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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7 19:14:34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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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플레이2. 새로운 엔진3. 스토리4. 데모판
4.1. 떡밥
5. 발매전 비판 여론

1. 게임 플레이

이번 작품은 기존의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와 크게 다르다.

4/5/6이 TPS 스타일로 호러 요소는 어느정도 포함은 하되 실상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액션 게임이었다면, 이번 작은 사일런트 힐즈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아웃라스트 같은, 어둡고 폐쇄된 곳에서 어디서 적이 나올지 모르는 호러 게임에 가깝게 변화하였다. 그리고 크리스나 레온, 에이다, 웨스커 같은 좀비 학살하는 초인급의 인물들이 더 이상 주인공으로 등장하지 않고, 평범한 주인공들이 어둡고 답답한 장소에서 공포와 싸우는 테마로 바뀌었다. 전작의 4/5/6의 주인공이라면 발로 뻥 차서 열어버릴 같은 잠긴 문도, 이번작의 주인공은 열쇠가 없다고 못열고 열쇠를 찾기 위해 단서를 찾으러 돌아가는, 무력한 주인공의 생존 분투기에 가깝게 바뀌었다. 그리고 1인칭 시점이며 VR을 지원한다.[1] 이와 같은 큰 폭의 게임 스타일의 변화는, 바하 1/2/3(클래식 시리즈), 4/5/6(TPS 액션 중시 시리즈)에 이은 또 한번의 유저간 세대 교체를 불러올 듯하다. 참고로 방향성의 전환은 5편의 프로듀서이자 이번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타케우치 준의 제안이었다고 한다.

데모판 공개 이후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호러 컨셉트로 회귀하는 데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많지만, 기존 시리즈의 3인칭 시점을 완전히 1인칭으로 갈아엎어버렸고 아웃라스트 같은 플레이 방식[2]이라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듯하다. 이미 6도 너무 실험적인 시도를 함으로써 평가의 호불호가 갈리는 판인데. 이번엔 아예 시스템을 뒤집어 엎어 버린지라 또다시 6의 전철을 밟거나 그보다 더한 논란에 휩싸일지도 모른다.

캠페인에서의 온라인 코옵, 용병모드 같은 액션을 중시한 엑스트라 컨텐츠도 폐기될지 어떻게 나올지는 불명.[3] 또, 기존의 바하 5/6 스타일(온라인 코옵 캠페인, 용병모드 플레이, 체술 중시 전투)에 익숙해진 팬들에게는 어떻게 어필하냐가 과제일 듯. 게다가 이미 4/5/6와 외전인 레벨레이션 1,2으로 B.O.W로 인한 생화학 병기 테러사건의 빈번한 발생과 그로 인해 B.S.A.A라는 대 생물재해 테러부대의 창설 등, 이미 전 세계의 싸움으로 판을 벌여 놓을 대로 벌여 놓은 설정들은 또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도 관건이 될 것이다. 4/5/6 지향의 팬들은 이젠 떨어져 나갈 때가 됐나 보다
본작의 게임 감독과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전작의 용병모드 협동플레이, 캠페인 코옵 플레이 같은 온라인 컨텐츠는 본작에는 없는것으로 확인되었다.("Resident Evil 7 is not supporting any online modes" -게임 감독 인터뷰 中 발언) 호러에 집중하기 위해 혼자서 플레이 하는게 본작이며, 온라인 코옵모드는 이번작에는 없다고 하였다. # 즉, 전작과 결별하고 싱글플레이에 집중한 호러게임이 되었다. 다만 전작 5/6의 용병모드를 수천시간 플레이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록 중독성이 강하고 성공적인 컨텐츠로 평가받았는데 없앤 것은 조금 의아하다. 전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체술 중시 전투도 이번작에서는 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 호러에 집중하기 위해 4/5/6 지향의 팬들을 떨어져 나가도 어쩔수 없다는 각오로 만든듯 하다.

