알 수 있을 뿐더러 시스템 상으로도 2차 변이체 취급되기 때문에 1차 변이체인 좀비는 아니다.[9] 일례로 최초 어설트인 임시피난소 어썰트의 경우 돈 3천 원 경험치 5000이 끝. 참고로 1의 최초 어설트인 한강둔치 어설트는 대충 기준 점수만 넘겨도 경험치를 5만 가량 준다.[10] 레벨 20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경험치는 대략 100만 가량, 그리고 동레벨 좀비가 주는 경험치는 많아야 50이다. 정말 지하철역 변이 생명체들이 답이다. 그놈들은 그나마 경험치를 좀 많이 준다. 아이템도![11] 몬스터 킬, 레벨 달성, 어썰트, 미션 수행 횟수 등[12] 그 때는 돈 받고 메달을 따 주는 사람들도 있었다.[13] 원래는 인덱스 창에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들어가 있었으나 현재는 분리된 상태다.[14] 대신 처음 시작할 때 지정된 기준 점수가 조금 높다.[15] 다만 후반 어설트에서는 굉장히 단단한 가드도 나온다.[16] 이게 써져 있지 않더라도 서든 미션을 진행할 수 있는 곳도 더러 있다.[17] 라 시에라 빌리지 메인저널과 서브저널에는 숲 리더 50마리 잡기가 있는데 숲은 워낙에 사냥 난이도가 높고 리더 밀도가 적어서 굉장히 힘들다. 아주 드물게 비밀의 숲 바로 앞에 리더 20마리 서든이 뜨는데 이 서든미션을 통해 리더 킬 수를 쉽게 올릴 수 있다. 그렇다고 이 서든미션이 뜰 때까지 채널 이동과 맵 이동을 반복하는 건 더 짜증난다. 운이라고 생각하자.[18] 단 날짜가 바뀐 직후, 12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가면 바쁘다고 거절한다. 이 늦은 시간에 게임 하지 말고 잠이나 자라는 건가[19] 플레이어가 상점에 아이템을 팔 경우에는 상점 판매가의 1/3을 받는다.[20] 무기가 40등을 넘어서면 상점 판매가도 백만원 단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