불행히도 호불호 중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보는 쪽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각종 게임 관련 사이트 및 유튜버들의 평에 의하면 물론 오래된 시리즈인만큼 팬들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지만 이건 바이오하자드가 아니라 사일런트 힐즈,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이나 아웃라스트의 아류작으로 보인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RE7의 Tape1 유튜브이다. 댓글란에서 그들의 분노를 느낄 수 있다.

2014년 당시 이런 루머글이 있어서 이때부터 시리즈의 방향을 바꾸는 걸 기획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상기 글은 2014년 4월에 작성된 출처 없는 루머 같은 글로 신빙성은 다소 의심된다.

본작의 새로운 프로듀서 카와타 마사치카에 의하면,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크리스나 레온같은 좀비를 척척 학살하는 전능한 수퍼 히어로에 가까운 마초 캐릭터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totally new') 캐릭터라고 한다. 다만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아웃라스트 같은 철저히 무기력하게 몬스터에게서 도망만 다니는 유형의 주인공은 아니고, 반격을 할 수 있는 무기가 주어지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더불어 5편의 감독이자 이번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인 타케우치 준의 요청에 의해, "핵심만 남기고 다 벗겨내고 일인칭 시점(FPS)을 통하여 직접적인 호러 경험을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즉 3인칭 시점을 버리고 1인칭 시점의 게임이 되는 것은 확정인 듯하다.#[4]

본작의 감독을 맡은 나카니시 코우시는, "이번 작품은 액션 게임이 아니다. 당신이 액션을 원한다면 바이오하자드 : Umbrella Corps 같은 스핀 오프 작품을 알아보라" 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거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완전 망겜이라는 점 게임 정체성위기에 장르까지 바꿔버리고선바이오하자드 7은 스케일이 작으면서, 무서운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밀실공포증과 같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고, 본작의 주인공은 평범하기 때문에, 과거처럼 쉽게 좀비를 때려잡던 슈퍼 히어로 같던 구작의 주인공들과 다를 것이라고 한다. #

새로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나왔다. 데모판에서 나왔던 남성이 적으로 나오며 벽을 부수고 튀어나온 뒤 삽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 외에도 뭔가를 하고 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다가오는 경찰관과 차에 타 시동을 걸려던 플레이어를 붙잡아 끌어내는 안경을 낀 중년 남성이 새로 등장했는데 이 남성은 바로 뒤에 불타는 차에서 걸어나와 플레이어를 끌어안는 충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주인공이 권총을 사용하여 적들에게 저항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제작진들이 공언한 것처럼 무력하게 도망다니기만 하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대항할 수단이 게임 내에서 주어진다는 점이 사실로 드러났다. 그리고 가족빵이 칼빵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비공개 처리 되었다.

공식 사이트의 게임플레이 문단을 보면, 플레이어는 총알과 회복약 같은 물자를 적재적소에 이용해야 하는 상황판단력이 중요하다고 나와있고, 또한 저택을 탈출하기 위해 퍼즐을 풀고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고도 적혀있다. 클래식 시리즈의 호러 컨셉으로 회귀하려는 듯 하다.

또, 특징적인 플레이로는 저택 내부에서 발견되는 비디오들을 재생함으로써 주인공 외에 과거 이 저택을 방문했었던 다른 사람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는 가야 할 곳을 찾는다던지 퍼즐을 해결한다던지 등에 소소한 힌트를 줄 것이라고 한다.

이어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주인공의 이름은 에단이며 세이브 포인트는 매우 적고 주적인 베이커 가족은 불사라고 한다.리사 트레버네메시스의 악몽이 돌아왔다. 다만 잡몹 포지션인 좀비도 존재하며 이들은 다리를 쏴 끊어버리는 식의 격퇴가 가능하다. 트레일러를 보아 죽은 줄 알았던 아내를 찾아 본작의 무대가 되는 저택에 들어왔다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듯하다.

2. 새로운 엔진

파일:RE_ENGINE_Logo.jpg
RE 엔진 합성
바이오하자드 7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엔진으로써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 채용 될 예정이라고 한다.

성능은 실사영화에 버금가는 사실적 표현을 실현하고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 등의 디테일까지 그려낸다고 한다.[5] 더불어 VR 개발 툴이 내장되어있어 VR 게임 개발에 용이하다고 한다.

2016년 11월 출시될 예정인 PS4 Pro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4K 해상도와 HDR를 지원한다고 한다.

3. 스토리

게임 감독에 따르면, 이번 작품도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데모에서도 엄브렐러 로고가 새겨진 헬기가 찍힌 사진이 나온다. 즉, 같은 세계지만 다른 장소와 다른 캐릭터에게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 전작의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세계관은 유지하기에 리부트는 아니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시작이라고 할수있다.

전작에서 좀비 사태의 발생원인은 "제약회사", "바이러스", "바이오 테러" 로 요약할 수 있었지만, 데모에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으며[6], 전작의 시리즈에서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은 유령 소녀가 등장한다.[7] 이로 인해 전작과 스토리상 공통의 연결고리가 약해지고, 기존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조금씩 벗어나 독자적인 작품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있다.[8]

4. 데모판

바이오하자드 P. T.

2016년 6월 발표 시점에서 게임의 완성도는 65%. 당시 공개된 데모는 비기닝 아워,키친,랜턴으로 총 3개였다. 이중 랜턴,키친이 VR연동기였으나 비기닝아워도 마지막 업데이트로
VR로 구동이 가능해졌다.

현재 레딧 등 다수의 해외 커뮤니티들이 PS4용으로 배포된 비기닝 아워를 파해치고 있다.
캡콤이 데모 자체는 본 게임에 포함 되지 않으며 다수의 엔딩이 있다는것을 밝혔기 때문.

바이오 하자드 레딧. 레딧러들의 실시간 멘붕 그리고 실시간으로 던져지는 떡밥들을 볼수 있다.
사실 커뮤니티 자체가 지금은 많이 시든 편이다. 며칠 동안 해도 더 이상 새로운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
어쩌면 사람들이 이게 무슨 아이템일까 머리를 싸매고 궁리하던 것들이 의외로 쓸모 없는 아이템일수도 있다[9].
이렇게까지 레딧러들이 게임을 파헤치는 이유는 게임을 끝내도 해소되지 않은 수수께끼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수수께끼는 다음과 같다.

2016년 12월 4일 새 트레일러가 나오며 마지막 데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며, 기존의 A,B엔딩에서 트루엔딩과 감염엔딩이 추가되었다.

4.1. 떡밥

손가락 이벤트를 거쳐서 다시 다락방으로 올라가게되면, 열리지 않던 문에 피칠갑이 되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 들어가면 You are the best ever(최고예요!)라고 적혀있는 팻말이 있으며 그걸 확인하면 바이오하자드 7과 연동되는 더러운 동전을 얻을 수 있다. 용도는 그냥 오래된 주화와 동일하다... 힘들게 얻고 김 빠질수도 있는 부분.
피아노: 넌 나를 칠 자격이 없다

아마도 지금까지 데모를 가장 많이 연구한 영상 엔딩을 발생시키는 트리거, 볼수있는 아이템, 유령 발생 장소, 이론들 등등 엄청나게 많이 연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발매전 비판 여론

전작과의 변경점이 상당한 수준이라 비판적인 여론도 많다.

비판측에서는 캡콤이 팬들의 뜻을 전혀 알지 못하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 바이오하자드 5가 혹평을 들었던 부분은, 4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조작성과 호러의 부재였다. 특히 바이오해저드4에 영향을 받아 나왔던 데드스페이스 시리즈와 비교 되며 더욱 혹독한 평가를 받았던 전례가 있었다. 이에 캡콤은 팬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새롭게 6를 내놨는데 이는 완전한 액션 게임의 탄생이었다. 5에 비해 나아진 것이라곤 무빙샷과 주인공들이 더욱 인간병기처럼 되어버린 체술뿐이었던 것이다. 물론 바이오해저드 시리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멋지게 싸우는 주인공들과 과학과 괴물의 결합이라는 설정이 매력요소이긴 하지만, 완벽하게 호러를 빼버린 모습에 실망한 팬들도 많았을 것이다.

사람들이 더욱 혹평을 내렸던 이유는 캡콤이 할 수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시로 레벨레이션 시리즈만 봐도 충분히 호러와 액션을 적절히 섞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저예산으로 만든 레벨레이션2가 엄청난 호평을 얻으며 수작이라는 평가를 얻은 것을 보면서 드디어 캡콤이 정신차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래서 모두가 기다린 바이오해저드7이었으나 정작 나온 물건은 팬들의 기대를 산산조각 낸 물건이었다. 영화, CG무비, 게임, 만화, 소설등 미디어 믹스로 정체성과 매력이 확실하게 성립된 캐릭터들 레온, 크리스, 웨스커, 에이다, 레베카, 질등이 등장하지 않는 것도 감점요인이다. 바이오 하자드는 이미 캐릭터 게임이다. 기존의 매력적인 소재(특수 요원, 스파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등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부여하는 여러 성질 등으로 이미 팬층을 확보한 기존 캐릭터들/과 그것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하자드만의 특성)를 전부 버렸으며, 호러 액션에서 액션을 완전히 배제시킨 그런 게임이 탄생된 것이다. 한마디로 캡콤은 여전히 팬들이 원하는 것을 캐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꼴이다. 구작 바이오 하자드 팬들[19]은 이 작품은 팬들에 대한 배신이며, 차라리 바이오하자드 1의 프리퀄이라는 타이틀로 팔던가 아님 바이오하자드 이름을 떼버리고 독립된 타이틀로 팔았다면 이렇게 비난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6의 실패 이후 전환점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 같은 방식을 선택했다고는 하나, 누가 봐도 암네시아 - 아웃라스트 - 사일런트 힐즈(PT)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1인칭 호러 퍼즐 게임으로밖에 안보인다. 한마디로 4 때처럼 전혀 신선하지도 않고 오히려 진부하다는 얘기다. 특히 TPS 방식의 액션과 캐주얼한 호러를 섞어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존의 시리즈와는 달리 1인칭 호러 퍼즐 게임은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다. 심지어 바이오하자드 6도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호러라는 주제는 절대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다[20].

특히 중요한 문제는 이번 바이오해저드7의 흥행여부에 따라 시리즈의 생명줄이 왔다갔다 하는 시기가 왔기 때문이다. 액션 게임의 조상님이라 할 수 있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가 그렇게 사장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심지어 그렇게 혹평받은 바이오하자드 6조차도 액션 게임으로는 최고였다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7은 굉장히 실망스러운 결정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기존 바이오하자드 팬의 입장이고, 현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호러를버리고 액션을 택했던 4편이후 발전없이 정체됨에 따라 이제는 아예 시리즈가 버림받기 직전의 간판인지라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기는 했다. 아쉬운점은 버려지기 직전이지만 아직 인지도는 남아있기에 신규 프랜차이즈 게임을 만드는 대신 기존 넘버링을 사용했다는것이다. 즉 게임 자체를 잘뽑았다고 쳐도 확실히 또 진부하겠지란 편견을 받을수 있단거다. 또한 기존 액션을 중시했던 바하팬들의 반발까지 예상되는 바 과연 이런 결정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발매 후 판매량이 나오기 전까진 쉽게 예측하기 힘들다 하겠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총 열 편의 짤막한 게임 플레이 영상들로 재평가받고 있는 중이다. 디테일한 아이템 탐색과 각종 퍼즐들, 허브의 조합으로 치유하는 장면이나 총으로 메인 적(으로 추정)[21]과 전편에서 등장하는 것들과 비슷하게 생긴 좀비에게 대항하는 장면이 1편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평이 다수.


[1] 프로듀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1인칭으로의 개발은 VR 지원을 구상하기 훨씬 전부터 결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주인공이 제3자가 아니라, 플레이어 자신(혹은 자신과 가까운 제3자)이라는 느낌을 주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 컨트롤러에 공격 버튼이 있고 퀵 버튼이 있는 걸로 봐선 아웃라스트처럼 공격이 불가능한 시스템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3] 또, 공포게임 특성상 1회차 때만 무섭지, 이후에는 적 나오는 위치와 타이밍을 알기 때문에 1회차 이후부터는 전혀 무섭지가 않게 된다. 이는 바하 4/5/6 처럼 액션 자체가 재미있기 때문에 다회차 플레이가 즐거운 게임 방식은 아니다.[4] 여담으로 바이오하자드 1편의 초기 버전은 1인칭이었다.[5] 이것도 다소 논란이 있는게, 이 엔진이 처음으로 적용된 바이오하자드 7 데모판은 인물 묘사는 꽤 잘 뽑아내긴 했지만 배경이나 사물 텍스쳐가 꽤나 저질스러워 보이는 부분들이 많다. 다만 콘솔에서 60fps를 유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준수한 그래픽이긴 하다.[6] 다만 트레일러에서는 후반부에서 무언가 검은것이 곰팡이처럼 퍼져가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색을 봐서는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로 추정된다. 혹은 관련 있다는 코믹스인 헤븐리 아일랜드에 등장한 고독 바이러스일 수도 있다. 마침 등장하는 좀비 가족들이 지성이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7] 전작에서는 나름 과학적인 설정이 붙어서, 좀비 문제는 바이러스나 플라가에 의한 것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유령같은 초현실적 설정은 한번도 등장한 적 없다. 4편(3.5)에서 레온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환각을 본다는 설정들이 나올 뻔하긴 했지만 폐기되었다. 이 컨셉을 재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8] 몇몇 사람들은 차라리 이런식으로 전작과 연결고리를 끊을꺼면 제대로 끊어서 리부트 작품을 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전작과 스토리 연결 고리도 적으면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게 불필요하는 뜻 다만 이건 발매되고 봐야 할 듯.[9] http://www.capcom.co.jp/residentevil7/kr/sp/ 의 '탐색' 문단을 보면 저택 내부의 물품들은 치료약이 될 수도, 무기가 될 수도 있고 또 길을 개척해 줄 수 있지만 일부 아이템은 부피만 차지하는 쓰레기가 될 수도 있다 카더라.[10] 황혼 업데이트이후 추가된 방에 있는 노란 테이프가 발려진 박스를 부수면 핸드건 탄환을 입수가능하다[11] 더불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상 최초로 유령이라는 초현실적 현상이 이번 작품에 등장하였는데 기존 작품의 세계관과 맞지는 않는다. 다만 4편의 초기 기획중엔 바이러스에 감염된 레온이 환각을 겪는다는 설정으로 초현실적 현상을 등장시키려는 계획이 있었다.[12] 다만 일부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플레이어가 작중에서의 언급이 있는 루카스라고 추측중.[13] 황혼버전에서는 지하실열쇠를 얻으면 울리기시작한다.[14] 초기버전 - 네가 만든 결정이 꼭 네 의도대로 실현 되지는 않아. 황혼버전 - 열리지 않는 문은 없어 문이니까 ...하지만 아직 때가 아냐.[15] 유저들 사이에서는 가족빵이라 불린다[16] ファミパン, 화미빵이라고 읽는다. Family Punch를 일본식으로 축약한 단어[17] 그런데 베이커 가족이 실종된게 2014년이고 작중 시점은 2017년이다. 3년 동안 저 지경이 되어도 이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어쩌면 플라가같은 기생생물에 감염된걸지도[18] 어쩌면 저택에서 일어난 일을 알고 있거나 유령 소녀의 떡밥을 푸는 열쇠가 될 듯 하다 .....[19] 특히 4/5/6[20] 더욱이 그래픽 기술의 향상과 사운드 시스템의 발전으로 실사에 가까운 사실감을 가미한 호러 게임들이 제작되는데다 홀로렌즈오큘러스같은 VR기기들이 등장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더 높아지겠지만 그에 비례해서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는 이전에 비해서 많아지고 있다.[21] 데모에서 가족빵을 날리는 그 아저씨이다. 권총 수 발을 쏴서 제압하자 피를 토하며 쓰러져버렸는데도 주인공이 걸어가버리자 "아니, 아니, 이해를 못 한것 같은데!" 라고 하며 일어서는 장면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다.